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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4-01 06:41

ㆍIP: 61.xxx.81

그대
그대

김 경렬

생 두부
한 접시에 감탄을 하고
향긋한 달래무침 활짝 핀 미소
따끈한 된장국에 행복한 그대

반죽을 쭉쭉 밀어
숭숭 썰 은 칼국수
펄펄 끓는 멸치장국 내에
벌름벌름 콧 노래하는 그대

쑥 향 솔솔 애탕 국에
반짝이는 저를 들어
새 콤 달콤 산나물
복스럽게 먹는 그대

식사 후 과일한쪽
따끈한 커피 한 잔
지긋이
내려 깔고 코끝으로 마신다

마주하고
바라보는 고마운 마음
더불어
함께하는 옆 지기 행복

김이진

2016-04-01 07:16

4월의 아침
새콤달콤한 행복에 덩달아 행복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사랑하는 옆지기님과 그 사랑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글에 봄내음 같은 사랑이 물씬 묻어나는 것을요.
오늘도 행복 그리기 아셨죠 ^^* 감사합니다.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 잉크도 마르기전에 한걸음으로 달려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야생 달래의 진한 향긋함에 취하는 그대를 보며 식사후에 한자락 펴 보았습니다. 집안 행사가있어서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4/3 06:49

장계숙

2016-04-01 08:01

자식들이 빠져나간 빈 자리를
가득 채워주는 옆지기의 사랑.
참으로 곱고 아름답습니다.
향기로운 삶의 모습에
예쁜 사랑을 봅니다.
너무 아름다워 잔인한 사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장계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늘 부지런히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사월!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4/3 06:52

김인숙

2016-04-01 08:20

시인님
오늘 아침 어디에서
이렇게 맛있는 냄새가 풍겨나오나
했더니 여기 시인님 방이셨군요 ㅎ
덕분에 아침 행복밥상 배불리 먹고
기쁜맘으로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경렬	감사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행사장에서 시인님의 첫인사 ! 시인님의 청순한 이미지를 기억합니다. 즐거운 휴일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4/3 06:56

배정이

2016-04-01 09:06

행복이 솔솔~
봄의 향기가 솔솔~
그대와 시인님만의 구수함이 솔솔~
봄은 봄입니다. ㅎㅎ~


김경렬	정이 시인님! 봄의 향취에 한껏 취해있을 그대를 떠 올립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4/3 06:58

허정인

2016-04-01 10:30

시인님의 행복에
빠졌습니다.
그대
시어들에 빠졌습니다.
살려주세요. 저 행복해서 어쩌죠?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귀엽기도 하셔라! 기쁘게 다녀 가시니 저도 흐믓한 마음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3 07:00

안정순

2016-04-01 13:39

김경렬시인님의 할콩달콩한 삶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는게 뭐 있겠는지요!
사랑이 담긴 된장국 하나에 감사할 줄 알고
건강한 삶에 감사하면 되는거죠!
감사히봅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골은 더 아름답고 바빠 지겠지요? 창밖에 목련나무들이 온통 하얗게 꽆잎을 피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녹색의 움을 틔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3 07:05

김광섭

2016-04-01 14:23

그대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개나리 노랑꽃이 벚꽃과 함께 찬란한 오늘입니다.
4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어서 오세요, 불편 하셔도 늘 찾아와 고운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봄향기 가득하시고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4/3 07:09

여관구

2016-04-01 15:25

행복한 모습이 물신 풍깁니다.
달래향기 풍기는 된장국이 생각이 납니다.
마주앉아 눈맞추며 맞있게 먹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봄 되세요.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집안에 행사가 있어 답글이 늦었습니다. 즐거운 휴일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3 07:11

오석주

2016-04-01 21:22

시향에 묻어나는 행복감
서로를 사랑하며 아껴주는 그대 옆지기
시인님의 사랑이 한결 부드러워 보이기도 하고요
함께 꽃향기 받으며 여행 단녀오세요 시인님
행복한 밤 이시길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오석주 시인님! 찾아오여서 고운 흔적 주셨네요. 곧 한바퀴 할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네세요~~	4/3 07:15

곽철재

2016-04-01 23:31

김시인님 이제 전원생활이 경지에 오르셨네요
새로운 사랑과 행복이 새록새록 생겨나니 시를 읽어보는 저도 행복해집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즐거운 나날이 되십시오.


