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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미숙
ㆍ작성일	2017-09-28 09:33

ㆍIP: 124.xxx.12

사랑을 속삭이다

사랑을 속삭이다/ 김미숙

어둠의 빗장을 끌어내리고
첫 새벽의 이마에
떨리는 입맞춤을 합니다

그대와 마주한 아침은
잠이 덜 깬 눈으로 칭얼거리는
어린 햇살처럼 사랑스럽습니다

풀꽃에서 배어나는 풋풋함이
성성하게 쇄 한다 해도
수많은 별 무리 속에서

그대의 빛나는 별빛을 찾아냈듯
아직 오지 않은 내일까지도
온전히 그대와의 사랑의 약속입니다

배정이 2017-09-28 10:43	부러버서 마음속으로 하트 일곱 개를 그려서 주머니에 넣고 갑니다. 핑크 공주님, 사랑이 쏟아지는 날 되세요.^^

김미숙 2017-09-28 13:20	배정이 시인님 고운 햇살이 눈부시게 내려앉는 빛나는 시간입니다~ 달콤한 행복 하루 내내 시인님과 함께하길요^^

김병근 2017-09-28 17: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상큼한 속삭임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계절 아름답게 열어 가십시오

김미숙 2017-09-28 17:32	《Re》김병근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감정은 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 사랑이 제 마음을 적시고 감정을 물들여 아침 일찍 신선한 설레임의 사라으로 머물러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시인들의 촉촉한 감성을 노크하는 가을 향필하세요~시인님^^

이정규 2017-09-28 19:22	김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이 높고 맑아 상큼한 공기가 참 좋은 하루 였습니다 시리도록 파란 가을하늘이 어찌나 청초한지 빠져들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이틀만 자고나면 구월이가 언제나 그렇듯이 손흔들며 떠나가겠죠? 추석을 맞이하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것 같습니다...ㅎㅎ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어 화사하고 기분좋은 하루 ~ 서로 사랑하며 보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기전 2017-09-28 22:11	김미숙 시인님 사랑을 속삭이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오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가을의 한 가운데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김미숙 2017-09-29 06:08	《Re》이정규 님 , 시인님 벌써 시간의 흐림이 하루 하루 일자 사이로 변화무쌍 합니다. 낮은 한여름 더위 같이 뜨겁더니 이제 강원도는 얼음이 언답니다. 무르익는 가을의 들판은 풍서한 수확의 결실입니다. 아름답고 좋은 계절 시인님 사유의 뜨락도 황금 물결 되세요^&

김미숙 2017-09-29 06:11	《Re》김기전 님 , 시인님 오늘부터 갑자기 추워진다 하네요~ 시인님도 아침 저녁 달라진 일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10월은 한층 성숙의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겠지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2017-09-29 09:02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병근 2017-09-29 10:59	상큼한 글 담아봅니다 곱고 고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7-09-29 17:30	가을 하늘이 눈이 부시게 푸르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가을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시인님~~!

김상훈 2017-09-29 23:18	신년을 알리는 타종소리가 현실과의 결별을 선언하기도 전에 귓전에서 빠르게 멀어졌던 것처럼 당시에는 느리게만 보였던 것들이 뒤돌아보면 모두 빠른 것들이었다 흐르는 모든 것이 그랬던 것 같다 또 한가위라니 참 빠르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올린 시인님의 사랑을 속삭이다, 잘 읽고 갑니다. 명절 무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나현 2017-09-30 02:09	그대의 빛나는 별빛을 찾아냈듯 아직 오지 않은 내일까지도 온전히 그대와의 사랑의 약속입니다 시인님 사랑스런 고운 시향에 쉬어 갑니다. 추석 명절에도 사랑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빕니다

강성순 2017-09-30 10:05	풀꽃에서 배어나는 풋풋함이 성성하게 쇄 한다 해도 수많은 별 무리 속에서 그대의 빛나는 별빛을 찾아냈듯 아직 오지 않은 내일까지도 온전히 그대와의 사랑의 약속입니다 시인님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시향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 합니다 넉넉한 한가위 잘 보내시고 가을빛 사랑으로 서재에서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배정이 2017-09-30 12:12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전경전 2017-09-30 17:23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정찬열 2017-09-30 22:20	유래없는 긴연휴 가 시작된 주말 밤입니다.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문우님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늘 건안 하세요 그대와 사랑의 미러"사랑을 속삭이다 " 곱게지피신 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김미숙 시인님~~!

