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수필

ㆍ작성자	김상화
ㆍ작성일	2018-12-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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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로움을 보러 변산반도에 있는 내소산을 간다 (제1편)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러 변산반도에 있는 내소산을 간다.
(기행 수필 제1편)

루수/김상화

자연과 대화하고 싶어 멀리 떠난다. 자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해피 가족은 오늘 전라북도 변산반도에 있는 내소산을 간다. 그곳에서 자연과 동화되어 호흡하며 오늘이란 귀한 시간을 행복으로 물들이고 싶다. 또 자연의 향기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걸으며 심신을 단련시킬 것이다. 이러한 희망과 꿈을 싣고 내소산을 올라갈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천 년을 이어온 내소사란 절도 보려고 한다. 독일의 문학자 " 한스카롯사"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만남이라 하였다. 즉 "인간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모든 것이 만남으로 인해 이루어진다. 행복도 만남에서 오는 것이요 불행도 만남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 만남 친구와의 만남 세상의 피조물과 만남도 그러하다. 이렇게 만남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큰 변화를 주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대자연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하루를 만남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킬 것이다.

우리는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마추어 산악인이 모인 단체다. 오늘은 내소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 대화하며 힐링할 것이다. 자연을 만난다는 기쁨을 가슴 가득 안고 간다. 우리는 매일 자연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자연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기 때문에 바라보는 것뿐이다. 또 스쳐 지나갈 따름이다. 자연을 만난다는 것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웃고 대화하고 즐기는 것을 말한다. 만나야 사랑이 오가고 정이 쌓인다. 만남이란 하늘이 맺어준 고운 인연의 결정체다. 만남으로 더욱더 가까운 친구가 되기도 하고 선후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하늘에서 맺어준 아름다운 조화가 아니겠는가?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잘 만나야 행복한 삶을 산다. 자식은 부모를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그 집안이 화목하고 행복한 것이다. 만난다는 것은 넓은 의미에 서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남녀의 만남이 그러하고 자연과 만남이 그러하다. 또 친구의 만남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을 만나 대화를 하면 영혼을 살찌우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게 된다. 그래서 만남이란 삶의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조건이다.

오늘은 보지 못했던 대자연을 만나 사랑한다고 전할 것이다. 늘 우리의 삶을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으로 돌봐주는 자연이여!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반세기가 훌쩍 넘어서 합니다. 미안합니다. 또 고맙습니다. 우리에게 물과 공기를 주는가 하면 봄에는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새싹이 돋아나 희망을 가르쳐주더니, 여름에는 녹색 세상을 만들어 싱그러움을 보여주었다. 가을에는 황금벌판을 만들어 시각적인 풍요로움을 알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만들어 주었는가 하면 우리의 먹거리까지 제공하는 당신이다. 그런가 하면 겨울엔 신비롭게도 눈을 내려보내 잠시나마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어 놓고, 한파를 보내 나태해진 정신을 차리도록 교훈을 주는 당신이다. 그러니 어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리오!

고속도로에 들어선 버스는 관광 철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가다 서기를 반복한다. 꽃보다 아름다운 곱게 물든 단풍을 보려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어디론가 가고 있는 것 같다. 비록 조금 짜증은 나지만 보기 좋은 광경이다.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한 필자는 행복한 꿈을 안고 달리는 버스에서 물끄러미 차창을 내다 보았다. 논에는 공룡 알이라 일컫는 흰 비닐에 싸인 둥근 볏단이 뒹굴고 있다. 그들은 농부의 손에 의해 봄부터 여름까지 부지런히 자랐다. 그래서 열매 맺은 것이 가을이 되어 황금알로 변해 농부들의 살맛 나는 기쁨을 토하도록 쏟아낸 것이다. 이렇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생각하다 보니 버스는 목적지까지 왔다.

차에서 내리고 보니 길 양옆엔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올라간 아름드리 전나무들이 있다. 내소사를 가려면 이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을 걸어야 한다. 잘 가꾸어 놓은 이 숲길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 고픈 숲길"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이곳에 오면 모든 것이 소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에 아늑하게 자리한 내소사, 관음봉, 세봉이 있다. 입구서부터 700여 그루의 곧은 전나무가 울창하게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가 왔다고 좋아하며 그 전나무 들은 감미로운 독특한 향기를 뿜어낸다. 필자는 전나무의 향기를 참 좋아한다. 하늘을 향해 뻗어 오른 전나무의 그늘 속을 왕자처럼 걷는다. 거닐다 보니 특유의 맑은 향기가 온몸을 파고든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몸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어느새 삶에 지친 신심을 말 그대로 소생시키는 느낌이다.

내소사를 향해 가는 길옆에 생태 해설판을 만들어 놓았다.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약 600m의 전나무 숲길을 따라 탐방객의 이해를 도우려고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전나무숲의 역사와 특징을 시작으로 내소사의 보물과 불교 문화까지 자연환경해설사가 안내를 해 주듯 탐방객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남쪽, 서쪽, 북쪽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육지와 연결된 반도형 공원으로 1988년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관음봉(424m)을 중심으로 10여 개의 크고 작은 산과 직소폭포를 품은 고사포 해변이 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외변산은 생기 가득한 바다의 향기를 뽐낸다.

