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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6-07-20 09:01

ㆍIP: 211.xxx.41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海山 김선목

어쩌다 마주친 찬란한 광채
눈이 멀도록
아! 눈이 부시다

눈이 부신 햇살을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으니
많은 것이 보인다

바라보면 볼수록 보이지 않는
빛 속의 그대여
이 가슴을 열어 보시구려

날이 가면 갈수록
뜨겁고 추웠던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알아

그 빛 속에 숨어 우는 눈물이
흐르고 흐른 뒤에
눈부시게 빛나누나.

배정이

2016-07-20 10:26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치 잘 보이지 않는 별빛을
오래 보고 있다가
수많은 별 중에
또렷하게 빛나는
한 별을 보는 듯합니다.
시인님, 아름답게 보고 갑니다.
상쾌하고 편안한 휴가~ 즐기셔요. ㅎㅎ~


김선목	한 밤에 큰별을 바라보듯이 아침 햇빛을 보니 보이는게 없더군요 너무나 눈이부신 빛이라서요 편안한 휴가로 싱싱하십시요.	7/21 21:19

김기전

2016-07-20 12:40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선목시인님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곱게 피우신 시향에 쉬어갑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비개인 후에 빛나는 하늘을 보세요 햇빛도 마음도 참 맑고 깨끗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7/21 21:21

백설부

2016-07-20 15:3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쏟아지는 빛에 마음도 멀고
눈도 멀고 그빛이 사랑이지요
고운시심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기분좋은 오후 보내시어요~~


김선목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의 삶속에 사랑으로 감싸고 이해 할일이 많습니다 햇빛과 같은 사랑이 넘치는 하루 하루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7/21 21:23

고경애

2016-07-20 18:28

부시도록 시린 사랑에
그만 눈을 감고 마네요
감아도 보이는 사랑 멋집니다
폭염 주의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한여름의 낭만 멋지게 펼치세요


김선목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간사의 삶속에 사랑으로 위로하고 이해 할일이 많습니다 아침 햇살같은 사랑으로 만사를 본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별빛 쏟아지는 휴가 되십시요.	7/21 21:25

여관구

2016-07-20 20:22

눈부신 사랑을 보는것 같아 제 마음이 뜨거워 집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한 그 빛이 사랑이 되기를
두손을 모아봅니다. 건강하소서.


김선목	해를 똑바로 보다가 눈이부셔서 눈을 감으니 만감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비개인 오후의 햇살처럼 뜨겁고 무상 무념의 사랑을 베푸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네요 여름 휴가 잘 지내십시요.	7/21 21:28

장계숙

2016-07-22 07:39

빛 속에 감추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밝고 아름답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빛으로 가려진 이면엔 고통과 눈물이
항상 그 빛을 그리워합니다.
멋진 시심에 공감합니다.
멋진 시인님~
마음의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 날 되셔요.


김선목	늘 빛 속에 살지만 광채를 보려 하지 않지요 요즘 같은 더위에는 더욱 그래서 그늘을 찾게됩니다 비라도 내린 후에 맑고 깨끗한 하늘을 비추는 햇살 그 고마음을 알아보며 살면서 느끼지 못함 속에 숨겨진 것을 들추어 보면 만사에 감사 할 일이지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7/24 21:34

김광섭

2016-07-22 17:13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도 삶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것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묘미이자 행복일 것입니다.
오늘도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좋은 하루가 되세요.^_^
김선목 시인님! 아이 참^^**


김선목	한걸음 한걸음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마음과 지향 하는 바가 같음이니 이 얼마나 행복한 동행일까요?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눈 가득한 사랑이 매일, 매일 빛나기를 희망합니다 김광섭 시인님이 참 좋아요!	7/24 21:40

정회선

2016-07-22 20:45

눈이 부신 광채를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으니
많은 것이 보인다.

