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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5-16 02:48

ㆍIP: 61.xxx.81

그저 웃는다
그저 웃는다

김 경렬

걸핏하면
솟구치는 천둥번개는

치열하게 내 달려
고독단신 엮어 쌓인 병증 이었다

돌아온 본래모습
맑은 웃음 순량하다

새까만 옹이들
하얗게 날렸다

가끔은
욱하고 불뚝 거려도

애교로 받아주며
그저 웃는다

그저 웃 는 다

경규민

2016-05-16 07:45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천둥번개소리로 다가오는
그 소리도 그냥 웃어넘기시는 시인님!
지는게 이기는 것이라고 혹자는 말했지요
평온한 시인님 가정이 부럽습니가.
늘 복이 넘쳐날것 같은 시인님가정!
저도 그저 웃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의미깊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이 한 주도 화이팅!!!.


김경렬	일등으로 달려 오신 경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덕담을 주시니 고맙 습니다. 묵은지 답게 구수하게 살려고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5/19 06:28

장계숙

2016-05-16 09:15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시인님~
그저 웃고 싶습니다.
천둥번개 소리에 전 왜
속 시원한 전율을 느껴야 하는지.
답답한 속 마음에
통쾌함으로 다가오는 소리..
제가 좀 파괴적인가요?
요즘 바쁜 일상에 지쳐서
맘이 몹시 산만해진 듯 한데
요놈을 어찌 조용히 잠재울지...
내공백단 시인님께 묻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김경렬	늘 정이가는 시인님! 어인 납덩이가 그속에 웅크리고 있는지 늘 안타가운 마음입니다. 가까우면 마주앉아 물꼬를 틀수 있으련만~ 스스로 녹으려면 평정을 찾아야 하는데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닌지라. 비우고 지우는 작업을 하시면 도움이 될텐데요. 조력자가 있으면 훨씬 부드러울수 있지요. 내공 백단이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5/19 06:47

여관구

2016-05-16 10:48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속에 고요히 흐르는 마음의 고운물결에
파도가 일겠는가 외부의 충격이 마음을 요동치게하고
감정을 넘치게 합니다.
우리가 사는세상에 장미꽃 향기로 감싸고 예쁜 마음으로
바라봅시다. 그저웃을일이 많겠죠.


김경렬	여시인님! 어서 오세요. 늘 찾아 주시고 함께 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이 값을 하느라 그리 살아 가려 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19 06:51

송수연

2016-05-16 11:15

멋진글 잘보고 갑니다.
그저 웃는 웃음에 남으로 창을 내는 소소한 시인의 모습이 보여 저도 웃고 갑니다.
즐거운날 되세요^^


김경렬	어! 나먕 집인줄 어찌 아시고~~ 감사합니다. 웃으시니 저도 좋습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19 06:52

주응규

2016-05-16 13:05

오월의 향기와 더불어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사방이 프르른 물결로 굼실대는 날입니다
행복한 웃음 꽃 가득 피우시고
행복한 오월 나시길 빕니다 ^^


김경렬	잊지않으시고 시간내 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5/19 06:54

허정인

2016-05-16 13:07

마음 잘 다스리시는 시인님!
넉넉하고 현명하신 시인님의 마음이 보이네요.
그저 웃는다.
공감하면서 고운 감동 울림입니다.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어서 오세요. 안녕 하시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마우신 덕담까지 해 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5/19 06:57

정회선

2016-05-16 19:42

맘이 바다처럼 넓으신 시인님,
그저 웃는다, 그저 웃는다, 그저 웃는다 ...
인생사를 깊이 있게 읊으셨습니다.
저도 그저 웃으며 살렵니다. 시인님처럼 ...


김경렬	아이고! 정회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칭찬까지 해 주셔서 날개 달렸습니다. 나이든 값으로 그리 살려 노력 합니다. 동참해 주신다니 감읍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19 07:01

배정이

2016-05-16 21:33

좀생이는 저리 가라
시인님 앞에서 명암도 못 내민다.
여장부 시인님은
그저 웃 는 다.
시인님, 항상 행복하세요. ㅎㅎ~


김경렬	여행 다녀 오셔남? 않보이면 서운하고 궁금하고~~~ 건강한 모습 보니 고맙습니다. 여장부라 하시니 기운이 충천이요, 용기 백배 이니라~~ 감사합니다.	5/19 07:05

김인숙

2016-05-16 21: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그저 웃는 일은 힘든일인데
폭풍같은 마음의 풍랑 잠재우며
마음을 다스리게 되는
그저 웃는다 그저웃는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김경렬	얼굴도 마음도 예쁜 시인님! 어서 오세요. 세월이 약이라 했지요 묵은지가 되었으니 답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부터 제가 변해 있드라고요. 마음 편히 사는게 만사형통 입니다. 늘 건안 건필 승필 하시기 바랍니다.	5/19 07:14

문재평

2016-05-16 22:20

그저 웃는다, 세상사 이래저래 고난이 와도
웃고 넘어 갈 수 있는 여유
나이를 먹으며 관대해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카시아 향 가득한 봄날 복 짓는 시간 되십시오^^


김경렬	어이쿠! 지회 든든한 님 오셨구려! 수고많으십니다. 수고만 하시고 나들이 동참을 못하셔서 서운했습니다. 어머님은 좀 어떠 신지요? 효자 아들 두신 어머님 흐믓 하시겠습니다. 살아 실제 사랑 많이 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5/19 07:19