전나무 숲이 형성된 시기와 이유에 대하여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400여 년 전 내소사를 중건할 당시 이 숲도 함께 조성되었으리라 추정될 뿐이다. 전나무는 사게절 푸른 침엽수로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된다. 피톤치드는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ho)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이다. 피톤치드는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테르펜이라는 물질로 이는 숲속의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내는 물질이다. 테르펜은 식물에는 살충 및 항균효과가 있고, 사람에게는 중추신경의 흥분을 완화시키는 진정효과와 스트레스 감소, 혈압 강하, 아토피 치료 등 광범위한 효과가 있다. 전나무는 곧게 자라며 가지와 잎이 주로 나무 위쪽에 있고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하는 특성상 무게중심이 위에 있기 때문에 강풍에 약하다. 그래서 2012년 태풍 볼라벤의 영향을 받아 이곳에 있는 전나무 30여 그루가 넘어졌다고 한다.

우리는 향기로운 전나무 향기를 맡으며 걷는다. 걷다 보니 대장금(大長今) 촬영장소(撮影場所)도 눈에 들어온다. 그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대장금(大長今)을 이곳에서 촬영(撮影)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하늘이 심상치 않다. 비가 내리려는지 찌푸려 있다. 만약 비가 내리면 아름다운 변산반도를 구경하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나 오늘이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아름다운 이곳을 빠짐없이 보고 가야 한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내소사(來蘇寺)까지 왔다. 내소사(來蘇寺)는 백제 무왕 34년(633년) 혜구 두타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 없어졌다가 1000년이 지난 후 인조 11년(1633년), 청민선사가 다시 중창하였다. 대소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다.

내소사(來蘇寺)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내소사 일원 (來蘇寺一圓)은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으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 혜구두타(惠丘頭陀)스님이 처음 지었으며 조선 인조 11년(1633)과 고종 6년(1869)에 고쳐 지은 것이다. 절의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으나 임진왜란 이후에 내소사라고 바뀌었다. 조선 인조 때 청민(靑民) 스님이 지은 대웅보전은 빼어난 단청 솜씨와 문살의 아름다움이 일품이다. 조선 태종 15년 어느 이씨 부인이, 사별한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묘법연화경을 필사하여 만든 법화경 묘법연화경도 내소사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이다. 경내에 있는 고려 시대 종은 청림사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으로 문양이 세련된 작품이다. 정 부근에 지장암과 청연암이 있으며, 청연암의 종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부처님의 자비가 온 천하에 널리 퍼지는 듯하다

내소사엔 보물이 세 개가 있다. 첫째로 내소사 고려 동종이다. 보물 제277호이며, 종신에 27행의 명문이 있어 범종의 내력과 주조 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고, 고려 후기의 대표적인 종의 특징을 담고 있어 우리나라 범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둘째로 내소사영산회괘불탱(來蘇寺靈山會掛佛幀)은 보물 제1268호이며, 1700년(숙종 26년)에 제작된 것으로 석가모니 부처가 인도의 영취산(靈鷲山)에서 "묘연법화경"을 설법하는 내용을 그린 것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은 대형 불교 그림을 말한다. 세 번째로 내소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1호로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함께 모신 불전이다. 1633년(인조 11년)에 청민대사가 다시 지은 건축물이며, 다포지붕의 화려함과 8짝의 정교하게 조각된 꽃 문살 등은 조선 중기 이후 우리 옛 건축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내소사 일원 (來蘇寺一圓)은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으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78호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 혜구두타(惠丘頭陀)스님이 처음 지었으며 조선 인조 11년(1633)과 고종 6년(1869)에 고쳐 지은 것이다. 절의 원래 이름은 소래사 였으나 임진왜란 이후에 내소사라고 바뀌었다. 조선 인조 때 청민(靑民) 스님이 지은 대웅보전은 빼어난 단청 솜씨와 문살의 아름다움이 일품이다. 조선 태종 15년 어느 이씨 부인이, 사별한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묘법연화경을 필사하여 만든 법화경 묘법연화경도 내소사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이다. 경내에 있는 고려 시대 종은 청림사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으로 문양이 세련된 작품이다. 정 부근에 지장암과 청연암이 있으며, 청연암의 종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부처님의 자비가 온 천하에 널리 퍼지는 듯하다.

목조 사천왕상 조성불사 모연문 천오백 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이 변산 땅에 전해져서 관음봉 아래에 혜구스님이 내소사를 창건하였으며, 임란 이후 황폐해진 옛터에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스님이 장엄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을 건립하였다. 1983년 우암혜산 선사가 20여 년간 황폐해진 도량을 정비하고 옛터에 수많은 전각을 건립하여 내소사를 중창한 이후로 연간 백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선조의 혼과 얼이 담긴 전통문화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있다. 내소사는 장구한 역사와 국가지정문화재 4점 지방문화재 3점 기타 수백여 점의 근대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아름다운 사찰로 변모되었으나 80년대의 어려운 사찰재정으로 사천왕상을 플라스틱(FRP)으로 조성할 수밖에 없었다. 불초 소납은 항상 이 문제를 전통문화재사찰인 내소사의 중대한 일로 고민하였다고 한다. 불기 2561(2017)년 주지로 부임하여 33 관음보살의 화신[사천왕]의 자비로운 옹호로, 내소사를 찾은 많은 분들의 소원성취와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발원하며, 목조사천왕상 조성불사의 원력을 세웠다. 내소사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인연 있는 모든 분들께서 수희동참 하시여 무량공덕을 쌓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란다는 호소문을 써 놓았다.

