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3-11-19 13:04

ㆍIP: 166.xxx.252

만남

만남

김수잔

삶은 만남의 연속이랬든 가

내 인생에서도 여지없이

수많은 만남이 있었다

'노사연의 만남'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했듯이

나도 우연이 아닌 이번 만남에

그것을 늘 바랬을 것이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두려움이 되기도 하지만

새로움은 흥분과 설레는 것

늘 생각 속에 멀다고만 여기든 이번

고국에서 문우님들과의 귀한 만남은

행운이요 참으로 커다란 기쁨이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끼리의 모인 자리

얼마나 영광된 자리였든가,비록

많은 말을 건네지는 못했어도

마음으로 읽을 수 있던 문인의 분위기에

참석할 수 있었음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만남을 열어준 대한문인협회 행사에

관련된 모든 분께 진심 고마움 전하며

좋은 만남으로 해서 서재서도 더 반갑고

한결 따뜻함 느끼게 되어 큰 감사드린다.

박미향 2013-11-19 13:0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만남 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 ,, 아름다운 만남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 ,,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만남이길 기대봅니다,,

임세훈 2013-11-19 14:0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만남.. 두글자가 모든 말을 하는 것 같아요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시인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송준혁 2013-11-19 15:2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글을 통해 얻어진 고귀한 만남... 선배님을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우연이 아닌 만남처럼 필연적인 만남이었던 것을... 그날 그자리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늘 행복하시고 건강 유념하셔서 향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천안에서 후배 송 준혁 올림~~~

김수잔 2013-11-19 13:29	《Re》박미향 님 , 시인님 일등으로 달려 오셨군요 감싸!합니다 그간 많이 고마웠어요... 저도 우리 모두의 만남이 아름답게 영원하길 바랍니다

임재화 2013-11-19 15:26	김수잔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만남은 삶의 텃밭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느 시인의 글이 생각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동일한 주제를 갖고서 서로 맘 편하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다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진실된 마음의 향기 가득 담긴 글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조위제 2013-11-19 18:50	김수잔 시인님 건안 하셨죠? 이곳 고국은 어제 여러곳에서 첫눈이 내렸습니다. 만남 고운시향에 머뭅니다. 시인님과의 첫 만남 미소 머금고 차분하시고 따스한 고운 마음을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염규식 2013-11-20 00:16	그러세요--저두 댓글로 귀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한 대한 문학세계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더욱 협회에 애정이 갑니다 늘--건안하십시요

김수잔 2013-11-20 00:56	《Re》임세훈 님 , 그래요 시인님 '만남' 두 글자가 많으것을 담아주었습니다 우연이 아님을 깊이 간직할 것입니다 구석서재를 늘 들려 주시고 고운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김수잔 2013-11-20 01:00	《Re》송준혁 님 , 고귀한 만남 필연적인만남 정말 그러네요 저도 그 자리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요 특히 시인님 시 너무 좋았어요….멋진 모습 늘 간직하고 있습니다 늘 건안…건필을 빕니다 송준혁시인님.

김수잔 2013-11-20 01:03	《Re》임재화 님 , '만남은 삶의 텃밭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정말 멋진 어느 시인님의 글에 저의 마음에 깊이 심고 싶습니다 언제나 달려오셔 격려의 말씀 아끼지 않으시는 시인님 감사올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2013-11-20 01:06	《Re》조위제 님 , 저도 시인님의 아름다운 만남을 오래 오래 기억할것입니다 그날 카페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시면서 폰을 열어 좋은 음악과 시 들려 주셨고 늘 감사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수잔 2013-11-20 01:10	《Re》염규식 님 , 서재에서 댓글로 귀한 만남주신 시인님께 저도 많은 감사드리며 어느서재에서도 시인님을 뵐수 있어 선배님의 열정을 배우고 싶어 저도 부지런히 뛰어 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황은경 2013-11-20 03:47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처음 들리는것 같어요. 소중한 만남 속에서 행복한 감정을 포용하시는 모습이 글속에 아름다움으로 녹아 있답니다 문인의 길도 결국에는 만남의 이야기 자리인듯 하오니 맘 설레는 소통의 길 항상 안고 사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글 많이 내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김흥님 2013-11-20 16:13	"만남"으로 만나뵙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고국을 그리는이 만남이라는 인연들에 소중함 더욱 절실히 전해오네요 시와 함께하고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만남,, 모쪼록 타국에서 영육적으로 건강하시고 향수병 생길라치면 한분한분 얼굴 떠올려 고운추억으로 맘 달래소서^^

경대호 2013-11-20 22:02	잘 계시는군요. 문인으로서의 좋은 인연들 많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갓 태어난 아이의 울음 소리처럼 늘 밝으신 마음으로 맑은 시심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명숙 2013-11-20 22:05	아름다운 만남은 계속 되겠지요. 서재에서 만나는 것도 아주 좋은 인연이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2013-11-21 01:36	《Re》김흥님 님 , 고맙습니다 시인님 그래서 이번 '만남'은 저에게 잊지못할 것으로 시와 함께 하는 자리 그리고 문우님들의 사랑으로 외롭지 않습니다 고운격려의 말씀 진심 감사드려 요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11-21 01:40	《Re》황은경 님 ,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반갑고 들려 주심에 고맙습니다 문인들의 길로 '마남'은 설레고 감동이었어요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황은경 시인님

김수잔 2013-11-21 01:44	《Re》경대호 님 , 시인님도 잘 계시지요 혜어지고 사랑하는 가족한테 돌아와서 잘 지내면서 그쪽 생각을 가끔 하면서 한 편식 써 봅니다 '맑은 시심'이 되도록 좋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갔을떼 참 고마웠어요…아시죠 뭔 말인지…ㅎㅎ 늘 건강+행복 잊지 마시고요.

김수잔 2013-11-21 01:49	《Re》이명숙 님 , 그럼요 시인님 저재에서의 만남 얼마나 소중한지요 다 서재에서 처음 '만남'이 아니던가요 늘 새롭고 봄날 새싹이 자라는 푸름으로 간직하렵니 다 소은시인님의 글을 못보면 전 못살아요…고운 밤 되세요.

낙엽 침묵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