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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3-28 06:36

ㆍIP: 61.xxx.81

해당화
해당 화

김 경렬

양지 녘에
뜰 안 가득히
군락 이룬 해당화

꽃 분홍
진주알로
방울진 자태

앵두같은 꽃망울
돌아서면 톡!
터질 것만 같아

차마
뜨지 못 하고
서성대는 발걸음

북풍한설
홀로 견딘
고통의 숨결

노 오란 심장이
뻥싯 터지는 날
환희의 붉은 물결 화려한 축포

장계숙

2016-03-28 08:07

꽃분홍 진주알
노란 심장에 꽃분홍 물들이는
화려한 축포~
해당화 꽃밭에서
시인님 가슴에도 봄이 왔네요.
화사한 봄날
고운 사랑의 환희
가슴 가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글 행복해집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김경렬	부지런하신 장시인님! 어서 오세요. 매일매일 꽃망울이 커가며 예쁜 색을 보여 줍니다. 참으로 신비함을 새삼 느낍니다. 감기들기 딱좋은 날입니다. 건강 챙기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3/28 09:29

주응규

2016-03-28 09:02

김경렬 시인님 봄꽃같이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 음미합니다
그늑한 봄향이 진동하는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활짝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축원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누리십시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힘을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 변동으로 감기가 성 하답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3/28 09:33

여관구

2016-03-28 09:03

해당화를 보는순간 이미자 선생의 섬마을 선생님이
생각이 납니다. 해당화 피고지는 섬 마을에로 시작되는
노래 그러나 시인님이 그려놓은 해당화가 더 예쁘군요.
시인님 따뜻한 봄날 행복하소서.


김경렬	맞습니다 여 시인님! 저도 꽃망울을 들여다보며 흥얼 거렸으니까요. 애일 조금씩 커가는 꽃망울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건상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3/28 09:38

노복선

2016-03-28 09:11

해당화를 떠올리면 어릴적 불렀던 노래때문인지
남쪽 바닷가를 생각하며 포근한 느낌을 주는 꽃이였는데
김경렬 시인님 동네도 얼굴을 내밀었는지요?
오랜만에 컴을 열고 해당화 시가 반겨주니
행복한 하루가 될거 같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차갑네요
우리집 양이들도 감기가 걸려 콜럭 거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감기 조심 하기로 해요


김경렬	어이구! 반가운님! 아침 일찍 어인 행차를~~~ 양지쪽만 꽃망울이 앵두마냥 컸어요. 매일 한번씩 들여다 보며 신비함에 취합니다. 양이들이 감기 들었다구요? 아이고 이일을 어찌하누? 병수발 하다 옮는것 아니지요? 건강 지키며 즐겁게 사십시다.	3/28 09:45

경규민

2016-03-28 09:37

해당화 시심에 한 껏 취해 봅니다.
차마 보기조차 두려운 그 꽃 망울
툭 터지면 내 눈물도 터질것 같은 검 붉은 사랑
----
갈바람도 임꾹 다물고 참아온 그 심성이
아름다음으로 승화 우리곁에 오는 날
난 두손 모아 곱게 맞이 할 렵니다.
시인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김경렬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애두같은 꽃망울이 점점 커갑니다. 매일매일 바라보는 설레임이 있어 행복 합니다. 경시인님 봄의 생기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3/28 09:59

안정순

2016-03-28 16:20

노란 꽃에 가시가 잔뜩 세우고서
그래도 꽃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감사히 봅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안정순 시인님!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춘삼월도 마지막 가는 주간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8 18:56

정병근

2016-03-29 09:56

옆자리에 카메라 가방하나 덜렁 앉히고,
누구하나 간섭받지 않고 오디오 볼륨을 높이고
잠시생각하다 영광에서ㅡ백수로가는 해안도로를 떠납니다
해당화가 만개했을 거기 해안도로로~~~ 갑니다.

