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봉우
ㆍ작성일	2018-01-09 13:22

ㆍIP: 61.xxx.13

마음에 떠는 둥근달

마음에 떠는 둥근달

이봉우

앞에서는 아등바등
비탈길 손수레 뒤뚱뒤뚱
등 굽은 노인의 힘겨운 육신은
마지막 항해하는 돛단배처럼
세월의 바람에 흔들리며 지나간다

스친 것도 인연인가
뒤로하는 발걸음 무거워
가슴에 찬바람 일고 더 시려오는 겨울날

눈길 받지 않고 피었다가
외롭게 지는 꽃이라
왔던 길 돌아가서 따뜻하게 손잡았다

돌아오는 발걸음 가볍고
마음에는 둥근달 이 떠오른다

유등자

2018-01-09 16:13

시인님 연이어 하얀 눈이내려 님과함게 놀던 옛추억 생각납니다
지난 짧은 시간 이였지만 묵묵히 격려의 글 주시고 사랑의 대화로 감싸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시며 서재에 밝고 명랑한 웃음꽃 가득히 피워주세요 ㆍ
마음에 떠는 둥군달 멋진 시향 담아갑니다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은 추억을 먹고 사는 존재자입니다. 눈으로 곱게 엮은 추억 참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후들어 조금 풀리는 듯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13 14:06

이정규

2018-01-09 19:20

이봉우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렇게 추운날 건강 잃지 마시고 서로를 챙겨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빙판길 안전운행 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말해 봅니다 !


이봉우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기는 다 떨쳐 버리셨는지요? 날씨가 추워서 감기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13 14:08

이민숙

2018-01-09 23:42

앞에서는 바동바동
비탈길 손수레 뒤뚱뒤뚱
등 굽은 노인의 힘겨운 육신은
마지막 항해하는 돛단배처럼
세월의 바람에 흔들리며 지나간다

스친 것도 인연인가
뒤로하는 발걸음 무거워
가슴에 찬바람 일고 더 시려오는 겨울날

마음에 떠는 둥근달
시인님 펼친 글에 감사히 다녀 갑니다 ^*^


이봉우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낮 햇살은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고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13 14:20

박기만

2018-01-10 09:40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이봉우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위가 조금 풀리지만 아직은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1/13 14:22

주응규

2018-01-11 13:52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이봉우	주응규 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감이 많이 유행합니다. 저는 작년에 겪었습니다.ㅎ 주말부터 추위가 풀린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13 14:24

정찬열

2018-01-11 20:59

이봉우 시인님"마음에 떠는 둥근달"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이곳 광주에도 눈다운 눈이 이틀간
25cm정도 소복히 쌓였습니다
하얀눈처럼 새해복도 소복했으면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이봉우	정찬열 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호남 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피해는 없어신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13 14:26

김상훈

2018-01-14 16:01

이렇게 지독한 독감은 평생 처음입니다.
아직 성치 않은 몸이지만
결석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 짬을 내
잠시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무조건 미리 독감예방주사 맞으세요.
저도 그까짓거 하다가 걸렸습니다.
꼭 맞으세요.~~~~!!

마음에 떠는 둥근달,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봉우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하여 감기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빨리 나으셔요. 저는 작년에 독감으로 한달 고생했고 감기로 또 고생했습니다. 체력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낍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15 20:01

석옥자

2018-01-14 16:26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이봉우	석옥자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인님도 고생하시는군요. 빨리 나으셔요. 저도 작년에 한 달간 고생했습니다. 고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1/15 20:04

하선숙

2018-01-14 20:00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하네요
늘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이봉우	하선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잘 찾아뵙지 못하는데요.ㅎ 잘 지내시죠?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머잖아 봄 소식이 전해오리라 생각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15 20:08

문재평

2018-01-14 20:56

이봉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겨울 폐지 리어커 할아버지 도와 주시며 손을 잡아 주시고 좋은 일 하셨습니다
마음이 참 따뜻하십니다
마음에 보름달 세상을 환희 비춰줍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이봉우	문재평 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입니다. 감기 환자가 많은데 건강은 괜찮으시죠?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 참 많습니다. 더불어 같이 잘 살아야 하는데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15 20:13

박외도

2018-01-15 07:42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됩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해요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봉우	박외도 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 겨울 긴 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1/15 20:15

유등자

2018-01-24 03:44

이봉우시인님
마음에떠는 둥근달

앞에서는 바동바동
비탈길 손수레 뒤뚱뒤뚱
등 굽은 노인의 힘겨운 육신은
마지막 항해하는 돛단배처럼
세월의 바람에 흔들리며 지나간다

스친 것도 인연인가
뒤로하는 발걸음 무거워
가슴에 찬바람 일고 더 시려오는 겨울날

누길받지 않고 피였다가
외롭게 지는 꽃이라 애잔한 시향에
동의 하고 담아갑니다
고운밤 잘주무세요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움츠려 집니다.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1/27 22:38

이석구

2018-01-25 15:25

눈 내리는 새해를 맞아
소망 성취하세요.
허욕에 숨가쁜 발길
마음 울어나는 손길
베플어 추위가 가시길
즐겁고 건필하세요.


이봉우	이석구 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27 22:42

박미향

2018-01-28 03:45

이봉우시인님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좋은 시간 행복하세요 .


이봉우	박미향 시인님! 시인님 만나서 저도 반가웠습니다. 자리가 멀어서 많은 애기를 나누지 못한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오겠죠?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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