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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춘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윤춘순
ㆍ작성일	2018-04-25 22:24

ㆍIP: 211.xxx.8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사랑하지않고 못 배기리

진향 윤춘순

꽃물 번지며 가는 사월 애

심심산천
복사꽃핀 무릉도원
신의 손길 봄꽃들 찬미
온통 초록 아이 놀이터
어느 것 하나
미쁨일지 않고 못 배기리

월경하는 여인같이
다가가면 밀어내고
까탈 부리다 설레발치다
곱단 하 봄물번지면
어느 것 하나
마음주지 않고 못 배기리

밀고 당기다
영글던 사랑이야기
슬금슬금 뒷걸음으로
짙푸른 초록아이 오고 가는
어느 것 하나
그리움일지 않고 못 배기리

잔인한 사월이랬나
초록 아이 뜀박질에
숨은 보물 찾은 듯 생기 돋아
꽃물 곱단 하 번지면
어느 것 하나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리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리. ㅡ

김동철 2018-04-25 22:57	가정이야 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지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지요. 화목한 가정을 미리 가보는 천국이지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홍사윤 2018-04-25 23:31	안녕하세요! 윤춘순 시인님 수요일 밤 좋은 시간되시고 행복한 꿈꾸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잘 배람합니다 잔인한 사월이랬나 초록 아이 뜀박질에 숨은 보물 찾은 듯 생기 돋아 꽃물 곱단 하 번지면 어느 것 하나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리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군요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빠져 들어가 봅니다 고운시 감사합니다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건필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장계숙 2018-04-26 16:54	정말 고운 글입니다. 사월도 오월도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예쁜 글 감상하는 동안 가슴 가득 분홍빛 초록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김병근 2018-04-26 17:02	시인님 곱게 지피신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고운 시심 새기며 배독합니다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십시오 윤춘순시인님

김정택 2018-04-26 18:43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 하지 않고 못배기리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진표 2018-04-26 18:48	윤춘순 시인님!!!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늘 말없이 늘 아낌없이 침묵으로 따스한 가슴으로 품어주고 미소짖는 자연의 그 넓은 가슴을 배움해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이정규 2018-04-26 19:21	윤춘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 조그마한 것에도 만족하고 감사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권경희 2018-04-27 00:31	잔인한 사월이랬나 초록 아이 뜀박질에 숨은 보물 찾은 듯 생기 돋아 꽃물 곱단 하 번지면 어느 것 하나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리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리. ㅡ 곱디곱운 향기에 발길 떨어지지 않아 거듭 머물어봅니다. 꽃물 번져가는 사월보다 더 아름다운 글 배람합니다. 시인님 많이 반갑습니다. 사랑스런 계절 향기로운 시심으로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2018-04-27 06:08	윤춘순 詩人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화창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꽃이 피기 때문입니다. 꽃에는 향기가 있고, 꿀이 있고, 몸에 좋다는 화분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꽃이 지고 난 후에는 열매도 맺어 줍니다. 이토록 꽃을 좋아하기에 동장군이 물러가고 찾아오는 봄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향기가 돼야 하겠습니다. 생명에서 생명으로 나는 향기가 마음과 주변에 가득 퍼지시기를 바라며 오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우리나라와 세계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기쁘고 행복한 하루가 될듯싶습니다. 기도로 응원해주시고 좋은 결과를 기다립시다. 서재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쁜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리 통일하지 않고 못 배기기로 승화시켜 오늘을 축복하려 합니다. 진정한 평화를 위한 통일을 위해! 의미 새기며 배 독하였습니다.

정회선 2018-04-27 16:39	밀고 당기다 영글던 사랑 슬금슬금 뒷걸음으로 짙푸른 초록아이 오고 가는 어느 것 하나 그립지 않고 못 배기리 멋진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을 생각합니다. 이 처럼 좋은 날이 언제나 시인님에게 복됨으로 늘 누림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평안과 건강을 기도합니다.

도성희 2018-04-27 17:01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산들바람이 살랑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봄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잎들도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날 늘 행복하시기 빌며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2018-04-27 23:57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는 4월의 축제가 지나가고 푸르른 5월이 달려와 창밖에 기다리고 있네요 꽃을 보고 어찌 사랑하지 않고 배기리요 시인님! 사랑 가득한 행복이 활짝 피는 5월 되세요.

