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사랑
ㆍ작성일	2016-01-26 16:34

ㆍIP: 125.xxx.156

자화상

자화상

강사랑

행복하다고 말하지 말라

울고 싶다고도 말하지 말라

그냥 가리라

누가 나를 만들었냐고도 말하지 말라

바람에 날려온 씨앗 하나가

고운 흙을 만나 싹 틔우고 꽃이 되었다고

그 꽃에게 가서 말하리라

꽃이여 질 때 지더라도 지금은 향기를 품어내라

강보철

2016-01-26 18:07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고 가는 것이 내 뜻이아닌데
억지로 만들려하지 말자.

가식이 덮으면 속은 힘들어 진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지금의 나를 보여주자
.
지금의 향으로 나를 표현하라.


강사랑	기쁨이 되어 살아가리라 다짐합니다. 좋은날도 슬픈날도 덤덤해질 필요도 있는 듯 하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강보철 시인님	1/26 23:02

경규민

2016-01-26 18:32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흐르는 세월속에 그냥 묻혀가시려는 시인님!
그것은 여유로움이요
또한 낭만인지 모르지요
버거운 세상 뒤로하고 허허롭게 지내는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면서요
뒤집어보면 역설적일 지 모르지만
고고하고 도도한 삶을 추구하시는 시인님 같습니다
의미깊은 시향에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강사랑	멋지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늘 용기를 내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냥 살아가는 것 같아도 말이죠. 내일을 위해 오늘 밤을 쉼해야지요.. 편안하게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경규민 시인님.	1/26 23:05

이정규

2016-01-26 19:55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사랑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그래도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외출시 옷을 따뜻하게 하시고 나갑시요,
편하신 밤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강사랑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살짝 눈이 내렸어요. 그 눈은 쌓이다가 금세 녹아 없어져 아쉬움을 남겼지만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시인님.	1/26 23:07

김광섭

2016-01-27 11:43

자화상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날씨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따스한 햇볕처럼 따뜻한 날 만드시길요 시인님


강사랑	1월의 잔도 비워지려 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1/28 10:06

여관구

2016-01-27 13:54

오고가는것이 어디 내뜻 만이겠는가.
내 인생을 그려낸듯 합니다.
곱게 그려내신 시향에 마음을 열고 미소를 머물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몸조심 하소서.


강사랑	감사합니다. 이제 제법 해가 길어진듯 하지요. 저녁 6시도 해가 있어 밝습니다. ㅎㅎ 겨울은 밤이 길어 싫은 계절...이제 봄이 기다려 집니다. 따신 봄이 엉능 오기를 바라면서 좋은 하루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1/28 10:09

주응규

2016-01-28 08:52

정갈히 마음으로 걸러내리신 강사랑 시인님의 좋은 글향에 쉬어봅니다
매섭게 칼부림치던 동장군도 오늘은 기세가 꺾인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향필을 기도합니다.


강사랑	일찍 다녀 가셨네요. 날씨가 제법 포근포근 해졌습니다. 외출하기 딱 좋은 날씨인가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 ...뜨거운 모닝커피로 하루 시작하세요. 향기롭게...	1/28 10:11

주명희

2016-01-28 21: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짧지만 공감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꽃이여 질 때 지더라도 지금은 향기를 품어내라"
현재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어요. 현재 지금 최상의 향기를 품을 수 있도록요.~!


강사랑	주명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 답게 추워졌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에 여유를 가지는 하루 되세요	2/2 09:47

배정이

2016-01-29 09:43

시인님,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고
푸른 희망을 품은 지자
어느새 한 달이 되었습니다.
늘 지금처럼 희망의 봄에도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강사랑	네 벌써 한달 한장 달력을 넘기고 2월을 맞이 했습니다. 시간은 빠르게도 흐르죠... 내 마음은 아직 푸릇한 청춘인데...ㅎㅎ 오늘도 예쁜 하루 되세요... 예쁜 배정이 시인님.	2/2 09:48

김이진

2016-01-29 11:32

꽃이여 질 때 지더라도 지금은 향기를 품어내라/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행복으로 달려가야겠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 시간도 따뜻한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강사랑	향기를 내야 살아가는 의미이고 진짜 꽃이죠. 향기나는 꽃이 되기 위해 살아가는 오늘 춥지만 웅크리지 않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파이팅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2/2 09:50

이석구

2016-01-30 11:57

눈바람이 불어옵니다.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자존감이 믿음이지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강사랑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와 더욱 추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2/2 09:53

곽종철

2016-01-30 12:02

강사랑 시인님,
시향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는데도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납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사랑	네 감사드립니다. 숨쉬는 것처럼 시를 쓰면서 사는 인생 멋있죠. 기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곽종철 시인님.	2/2 09:55

정찬열

2016-01-30 22:40

강사랑 시인님!
꽃이여 질 때 지더라도
지금은 향기를 품어내라.
"그렇게" 곱게 지피신 "자화상"
시심에 서성이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강사랑	감사드려요. 정찬열 시인님. 어느 날 문득 나는 왜 매일 슬프면서도 행복하다고 할까 행복하면서도 슬플까 생각에 잠겨 있다가... 정신 차린 시입니다.ㅎㅎㅎ 오늘 무징 춥다는데 따뜻한 커피 한 잔 하시는 여유 있는 아침 되세요.	2/2 09:57

박상현 2019-03-25 17:5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설날

선물(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