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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6-12-07 23:46

ㆍIP: 112.xxx.9

빛과 그림자

海山 김선목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면
크고 작은 그림자는
허물만 드러날 뿐이로다

자신을 추켜세우려 하면
진하고 흐린 그림자는
허울만 드러날 뿐이로다

모든 사람의 언행에는
그 얼굴과
그 이름이
그림자처럼 따르노니

그림자 일으켜 세우려고
잡으려 애쓴들
쫓아가면 도망가외다

정도의 길을 가면 따르는
그림자는
빛으로 만들어지는 거외다.

백설부

2016-12-08 00:26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려는 자
얼굴값도 못하고
허울만 드러날 뿐이로다
자신을 드러냄이 결국 초라해지는
일이라는 걸~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선목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허물이 많아 죄송합니다 이렇게 성의없이 늦는 것도 허물이지요 그런데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백시인님께서 찾아 주셔서 제가 빛을 받습니다 편안하십시요.	12/9 22:53

김인숙

2016-12-08 00:56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
빛과 그림자
멋진 시에 감동의 마음
남기고 감사히 다녀갑니다
멋진 시인님의 지혜로움이 담긴 시
마음에 담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이 밤
편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


김선목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현실을 보면서 제 자신을 향한 독백이기도 합니다 말과 행동이 팍팍해 지는 자신과 사회의 현실을 두두려봅니다 시인님 편안 하십시요.	12/9 22:56

박진표

2016-12-08 06:2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정도의 길을 가면...
참 쉽고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어찌보면 살면서 명심해야 할 일이지요.
세상이 사회가 그렇게 놔두지 않으니
그것이 서럽고 아쉬울뿐...
그래도 노력하며 살아야 하겠지요.
추워진 오늘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선목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긍정의 힘 시인님과 통하는 공감이 있어 행복합니다 시인님 편안하십시요.	12/9 22:58

여관구

2016-12-08 07:26

시인님 이세상 그런 사람 어디
한두 사람이겠습니까.
정치하는 사람들 모두가 그렇지요.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면
얼굴값도 못하고
허물만 드러날 뿐이로다."

그러나 제 잘난멋에 산다고
앞에서기를 좋아하고
이름과 얼굴 알리기를
좋아하는 인생들이지요.
시인님 의미있는 시심에
향기가 납니다.
언제나 좋은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물에 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물이 들고 어떤 언행도 이상하지 않은 듯이 드러내고 싶어 안달이 나나봅니다 유명세를 타고 싶고 지위욕 명예욕에 얼굴과 이름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 그러려고 다짐해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2/9 23:03

장계숙

2016-12-08 07:38

그러게 말입니다.
정도의 길을 걸으면
마음은 편하고
두려울 것도 눈치볼 것도 없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기 보다
남들이 발견하고 인정해 주는 사람이
진짜 빛나는 사람입니다.
빛과 그림자의 차이는
성숙한 인품과 인격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도의 길 중용을 지켜 살기가 팍팍합니다 시인님과 공감하는 마음이 있어 행복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대전행사 때 일회용 커피라도 한잔~ 편안하십시요.	12/9 23:20

김이진

2016-12-08 08:53

정도의 길을 가면 따르는
그림자는 빛으로
만들어지는 거외다.

김선목 시인님^^*

참으로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며 정도의 길을 가렵니다.
시인님 따뜻한 차 한잔 하시고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신이 아니라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것을 알아야 겠지요 본연의 모습 잃지 않으려고 애써봅니다 시인님 대전 행사 오시면 커피 한잔 합시다 편안한 한주일 되십시요.	12/9 23:23

김광섭

2016-12-08 11:30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매일 마셔도 싫증 나지 않는 커피처럼 은은한 향기를 품은 커피 향 ...
많은 사람들 기억에 남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한 김선목 시인님께
따뜻한 미소와 따뜻한 사랑 듬뿍 나누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ㅎㅎㅎㅎㅎ 잘 지내셨습니까? 기억속에 남아 있는 사람으로 오래오래 기억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세상 환경에 따라 마음이 흩어집니다 변함 없이 정도를 가렵니다 건강하십시요.	12/9 23:27

