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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6-10-02 11:47

ㆍIP: 112.xxx.9

천치 시인의 고백

김선목

나는 너만을 사랑하련다
첫사랑도 아닌 풍각쟁이의 늦바람처럼
너에게 빠져버린 이 마음
이 생명 다하도록 너를 사랑하겠노라고
말로는 전할 길 없어
백지에 서약한다.

아리따운 너의 맘 깊은 곳에
곱살스러운 내 맘의 흔적을 남기며
내 사랑의 애무가 끝날 때까지
너와 함께 온밤을 지새우련다.

너를 자유롭게 만나는 날이 기쁘다
너를 애무하는 영혼이 즐겁다
때로는 고독한 투쟁으로
검붉은 혈흔이 낭자한
백지를 찢는 아픔에 두 손을 들지만
날마다 싸워도 좋다.

내 사랑이 詩 너라서 좋다
너는 부끄러운 나의 속옷을 벗기지만
난 너의 나신에 색동옷을 입히련다.
너를 사랑해서 행복하다.

고경애

2016-10-02 14:01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부럽 부럽입니다 시인님

"내 사랑이 시 너라서 좋다
너는 부끄러운 나의 속옷을 벗기지만
난 너의 나신에 색동옷을 입히련다

너를 사랑하는 나는 한없이 행복하다."
한없이 행복한 사랑~
부러움에 눈이 큰 아이처럼 다녀갑니다


김선목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 시인의 사랑 시를 사랑한다는 것이 한없이 행복합니다	10/3 23:54

오석주

2016-10-02 14:2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의 사랑,,애뜻한 사랑의 시

"내 사랑이 시 너라서 좋다
너는 부끄러운 나의 속옷을 벗기지만
난 너의 나신에 색동옷을 입히련다,,

감동 입니다
애무하며 사랑하는 시인의 사랑
시를 쓰시는 시인으로 나는 시를 사랑하련다 란
시인님의 시심에 향기담어 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 날 시인의 사랑 시를 사랑한다는 것이 감동을 받아 행복합니다	10/3 23:53

여관구

2016-10-02 14:25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를 사랑하시는 시인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니까요.
시인님의 촉촉한 마음이 나타나는 것은
" 아리따운 너의 맘 깊은 곳에
곱살스런 내 맘의 흔적을 남기며
내 사랑의 애무가 끝날 때까지
너와 함께 온밤을 지새우련다."
저도 이와같은 마음입니다.
시인님 곱게 빗은 시인님의 마음을
저의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갈바람이 깊어가는 가을 날 시인의 사랑 시를 사랑한다는 것이 한없이 행복합니다	10/3 23:55

김광섭

2016-10-02 14:42

내 사랑이 시 너라서 좋다
너는 부끄러운 나의 속옷을 벗기지만
난 너의 나신에 색동옷을 입히련다.....ㅎㅎㅎㅎ^^**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아~~~!

비도 추적추적 계속 내리고 ...
가을의 마음마저 스산한데 ... 맑은 햇살이 그리워지네요
씩씩한 10월을 맞이합시다요 ㅎㅎㅎ 김선묵 시인님! 아이 차 ㅁ ^^**


김선목	가을비 내린후 가을 하늘은 천고마비요 가을 날 사람이 아닌 시를 사랑하는 것이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0/3 23:58

김남기

2016-10-02 14:54

김선목 시인님
8월에 등단한 새내기입니다
너라서 좋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내사랑이 시 너라서 좋다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벌써 10월이 왔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선목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초가을 9월에 등단식을 마치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가을은 사랑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올 가을에서야 시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편안 합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 하십시오.	10/4 00:02

이정규

2016-10-02 16:39

김선목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20회 노인의 날 입니다.
노인의 날 선선한 바람과 가을비에 마음도 쓸쓸함이 젖어드네요...
멀리가는 진한 향기보다 오래가는 은은한 향기가 되어
따뜻한 차한잔에 모든 시름과 걱정은 몰아내고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사랑 시인 사랑의 으뜸이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좀더 익어서 쓸 것을 설익은 시 사랑 풋 사과같은 시 사랑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밉습니다 건강하십시오.	10/5 21:06