소중한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차분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늘 행복한시간 되시길... 빕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정병근 시인님! 여그는 아직 일러서 어쩌다 양지에 한 두 그루 꽃망울을 품어내고 있습니다. 해당화 보러 가시는 시인님 멋집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3/29 10:30

김이진

2016-03-29 10:24

노 오란 심장이
뻥싯 터지는 날
환희의 붉은 물결 화려한 축포

시인님!
참으로 멋진 표현입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글밭에서
행복 그리기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	어서오세요 김이진 시인님! 공원 양지쪽에 튼실한 나목에만 꽃망울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그곳도 늦지요? 문경새재로 봄나들이 가시네요. 저도 가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이시기를 기원합니다.	3/29 10:42

김광섭

2016-03-29 11:12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봄 향기처럼 포근하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간
따스한 봄날 같은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서오세요. 김광섭 시인님!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오늘은 황사가 심한것 같습니다. 이런날은 창문도 닫고 답답합니다. 몸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9 14:12

윤춘순

2016-03-29 12:16

노오란 심장이
벙싯터지는날
환희의 붉은 물결 화려한 축포.

곱게도 지피우셨군요.
시인님의 가슴에도 봄꽃이 피어나
미소지움이 이쁩니다.
행사때 뵈어서 반가웠어요.
아름다운 미소가 스쳐지나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시인님! 마음이야 항상 봄이지요. 무엇을 좀 하려면 몸이 먼저 알아보고 외치네요. 겨우내 감기가 무서워 찬바람를 피했드만 이제사 후회가 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9 14:16

오석주

2016-03-29 22:20

곱운 해당화꽃 !
향기롭게 올리신 시향 함께 하고파 왔어요
깊은밤 고운 시어에 접해 봅니다

김경렬 시인님!
봄맞이 예쁘게 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잘오셨어요. 4월이 다가오네요. 봄의 축제가 여기저기서 향기롭겠지요? 시를 줏으러 한바퀴 돌아야 겠습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30 07:05

김인숙

2016-03-30 09:44

시인님
안녕하셔요~^^♡

~/환희의 붉은 물결 화려한 축포~/

해당화꽃 아름답게 꽃피워 주신
시향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3/30 13:38

고경애

2016-03-30 22:58

곱다 못해 붉게 타버릴 것 같은
고운 시심으로
피워 올린 해당화 시향에
꽃물든 이 마음 어쩌지요 시인님
사월의 꿈 맘껏 펼치세요


김경렬	고경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바알갛게 꽃물든 고경애 시인님 예쁜 모습으로 찾아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월의 봄 축제를 설레는 기다림입니다. 좋은글 양산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31 09:50

박영애

2016-03-31 01:22

시인님 마음처럼 예쁜 해당화가 곱게피었네요.^^
늘 열정적인 모습 그리고 멋진 작품활동 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웁니다.
시인님 늘 건안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어머나! 버선발로 반깁니다. 어찌 이 누추한곳을 다 찾아 주셨는지~~ 간밤에 횡재수가 있었나 봅니다. 선망의 박영애 시인님! 먼빛으로 보기만해도 즐거웠습니다. 봄의 향연이 들썩이는 사월이 묵턱을 들어섭니다.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31 09:57

김상화

2016-03-31 22:28

해당화를 주제로 봄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빚은 글 또한 아름답습니다
존경하는 김경렬 시인님
봄이 우리 곁으로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산수유가 봄 향기를 날리더니 이젠
목련과 진달래가 손짓하네요
석촌호수엔 벚꽃도 오늘 아침부터
웃기 시작 했습니다.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향 필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경렬	어서 오세요 김상화 시인님! 어제 동네를 벗어나 전에 살던곳을 갔어요. 오가는 길목마다 노란군락 붉은 군락 새하얀 목련들이 벗꽃과 어우러져 피어나고 있었어요. 벌써 사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봄의 향연이 시작 되었네요. 즐거운 사월을 안겨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4/1 05:25

이옥순

2016-04-26 20:13

이제군락이룬 해당화
진주같은 몽우리터트려
화려한 모습이 아름답지요
김경렬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취해봅니다
고운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김경렬	지금은 만개하여 벌써 지는 녀석도 있드군요. 챙겨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옥순 시인님! 문운이 창대 하시고 서재가 늘 빛나시기 바랍니다.	4/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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