홍종화 2018-04-28 00:18	윤춘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배독하며 잠시 시인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감하였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인숙 2018-04-28 01:16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 신록의 계절 오월이 오고 있네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고운 시 감사합니다 평안한 시간 되셔요 감사합니다

고경애 2018-04-28 10:46	아! 시인님 정말 이쁩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습니다 ㅎ 아름다운 글에 머무는 쉼이 참 좋은 시간 고맙습니다 늘 푸른 날이세요

이석구 2018-04-28 14:31	화창한 봄빛이 무르녹아 내립니다. 최고의 선은 사랑이라 했나요. 사랑을 아무리 최선이라 해도 실천치 않으면 사랑이 아닌데도 더욱 즐겁고 건필하세요.

유학수 2018-04-29 06:53	사월의 봄을 아주 그냥 끝내주게 담그셨습니다 그러니 떠나는 이 사월의 봄을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사랑하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휴일 쭈욱 이어가십시오 커피 한잔 하시죠 고맙습니다

김갑숙 2018-04-29 19:18	꿀물 뚝뚝 떨어진 달달한 시에 온누리가 달콤합니다 고운시 배독합니다~~^^

문경기 2018-04-30 00:19	윤춘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4월이 가고 5월이 오고 있네요 5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2018-04-30 19:04	시인님! 뭐가 바쁜지 이제야 뵙네요. 꽃물 번지며 가는 사월 그리고 가정의달 5월이 푸르게 기다리고 있네요. 오월은 더욱 행복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운글 담아갑니다.

이길선 2018-05-01 01:45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 일면식은 없지만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열심히 작품활동 하시는 모습에 미소 가득입니다. 푸르른 오월에도 많은 작품들 기대합니다. 늘 건필하셔요!

유등자 2018-05-01 07:17	윤준순 시인님 새벽안개 자욱한 미세 먼지에 쌓여 외출시 건강조심 하세요 잔인한 사월이랬나 초록 아이 뜀박질에 숨은 보물 찾은 듯 생기 돋아 꽃물 곱단 하 번지면 어느 것 하나 사랑하지 않고 못 배기리 고운시향에 마음절입니다 5월의 첯날 많은 시집 향필하세요

조충생 2018-05-01 14:07	윤춘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 카스에서는 뵙지만 서재에서는 처움 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사랑하지않고 못배기리) 감사히 배독하며 향기 담아 갑니다 계절에 여왕 5월 가정에달 시인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김상훈 2018-05-02 00:28	빈 쭉정이가 되기 싫어 내 품 안에서 아직 발아하지 않는 언어의 씨앗들, 시인이 꼭 불러내 세워야 할 빛과 그늘입니다. 그 빛과 그늘 때문에 사유의 길섶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윤춘순 시인님, 연극제 기간 동안 잠시 정신줄 놓고 살다가 이제 폐막식마저 거두어갔으므로 조금은 안정된 마음으로 인사하고 갑니다.

주응규 2018-05-02 10:55	윤춘순 시인님 마음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 오늘 5월 둘째날 비가 내립니다 초록을 불러오는 비는 산천을 더욱더 푸르게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선명한 빛으로 물들기를 빌어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행 가득 지피시고 가네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건필하십시오.

가혜자 2018-05-03 09:55	잠들었던 대지에 생명수로 떨어져 꽃을 피우고픈 당신의 눈물 입니까 가정의 달 5월! 사랑하지않고 못배길거예요! 봄비닮은 ♡고운 윤춘순시인님~~ 오늘도 가시는 곳곳마다 꽃길이시길요~~^^

김동철 2018-05-06 07:13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석류

엄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8	사랑해야지	36	윤춘순	2017-05-14

217	눈감으면. . .	34	윤춘순	2016-12-24

216	겨울꽃	31	윤춘순	2017-01-23

215	낙엽편지	31	윤춘순	2016-11-12

214	석류	28	윤춘순	2016-11-01

213	사랑하지 않고 못배기리	27	윤춘순	2018-04-25

212	엄마	27	윤춘순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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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련화	24	윤춘순	2016-08-28

204	밤 새 군무를 추는 꽃	25	윤춘순	2016-06-09

203	싸릿대	23	윤춘순	2018-05-21

202	매화	22	윤춘순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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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꽃샘바람	21	윤춘순	2017-03-10

199	봄아나빌레라	21	윤춘순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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