내소사 경내는 삼층석탑(來蘇寺三層石塔)과 느티나무 보호수가 1그루 있다. 이 탑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이며 이 탑은 고려 시대에 만든 것이나 신라 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높이는 3.46m이다. 맨 아래의 받침대는 하나의 돌을 이용한 것이다. 몸체도 층마다 하나의 돌을 사용하였으며 각 면마다 기둥을 새겼다. 몸체와 지붕돌은 위로 올라갈수록 그 크기와 높이가 급격하게 줄었으며, 지붕돌의 경사도 심한 편으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탑이다. 또 느티나무 보호수가 1그루 있다. 약 1,000년 되었다고 한다. 보호수는 높이가 20m이며 나무 둘레가 약 7.5m로 매우 큰 나무다. 82년 7월 21일 보호수로 지정받았으며 고유번호는 9-15-2이다.

대웅보전과 꽃살문이 있는 내소사 대웅보전은 쇠못 하나 쓰지 않고 모두 나무로만 깎아 끼워 맞추었으며, 조선 중기의 대표적 건물 양식을 띄고 있으며, 장식이 매우 화려하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단청은 모두 퇴색되어 나뭇결을 그대로 드러냈음에도 그 특유의 고풍스러움과 화려함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꽃살문은 해바라기, 연꽃, 국화 등의 꽃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데 그 새긴 모양이 문마다 다르고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대웅보전 현판은 원교 이광사(조선 후기 유명한 서화가)가 쓴 글씨다.
*이광사(李匡師)=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서예가로 본관은 전주, 호는 원교(圓嶠) 또는 수북(壽北)이다. 현판을 쓴 인물로 대표작으로는 행서 4언시, 고승간화도, 산수도, 원교서결, 원교집신 등이 있다.

사찰의 삼문(三門)이 있다. 삼문(三門)이란 사찰의 중심건물인 대웅보전에 이르는 3단계의 해탈문을 비유한 말로 삼문(三門) 또는 산문(山門)이라고 한다.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이 대표적이다. 첫째는 일주문이란 절에서 만나는 첫 번째 문으로 여기서부터 절이 시작됨을 알린다. 큰 기둥 두 개가 한일(一)자로 나란히 있으며, 일주문의 기둥은 절대적인 진리를 상징한다. 둘째는 두 번째 마주한 천왕문은 부처의 나라로 나아가기 전 우리 몸과 마음에 남은 작은 악귀마저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사천왕이 있다. 세 번째로 봉래루는 내소사의 불이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절에 있는 삼문 중 마지막 문이다. 속세와 구별되는 부처의 세계에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하는 문이다.

차가 밀리는 바람에 시간이 없어 아쉽게도 내소산을 올라가지 못했다. 그래서 절을 더욱 관심 있게 보았다. 본 문장은 절의 역사적인 글을 많이 기록했다. 독자들이 이 글을 읽으며 매우 딱딱한 글이라 할 것 같다. 그러나 불교의 많은 역사를 알게 될 것이다. 비가 내릴 듯 구름이 끼어 음산한 날씨다. 그래서인지 고풍스러운 절의 분위기가 쓸쓸하게 느껴진다. 1편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이편에서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사랑스러운 작품들을 소개하려 한다.

2018년 10월 02일

정찬열

2018-12-11 14:07

루수작가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필담이 좋고 멋스러운 여행 기교에
부럽기만 합니다."내소사"하면 호남권의
명 사찰이며 사찰 암자중 가장 작고 내려다보이는
사찰 경관으로 유명한 해우소 가 있다하지요

주위에는 먹거리로 유명한 '곰소'며 격포항
등은 해산물 먹거리로 빼놓을수 없는 곳이지요
멋진 여행끝에 올려주신 여행기 다음호를
기다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상화	반갑습니다. 정찬열 작가님 내소사는 참으로 아름다운 절입니다. 그날 고속도로가 밀려 내소산을 올라가지 못한 여음이 지금까지 남네요 한번 가기도 힘든 곳인데 아쉬움 때문에 시간이 되는대로 재도전을 하려 합니다 또 먹거리로 유명한 '곰소'며 격포항을 가보지 못한 것도 매우 아쉽습니다 여행이든 등산이든 다녀오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가 봅니다 늘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서부터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안전하게 운전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12 21:33

전북 삼례문화예술촌의 사랑스러운 작품들 (제2편)

도봉산 신선봉(神仙峰)에서 사투를 벌렸던 필자 (제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