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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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6-09-27 18:33

ㆍIP: 112.xxx.9

으뜸 사랑

김선목

모르는 사람이 만남은 하늘의 뜻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만남이 내림하여
아내와 나의 만남이 내림내림 합니다
어버이에게 아이들은 샛별이며
해와 달과 별의 만남은 거룩함입니다

아내와 나의 내림 샛별을 품어 살면서
하늘의 뜻을 먼빛 보듯 하다가
안갚음 하려 하니
마음눈 곱다시 베풀어 주신 사랑이
하늘 같아서
바라볼수록 거늑할 따름입니다

이젠 파뿌리 된 머리 매만지며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주름 골 합죽한 얼굴엔
검버섯만 늘어가는 어버이여
젊은 날의 꿈과
젊은 날의 사랑으로 살아온 날들처럼
아리따운 모습으로 곱살스럽게
오래오래 살면서 안받음 받으소서

언젠가 값진 눈물을 흘려야 한다면
한 줄기는 내 어머니이기 때문에
한 줄기는 내 아버지이기 때문에
여의며 흘려야 할 두 줄기 눈물일 것입니다

사랑 가운데 으뜸인 어버이의 사랑과
하늘의 뜻으로 어버이 만남을
기꺼이 여기며
저 하늘 끝에서 다시 태어나도
내 어버이 사랑의 씨앗으로 태어나
맏잡이가 되렵니다.

< 순 한글 우리말 >
내림 - 혈통적으로 유전되어 내려오는 특성
내림내림 - 여러 대를 이어 내려온 내림
거룩하다 - 성스럽고 위대하다
먼빛 - 멀리서 언뜻 보이는 정도나 모양
안갚음 - 어버이의 은혜를 갚음
안받음 - 자식에게 베푼 은혜에 대하여 뒷날 그로부터 안갚음 받음
마음눈 - 사물의 참모습을 똑똑히 식별하는 마음
곱다시 - 무던히도 곱게
거늑하다 - 넉넉하여 마음이 아주 흐뭇하다
아리따운 - 마음이나 자태가 매우 아름다운
곱살스럽다 - 외모나 성질이 예쁘고 곱다
여의다 - 죽어서 이별하다
기꺼이 여기다 - 탐탁하여 맘속으로 기쁘게 그러하다고 생각하다
맞잡이 - 맏아들이나 맏며느리 되는 사람

장계숙

2016-09-27 19:39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와!~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의미 깊은 글이라 정독 했습니다.
금상 받으신 작품이라 더 멋집니다.
이 글을 읽으며 아직 더 많이
순우리말 공부를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나름 공부도 많이 하고 썼는데
처음이라...쉽게 읽히고 어렵지 않게만 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멋진 글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과찬의 말씀입니다 순 한글이 생소하기도 어렵기도 하였으나 글을 쓰면서 친숙해 지고 글 맛을 알아 간다는 점에서 대한문협의 순 한글 글짓기는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한글을 사랑하는 단체와 의미로 빛날 것을 기대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입상을 축하드립니다.	9/29 08:46

김기전

2016-09-27 19:4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시인님 으뜸 사랑..
아름다운 시향에 배우고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구월이 가네요 시월에 뵙시다. 시인님!	9/29 08:47

이정규

2016-09-27 19:49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관광의 날입니다.
요즘 한창 열리고 는가까운 지역 축제장이라도 찾아보심은 어떠실지요?
가을의 길목에서 채우는 행복도 있지만 나누는 행복도 있답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 가을행사에 빛나는 시인님의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오.	9/29 08:49

여관구

2016-09-27 20:26

시인님 멋진시 감사합니다.
뜻이 깊은 글이라 길어도 지루하지 않고
마음에 잘 담았습니다.
언제나 고운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선목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그저 부모를 바라보는 작은 마음입니다 그 주인공이 될 날이 그리 많지 않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 하십시오.	9/29 08:53

김인숙

2016-09-27 22:10

시인님 안녕하셔요?
으뜸 사랑

멋진 시 감동으로 가슴에 안습니다
순 우리말 공모전 금상을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김선목	김인숙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시인님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월이 갑니다 행복한 시월 맞으십시오.	9/29 08:57

백설부

2016-09-27 23:05

김선목 시인님,
으뜸 사랑 어버이 사랑을 순우리말로
접하니 그 깊이가 더한 것 같네요
금상 받으신 작품이라 역시 멋진 글입니다
멋진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김선목	백설부 시인님! 대전행사에서 뵈오니 반가웠습니다 우리들 사이는 글벗! 글을 벗 하였으니 문운이 대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시월 맞으십시오.	9/29 09:03