노복선

2016-05-17 15:44

오랜만에 문을 열어보니
아주 즐거운 시어가 반기네요
그저 웃는다~
웃으면 복이 오고
웃다보면 건강 해지고
많이 웃으면 피부도 쳐지지 않고 올라 갑니다
보약 먹는 것 보담
웃는게 그래서 좋다잖아요 ㅎㅎ


김경렬	몸은 괜찮으신지요? 한번 봅시다. 시간내서 연락 주세요. 회포도 풀겸~~~	5/19 07:21

안정순

2016-05-18 08:50

더러는 가슴에서 끌어 오르는 때가 있어도
긴 숨 한 번 몰아쉬며 돌이키고
그저 웃지요!
감사히봅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안정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생각하면 화사한 웃음이 먼저 안겨 옵니다. 시골은 요새 바쁘지요?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19 07:24

윤춘순

2016-05-18 17:24

김경렬시인님. 옛말에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 는
말이 생각 납니다.
화가 나는데 갖은 애교로 웃음 주니 그저 웃을수 밖에요.
너그러운 마음이라야 만 그저 웃어 넘기고~~~
고운시 잘봅니다. 내 마음을 들다보면서.
잘 지내시죠? 미소가 고운시인님.


김경렬	윤춘순 시인님! 어서 오세요. 먼데 손님은 다녀 가셨나요? 날씨도 제법 여름날 처럼 덥네요 조석의 일기차로 감기가 유행입니다.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5/19 07:28

김광섭

2016-05-19 11:26

그저 웃는다 ~~!
아이 참^^**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날씨가 화창하네요
넉넉한 마음으로 모두에게 사랑을 베푸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하루에 일기차가 심해 감기가 유행한답니다. 몸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5/19 17:55

곽철재

2016-05-19 11:45

ㅎㅎ 멋진 시에 즐겁습니다.
천둥이 지나고나면 조용해지는 것이 전보다 훨씬 온순해지지 않나요?
오늘 이곳은 32도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경렬	한낮은 여름날 조석으로 봄날 감기 조심 하시고 요. 옛날 기운이 펄펄할제 얘기지요. 요즘은 순량해서 이쁨 받고 지냅니다. 고집하나는 아직도 절레절레 합니다. 곽 시인님도 잘 지내시지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19 18:01

공재룡

2016-05-19 20:53

김경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값습니다.

무거운 카메라
몇년 들고 뛴탓일까요

왼쪽 어께가 밤마다
선잠을 자게 하는 군요

아직도 할일이
많이 남았는데

아직도 하고픈
일들이 많은데

마음이 아프지만
세월의 탓으로 돌리고

시인님 말씀대로
그저 봄빛 하늘쳐다보고
한번 웃고

발아래
내 그림자 보며 웃고
그리 웃으며
살아 보렵니다.

시향속에 무언의 인생을
살아야하는 비법을
전하시는 글에

가던길 멈추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그저 웃고 살자고요
모두 가 내탓인걸요

늘 건강하시고
늘행복 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1


김경렬	공재룡 시인님! 어서 오세요. 긴 장문의 댓글 대단히 감사하니다. 아프신데는 좀 어떠신지 지요. 빠른 쾌유를 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5/19 23:56

고지영

2016-05-19 21:01

그래요 그것도 크게 한 번 웃어 보렵니다 시인님 덕분에 모처럼 웃어봅니다
먼 산 쳐다보고 감사합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주시고 시향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요즘 몸조심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몸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20 00:03

김선목

2016-05-20 19:50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저 웃는다" 저도 웃고 살으렵니다
시인님과 만남이 일년반이건만
아주 오랜듯이 인자한 누님처럼 대해주시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을 살아온 연륜이 묻어나는 말씀!
조용하게 품어 주시는 넓은 마음으로
격려와 위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회 어른으로 지켜만 봐 주셔도 든든합니다
가끔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감사님 고맙습니다
대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김경렬	바쁘신 님 께서 이렇게 오셔 긴 흔적 주심에 황송 합니다. 한것도 없는데 그리 하시니 좀더 관심 가져야 할것 같은데 노친네로 그냥 조신히 바라 보겠나이다. 그져 감사하며 웃고 있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5/21 00:18

정찬열

2016-05-22 10:44

김경렬시인님!"그저웃는다"
성격이불같은 "O"형성격
때로는 욱하지만 웃음이 사랑을
대신하는 성품이 나와 똑같아서인듯
다시한번 옥고를 살펴갑니다.
별고 없으신지요?
틈틈히 감사함을 세겨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김경렬	어서 오세요. 따님 혼례는 잘 치루셨는지요? 시인님 0형 이시군요. 힘든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5/22 13:10

석옥자

2016-05-24 01:27

김경렬 시인님!
그저 웃는다 "
긍정적인 시향의 흠뻑 젖어보고
그저 혼자 웃을때가 많지요
쓴 웃음 지우며 웃고 즐거웠던
일도 지나간 일 혼자 웃을때가
있지요 늘 행복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김경렬	나이가 들어 강물을 바라보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내려 놓으며 비우며 마음도 가벼우니 그저 웃게 되더이다. 찾아주시고 함께 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석옥자 시인님의 서재가 늘 빛나시기 바랍니다.	5/24 04:05

이연규

2016-06-04 22:24

그냥 웃지요
그렇게 웃어야 행복이겠지요..
건필하십시요.


김경렬	빈집에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6/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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