맞습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것이 많지요,
아름다움도 보이고 사랑도 보이고
눈물도 보이고 아픔도 보이지요 ...
행복을 보면서 하루-하루 멋지게 지내세요 시인님,


김선목	우정과 사랑과 명예와 물욕의 삶속에 보이는 것들을 눈을 감고 생각하면 아름다움만 보이더군요 왜 보이는대로만 생각하고 아웅다웅 했는지 좋게 생각하면 좋은 것만 보이는 것을 말입니다 7월의 끝자락 한 주일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24 22:09

경규민

2016-07-23 08:02

중년의 무직한 사랑 시심을 느낍니다.
시인님! 더운 날씨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선목	경규민 시인님 더위에 건강하시지요? 살면서 우정이든 애정이든 마음과 마음의 속내를 들춰 봅니다 춥고 더운 날의 태양은 영원한 해인데 사람의 마음과 믿음은 영원하지 못함을 한하여 봅니다 이몸 또한 과오를 찾아 뒤돌아 봅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7/24 22:20

임승대

2016-07-23 14:08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으니 많은 것이 보인다.
그렇습니다. 육안으로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낄수도 있으나
눈을 감고 사색에 잠겨 심해과 우주의 아름다움, 행복의 빛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김선목	임승대 시인님 안녕하세요 함께 바라보는 우주 만물과 빛의 고귀함을과 사람들의 생각을 공감하면서 멋진 나날을 아름답게 살아갑시다 시인님!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7/24 22:23

석옥자

2016-07-23 22:42

건사하게 집필하신 시향의
잘 머뭄하고 갑니다 늘 향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선목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과 몸이 편안해야 글이 될 터인데 세속적인 일에 얽매여 보니 글도 안되고 사분 오열하는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더위에 편안한 휴식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7/24 22:27

석옥자	시인님! 마음과 몸도 편치않으시다니 덩달아 마음이 개운치를 않습니다 괴롭고 힘들어도 글로 삭히시고 살다보면 더 좋은날이 옵니다 늘 건필 집필하시고 무더운여름 회이팅을 전합니다 ~~^^*** 남은시간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7/25 17:13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상사 일이야 많겠지요 친구와 말 한마디로 편치 않았으나 당했지만 먼저 푸니 풀리더군요 이해 못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과 생각과 행동의 일치란 쉬운 것을 깨닫습니다 . "마음이 편안한 행동"	8/2 01:32

이정규

2016-07-24 09:23

김선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연일 폭염속에 무더위로 힘이 드시죠
건강관리 잘하시고 ~~
마음은 시원하게 휴일 잘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김선목	이정규 시인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열대야 폭염의 밤이라 하네요 늘 신경을 많이 쓰시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7/24 22:30

구은회

2016-07-24 19:50

눈물이 지나간 자리 기쁨은 웃으며 찾아옵니다
눈물이 마른 자리엔 언제나 행복이 코스모스처럼 알록달록 꽃을 피웁니다
행복이 살랑거리는 가을에 아름다운 이
사모님 손잡고 꽃길을 걸어보세요
가을 하늘이 파란 웃음으로 두 분을 반겨줄 겁니다
즐건시간 되셔요.


김선목	구은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온뒤 하늘이 맑듯이 인생의 눈물을 흘려본 뒤에 맞이하는 행복은 아름답고 맑고 깨끗하겠지요 네 덥지만 둘이 대화하고 걸어서 막국수 집에가서 가볍게 때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뚜라미 소리가 벌써 들리네요 분명 귀뚜르르르~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7/24 22:40

김대용

2016-07-24 23:04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빛이 사랑이었음을"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즐거운 휴일 밤
편안한 밤 되십시요 ^^


김선목	김대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름 휴가 철입니다 즐거운 쿨링, 힐링 하시십시요. 시인님!	7/31 00:07

주응규

2016-07-25 15:55

용광로 같이 뽑아내는 무더위에 시인님의 좋은 글에 마음 식혀갑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무더운 날은 지난 추운 겨울을 생각하면 조금은 시원해 지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시원한 여름 행복한 여름건강한 여름 나십시요.^^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날에 뵙습니다 8월이 오면 가을이 가까이 온 기분이 들것 같습니다 휴가철에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7/31 00:09

정병근

2016-07-26 20:13

별에대한 사랑을 옅보고 갑니다
여름날 밤하늘에 한 줄기 섬광을 발하며
떨어지는 것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좋은 글월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선목 지회장님!


김선목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별이 빛나는 밤의 진수는 비개인 별밤이 아름답고 밝게 빛이나지요 우리의 삶도 그와 같이 명암이 공존하는 모든 것이 사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 말입니다. 편안한 휴가 잘 보내십시요. 정병근 시인님!	7/31 00:17

여름밤의 소리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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