김경렬

2016-09-28 02:37

가슴이 찡~ 합니다.
금상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선선한 조석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행사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김선목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 하시지요 시인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9/29 09:05

고경애

2016-09-28 06:05

으뜸 사랑에 대접 받은 금상
역시 엄지 척입니다
다시 또 축하드립니다
만나 뵈어 즐거웠어요


김선목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사중에 큰 소리 낼 수도 없고 말씀도 못 나누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9/29 09:10

성경자

2016-09-28 13:25

멋진 글에 다녀갑니다
수상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멋진 가을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김선목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구월이 가고 시월이 오면 문학 기행을 가고 문학기행 가면 시인님 뵙겠네요 시월이 기다려 집니다. 시인님!	9/29 09:15

석옥자

2016-09-28 13:37

으뜸사랑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거듭 축하 인사드립니다~~^^***


김선목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버이 사랑을 생각하면서 효라는 말이 사라져 가는 현실을 보고 듣고 말합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무엇인지를... 건강하십시오.	9/30 06:13

윤춘순

2016-09-28 13:59

으뜸사랑. 고운 우리말이라 참으로 멋집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금상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처음으로 순 우리말 글짓기를 어떻게 쓰야 하는지
망설어 졌는데. 감이 온다고 할까 매끄럽게 읽히고
참좋은 시심입니다. 감사히 머물음 합니다^^*김선목시인님.


김선목	윤춘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현대식 고려장 요양원의 현실 자식들의 어버이 사랑보다 돈사랑으로 형제간에 싸움이라는 현실을 들으며 어버이의 근본을 순수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에 격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9/30 06:19

오석주

2016-09-28 20:17

와우 ~
"으뜸 사랑,,이작품으로 금상 받으셨나요?
금상수상 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순우리말 글짓기 많이 배워야 되겠어요
저는 아예 쓰지도 않했지만요 시인님
곱게 읽고 갑니다 ~^^


김선목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 말이면서 어렵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순 우리말 글짓기를 통해 어버이 시대의 고어나 일상 용어가 사라지고 신조어의 이상한 말로 변질되는 현실을 느낍니다 효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생각해 봅니다 어릴때 배운 한문이 도움이 됬습니다 기쁜 시월 맞으십시오.	9/30 06:32

배정이

2016-09-28 23:22

제9회 전국시인대회 (순 우리말 글짓기) 공모전에서
금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선목 시인님, 추카추카!!~~ㅎㅎ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시월 되세요. ^^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문학 대상의 배정이 시인님! 이렇게 축하 받음이 큰 영광입니다 시월이 갈바람 타고 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9/30 06:37

김정희

2016-09-29 00:51

김선목 시인님 순우리말 대회에서
빛나는 금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경기지회장으로 수고 하시면서도
좋은 글로 연속 금상을 수상하기까지
노력하시는 모습 앞에 게으름이 부끄러워 집니다.

거듭 축하드리며 대상의 영예도 안으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목	김정희 시인님 서재에서 참 오랫만에 뵙습니다 축하해 주시니 잘 받겠습니다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서 91세 아버지를 아침 저녁으로 뵈며 아프지 않으셔서 병원 한번 안가시고 요양원에 누워 계시지 않아서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할 일인지 저는 행복합니다. 어버이 사랑의 소중함을 썼으나 부족함에도 격려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9/30 07:01

김광섭

2016-09-29 15:05

순우리말 대회에서
빛나는 금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
어느새 9월 끝자락.....
단비에 젖은 갈 잎새는 곱고 예쁜 옷으로 갈아 채비하느라 바쁠 겁니다.
단풍의 계절 10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인님들 마음도 살찌는 계절 10월...
하시는 일 잘 풀리는 아주 멋진 하루 되십시오
김선목 시인님! 아이 참^^**


김선목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구월의 가는 소리에 쓸쓸함인가요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한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참	9/30 07:05

안정순

2016-09-29 16:49

김선목시인님
순우리말글짓기 금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 날 고운 선물 받으셨군요
남은 가을도 행복 가득 채움 하시길 빌며
감사히 봅니다.