곽철재

2016-12-08 11:53

정도의 길을 가면 따르는
그림자는
빛으로 만들어지는 거외다.
***
멋진 시심에 깊이 공감합니다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지만
그래도 정말 새겨야할 것 같습니다
추운날 건강하십시오 김시인님


김선목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자주 뵜는데 빈틈이 많이 생기네요 제가 좀 바빴습니다 용서하세요 항상 편안하십시요 좋으신 곽철재 시인님!	12/9 23:29

김남기

2016-12-08 17:47

빛과그림자
멋진 시향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거나
이름을 드러내 보아야
별거든가요
그냥 살아가는것 아닐까요 시인님
행복하고 기쁜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선목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신의 주어진 삶을 순응하며 순리로 사는 것이 행복이겠지요 큰 허물없이 살려고 노력 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편안 하십시요.	12/9 23:31

구분옥

2016-12-08 17:51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도의 길 가기위해 분투를 해보지만
힘이 들때가 많습니다
멋진 시심에서 부끄러움이 먼저 앞섭니다
먼저 말 부터 앞세우고 실천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치요
많이 반성 해 봅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선목	구분옥 시인님 반갑0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정도의 길을 가기위해 분투를 하신다니 참으로 멋지십니다 노력하며 사는 것이 멋진 인생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감하시는 시인님 편안하십시요.	12/9 23:34

이정규

2016-12-08 19:34

김선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람은 차가워도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초겨울 이네요.
파란 하늘이 무언가 전해줄 듯 기분좋은 날입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한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웃음으로 멋지게 만들어 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 행사 때 뵙겠습니다 오늘 여울목에 들리면서 왠지 죄송한 마음입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시인님 편안하십시요.	12/9 23:36

박미리

2016-12-08 23:14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그럼에도 자꾸 양손이 튀어 나와
반성할 때 더러 있지요 ㅎ

잘 지내셨죠? 김선목 시인님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남은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요^^


김선목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으신 말씀을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부족함을 생각해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좋으신 시인님!	12/9 23:40

황의성

2016-12-09 18:47

반갑습니다 김선목시인님

의미깊은 시향에
숙연히 고개 숙입니다
다사다망한 계절
건강 잘 돌보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선목	황의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궂이 세상사를 말하지 않으렵니다 사람들의 모습인 것을 어찌하겠습니까 저 또한 세상사에 흐트러짐을 추스려 봅니다 시인님 편안 하십시요.	12/9 23:43

고경애

2016-12-09 21:41

어느 땐 길게 드러누워 비아냥 거리고
또 어느 땐 내 발 밒에서 나를 보고 있지요 그 놈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행하는 빛과 그림자
다듬는 시간 고맙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세요


김선목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림자란 그렇지요 길게 짧게 그리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팔짱끼고 다정하게 동행 하기도 하지요 그림자를 쫒아가기보다 그림자가 따라오도록 살아갑시다 좋으신 시인님 대전행사 때 뵙겠습니다.	12/9 23:47

배정이

2016-12-11 11:19

인생 선배님들 말씀에
늘 제가 감탄하고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시향에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봅니다.
고마운 시인님,
따뜻한 점심 시간 되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선배 시인님께 쑥스럽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허망한 연말에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욕망은 화를 부르는군요 예외란 없을 것입니다 겸손 진솔하겠습니다 시인님! 따뜻한 시인님 편안하십시요.	12/11 19:50

윤춘순

2016-12-12 11:04

김선목시인님.잘지내시죠?
빛과 그림자.
옛날에 초롱불 켜던 시절
격살 문에 드리워진 그림자.
아련한 향수가 느껴집니다.
의미깊은 시심에 배움하며.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바랍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차가운데 강녕하신지요 네 잘 지냅니다 항상 글벗으로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몇일후 뵙게 된다는 기쁜 마음이 설레입니다 시인님 행사 때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12/12 21:18

김병근

2018-02-27 13:49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맞이하는 일상이 활기차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집필 하신 빛과 그림자
곱게 새긴 글 속에서 고운 시향을 느끼며
서재에 머물어 곱게 배 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서재에 방문하여
고운 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심 정말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선목	김병근 시인님 계절의 윤회가 흘러가는 길목에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3월입니다 3월엔 꽃피는 봄날처럼 행복이 활짝 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2/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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