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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3-22 11:29

ㆍIP: 61.xxx.81

화 악!
화 악!

김 경 렬

진실에
박수치다
불리하면 왜곡하고

장미도
못되는 찔레의
잔가시도 찔러댈까 몸 사리고

바람이 부는 대로
물결이 이는 대로
심지 없이 흐물흐물

불리하면 꼬리 끊고
재빨리 달아나는
물 찬 제비 도마뱀

화 악!

백낙은 2016-03-22 11:47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모처럼 들렸습니다. 요즘 세대를 화 악!으로 잘 표현해 주셨네요. 요즘 정계가 시인님 말씀 대로 불리하면 꼬리 끊고 달아나는 도마뱀 같습니다. 함축적인 의미라 다시 음미해 봅니다. 평안하소서.

김경렬 2016-03-22 12:58	잉크도 마르기전에 쾌속으로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이좋은 날씨를 망가트리는 꼬락서니들을 화 악! 쓸어버리고 싶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2016-03-22 14:13

시인님 어느나라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 같습니다.
국민들은 투표할때 뿐이고 당선만되면 자기이익난을위해
싸움만하는 집단들 누굴 믿어리요. 확!
사인님 건강하소서.


김경렬	어서오세요, 여관구 시인님! 맞습니다. 한심한 작태에 한번 읊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2 18:16

장계숙

2016-03-22 14:14

김경렬 시인님 ~
반갑습니다.
행사때 뵙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야기 나누며 차 한잔 하지 못하고 돌아와
후회했답니다.
늘 반갑게 맞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요즘 뉴스가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철새들이 둥지를 틀었다가 날아가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모습~
시인님처럼 화악~하고싶습니다.
읽는 동안 가슴이 시원합니다.
늘 고운글에 배움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경렬	나도 아쉬웠어요. 가까우면 좋으련만~ 다음 행사를 기약 해야 겠지요? 서재에 오셔서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3/22 18:20

정병근

2016-03-22 18:21

4.13 국민의 일꾼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국민이 주인이 아니라 공천권 따내는 무리들이
주인이 되어버린 형세가 되고맙니다.

이제 우리국민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안으면
헌법 체1조 2항이 바뀌는 세상이 올것 같습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습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맞습니다. 모두 정신 차리고 올바른 생각과 판단을 해야 겠지요. 함께 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해사에서 뵙지 못해 서운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3 06:08

정회선

2016-03-22 19:19

시인님 으라랏차 !!!
시인님 화 - 악 한 번 싸 악 - 쓸어 버릴까요 ?
통쾌하게 홈런쳐 날려 버릴까요 ?
시인님의 통쾌한 시향에 동감입니다.
그저 늘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 , ^ㅎ^ ~~~


김경렬	정회선 시인님! 그리 해 주시면 참 좋겠어요.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3 06:13

경규민

2016-03-22 20:39

요즈음 정치권이 그렇지요!
어찌 명에와 부귀만을 탐하는 지요?
시심에 함께하며 긴 쉼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되소서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건강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3/23 06:17

김선목

2016-03-22 21:45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던히도 참으셨나봅니다
화 악!
풍자시의 진수를 보면서 감동입니다
봄행사에 참여하셔서 장기자랑의
한몫을 해 주셔서 젊은 시인들이
용기백배 하였습니다
귀감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김경렬	참는 진수로 병까지 새겼지만 이제는 시가 있어 풀어내니 좋습니다. 지회일로 많이 바쁘시지요? 회장님 열의에 저도 감동 입니다. 경기지회 활성화에 솔선 수범 하시기에 시인님들이 용기 충천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3/23 06:32

김흥님

2016-03-22 23:07

자신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꼬리를 자르고 달아나 버리는
매정하기 짝이없는 도마뱀의 속성처럼,,
화 악!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선함이 있어
우리가 사느 세상이 아름답게 돌아가는 것이겠지요
저도 행사때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찌된일인지 시인님의 전화번호가 안뜹니다
이쁜 사진 전송해 드릴테니
제 서재에 전화번호 남겨 주시어요!!


김경렬	네 시인님! 시 속ㅇ 사시니 예쁜 건가요? 더 예뻐 지셔서 그 비결이 궁금 합니다. 문자 보냈습니다. 찾아주셔서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3/23 06:37

김희영

2016-03-22 23:58

김경렬 시인님 만나 뵙고 참 반가웠습니다
무대 위의 진수 보여주시고 예쁜 아기까지
주인공으로 등장하신 시인님의 열성이 있어 1등을 하였습니다.
경기지회 파이팅!!!
올려주신 시 " 화 악"
도마뱀의 속성을 잘 표현해 주신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김희영 시인님! 아는체 해 주셔서 비로소 뵙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감사합니다. 인명 경시 작태에 머리에 빨간 등을 켜고 칠순이라도 애릉 낳는 애국자가 되었습니다. 무대에서 빵 ! 터지는 웃음 소리에 저도 즐거웠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3 06:43

김광섭

2016-03-23 11:02

화 악!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봄기운이 완연한데 꽃샘추위 예보가 있는 수요일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많이 다치셨나봐요. 빨리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시향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3/23 19:49

배정이

2016-03-23 15:57

시인님, 무슨 화약이 터진 줄 알았습니다. ㅎㅎ
멋지게 표현하신
요즘 시끄러운 정치 판 화 악!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김경렬	정이 시인님 그날 예쁜 모습 반가웠어요.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3/23 19:51

김이진

2016-03-23 16:37

시인님!

