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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2-12 00:25

ㆍIP: 61.xxx.81

눈 막 속에는
눈 막 속에는

김 경렬

칼바람
숨어 버린
따사로운 햇살 따라
콧노래 가벼운 산책길을 나섰다

군데군데
녹아내린 쑥대 지붕 눈 막에
새파란 움 쑥이 소복소복 돋아나
추위를 딛느라 키만큼 누웠다

겨우내
겹겹이 쌓인 고통
보듬는 손길에

외로움 화들짝 향기로 뿜어
싱그러움 한가득 안겨 준 다
코끝을 감도는 쑥 향에 머리가 맑다

쑥대 밑에 움 쑥이 돋아나 며칠 전 영하의 냉기에 모두 힘없이 늘어졌다.
20160130

여관구

2016-02-12 08:23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눈보라가 모라쳐도
눈이 하얗게 덮혔으도 따뜻한 양지쪽엔
항상 그 모진 목숨 부지하려고 삶을 내미는
아름다움이 있죠. 고단한 삶일수록 웃는얼굴에
향기가 나듯이 어려움속에서 자란풀들이 향기를 냅니다.
시인님 깊은시심을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소서.


김경렬	여관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명절 잘 쇠셨어요? 모두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이시기 바랍니다.	2/12 10:14

장계숙

2016-02-12 09:2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 막 속에는 벌써 파릇한 새싹들이
뾰족이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면 봄이 오려는지....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고운 시어들로 봄의 향기를 알려주시니
벌써 봄인듯 착각했답니다.
산비탈에 융단처럼 납작 엎드린 초록이들~
봄의 싱그러운 색깔이 기다려집니다.
고운글 행복한 미소로 다녀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시인님 ~


김경렬	장계숙 시인님! 명절에 바쁘셨지요? 부지런한 시인님, 늘 행복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소서~~	2/12 10:17

이경숙

2016-02-12 09:32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 옵니다
짙은 쑥향이 봄의 향기 싣고 이곳까지
전해져 곱게 지피신 시향에 봄기운 가득 하여
행복해 집니다 시인님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불금
봄향기 가득한날 되시어요


김경렬	이경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날씨가 많이 푸근해 진것 같아요. 어제 산책길에 쓰러저 있던 움쑥들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있었어요. 한줌 솎아서 된장 찌게에 넣었더니 밥상가득 쑥향으로 보답 하네요.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봄싹이 마구 돋아날것 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12 10:28

배정이

2016-02-12 09:32

벌써 쑥 향이 나돌다니~ 놀랍습니다.
3월 중순경에는
논둑 밭둑에 바구니 들고 가야겠습니다.
시인님, 정이 아주 많은 "정이" 기억해주세요. ~
자꾸 정희라고 하시면 개명 신청을 해야 하잖아요. ㅎㅎ
오늘은 가벼운 산책길에서 정이야~ 하고 불러주세요.
그럼 제가 네 하고 봄바람 타고 갈게요!!!~~~^^


김경렬	정이님 그소리에 실수를 찾아내 바로 잡아 놓았네요.꼭 확인을 해야 하는데 딱 걸렸어요. 3월 까지 기다리지 말고 어여 울집에 와요. 내가 쑥 뜯어 줄께요. 움쑥이라 그런가 향기가 제대로 입니다. 쑥으로 된장 찌게 했더니 집안이 온통 쑥향이 가득 하네요. 이 비가 그치면 봄 싹들이 마구 생긋 거리겠지요? 늘 기쁨을 안겨주는 정이 시인님! 오늘은 꼬옥 안아 줄께요~~~	2/12 10:37

배정이	아궁~ 좋아라!~ 시인님, 딱다구리 웃음이 마구 나옵니다.ㅎㅎ	2/12 17:50

김이진

2016-02-12 09:45

보듬어준
외로움 화들짝 향기 뿜어
싱그러움 한가득 안겨 준 다
코끝을 감도는 쑥 향에 머리가 맑다/

봄은 그렇게
우리들 곁으로 달려오고 있나봅니다.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늘 행복으로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김이진 시인님! 또 달리실 기세 이십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12 10:42

윤민순

2016-02-12 10:48

비내리는 오늘 상큼한 봄향기 쏙 쏙 들어와
봄나들이 즐겁게 보고 갑니다
콧노래 들려와요
행복하세요^^


김경렬	윤민순 시인님! 비가 개이면, 햇살따라 움트는 새싹들이 앞다투겠지요? 작가에게는 작품이 자식이라 하더이다. 자랑스런 옥동자 많이 생산 하시고 문운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2/12 21:47

김광섭

2016-02-12 11:28

눈 막 속에는 ^^**
ㅎㅎ~~!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봄을 재촉하는 듯 겨울비가 내리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명절 나들이 하셨어요? 비가 내립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2/12 21:51

