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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4-12 06:11

ㆍIP: 61.xxx.81

그렇다!
그렇다!

김 경렬

보여줄 수 없는 사랑 펌프질 한다
흐르지 않아도 흘려 보낸다
건네주지 않았어도 너는 내 사랑을 받아 먹는다
안아주지 않아도 너는 내안에서 숨을쉰다
너가 흔들리면 소리없는 소리로 너를 부르며
너를 향한 혼쭐이 줄달음 친다
내가 아프면 너는 울지만 너가 아프면 나는 죽는다
너를 위해 위해 수 십 번 죽고 또 죽는다
너 안에 불사조 한 마리 그렇게 산다
너와 내가 다르지만 너는 나고 나는 너다
그렇다!
너는 내 혈이고 나는 너의 육 이니라

장계숙

2016-04-12 06:43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멋진 사랑!
아마도 손주사랑 인가요?
그토록 뜨거운 사랑
죽을 만큼의 사랑 이라면...
가슴 가득 사랑으로 넘치는 멋진 글
행복한 미소로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


김경렬	자식을 향한 모성을 펼쳐 본 것입니다. 장계숙 시인님! 몇 남매 두셨나요? 자식과 어미는 영이 통하는 사이 랍니다. 나는 그런 상황을 잘 느낄수 있어요. 그럴때는 전화 하거나 불쑥 찾아가지요. 애들이 그런 엄마를 너무 신기해 한답니다. 시인님도 애들이 크면서 그런느낌을 알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4/14 14:04

김강좌

2016-04-12 07:36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모든것을 한마디로 정의 내려주신 님~!!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듯한
시향에 이 아침을 서성거리며
몽환처럼 젖어듭니다~^^
멋지게 담아내신 시향에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오늘도
걸음하시는 곳 어디서나
행복한 시간들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요 ~^^*
김경렬 시인님 화이팅 입니다 ~!!


김경렬	김강좌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줍은 제비꽃 즐감했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다는군요 건강 유의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4/14 14:09

김인숙

2016-04-12 08:38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그렇다
예 그렇습니다
너는 내 혈이고 나는 너의 육 이니라
멋진 사랑 뭉쿨한 사랑 감사합니다
그 사랑의 힘으로 즐겁고 행복합니다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아와 시향을 함께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모성을 표현해 보았는데 시인님도 그러시겠지요? 봄도 깊어갑니다. 향기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4 14:21

장춘희

2016-04-12 09:46

자식은 내 안에서 이렇게
뜨겁게 살고 있지요?


김경렬	자식을 향한 애틋한 정이 강할수록 장작가님 의 끈 처럼 영으로 이어 지나 봅니다. 모성은 다 그렇겠지요. 찾아주시니 반갑습니다. 요즘은 건강이 좀 어떠신지 궁금 합니다.	4/14 14:27

윤춘순

2016-04-12 10:16

김경렬시인님. 불사조 하나 가슴에 품고사는
내리사랑. 주고주고 다줘도 아깝지않은 혈육의정.
정이 넘쳐 글속에도 넘쳐납니다.
시인님의 넓은 품처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경렬	윤춘순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시향을 함께하시고 고운 흔적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14 14:30

김이진

2016-04-12 11:12

내가 아프면 너는 울지만
너가 아프면 나는 죽는다

그렇다

시인님의 깊은 사랑
그 시심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머무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가슴 저린 모성 이랍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4 14:32

여관구

2016-04-12 14:45

그렇습니다.
혈육은 한몸이고 한영이지요.
자식들이 이 깊은마음 이 깊은 사랑을
알련지 철이던후에는 알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만 만드세요.


김경렬	자식들은 제가 부모 되어 봐야 쪼메 느끼겠지요. 나이가 든다는것은 영 더 맑아 지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14 14:34

고경애

2016-04-12 19:09

무조건적인 사랑 앞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너는 내 혈이고 나는 육이다~^^
짧은 한줄에 그 모든 겻을 다 담아 내신 사랑의 시
읽고 또 읽어봅니다 내리~사랑에 바보가 되는...
내일 한표 행사 꼭 하시구 평화를 기원하게요 시인님


김경렬	찾아 주시고 함께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4/14 14:37

곽철재

2016-04-13 02:01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는 사랑
그 강렬하고 무조건적인 시인님의 사랑의 힘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가슴이 막먹해집니다. 편한 밤 되십시오.김시인님


김경렬	깊고 넓은 모성의 본능이겠지요. 곽 시인님 먹먹헌 가슴 풀어 드리는 사월의 깊은향기 보내 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4/14 14:49

조한직

2016-04-13 15:01

내가 아프면 너는 울지만 네가 아프면 나는 죽는다.
너는 내 혈이고 나는 너의 육 이니라

시인님 고깊고 운글에 마음 내려 쉬어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경렬	조한직 시인님 어서 오세요 안녕 하시지요? 시향을 함께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4/14 14:54

이정규

2016-04-13 19:44

김경렬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김경렬	이정규 시인님!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은 향기로운데 날씨가 나빠서 조심 스럽습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바랍니다.	4/14 14:55

이옥순

2016-04-13 21:13

깊고 뜨거운 아름다운 사랑을 느끼면서
좋은시간 감사합니다


김경렬	이옥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기분 좋은 날 입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4 14:58

유필이

2016-04-14 23:39

자식을 향한 모성애~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곤히 잠든새에 멀리 날아오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벽에 꽃차한잔 드릴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4/15 06:39

김희선

2016-04-15 11:14

퍼주고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솟아나는 사랑..
유효기간도 없고
마침표도 없는..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깊고 고운 시심에 감동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경렬	김희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어머니는 다 그렇치 싶습니다. 귀한 걸을 하시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비가 온다네요.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4/15 22:14