홍대복

2016-10-02 17:21

시인님!
가을비 적시는 시월의 초입에서
시인님의 글 향과 함께
아름다운 감성이
촉촉한 가을 속으로 빠저들게 하는듯 한 오후입니다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목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월에는 여기 저기서 시향을 피우지요? 시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저의 연인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이 행복 가득하십시오.	10/5 21:09

석옥자

2016-10-02 18:54

시인님의 시향에 어쩜 그리 공감이 가는지요
완전 제정신이 아니고 때로는 서재에 들어오면
식사도 때를 잊어버리고 감상합니다
시월에는 좋은일만 가지시는 시인님이
되십시요 거듭 축하드리고 갑니다~~^^**


김선목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바쁜 시간으로 늦은 밤 시 한줄 쓰려다 보면 밤이 깊어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에 시를 쓰면서 부족한 마음을 채워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행복하십시오.	10/5 21:12

정회선

2016-10-02 20:14

시를 사랑하시는 시인님 ...
캬 --- 내 사랑의 애무가 끝날 때까지
온 밤을 지새우며 사랑을 하시니 감동입니다요 감동 ~~~
본 받고 싶은 시인님, 늘 평안으로 가득하소서.


김선목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캬 --- 반가습니다 이렇게 정겹게 받아 주시니 기쁘고 기쁩니다 시인님! 뵙고 싶은 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오.	10/5 21:14

장계숙

2016-10-02 20:27

어머나~
넘 멋진 글에 넋을 잃었슴돠~
시 사랑에 이 가을이 황홀하시겠죠?
넘 멋지네요.
시인 이라면 누구나
시와 사랑에 빠지길 원합니다.
전 아직 아닌것 같구요.
멋진 글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시향은 아닌데 가을이라 그런가요? 떠오르는 글로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썼습니다 정말로 시를 쓸 뜸이 없어서 하는 외침입니다 원제목은 시인의 사랑인데 가을날에 사랑 타령 하는것 같아서 너라서 좋다 라고 수정 했는데 이 또한 그렇네요 즉흥 시라서 퇴고도 없이 가볍게 이 가을을 시인님들과 함께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10/5 21:22

백설부

2016-10-02 23:34

나는 너만을 사랑하련다
풍각쟁이의 늦바람처럼
시 사랑이 이렇듯 깊으시니
그렇게 고매한 시가 나오나 봅니다.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김선목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고 고맙습니다 멋지고 좋은 글로 사랑 받으시는 시인님이 저는 더 부러운 것을 어찌합니까? 여성 시인님들의 섬세하고 아름답고 예쁜 글이 부럽습니다 독서의 계절에 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시인님!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10/5 21:26

조동선

2016-10-03 09:03

지회장님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너라서 좋다 시 사랑 좋습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우천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멋진
이 가을 풍성하게 보내시어요~..^♡^..


김선목	조동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 하셔서 열성으로 활동해 주심이 고맙습니다 한분 한분씩 서재를 통해 얼굴도 익히고 시심과 시향을 감상하다 보면 많은 교류와 공감으로 자신이 발전하는 모습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 지회의 자랑이 되 주십시오.	10/5 21:31

유석희

2016-10-03 09:38

넘치는 시심과 열정 앞에 부끄러워집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
더욱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선목	유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이야 말로 바쁘신 일정에 찾아 주심이 고맙습니다 함께 가는 길 우리함께 해복 합시다. 시인님!	10/5 21:35

이석구

2016-10-03 10:39

갈대의 노래가 아련히 들려오고
시심에 대한 애착 열정이,
즐겁고 건필하세요.