정회선

2016-02-12 14:29

산책을 하시다가 생명을 보셨군요
눈 막 속의 생명 ... ^ㅎ^
끈질긴 생명이 시향에 묻어 나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네요.
곧 초록 융단이 펼쳐지겠죠?
시인님 봄 날에도 행복하세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정회선 시인님! 비가 개이면 햇살따라 초록이 얼굴 내밀겠지요?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2 21:54

박순애

2016-02-12 16:09

겨울비가 봄을 재촉하더니
어느새 쑥이 쑤욱 올랐나봅니다
시인님 상큼한 쑥향 감사합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김경렬	제방 창밖엔 쑥대가 휘어져누우며 마을 이루고 있어요. 눈이 덮혀 있을때는 바람도 막아주는 움막이 되어서 움쑥이 파랗게 돋아 있었어요. 정말 신기하더이다. 눈이 녹아 냉기를 받으며 힘없이 늘어져 시들었더니 어제 해살이 따뜻해져서 내려가 보았더니 모두 발딱 서 있더이다. 한줌따다 된장 찌게에 넣었더니 집안 가득 쑥향이 번졌어요. 감기 조심 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소서~~	2/12 22:03

김희선

2016-02-12 16:38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
돋아난 쑥이군요..
아직은 차가운 날씨지만
분명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고운 시심결에 마음 행복하게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2월 되세요.~시인님^^*


김경렬	김희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곳곳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찾아주시고 함께 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2/12 22:08

이기영

2016-02-12 17:02

한번은 오는 계절의 손짓
영하는 물러가고 말지요


김경렬	어느 해는 4월에도 눈이 왔으니 알수는 없지만 파란 움이 트고 있어요. 신비롭습니다. 이기영 시인님! 건강 하시고 늘 행운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2 22:11

정찬열

2016-02-12 18:50

김경렬 시인님! 명절 잘보내셨는 지요

쑥대밑에 움 쑥 축 늘어질만 하네요
엊그제 강추에 철모르는 개나리꽃 서너송이
폭삭 일그러졌더이다.
"눈막속에는" 그려진 봄내음 코끝으로
스며오네요. 오늘 광주에 낮기온이
16도 로 봄을 유혹합니다.
이제 밤으로 가는 시간 입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정찬열 시인님! 그곳은 정말 푸근한 날씨 입니다. 바쁘신중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12 22:15

곽철재

2016-02-12 19:13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움이 트는 생명들이 많겠군요.
이번 비가 그치면 다시 추워진다고는 하지만 봄이 오는 대세는 막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김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멋진 곽시인님! 찾아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3월 행사에 만날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2/12 22:18

정병근

2016-02-13 14:30

날씨가 많이풀렸습니다
그런데 사람심리가 되게 이상한게
추우면 여름이 기다려지고 ㅡ.. 그렇습니다~ㅎ
봄의 시작 이제 파릇파릇 새싹의 움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김경렬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저는 요즘 냉이에 쑥에 봄의 식단으로 식탁이 향기롭습니다. 곧 시각적인 풍요로움이 펼쳐 지겠지요. 늘 찾아 주시고 함께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2/14 11:04

이유리

2016-02-13 16:45

무척 포근한 오늘,
유난히 봄이 더 기다려집니다
마음 가득 이미 봄은 와 있는듯 한 걸요
행복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김경렬	이유리 시인님! 마음에 봄이 왔으메 시각적인 봄의 풍요로움도 곧 펼쳐지겠지요? 감기 조심 하시고 서재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4 11:25

문익호

2016-02-13 17:19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작은 생명에
덩치큰 사람들은 마음의 위로를 받습니다.
진한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듯합니다. ㅎ~


김경렬	그렇습니다. 봄이란 한 글자로도 덩치큰 사람들이 힐링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생기 가득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4 11:29

박근철

2016-02-14 09:24

시인님 봄쑥이야 말로
기운을 솟게하는 봄 향기지요.
추위에 늘어져도
다시힘차게 향기를 주지요.
시골의 훈훈의 들녁이 생각납니다.


김경렬	그날 산책길에 쑥잎 두개를 마스크 속에 밀어 넣고 쑥내 맡으며 걷다 보니 머리가 맑아 졌어요. 향기로 힐링이 되었답니다. 곧 봄이 다가 서겠지요? 시인님께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거필 하시고 서재에 묵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4 12:03

안정순

2016-02-14 14:55

양지가 드는 곳에는
그 추운 겨울에도 아랑곳없이
쑥이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저희 앞마당에는 냉이가 파릇파릇
겨우내 몇번을 냉잇국을 끓여먹었답니다.
한겨울에 먹는 냉잇국!
얼마나 맛있던지요!
감사히 봅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안정순 시인님! 남쪽이라 겨울에도 냉이 국을 드실수 있군요. 저는 하우스 재배 냉이국을 끓여 먹었어요. 오늘 갑자기 날씨기 매우 찹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2/14 17:39

