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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경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6-06-02 17:19

ㆍIP: 61.xxx.81

비상
비상
김경렬

긴 밤을
뒤척이니

새벽이
열리누나

더께 진 뫼 위로
여명이 밝아

세월을 사르며
솟아 오른다

하얗게 지샌
한 마리 백조

詩 녁을
향하여 솟구쳐 오른다

여관구

2016-06-02 17:42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명을 밝히는 태양은 나를 깨우고
목청껏 소리높혀 우는 닭은 새벽을 깨운다.
나는 오늘 시인님의 "비상"을 보며 시상을 깨웁니다.
짦음속에 비수가 들어 있는 글을 보면서
시인님을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소서.


김경렬	잉크도 마르기전에 일등으로 달려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상을 깨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여름이 시작되여 많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4 01:17

백설부

2016-06-02 18:01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녘을 향하여 솟구쳐오른다
멋진표현입니다ᆢ
깊은시심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경렬	백설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부지런하십니다. 늘 행복 하시고 좋은글 많이 쓰셔서 서재를 빛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4 01:21

고경애

2016-06-02 19:15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잠 못 드는 긴밤의 선물~ 비상이라는 옥동자를 순산하셨군요
깊은 시심으로 피운 시뜰에 머무는 기쁨 고맙습니다
초록의 꿈 곱게 피우는 유월 얘기도 기다립니다 시인님


김경렬	바쁘심에도 찾아주시고 함께 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록음의 계절 입니다. 초여름 날씨가 한여름같지요? 건강 하시고 좋은 작품 양산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4 01:26

김흥님

2016-06-02 22:56

긴 밤의 터널을 지나
아침 여명을 따라 떠오르는,,

어둠이 없이는 빛이 존재하지 못하기에
그 어둠을 뚫고 비상을 꿈꾸는
이 세상 모든것들에게는 희망이 있다는것을!!


김경렬	멋진 시인님 오셨군요. 안녕 하시지요? 여름이 되었네요. 일교차가 심해 감기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만날날이 가까와 옵니다. 반가운 재회를 고대 하면서~~	6/4 01:30

장계숙

2016-06-02 23:53

늘 비상을 위한 움츠림은
고뇌의 시간들로 채워집니다.
무언가 반짝 확신이 오면 순간 솟구치는~
그 틈을 놓치면 비상할 수 없음에
예민한 정신은 잠들 수 없습니다.
깊고 간결한 시심을 풀어
함께 그 맘을 공감해 봅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


김경렬	장계숙 시인님! 어서 오세요. 등단하고 첫 모임에가는날 낭송을 위해 썼던 그날의 마음이랍니다. 감사합니다. 더운날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4 01:37

허정인

2016-06-03 06:05

비상
아!~~~~~~ 멋지십니다.
짧고 진한 감동입니다.
더께진 메위로 여명이 밝아 솟아 오른다.
하얗게 지샌 한마리 백조~~
김경렬 시인님 ! 존경합니다. ^@^


김경렬	허정인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들의 첫모임에 가는날 낭송했던 시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4 01:41

주응규

2016-06-03 09:13

육월의 녹음같이 깊고 짙은 시어에 마음 담구어 갑니다
좋은 글 아름 피우는 6월달 되십시요
건강과 행복이 늘 동행하는 멋진 날 되시길 빕니다.


김경렬	늘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4 01:43

경규민

2016-06-03 19:14

잠못이루는 고통이 멋진시를 순산했군요
아침과 함께 또오른 그 멋진 시 "비상"
멋진 아침해가 그려집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경렬	경규민 시인님! 어서 오세요.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가 성 한다 합니다. 몸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4 01:45

이연규

2016-06-03 22:19

멋진 시향에 젖어 듭니다.
좋은 날 되소서


김경렬	이연규 시인님! 어서 오세요. 등단의 꽃을 피우셨으니 좋은글 많이 쓰시고 서재를 빛내시기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4 01:48

박미향

2016-06-04 03:01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군요 행복하세요


김경렬	꼭두 새벽에 찾아주신 참 반가운 임! 안녕 하시지요? 산행이 시작 되셨지요? 몸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4 08:42

석옥자

2016-06-04 09:13

밤이 때로는 약밤이 될되도 있고
어떤밤은 뒤척이는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올때 눈이 아프죠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젖어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김경렬	잠을 설친날은 고단하지만 뜻이있어 지샌밤은 에너지가 되기도 합니다. 찾아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6/4 09:27

곽철재

2016-06-04 10:06

고요한 새벽에
모두가 잠든 새벽에
밤을 세운 산고 끝에
한 마리 멋진 학을 날리시는 시인님
멋진 비상을 상상해봅니다


김경렬	곽시인님이 오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4 15:47

윤정희

2016-06-04 10:14

안녕하세요ᆢ
김경렬시인님ᆢ
모두가 잠든 새벽
여명을 밝히는
또하루의 시작이죠
좋은글감에 잠시 머울다 갑니다ᆢㅎㅎ


김경렬	윤정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등단을 하시고 서재에 등꽃을 부지런히 피우시니 보기 좋습니다. 문운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4 15:57

김광섭

2016-06-04 10:28

하얗게 지샌
한 마리 백조
詩 녁을
향하여 솟구쳐 오른다.........김경렬 시인님...비상 ...대박 짱^^**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한층 강해진 햇살에 더 푸르러가는 녹음처럼~~
우리네 마음도 푸르러서 마음만은 젊은 날에 기억으로
유쾌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유월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4 15:59

박미리

2016-06-04 11:57

비상을 위한 댓가치곤
가혹하지만
그래도 시녘을 향해
이렇게 비상할 공간이 있어
행복합니다

고운 시향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향긋한 유월 되소서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단하고 첫작품으로 썼던것을 올려 보았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6/4 16:02