김선목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은발 처럼 휘날리는 갈대의 계절에 사람이 아닌 시를 사랑하는 바보 천치랍니다 바보처럼 살았군요 라구요 이 다음에 말하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평안 하십시오.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못난이랍니다	10/5 21:39

정찬열

2016-10-03 13:03

내사랑 詩라서 골백번 싸워도
좋으시다는 김선목 시인님!
가을 행사때는 만나뵈워 좋았습니다.

"너라서 좋다" 곱게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10월의 초입에서 가을이 풍만하시고
건안과 함께 복된 나날 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젠 시인님 뵈오면 편안합니다 길지 않은 세월에 조용히 챙겨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가득 하십시오.	10/5 21:42

김기전

2016-10-03 18:55

김선목시인님 너라서 좋다~
고운 시향에 쉬어봅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고계시는지요?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시고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김선목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의 대가이신 시인님! 가을은 사랑의 겜절인가봅니다 "가을비 사랑"으로 시작하여 "으뜸 사랑" 그리고 "시인의 사랑"으로 씨리즈를 만들려다 낮 부끄러워 "너라서 좋다"고 했는데 괜챦은가요? 김기전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오.	10/5 21:49

김영환

2016-10-05 19:51

詩와 사랑에 빠진 幸福한 詩人! 뭇 詩人들의 로망입니다.
간직하신 그 달뜬 열정, 뜨거운 시심 부럽습니다.
뜨겁게 불 밝힌 많은 밤들이 시인님 서재에서
아침마다 아름다운 글꽃으로 향기롭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등단의 몇년은 정신없이 쓰고 또 써야 하겠지요 몇년은 시를 즐기고 그리고 나서 한편의 시를 남기려 합니다 나만의 그 한편을 위해서 배우면서 시를 씁니다. 시인님 향필 하시어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빕니다.	10/6 00:34

김영환	아직 걸음 서툴고 세상 어리둥절한 초짜배기 입니다 시인이라니 걱정이 한걸음 앞서 달려 나갑니다 초보에게 주시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 고맙습니다 시인이 되는 그날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10/7 10:05

박미향

2016-10-06 04:41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너와 나의 사랑이라서 더 좋은 것이지요 ,,늘 가슴에 새기며 담아봅니다,,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사랑 할 수 있는 너라서 좋습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2:21

주응규

2016-10-07 09:05

파란 가을 하늘아래 곱게 단풍드는 나무잎새가 눈부시는 날에
곱게 내린신 좋은 글에 흠씬 물들어봅니다
산들이 천연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하게 쉽게 쓰던 글 쓰는 시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고민을 해봅니다 빠져 들어가야 할 시간이 없음에 걱정을 해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10/7 23:07

배정이

2016-10-07 15:35

아~ 시인님의 고운 한 줄 시가 생각납니다.
어쩌면 이렇게 섬세하시고 아름답습니까~
정말 멋집니다.
글을 잘 쓰는 김선목 시인님,
참으로 대단합니다. ㅎㅎ~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정말 멋지십니다 한줄 시를 기억해 주심이 감동입니다 예리하십니다 한줄 시의 내용을 시인의 시 사랑에 인용하여 봤습니다 거장 시인님의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기조심 하시고 편안 하십시오.	10/7 23:28

김흥님

2016-10-07 22:22

오직 너라서 좋다

너 아니면, 난 아무것도 아니다

오직 너를 향한 그 마음
한없이 느껴지는 연모의 정

너라서, 좋은
그런 사람 내 곁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선목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행복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시든, 좋아 하고 사랑함이 좋지요 이 좋은 계절의 행복한 바램 이루시길 바랍니다.	10/8 00:07

김경렬

2016-10-07 23:06

풍각쟁이 늦사랑이
캬아!
기가 막힙니다.
시사랑에 도취한 그대가
멋지고 멋집니다.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캬아! 감탄사가 날아갈듯 합니다 만사가 과거와 현재와 미래형이 있겠지요 제 마음에 시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어 좋습니다 좀더 예쁘고 아름답고 멋진 의미 깊은 글을 쓰기까지 노력과 배움이 필요 하지만 늦게 시작한 시 사랑 그냥 재미있고 좋으신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더 좋습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10/8 00:29