한기봉 2017-09-30 22:38	그대의 빛나는 별빛을 찾아냈듯 아직 오지 않은 내일까지도 온전히 그대와의 사랑의 약속입니다 김미숙 시인님,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향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족 친지분들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미숙 2017-10-02 08:32	《Re》주응규 님 , 시인님 언제나 반복되는 계절의 순환이지만 해 마다 가슴에 들어 앉는 가을에 중독되어 깊은 사유의 뜰을 걸어 봅니다. 벌써 성큼 모레로 다가온 추석 명절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정답게 보내세요.

김미숙 2017-10-02 08:33	《Re》김병근 님 , 시인님 명절 앞두고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오랫동안 못 뵈었던 친지들과 맛난 음식 드시면서 풍성한 추석 행복한 추석 되세요^^

김미숙 2017-10-02 08:36	《Re》김광섭 님 , 시인님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들판에 두 팔 벌리고 하냥 서있고 싶은 예쁜 계절 가을입니다. 모레가 추석이지요^^ 정다운 가족들과 웃음꽃 피아나는 한가위되세요.

김미숙 2017-10-02 08:40	《Re》김상훈 님 , 영상을 통해 시인님 출판회 보았습니다. 배우로 가수로 또 시인으로 시인님 옆의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하시는 배우자님도 참 대단하십니다. 소리없는 내조 이해 사랑이 두 분 모습에서 느껴졌습니다. 한결같은 부부애 수묵화같은 사랑그림 그리시며 행복하세요^^

김미숙 2017-10-02 08:42	《Re》김나현 님 , 시인님 오랫만에 만나는 친지들 어르신들 차렛상 모시고 송편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풍성한 추석 보네세요.

김미숙 2017-10-02 08:44	《Re》강성순 님 , 시인님 이렇게 인사 나누니 정말 반가워요 앞으로도 좋은글 반가운 인사 나누며 문우지정 쌓아가요~^^ 고맙습니다.

김미숙 2017-10-02 08:46	《Re》배정이 님 , 시인님 생각만으로도 뿌듯한 명절이 불쑥 다가왔네요. 저도 큰 며느리라 제가 차레모시고 맛있는 음식도 만든답니다. 음식 냄새 웃음 가득한 풍성한 명절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시인님^^

김미숙 2017-10-02 08:48	《Re》전경전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 온 가족이 모두 둘러앉아 웃으며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김미숙 2017-10-02 08:51	《Re》정찬열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차레를 모셔서 먼 고향길은 가지않지만 넉넉히 음식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려합니다. 시인님 둥그런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김미숙 2017-10-02 08:54	《Re》한기봉 님 , 시인님 누렇게 여문 곡식들이 성숙을 더해 묵직하고 겸손한 침묵으로 들판을 지키고 보는 이도 덩달아 결실의 보람을 공유합니다. 명절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세요.

황순모 2017-10-04 22:59	김미숙 시인님 , 계절이 담고있는 그리움과 일상속 그려지는 그림들을 보는듯합니다 고운시어 아름다운 향기로 지어내신 고운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고 계시죠~!! 남은 연휴도 알찬시간들 되시고 짙어가는 계절도 아름답게 채색하시기 바랍니다 ~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황유성 2017-10-05 14:55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김미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으로 가득한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김미숙 2017-10-05 21:21	《Re》황순모 님 , 시인님 추석 명절 부모님 차례 모시고 친지들 만나뵙고 이제 오늘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영그는 가을 햇살처럼 고운 시어들과 어우러져 보려구요^^ 시인님 남은 연휴 편안히 보내세요^^

김미숙 2017-10-05 21:22	《Re》황유성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 가족들과 다복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박상현 2019-04-12 06:54	벚꽃은 나뭇가지마다 주렁주렁 봄으로 열리고 진달래 향은 양지바른 곳 위에서 번지어가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길 가는 곳마다 꽃잎이 한 바구니입니다 이런 봄날에 시인님의 따뜻한 뜰에 잠시 시인님과 소통을 하고 가니 기쁨 한가득 입니다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시 한 편 마주하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할게요 싱그러운 주말 보내세요

평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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