공재룡 2016-04-15 19:42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너는 나의 일부인 혈이기에 조건없이 준다 네가 잘 받던 아니던 나는 주는 것은 사랑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조건없이 준다고 하지 않던가 싫어 해도 주고 좋아 해도 준다 너는 자신도 모르는 사랑을 받아 먹고 살기 때문이다. 나의 분신이요 나의 혈이기에 그저 보상을 바라지 않고 조건없이 주는 것이다 너는 내가 아프면 울지만 나는 너를 대신하여 죽음을 불사 할것이다 너는 아느냐 이 어미의 사랑을 . . 참으로 고귀한 글을 대하며 편안히 쉬어 갑니다. 이 좋은 봄날 시인님 뜨락에 봄꽃 향기 가득 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2016-04-15 22:21	어서 오세요 공재룡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버선 발로 반겨 드립니다. 꽃 향기에 취하다 사월도 훌쩍 절반이 되었습니다. 록색의 싱그런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시인님!

김선목

2016-04-15 23:56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가 아프면 너는 울지만
너가 아프면 나는 죽는다
너와 내가 다르지만
너는 나고 나는 너다
너는 내 혈이고
나는 너의 육 이니라
근엄하시면서 자애로운
모정을 멋지게 그려 놓으셨네요
모정의 세월과 그 마음을 읽어보며
어머니가 그리운 날입니다
이제 건강하심이 최고이지요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김경렬	고단해서 일찍 잠든사이 빈집에 다녀가셨네요. 아침 일찍 따끈한 허브차 한잔 드립니다. 오늘 비소식 있어서 초록들의 향연이 시작 되겠어요. 싱그러운 생기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6 06:32

정병근

2016-04-16 07:25

할머니께 고사리 손을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집안일 도와준답시고 그릇을 깨뜨려도 깜잗 놀라
고사리 손을잡고 괜챦냐 묻는 할머니사랑 눈에 선~합니다
행복한 손주사랑에 늘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경렬	안녕 하세요? 정병근 시인님 어서 오세요 비가 오더니 기온이 차갑습니다. 황사 소식도 심심 잖구요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7 21:40

경규민

2016-04-16 10:36

뜨거운 손주 사랑 !
눈에 너어도 아깝지 않지요
그렁지요 너는 눌지만 나는 죽지요
어찌 그리도 이심전심인가요 시인님!~
손주사랑 시심에 마음 놓고 감사히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시인님 !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시인님도 손주 재미에 푹 빠진듯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7 21:42

정회선

2016-04-16 20:25

하비 하비 ...
한미 한미 ...
그러다가 말이 터지고 재롱을 피우고 ...
웃음꽃이 피고 ...
시름을 잊고 ...
~~~~~~~~~~~~ 혈육이기에 ...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흔적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손주사랑에 즐거우시지요?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4/17 21:44

김흥님

2016-04-17 00:03

너는 내 혈이고 나는 너의 육 이니라

내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그렇게, 천지가 창조 되었던 태초부터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질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식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 어머니의 가없는 자식 사랑을
내가 발벗고 쫓아도 따라갈 수 없음은 어찌됨일까요^^

시인님의 아름답고도 숭고한 모성애가
시심에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잠시, 가슴 뭉클한 뜨거운 감동!!


김경렬	김흥님 시인님! 어서 오세요. 모성은 역시 어미들 만의 진성이지요. 가슴 뭉클한 뜨거움을 느끼셨다니 감사 드립니다. 저도 서재에 올려놓고 다시 읽어보니 가슴이 뭉클 했었답니다. 미누리가 이글을 읽고 눈물이 났다고 하드군요. 늘 장문의 댓글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4/17 21:54

김광섭

2016-04-17 16:39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벚꽃은 져가고 파란 잎들이 자라 더욱 생동감을 느끼게 하네요~
꽃처럼 활짝 웃는 오늘 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을 만들어 보아요
김경렬 시인님~화이팅 ^^**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요즘 건강은 어떠 신지요? 늘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4/17 22:01

권승주

2016-04-17 18:55

사랑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지요
말로써 다할수없 는 사랑이
우리심장에는 항상 흐르고잇는데
행복하세요


김경렬	권승주 시인님! 어서 오세요. 갑자기 기온이 차겁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7 22:04

안정순

2016-04-17 22:00

내가 아프면 너는 울지만 너가 아프면 나는 죽는다~
그게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내사랑!
감사히 봅니다.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열달을 품고 있던 모성이니 오죽 하겠어요 저흐ㅣ집 애들은 엄마의 예민한 촉에 남산에 돗자리 깔아야 한데요. 안정순 시인님! 날씨가 차겁네요 건강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4/17 22:11

김수잔

2016-04-18 02:11

김경렬 시이님!
뜨거운 모성애에 담은
사랑 감탄입니다
보여 줄수 없는 사랑 펌프질~~
그 펌프질 끝이 없어라~~
감상하는 시간 행복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세요 시인님^^


김경렬	김수잔 시인님! 어서 오세요. 어미라면 똑 같은 모성 이지요. 찾아어셔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비 온 뒤라고 기온이 찹니다. 밤새 목이 부었네요. 몸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8 09:43

주응규

2016-04-18 09:05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경렬	늘 바쁘심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온이 찹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4/18 09:45

이옥순

2016-04-24 21:49

김경렬 시인님의 아름다운 내리사랑 인가요
내사랑 먹고 내안에사는사랑
고운시향에 감사 하며 머물고갑니다


김경렬	이옥순 시인님! 빈집에 조용히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4/26 05:44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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