윤춘순

2016-10-08 16:05

너라서 좋다. 공감합니다.
나이들어 너에게 색동옷을 입힐수 있음이
머리 쓸일이 손글씨 쓸일 덤으로
사물 을 바라보는 투시력까지.
그와 말을 걸고 답글도 들을수 있으니.
시인님만의 특권으로. . .
늘 건안 향필을 빕니다.
고운 시향 감사히 머물어 갑니다. 김선목시인님.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라서 더 반갑고 좋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지요 이렇게 만나 뵈오니 기쁘고 즐겁습니다 함께 가는 시 사랑의 길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건강하시고 향필 하십시오. 윤춘순 시인님!	10/9 00:22

조동선

2016-10-10 17:23

지회장님

따듯함 주심에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셨는지요?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우천 후 기온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어요~~~~..^♡^..


김선목	조동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지고 훌륭하신 시인님 이신걸요 기온차가 심하여 감기 기운이 오네요 시인님께서도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한 글 함께합시다. 조동선 시인님!	10/12 23:29

김순이

2016-10-12 13:21

너무 멋지신걸요
나는 너만 사랑한다
최고로 기분좋은 말이지요
거기다 백지에 서약
김선목 시인님 멋쟁이십니다~*


김선목	김순이 시인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시인님 존함을 이제사 기억해 둡니다 시를 사랑하고 시인을 사랑합니다 좋은 글로 이렇게 만남이 행복하답니다 자주뵙겠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십시오.	10/12 23:35

김희선

2016-10-13 16:31

모든 세포를 열어
그렇게 온힘을 다해
사랑할 수 있음에 행복입니다.
영혼을 살찌우는 멋진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김희선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오실 땐 흘러가는 구름편에 아! 가을이라 구름이 없지 높고 높은 가을 하늘에 소식이라도 주시지요 이 가을이 시심을 살찌우는 계절이 되시길 바램 합니다 가을 내내 행복 하십시오. 김희선 시인님!	10/14 00:08

김미숙

2016-10-16 19:36

ㅎㅎ
수줍은 시에게로의 고백
전 누구신가 그 대상이 갸우뚱했지요
우린 모두 같은 대상을 연모하는 동기들
오래도록 사랑의 열정 식이 않으시길요^^


김선목	ㅎㅎ 김미숙 시인님이지 누구겠어요 반갑습니다 시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시인님을 뵐 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시 너를 좋아한 내가 행복하다, 라고 소리질러 노래합니다 글벗님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가을엔 편지를 쓰세요 사랑하는 님에게로~^^ 감기조심하세요. 김미숙 시인님!	10/16 22:47

김병근 2017-11-17 15:02	쓸쓸한 바람은 불어대고 낙엽은 애처롭게 나뒹굴고 옷 벗은 나목은 등 돌려 서 있는데 숲길 여울물 소리는 맑고 좋아라 낙엽 떨군 산은 이제나저제나 그리운 산 일진데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너라서 좋다 쓸쓸한 바람에 실어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십시오 곱게 다녀가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허 허

으뜸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9	꿈의 세계	52	김선목	2017-06-27

78	사랑의 밀어	65	김선목	2017-06-08

77	목련화	45	김선목	2017-04-05

76	고향 생각	75	김선목	2017-02-19

75	시집	57	김선목	20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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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희망의 노래	51	김선목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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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허 허	61	김선목	2016-10-16

67	천치 시인의 고백	56	김선목	2016-10-02

66	으뜸 사랑	48	김선목	2016-09-27

65	가을비 사랑	53	김선목	2016-09-17

64	구월이 오는 소리	54	김선목	2016-09-01

63	행복	38	김선목	2016-08-24

62	여름밤의 소리	34	김선목	2016-07-31

61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34	김선목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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