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춘순
ㆍ작성일	2018-05-21 17:21

ㆍIP: 211.xxx.8

싸릿대

싸릿대

진향 윤춘순

나는 야,
사흘에 한번 쯤
때론, 닷셋만에 한번 쯤은
싸릿대순으로 꿈을 먹곤 해

한닢의 눈에
댓닢의 *복숭씨에
한웅큼의 위가 편 타 해

포르무리한 순 따다
주먹밥 함께 먹으면
짭쪼름 씁쓸 한
아버지표 주먹밥이라 해

산길 걷다
옛 일 떠올라
싸릿닢 따 다 씹어면
세월을 먹고 추억을 꺼 내
푸른물 밴 꿈이야기 하곤 해

아,ㅡ

약초 사랑이
약 중의 약
싸릿대 순을 먹고는
푸른물든 나는 야, *해 미인.

(*해미인:비타민디 흡수)

경규민 2018-05-21 18:56	싸릿대 ! 많은 사연이 있네요 저는 그냥 싸리대 간단히 생각해 왔는 데 귀한 시심이서 값진 지식을 캔네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날씨가 더워지네요 건강도 챙기시고요

이정규 2018-05-21 19:16	윤춘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 입니다 평생 한곳을 바라보며 가야할 부부~ 서로 위로하며 남과 비교하지 말며 늘 상냥하고 부드럽게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부부들의 웃음과 행복한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현원섭 2018-05-21 20:35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월요일 기분 좋은 출발 하신 건가요 짧기만 한 오월의 낮과 밤이 또 이렇게 지나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 조심 건강 조심하십시오 싸릿대 / 의미 가득 담아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가정의달 부부의 달 장미꽃이 활짝 피어 행복하게 웃고 있는달 건강하게 즐겨 지내십시오

정찬열 2018-05-21 21:23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내일은 석가탄신일 에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비타민 디가 든 "싸릿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사윤 2018-05-22 16:32	비를 기다리는 하늘처럼 찌푸린 날씨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시인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 합니다 멋진시가 나래를 펴어 독자들에게 사랑받으시기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윤춘순 시인님의 멋진시 ''싸릿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18-05-23 08:50	윤춘순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김경렬 2018-05-23 12:52	싸릿대! 싸리순을 따먹으며 미소짓는 윤시인님! 비타민D, 해미인이 되셨군요. 안녕하시지요. 남은 오월 잘 보내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2018-05-23 15:27	윤춘순시인님 안녕하세요 싸릿대 집필하신 귀한 글 곱게 새겨 배독합니다 햇살이 무척 따갑습니다 건강주의하시옵고 깊어가는 봄날의 푸르름 마음껏 간직하시고 즐겁고행복한 날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싸릿대 멋지십니다 저의 서재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윤춘순시인님

유등자 2018-05-23 16:26	윤춘순 시인님 다녀가신 그길따라 또왔습니다 아 싸랏대 정겹게 걸어 가며 언덕배지 위에 핀 싸릿대를 끈어 먹은것을 보았네요 서재에 들러 배우는 옛추억 떠오름니다 날시가 풍요롭게 샛살을감싸고 도는 오후시간 오늘도꽤차게 줄거운날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이승기 2018-05-23 17:40	윤춘순 시인님 싸릿대 ! 종아리 맞던 생각이 나던군요 귀한 시심, 값진 지식입니다 낮과 밤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 하시옵소서 배독하고 오래 머물다 갑니다.

김정택 2018-05-23 18:53	시인님 안녕하세요 싸릿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2018-05-23 19:05	산길 걷다 옛 일 떠올라 싸릿닢 따 다 씹어면 세월을 먹고 추억을 꺼 내 푸른물 밴 꿈이야기 하곤 해 아,ㅡ 약초 사랑이 약 중의 약 싸릿대 순을 먹고는 푸른물든 나는 야, *해 미인. 싸릿대 순의 추억을 곱게 펼쳐 집니다 옛추억 속으로 따라가 보았습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남깁니다 잘 지내시지요 ?

김흥님 2018-05-23 21:20	보랏빛 싸릿대 꽃의 잔잔한 물결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참으로 앙증맞게 어여쁜 꽃이기도 하지요 언젠가 아는 지인이 약초라하여 저도 싸릿대 가지를 끓였던 기억이 있답니다 싸릿대 빗자루 싸릿대 울타리 옛 추억이 되어버린 싸릿대의 고운 시향에 가물거리는 기억들이 새삼스레 되살아나 배시시,,혼자 웃음을 지어보네요 싸릿대 도움받아,,건강미인 되시어요!!

홍종화 2018-05-23 21:53	윤춘순 시인님! 고운 사연이 있는 '싸릿대' 배독하며 시인님 깊은 시심 헤아려 보게 됩니다. 계절은 성급하게도 여름의 문턱을 넘은 듯 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싸릿대'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권경희 2018-05-23 23:37	약초 사랑이 약 중의 약 싸릿대 순을 먹고는 푸른물든 나는 야, *해 미인. 시인님의 독창적인 시심으로 감동 한 아름 담습니다. 싸릿대 ~ 약 중에 약 허약한 심신에 해 미인으로 주신 보약 감사드립니다. 평온한 잠 이루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인숙 2018-05-23 23:46	시인님 안녕하세요 ~^^ 시인님 덕분에 해미인 보약 감사하게 받아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2018-05-24 10:30	싸릿대 순이 약초로 쓰이나요? 새로운 지식 하나 덥썩~ 고운 시향에 어릴적 보았던 싸리대 꽃이 생각납니다. 멋진 글 가슴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기만 2018-05-24 22:20	윤춘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산뜻한 날씨에 향기나는 시향에 머무니 마음마저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가세요 시인님

박희자 2018-05-24 22:34	'산길 걷다 옛 일 떠올라 싸릿닢 따 다 씹어면 세월을 먹고 추억을 꺼 내 푸른물 밴 꿈이야기 하곤 해'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릴때 집집마다 싸릿대 껍질벗겨 살림도구를 만들어서 썼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싸릿대닢이 약초로도 쓰이는가 봅니다 시인님 고운 시에 초록물 곱게 들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경애 2018-05-26 08:25	싸릿대 무심히 스쳐 간 기억 속의 얘기를 이 아침 새겨봅니다 시인의 눈에 비치는 무궁한 시제 민낯을 보는 하얀 순수 감사히 담습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 건강 유의하세요 시인님

석옥자 2018-05-26 11:15	약초 사랑이 약 중의 약 싸릿대 순을 먹고는 푸른물든 나는 야, 싸릿대도 약초군요. 요즘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싸릿대는 회초리 윳놀이 마당 빗자루 하는 줄만 알았더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병근 2018-05-28 10:42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오월도 끝을 달려 유월에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바다의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풀빛 날 리우는 늦은 봄날의 일상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요 언제나 늘 강건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오월 마지막 한주 힘차게 곱게 빚어 가십시오 윤춘순시인님

김선목 2018-05-31 01:22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싸릿대" 싸리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밭뚝에 싸리나무 무더기에 핀 꽃을 보았습니다 어느덧 5월이 지나갑니다 6월을 맞이하여 축복 받으시길 바라며 계절 여행 기차가 육번 간이역 출발을 준비합니다 아마도 대전행 완행열차일 꺼예요 대전 행사 때 뵙겠습니다.

밤 새 군무를 추는 꽃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