화 악!
제목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저는 뉴스, 언론매체를 잊고 산지가 꽤 오래되었답니다.
시인님의 시재처럼 속만 뒤집어지거든요. ㅎㅎ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김경렬	그러시군요. 우리집은 옆지기가 시간시간 뉴스를 틀어대 않볼수가 없어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3 19:54

안정순

2016-03-23 21:26

모름지기 자기 주관이 있어야
때에 따라 변하는 카멜레온처럼
심지 없는 촛불처럼!

화 악!~~
잘 보았습니다.김경렬시인님
편하신 밤 되셔요!


김경렬	안정순 시인님! 이번 행사에 못뵈어 서운 했어요. 바쁘셨나 봅니다.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3/24 11:58

김희선

2016-03-24 11:16

김경렬 시인님
행사날 고운 모습 뵐 수 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요즘 시대의 현실을 도마뱀의 속성에
비유하여 멋지게 담아내셨네요..
의미 깊은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반가웠습니다. 사진속에 그대가 있어 가끔 볼수 있겠어요.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4 11:59

김미숙

2016-03-25 07:54

화악!
식체를 뚫는듯한 시
속시원히 잃고갑니다


김경렬	김미숙 시인님! 어이쿠 약값이 굳었구려 ! 감사합니다. 롤러 코스트 날씨 땜에 감기가 심하답니다. 건강 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3/25 20:03

김인숙

2016-03-25 12:45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화 악 !~~~~~
언제나 맘에 닿는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경렬	김인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마음에 닿는다 하시니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5 20:13

고지영

2016-03-25 22:06

시인님 대전 행사때 뵙게되어 반가웠읍니다 그리고 경기지회 1등은
시인님의 코믹스런 옥동자 분만 역할이 대회장이 떠날 뜻 폭소 였답니다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퍼포먼스로 잠시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인명경시를 꼬집고 칠순둥이라도 키우겠다는 애국심이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 이시기 바랍니다.	3/26 03:56

유필이

2016-03-25 22:16

화~악~
인간의 간사함을 엿보게 해주는 멋진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경렬 시인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지회를 이끄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유필이 시인님! 늘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6 03:58

공재룡

2016-03-27 05:50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볕은 오늘도
처진 중년에

두 어쌔위에
살며시 속삭입니다.

공시인의 마음을
그리 잘아시고

가득가득 담은
시향을 쓰셨냐고요.

필요에 따라
가치를 정하고
이해관계로 이용하지요

정작 자신은
더 큰 위선과 오만으로

마음에 부폐와 황페를
모르고 최고로
알고 그리 살아가지요.

필요에 따라 쓰다가
화약처럼 폭팔시켜

공중 분해해 버리는
서러운 우리네 삶이지만

세상 모두가
그런것만은
결코 아닙니다.

그런 삶속에서도
향긋한 봄꽃들이

우리의
코끝을 간지럽히며
마음을 정화 시키는

싱그럽고 해맑은
고운 향기를
온누리에 퍼트려 주네요

따스하고 포근한
사랑을느끼게 하는
따스한 봄날입니다.

늘 건강 하세요
늘 행복 한 삶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이쿠! 어서 오세요. 공재룡 시인님! 언제나 진실은 위에 있습니다. 하잖은 무리에서 더욱 빛나지요. 봄의 생기속에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7 21:56

김수잔

2016-03-27 08:21

김경렬 시인님!
화 악! ~~
속 시원히~~
요즘의 새대 정계를
기막히게 표현하신 글
곰감하며 속이 시원합니다
즐거운 봄 맞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경렬	김수잔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찾아주시고 함께 공감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3/27 21:59

고경애

2016-03-27 15:10

화 악! 이란 두 글자에 어수선한 세태 풍자에서
삶의 수단까지를 남김없이 보여 주시네요
놀란 눈으로 큰 배움 저장하느라 애쓰고 있답니다 ㅎ
남은 오후 시간 행복하기만 하세요 고맙습니다


김경렬	고경애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도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모습 잊지 않을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고 승필 하시기 바랍니다.	3/27 22:04

이정규

2016-03-27 16:00

김경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미소와 행복이 묻어나는 즐건 휴일 오후가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경렬	이정규 시인님! 어서 오세요. 봄이 피어나기 시작 합니다.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3/27 22:05

이옥순

2016-04-26 20:16

김경렬시인님
속시원하게 화악
하고싶은때도 많이 있지요
좋은시향 함께 화 악
감사합니다


김경렬	감사합니다. 문열고 오셔서 흔적 까지 주시니 고맙 습니다. 공기가 탁한 요즘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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