이기영

2016-06-04 16:02

새벽을 닮은 시한편
그렇게 시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경렬	어머나! 반가운 시인님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6/4 16:04

공재룡

2016-06-04 19:08

김경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뒤에서 조용히
백조의 품성을
닮으신 시인님

새벽을 여는
하루를 백조가 날개를
펴고 비상 하듯

詩 의 세계로
꿈을 꾸듯
비상 하는 모습이
참으로 곱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반가운 임이 찾아 주셨네요 불편하신데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빨리 쾌차하시기 기도 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4 19:58

정회선

2016-06-04 19:22

6월이라는 시간에도 비상하시어
한 마리 백조처럼 새벽을 깨우는 누림이 있기를 바랍니다.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시향에 힘을 얻고 갑니다.


김경렬	어서오세요 정회선 시인님!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6/4 20:00

정병근

2016-06-05 06:30

호수위에서의 우아한 백조처럼
귀풍 있는 시향에 찬사를 보냅니다.

김경렬 시인님^^*
존경하는 마음으로 좋은 글을 읽고 나니
내 마음이 휠링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김경렬	시인님!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일찍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6월 행사에 뵐수 있지요? 반가운 해후를 기대합니다.	6/5 08:31

정찬열

2016-06-06 17:21

뒤척이는 밤을 지세우니
"하얗게 지샌한 마리 백조"
내공깊은 시향에 숙연해집니다.
향기로운 글 감사히 함께하다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김경렬 시인님!


김경렬	어서 오세요 정찬열 시인님! 요즘은 좀 어떠신지요. 많이 조심 하셔야 할겁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즐거운 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6/6 18:55

유필이

2016-06-06 18:46

어두운 밤 ~ 잠 못이루고 뒤척이다 여명이 밝아오는 그 빛을 향해
한마리 백조 시를 물고 높이 솟구쳐 오른다..
멋진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경렬	유필이 시인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요즘 날씨가 나빠서 감기가 성하답니다.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바랍니다.	6/6 18:58

유필이	네~~ 조금 바쁜척을 했답니다~ 이번 시화전 대구경북지회에서도 처음으로 시화전시를 위해 장소 알아보고 또 공원 담당자분께 전시 계확서 작성해서 메일로 보내고~ㅎㅎ 그 결과 저희 지회에서도 처음으로 시화전을 하게 되었답니다. 8월1일부터 8월 15일까지..대구두류산 공원에서요~ 이젠 바쁜 것도 조금 해결 되었으니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러다가 또 바쁘면 잠시 잠수타구요~ㅎㅎ 시인님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존경합니다~^^*	6/6 20:39

김경렬	조카가 대구 살고있는데 가보라 해야 겠네요. 달력에 기입해 놓았어요.	6/6 22:21

김인숙

2016-06-07 04:55

시인님
안녕하셔요~^^
새벽에 눈이 떠져 시인님의
서재에 오니 멋진 시를 만나게 되어
기쁜 하루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경렬	감사합니다.	6/7 05:56

김인숙

2016-06-07 04:59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셔요~^^
새벽에 만나는 시인님의 멋진 시
감사합니다
힘찬 비상을 하는 시간이 됩니다
즐겁고 보람찬 오늘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김경렬	부지런 하신 김인숙 시인님! 컴이 재주를 부려 수고를 하셨군요. 연휴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 입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7 05:55

고지영

2016-06-07 22:15

아름답고 향기나는 시 녁을 향하여 솟구쳐 오른 비상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늘 건강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고지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볕은 따가운데 기류가 찹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유월 행사에서 반갑게 보벴습니다.	6/8 21:50

김선목

2016-06-07 23:54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행사에서 뵈오니
서재서 뵌 것인지 정신 못 차리고 있습니다
5월이 그랬고 6월은 더 그러하게 생겼습니다
지금 가는 저의 길은 잘잘못도 좋고 나뿜도 모르는
순수의 길이라 생각하여
임무에 충실하려 합니다
詩녁을 향한 비상~ 시심의 경종이 들립니다
익지 않은 보리 타작하는 농부의 심정입니다
그러나 아직 젊기에 운명을 순리로 여기며
잃음속에 터득함을
<비상>이란 시심을 통해 얻습니다
김경렬 감사님 대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경렬	중책을 맡으시고 수고가 많으 십니다.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눈에 번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잘 될겁니다. 행삿날 뵈어요~~	6/8 22:08

이정규

2016-06-09 19:55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삼성 서울 병원에서 아들 수술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마음 써 주신 고마움에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
잠시 문안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하십시오!


김경렬	퇴원을 축하 합니다. 아드님도 시인님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섭생에 주의 하시고 빨리 완쾌 하시기 두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6/9 23:18

김흥님

2016-06-12 00:18

망초대가 지천에 흐드러져
앙증맞게 웃어주는 눈웃음이 어여쁜 6월입니다
어찌 그리도 맑은 눈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람의 눈동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흐려지는데 말입니다

6월의 녹색바람이 열정으로 바뀌는
꿈을 꾸는 날, 촛불 밝혀 살짝 다녀갑니다


김경렬	밤잠 설치시며 다녀 가셨구려! 딸이 아들 둘 나호 막내가 열살인데 딸을 갖고 싶어 하더만 정말 딸을 낳았어요. 산모 바라지에 바쁘답니다. 저녁이면 곯아 떨어지구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 행사에서 뵈어요.	6/12 15:36

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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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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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비상	56	김경렬	2016-06-02

80	죽단화	50	김경렬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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