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한송자
ㆍ작성일	2014-12-16 18:44

ㆍIP: 121.xxx.155

잊고 싶은 기억

잊고 싶은 기억

한 송자

최소한의 지식 없어 성의 부족이란 평을 받고
상심하고 읍곡함은
책임 없는 그들의 말을
내게 딱 맞는 평이라 나 스스로 받아들임이 되니
불굴의 의지를 뇌 새김하며
변명 없는 마음 밭에서 재충전 하리라

겉은 멀쩡하나 썩은 사과같이 퍼석 존재란 소문을 듣고
허물어지고 퍼짐은
나 스스로 형편없는 존재로 맞아들임이 되니
내렸던 그의 평이 틀렸다고 증명하기 위해
불로불사의 맥락 잇도록 정제하리라

등 뒤에서 사실과 다른 수준 이하의 평을 받고
낙담하고 쓰러짐은
횃불을 들고 쏘다니는 성급한 험담을
나 스스로 인정하는 안성맞춤이 되니
오늘의 그 평을
우리 집 콘솔 위 액자에 넣어 세워 두리라.

이정규

2014-12-16 20:04

`한송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송자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살아 가면서 희노애락을 동반하여 살아 가지만,,,
때로는 잊고 싶은 기억들이 누구나 있기 마련이죠 !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시향 입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향필 하십시요 !


한송자	주신 발길 흔적에 같은 맘으로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여러 닥치는 일들에 좌절하지 않고 문제를 풀기 위해 전진하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이 정규 시인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24 18:44

공재룡

2014-12-16 20:38

`한송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송자 동기님!

안녕 하세요?
자주 뵈니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 잊고 싶은 기억 -
시글에 머물며
많은것을 생각 해 봅니다.

좋은 일만 해도 짧은 우리네 인생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저도 한동안 여러 귀설수가
마음을 할퀴었지만
세월이 지나니
사실이 밝혀져 인정을 받습니다.

많은 시인님들이
이해 해주니 힘이 나는 군요,

몇몇 사람들 겉과 속이 달라
위선의 탈을쓰고

남의 말과 평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의치 마시고 소신껏
앞만보고 가세요.

절대자 가 하늘에서
매일 매일 보고 계십니다.

자연도 울고 웃는 변덕도 부립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모두가 마음이 같을수 있나요.

각자의 빛깔과 향기가 다르고
삶이 다르니 그렇구나
생각 하시고 힘내세요.

자기만의 달란트가
있는 것 아시지요?

한해 마음고생 모두 터시고
새해에는 축복이 충만 하시길
하나님께 기도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한송자 동기님!


한송자	반갑습니다 우리 주위에 구설수와 풍문은 언제나 있지요 그 말들이 맞지 않으면 지나는 바람으로 맞이합니다 저는 하지만 걸릴 때는 고치려 합니다 나의 영적 전진을 위해 주신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말	12/24 18:52

배태성

2014-12-19 18:19

`한송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가 나를 세움은,
의지의 강함이요~

뜻을 굽혀 아픔을
받아 들이고 치유함은,

흐르는 물에 생명을 불어 넣음이라 하겠습니다,

오랫만에 안부 드림을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감사한 마음에 대신 합니다~,


한송자	주신 말씀에 전적 동감입니다 좋으신 뜻 고맙게 받습니다 Merry Christmas!!!	12/24 18:53

정찬열 2014-12-16 23:28	한송자 시인님 "잊고싶은 기억" 아니 잊어버려야 할 기억이겠지요 내공깊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이진 2014-12-17 09:59	뒷담화는 또 다른 뒷담화를 낳는 법이지요. 시인님 날씨가 차갑습니다.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사방천 2014-12-17 10:14	한송자시인님의 고운시 잊고 싶은 기억 세상살이 하다보니 겉은 멀정해도 속은썩어 할수업지요 세월이 지나가면 발켜질검니다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가득하십시요

허남식 2014-12-17 14:37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

조한직 2014-12-17 15:40	한송자 시인님 누구에게나 잊고 싶은 기억은 있겠지요. 좋은날 되시길 빌며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저물어가는 12월 기쁨 가득하시길 빕니다.

홍대복 2014-12-18 02:10	시인님! 추운 겨울 밤하늘 별빛따라 발길 닿는 곳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서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이 밤 별빛과 동행하는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김수잔 2014-12-18 04:36	한송자 시인님 살다 보면 많은 기억중에 잊고 싶은 기억 있지요 짦은 생에 어쩜 그렇게 마음에 담겨 있는것이 많은지 잊을것 잊고 좋은 기억을 간직하며 즐겁게 사는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면서 저의 자신을 돌아 보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해를 곱게 마감하는 좋은 12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송자 시인님

주응규 2014-12-18 09:43	한송자 시인님께서 곱게 피우신 좋은 글향에 마음 따스히 덥혀갑니다 강 추위가 요 며칠 계속 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새해에도 크나큰 행복이 찾아드시고 건안건필를 기도합니다.

윤순묵 2014-12-18 12:06	시인님 한송자 시인님의 시향에 취하여 서재에서 한참을 노닐다 갑니다 추운 한파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 하시와여 고은시간 되시여요

안정순 2014-12-18 20:15	살다보면 억울한 오해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도 시간이 헤결해주겠지요. 안녕하신지요..한송자시인님 이 번 행사 때는 만나 뵐 수 있겟는지요! 감사히 봅니다.

김보규 2014-12-18 22:57	저 역시 서재에 자주 들리지 못하니 뵈온 날도 오래되었습니다 ~ 어디서 그런 상심의 소리를 들으셨는지 ... 잊고 싶은 기억 콘솔위에 액자로 보고자 하시는 그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아픈 상처만큼이나 커다란 축복으로 전환되는 길목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광섭 2014-12-19 12:49	잊고 싶은 기억를 감사히 , 고맙게 봅니다 한송자 시인님! ㅎㅎ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건강^^

곽종철 2014-12-22 21:47	늦게 서재에 들렸습니다. "잊고 싶은 기억"의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송자 2014-12-24 18:55	바쁘신 중에도 서재를 방문해 주신 여러 분들께 일일이 응대해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주신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Merry Chrisymas!!!

졸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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