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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미숙
ㆍ작성일	2017-11-24 10:04

ㆍIP: 124.xxx.12

사랑의 언약

사랑의 언약/김미숙

순결한 신부여
여기 아름다운 사랑의 언약
맑은 햇살 아래
푸르고 신성하게
꽃처럼 향기롭게 피었나니

꽃보다 사랑스러운 신부여
행복으로 향하는
그대의 발걸음
축복의 희망으로 그득 합니다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는
그대여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며
수줍게 나눈 입맞춤이
꽃 나비로 날아 춤을 춥니다

사랑스러운 그대 둘이여
찬란한 시간을 마주하며
원앙의 깃털을 다독이면
사랑하는 두 마음이
서로를 지키며 영원한
향기로 피어나리라

주응규

2017-11-24 10:46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학업과 문단 활동 같이 하니 불가피하게 모이는 모습이 없다해도 당분간 그려려니 이해를 바랍니다. 멀리 갈 길이기에 염치없이 바라고 또 아닌들 할 수 없지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11/25 00:49

임세규

2017-11-24 11:24

시인님..안녕하셔요

일기예보에서는 눈이 많이 온다 했음도 불구하고
조금 내리다 말았네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여
식사 맛나게 하셔요..


김미숙	내일 조카 혼인에 축시 낭송합니다. 잘하고 오겠습니다.	11/25 00:50

김기전

2017-11-24 11:43

김미숙 시인님 사랑의 언약~
사랑하는 두 마음이
서로를 지키며 영원한
향기로 피어나리라.....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걸 보니
어느새 겨울이 온것을 실감해 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점심 식사도 맛있게 드신후에
기분좋은 금요일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미숙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는 반가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11/25 00:52

이민숙

2017-11-24 18:51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는
그대여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며
수줍게 나눈 입맞춤이
꽃 나비로 날아 춤을 춥니다

사랑스러운 그대 둘이여
찬란한 시간을 마주하며
원앙의 깃털을 다독이면
사랑하는 두 마음이
서로를 지키며 영원한
향기로 피어나리라

시인님
결혼식에 다러오신듯 합니다
고운글에 다녀간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김미숙	시인님 내일 축시 낭송합니다. 예쁘고 사랑스런 새내기 신랑 신부 축북의 마음으로 낭송하겠습니다.	11/25 00:54

배정이

2017-11-24 19:03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숙	언제나 이름만으로도 행복한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시를 쓰고 낭송을 하고 참 아름답고 행복한 일들입니다. 저~잘하고 오겠습니다.	11/25 00:57

이정규

2017-11-24 19:32

김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밤사이 흰눈이 세상을 온통 하얗게 해놓았네요
눈길 운전 조심하시고 ~~
행복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김미숙	감사해요 시인님^^ 고단한 하루지만 보람도 분명 있지요. 평안한 잠자리 드세요.	11/25 00:58

김이진

2017-11-24 21:11

사랑스러운 그대 둘이여
찬란한 시간을 마주하며
원앙의 깃털을 다독이면
사랑하는 두 마음이
서로를 지키며 영원한
향기로 피어나리라 /

김미숙 시인님^^*
축시 낭송 잘 하셨는지요.
무대에 자주 서시는 시인님이 부러움입니다.

저도 이번주 일요일
홍성래 시인님 출판기념회에
초대 받아 시낭송을 한 답니다.

긴장 되는 것을요. ㅎㅎ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


김미숙	아! 같이하고픈 자린데 아쉽네요 어디서 몇시에 하시나요?	11/25 01:00

박외도

2017-11-24 21:56

김미숙 시인님~~
"사랑의 언약"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김미숙	네 시인님 평안한 시간 되세요	11/25 01:01

김상훈

2017-11-25 02:12

생애 최초로 햇빛을 본 날로부터
걸어야할 다리와 걸어갈 길이 있어
쉬임없이 걸어오는 동안

쓸리고 뜯겨서 터덜터덜해진
내 생의 옹이들,
옹이의 본연을 지키기 위해
뿌리째 흔들리지 않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앞으로 내 생의 진한 향기를
더 퍼지게 할 수 있음의 근간 역시
낡고 낡았지만 아직 뿌리가 견고한
그 옹이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녀갑니다.


김미숙	시인님 새로 인생의 설계를 시작한 조카 결혼식 축시를 낭송하고 왔습니다 반짝이는 신혼의 부부에게 축북의 말들 전하며 저도 24년된 결혼한 그때쯤으로 돌아가 남편을 바라봅니다 아이를 낳고 살아오면서 여러 일들이 많았지만 이젠 말안해도 그윽히 쳐다보면 이심 전심이 통하는 평생 벗지기 더 사랑하고 귀하겨 존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이리 짬을 내시어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11/27 06:54

김정택

2017-11-25 10: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미숙	시인님 이제 동장군이 제대로 절기를 찾은 듯 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네요 바쁘신 와중에 이리 찾아 인사 하시니 감사해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니 환하게 웃는 밝은 일들만 생기시질 바랍니다.	11/27 06:57

고경애

2017-11-25 16:10

깊고 맑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사랑의 언약"
촉촉히 적시는 감동으로 담습니다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김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장은 하셨는지요 저는 친정 식구들과 일찍 해넣고 어젠 조카 결혼식 축시 낭송까지 해주고 오니 이제 편안한 겨울을 맞아도 될 듯 싶습니다. 시인님 글밭 풍성하게 일구시고 언제나 맑은 시어 퐁퐁 솟아나는 향기로운 시향 피우세요.	11/27 07:01

우영국

2017-11-25 16:58

김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피우신
사랑의 언약
향기에 젖습니다
시인님
겨울로 가는 추운 길목
더욱 건강 하시고 향필하세요
오늘
하룻길도
행복하고
포근한 발길 되시길 빕니다
참
시인님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김미숙	시인님 감사해요 자주 뵙진 못해도 이리 찾아주셔서 말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새로운 시작이 열리는 월요일 힘찬 발걸음으로 화이팅이요!	11/27 07:06

한기봉

2017-11-26 20:01

김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의 언약"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둔 11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도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엊그제 인가 싶더니
계절은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휴일 저녁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가세요
너무 바빠서 서재에 휴일을 이용해 잠시 들러봅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드리는 점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김미숙	시인님 발써 달력이 다음 달 달랑 한 장 남았네요 열심히 달려온 길 그래도 보람이 있네요 여러 문우님들과 이리 정있고 따뜻하게 나누는 말씀들 기운얻어 더 열심히 시 짓고 낭송하며 살아가야지요.감사해요	11/27 07:11

석옥자

2017-11-29 15:32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마른가지가 헐벗어 추워 보이고
낙엽은 바람에 날려서 쓸쓸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김미숙	시인님 연일 부는 겨울 바람에 낙엽도 잎을 떨구고 올 한해도 갈무리 하려 마음이 어수선해요 차분히 한 해 마무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할까봐요	11/29 21:00

김병근 2017-12-08 14:39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사랑의 언약 에 머물다 갑니다

박기만 2018-01-17 09:26	시인님 지펴 놓으신 좋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배춧국

고압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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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꽃처럼 향기롭게	25	김미숙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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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엄마와 코스모스	25	김미숙	2017-09-18

28	목련	23	김미숙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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