유필이

2016-02-14 17:33

봄 오는 소리가 사부작~꼼지락
파릇파릇 시인님의 고운 시향 속에서 들립니다
김경렬 시인님~ 고운 시향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늘 고운 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김경렬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난쪽은 여기와 달리 파란 움이 많이 돋았지요? 어머나! 지금 창밖에 눈이 조금씩 휘날리고 있네요. 바람이 심해서 눈가루로 날리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4 17:44

박희자

2016-02-14 23:49

겨울을 이기고 봄을 불러온
새싹들이 가까이에 있어
가장 먼저 봄을 만나고 계시는
김경렬 시인님의 봄향기가 달콤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으로 채움 되는 기쁜 날들 되세요~^^*


김경렬	박희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이 찾아 주시니 서재가 꽉 차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차거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5 05:57

고지영

2016-02-15 20:25

아! 입맛돋운 쑥향 콧끝에 맴도내 머잖습니다 밥상에 오를날이
날씨가 찹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날씨가 봄을 그리는 시인들의 가슴에 시샘을 하나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16 06:14

김미숙

2016-02-15 23:48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자라나는 쑥향이
제게도 전해지는듯 이른 봄을 먼저 품어봅니다
시인님~^^


김경렬	반갑습니다, 김미숙 시인님! 출렁이는 열정안고 제게로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자주 뵙기를 ... 차거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2/16 06:18

윤춘순

2016-02-16 10:29

며칠후면 대동강도 풀린다는 우수.
봄이 오려는가 눈속에서도 꼼지락 거릴톄죠.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무름이 좋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윤춘순 시인님! 봄은 서서히 용트림 하는데 겨울은 떠나기 싫어 머믓 대기만 합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2/16 18:09

김기전 2016-02-17 19:30	김경렬시인님 설날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 일이 바빠서 서재에 나오지를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이 올리신 눈 막 속에는 그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경렬 2016-02-17 20:05	어서 오세요,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기름내 폴폴 시인님! 바쁘신건 좋은 일이라 생각 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 하세요.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구은회

2016-02-17 22:37

저도 움막에 가 봐야겠어요
봄 아이들 어떻게 지내는지
어떻게 놀고 있는지

조망간 다들 만날 수 있겠지요
이쁜놈들요

봄 봄이 그립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시인님.


김경렬	구은희 시인님! 찾아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날씨도 풀리니 활짝 생기가 돌겠지요? 봄의 생기로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2/18 05:40

안선희

2016-02-18 00:36

김경렬 시인님.
쑥대가 벌써부터 보이시나요.
신비롭군요.
쑥을 따던 봄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오늘 시인님 서재 입장하자마자
프로필 사진이 김용림씨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탈렌트 김용림씨 아시지요.
쑥을 캘 즐거운 봄을 시인님과 함께 고대해 보겠습니다.


김경렬	안선희 시인님! 제가 잠든 시간에 오셨네요. 그 쑥대는 지난해 웃자라 휘어져서 움막이 되었지요. 제방 창문밖은 숲속 공원이랍니다. 움쑥을 따다가 국도 끓어 먹었지요. 탈렌트 김용림을 닮았어요? 신혼때는 문희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년식이 닳아져도 유명인 소리 들어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지회를 위해 열심하신 모습이 그시절 제 모습 같아 더 좋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18 05:56

주응규

2016-02-18 09:03

김경렬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시향에 마음 담구어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추위도 한풀꺾인 듯합니다
봄이 어딘가에 오고 있겠지요?
꽃피는 춘삼월을 기다리는 마음, 괜히 설레입니다
오는 봄엔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경렬	주응규 시인님! 봄은 누구에게나 설레임이지요. 시인님! 많이 바쁘시지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2/18 19:17

숲속의 트레일러

젊음이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3	방 고무신	48	김경렬	2016-06-30

82	사골	51	김경렬	2016-06-13

81	비상	56	김경렬	2016-06-02

80	죽단화	50	김경렬	2016-05-24

79	그저 웃는다	42	김경렬	2016-05-16

78	극동 어린이 합창	42	김경렬	2016-05-05

77	인공 폭포	42	김경렬	2016-04-30

76	흑 진주	43	김경렬	2016-04-25

75	민들레	42	김경렬	2016-04-18

74	그렇다!	52	김경렬	2016-04-12

73	아니 벌써!	54	김경렬	2016-04-07

72	그대	45	김경렬	2016-04-01

71	해당화	32	김경렬	2016-03-28

70	화 악!	46	김경렬	2016-03-22

69	봄이 되었다	42	김경렬	2016-03-15

68	갈대의 꿈	38	김경렬	2016-03-08

67	봄 바람	52	김경렬	2016-03-01

66	광화문 광장	22	김경렬	2016-02-27

65	숲속의 트레일러	46	김경렬	2016-02-19

64	눈 막 속에는	55	김경렬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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