김경렬	곽 철재 시이님! 어서 오세요. 삼라 만상이 물오르는 사월이니 저도 물이 올라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멋진 모습을 한참 못봐스리~~	4/3 07:18

김희영

2016-04-01 23:48

옆 지기와 행복을 그대가 만들어 가네요.
아름답고 고운 글 향내가 달콤합니다.
부부의 애틋한 정 행복의 열쇠인 것 같아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시인님 행복을 만들어 가는 마술사
김경렬 시인님을 오래도록 기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희영 시인님! 늘 큰언니의 자애로운 미소 품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지요? 시향을 함께해 주시고 과찬을 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4/3 07:22

김선목

2016-04-02 07:21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 라하신 옆지기
시인님의 행복하고 다정한 삶을 느껴봅니다
생두부 한접시에 된장국 맛있게 드시며
옆지기님과 오래 오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바쁘심에도 찾아주시고 흔적 주시니 감지덕지 입니다. 지회가 활력이 넘쳐서 아주 좋습니다.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4/3 07:26

정병근

2016-04-02 07:55

맛나캐 차려주신 집밥이 어찌 입맛이 살아나지 않겠는지요~
알콩 달콩 夫婦의 애틋한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언제 여느때라도 한국사람안테는 집밥이 최고 입니다.

김결렬 시인님의 고운 글에서 저희도 행복을 느낌니다~~^^*


김경렬	맞습니다. 한가지 찬이라도 정성이 깃드는 집밥 ! 사랑을 덤으로 취식 하는 집밥! 행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3 07:44

김종근

2016-04-02 09:18

맛나게 차려주는 밥상
받는 그대는 참 행복 하겠습니다.
물론 정성으로 차려내는 분도 행복해 보이네요.
우리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정도 밖에 같이 식사를
못합니다.오전 6시에 도시락 두개 싸가지고 나와서
저녁 10시에 들어가니, 시인님의 그대가 부럽습니다.
즐거운 주말 봄을 만끽하세요.


김경렬	그러시군요, 휴일만 함께 보내시는 군요. 딱하기도 하셔라! 가까우면 가끔 초대를 하련만~~ 몸살은 잘 다스리셨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4/3 07:31

고경애

2016-04-02 15:25

수저 하나 들고 가서 방해를 하고 싶은 걸 어쩌지요 ㅎ
작고 소박한 행복이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시인님
오늘 저녁 그 맘으로 식탁을 꾸며 볼래요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작은 행복 하나 보듬고 갑니다 꾸벅


김경렬	오세요 얼마든지 환영 입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단꽃이 서재에 만개 하시기 바랍니다.	4/3 07:33

고지영

2016-04-02 21:24

봄 반찬이 이보다 더하랴 입맛이 절로나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입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어서 오세요. 달래 냉이 쑥버무리 예술이지요.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3 07:35

권승주

2016-04-04 04:07

그대가 만들어준
사랑이 깃든음식
너무나아름다운 정경입니다
외식보다는 그대가만든 정성이
더좋기에 행복하세요


김경렬	궝승주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향을 함께해 주시고 아름답다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향기로운 사월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4 12:22

주응규

2016-04-04 09:07

곱게 빚어피우신 사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입니다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하는 계절되시고
행복이 활짝피어나는 봄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경렬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사월입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일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4/4 12:25

임종구 2016-04-05 21:11	ㅎㅎ 저에게 희망을 주신 시인님이 그대 였나요.. 시인님의 그대님이 부럽사옵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사월에 항상 아름다움이 만발 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2016-04-06 05:05	임종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소년의 꿈을 장년이되어 이루워 가시기에 큰박수를 보냅니다. 문운이 활짝 꽃피우시기 기원 합니다.

윤춘순 2016-04-06 16:00	행복냄새 멀리멀리 퍼집니다. 맛나게 먹어주는 그대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고. . . 봄날 꽃처럼 환한 시인님의 미소까지도 행복이 묻어납니다 늘 멋진글 지피우시고 건강하시길요.김경렬시인님.

김경렬 2016-04-06 17:58	금방 되돌아 달려오신 윤시인님! 요즘은 날씨도 좋고요 여기저기 꽃잔치에 두눈이 바쁩니다. 윤춘순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김강좌

2016-04-06 18:53

나란히 한곳을보고
한마음으로 나누는 하루가
더없이 행복하게 다가서는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
고우신 모습 뵐수있어서 기쁨이었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김경렬	김강좌 시인님이 찾아오시니 서재가 꽈악 차는듯 합니다. 이제는 함께 가는거죠? 내일은 비가 온다니 꽃들이 가여워 어쩔까요. 바람없이 곱게 내렸으면 좋으련만~~ 시인님 즐겁고 행복 하세요~~	4/6 21:16

이옥순

2016-04-26 20:07

김경렬 시인님 함께 하는 옆지기
너무행복하시겠어요
부부애가 여기 까지 보입니다
행복한나날되세요
시인님고운시향에 감사합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어서 오세요 시인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나날 도시기 바랍니다.	4/27 17:50

이옥순 2016-04-26 20:07	김경렬 시인님 함께 하는 옆지기 너무행복하시겠어요 부부애가 여기 까지 보입니다 행복한나날되세요 시인님고운시향에 감사합니다

아니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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