김선목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행복합니다 여러분이 주시는 이 영광을 여러분과 만남의 소중함이라 생각합니다 구월이 가고 시월이오는 이가을이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9/30 07:10

곽철재

2016-09-29 19:45

김선목 시인님
순우리말 공모전에서
빛나는 금상을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신 결실을 보게 되어 많이 기쁘시겠습니다
등단 동기께서 멋진 수상을 하시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날에 문운이 더욱 흥성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목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동기시인님과 많은 얘기할 시간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행사 때 마다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문우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어 참 좋습니다 좋으신 시인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오.	9/30 07:16

김수잔

2016-09-29 23:59

김선목 시인님!
으뜸 사랑
뜻이 정말 좋습니다
감사히 머뭅니다
순우리말 글짓기 애회서
금상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선목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국을 생각하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시지요? 어버이 사랑이 사랑 중에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봄날에 꽃피고 여름날 그리도 뜨겁게 익어간 고국의 들녁은 추수를 마쳐갑니다 머나먼 케나다에서 열심으로 활동과 참여하시는 시인님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오	9/30 07:35

주응규

2016-09-30 10:24

축하드립니다 김선목 시인님 가을빛 아름답게 물드는 날에
좋은 시심이 마음을 적십니다
풍성한 계절에 글향도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과 건강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길 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운인지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을 만남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선배 시인님들에게서 보고 듣고 배움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만남과 사랑으로 살아가며 수신 하려하나 부족함이 많습니다 격려의 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시월 맞으시길 빕니다.	9/30 18:27

김상화

2016-09-30 11:03

김선목 시인
우리말 글짓기에 빛나는 금상을
받으셨네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사 때 가서 직접 축하를 하지 못해
좀 아쉽습니다.
언제 만나면 향기로운 커피한잔 대접 하겠습니다


김선목	김상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못 뵈어 아쉬웠습니다 대접이라니요 제가 모셔야지요 고맙습니다 마음에 간직 하겠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시월을 맞으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9/30 18:32

김희선

2016-09-30 22:03

아~순 우리말 금상 수상작품
축하드립니다.
행사날 뵙게 되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멋진 작품에 마음 함께 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시인님^^*


김선목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오랜만에 뵙는 글벗님들 뵈오니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행사의 의미는 만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열성으로 참여하시는 모든분이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9/30 23:05

김희영

2016-10-01 16:16

순우리말 아름다운 시 감상 잘하였습니다.
지회장님 멋지시군요.
"으뜸 사랑" 과연 으뜸입니다.
그런데 경기 지회장님은 순우리말 시 짓기를 참 잘하십니다.
해마다 좋은 성과 거두시고 빛나십니다.
행복이 가득한 시인님의 가정에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선목	어서오세요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신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역시 좋은 글 쓰시는 글 솜씨는 변함없이 그 자태를 뽐내셨습니다 등단하여 몇번을 김시인님 이거 하시면서 슬쩍 건네주신 책과 글 잘 쓰라는 말씀 새기고 있습니다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늘 생각하고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언행 하나 하나에도 좋은 말씀 아끼지 않으시니 저 또한 공감하기에 누님같이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함께해 주십시오	10/1 19:49

유석희

2016-10-03 09:34

우리 지회장님 금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하염 없는 어버이 사랑이 미어집니다.
행복한 가을 즐기세요~~


김선목	유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으뜸인 것이 많지요 사랑하면 어버이가 떠오르기 시작하니 철이 드나봅니다 사랑 그중에 제일은 어버이 사랑이라고 읊어봅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1:02

박미리

2016-10-08 14:31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으뜸사랑"
어버이 사랑의 참뜻을 새겨보며
금상에 빛나는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시월에도 건강과 행복을 채우시는
고운 날 되시옵고
금상 수상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선목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지원군처럼 든든하신 시인님을 이렇게 뵈오니 거늑할 따름입니다 시월도 한주가 흘러갑니다 제주에는 태풍 피해가 많다 하는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2주후면 문학기행을 갑니다 함께 가시면 좋을 터인데 오세요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오.	10/9 00:17

천치 시인의 고백

가을비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9	꿈의 세계	52	김선목	2017-06-27

78	사랑의 밀어	65	김선목	2017-06-08

77	목련화	45	김선목	2017-04-05

76	고향 생각	75	김선목	2017-02-19

75	시집	57	김선목	2017-01-28

74	흰머리 소녀	57	김선목	2017-01-22

73	희망의 노래	51	김선목	2017-01-03

72	꿈길	64	김선목	2016-12-26

71	각시 타령	39	김선목	2016-12-12

70	빛과 그림자	34	김선목	2016-12-07

69	글 벗	43	김선목	2016-11-20

68	허 허	61	김선목	2016-10-16

67	천치 시인의 고백	56	김선목	2016-10-02

66	으뜸 사랑	48	김선목	2016-09-27

65	가을비 사랑	53	김선목	2016-09-17

64	구월이 오는 소리	54	김선목	2016-09-01

63	행복	38	김선목	2016-08-24

62	여름밤의 소리	34	김선목	2016-07-31

61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34	김선목	2016-07-20

60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56	김선목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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