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6-05-27 15:57

ㆍIP: 118.xxx.109

나는 해바라기랍니다.

나는 해바라기랍니다. // // 황우 목사 백낙은.

주님! 당신은
저 높은 하늘의 태양
아무리 고개를 쳐들어도
오 척 단신인 나 어쩔 수 없어
오직 당신만 해바라기 한답니다.

동녘에 여명 비칠 때부터
더위가 기승인 한낮과
땅거미 내려앉을 때까지
따스한 그 사랑의 온기
오매불망(寤寐不忘) 이랍니다.

작은 얼굴 하나로
그 혜안(惠顔) 바라볼 때만
믿음, 소망, 사랑의 열매를 맺고
내 영혼의 기쁨 충만하기에
은혜만을 기리는 해바라기랍니다.
.
* 해바라기(1)
국화과의 풀. 높이는 2m 정도이며 여름에 선황색의 큰 꽃이 핌. 규화(葵花).
해―바라기(2) : 추울 때 양지바른 곳에 나와 햇볕을 쬐는 일.

장계숙

2016-05-27 22:56

`백낙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님을 향한 인간의 소망.
해바라기가 되어
모든 믿음,소망,사랑이
영혼의 기쁨으로 충만하길 바래봅니다.

고운 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늘 세상 모든 사람들의 안녕을
기도해 주시는 시인님께
사랑의 마음을 배웁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백낙은	장계숙 시인님. 노종에게 항상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는 사랑으로 충만하고, 가정에는 평화가 충만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5/28 07:39

고경애

2016-05-29 22:05

`백낙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님 바라기로 사시는 시인님의 소망글에
어지럽던 마음 위로 받고 갑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고 또 읽어보며
잡자리 기도로 대신하렵니다 믿음 주셔 고맙습니다 목사님
오월 감사로 넉넉해진 마음받에 유월 사랑 심어보아요~우리


백낙은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도하시는 마음으로 읽으셨다니 영광입니다. 매일 매일 감사로 얼룩진 인생살이 깨끝하고 밝아 지시기를 기도합니다.	5/30 08:52

백설부

2016-05-27 18:34

백낙은 시인님~~
은혜만을 기리는 해바라기로 사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경건해지는 시심에 잠시 머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백낙은	지금 막 귀서재를 들려 왔습니다. 카톡은 너무 설레발이라 축하의 글 안 올렸습니다. 저도 김천이 고향인데 고향분이시라 더욱 반갑고 갑절로 축하드립니다. 늘 승필하심을 기원합니다. 저도	5/27 20:42

김경렬

2016-05-28 10:27

평생을 주님 바라기로
말씀을 실천하시고
헤매는 양들을 이끄시며
살아오신 시인님!
존경 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백낙은	김경렬 시인님. 13살 때 예수 믿고 "나 목사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답니다. 그러나 아주 젊을 때는 장교가 되려고 하기도 했고, 돈 많은 장로가 되려고도 노력했지만 26살에 전도사, 33살에 목사가 되어 그 굴레 벗지 못하고 40년이 지났습니다. 딴눈 파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지, 아니 내 생애 마지막 까지도 그럴 것이겠지만요. 시인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샬롬을 기도합니다.	5/28 14:45

허정인

2016-05-28 14:46

나는 해바라기랍니다.
찬양으로 아름다운 시향 !
부럽습니다.
~~머무름이 은혜롭고 고운 시간입니다. ^*^


백낙은	허정연 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작사하고 잘 아는 장로님이 곡을 붙인 복음송이 15편 정도 됩니다만 시인님 말씀 들으니 한 번 작곡 부탁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은혜롭다 하시니 용기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은안하소서.	5/29 09:46

김광섭

2016-05-28 15:44

나는 해바라기랍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날마다 웃으면 우리 몸이 건강해지고
모든 관계가 회복되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사랑 가득 담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백낙은 시인님


백낙은	김광섭 시인님. 날마다 웃으시려고 노력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건강도 그리고 모든 관계도 빨리 회복하셔서 멋진 모습 보여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5/29 09:48

정찬열

2016-05-29 08:18

존경합니다.황우 목사 백낙은 시인님!
참신한 소망과 깊은 신앙심 흔들림없는
"나는 해바라기랍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행운의 6월이 되시길 깅눤 드립니다.^^


백낙은	정찬열 시인님. 시인님께서 존경하신다 하니 부끄럽습니다. 저는 시인님의 불굴의 투지에 찬사와 함께 박수를 보낸답니다. 늘 찾아 주시고 격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눈이 불편해서 컴을 많이 못합니다. 찾아 뵙지 못해도 항상 성원하고 있답니다. 은안하소서.	5/29 09:50

주응규

2016-05-30 08:50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백낙은	주응규 시인님. 제가 발걸음 안 하니 우정 찾아 오셨군요. 이번에 대상 받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취월장 하시는 모습 귀감이 됩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소서.	5/30 08:54

배정이

2016-05-31 10:34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백낙은	배정이 시인님. 예쁜 발자국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유월 맞으소서.	5/31 13:26

주응규

2016-06-03 09:16

육월의 녹음같이 깊고 짙은 시어에 마음 담구어 갑니다
좋은 글 아름 피우는 6월달 되십시요
건강과 행복이 늘 동행하는 멋진 날 되시길 빕니다.


백낙은	주응규 시인님. 큰 상 받으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일취월장 하시는 모습 귀감이 됩니다. 앞서 가시면 종종 걸음으로라도 따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3 09:42

김인숙

2016-06-05 08:03

안녕하셔요 시인님
하늘의 은혜를 바라는 해바라기
오늘도 주님을 바라고 의지하며
멋진 시 감사합니다 목사님
평안한 오늘 되시어요 샬롬


백낙은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은혜가 아니면 한 순간도 살 수 없어 오늘도 주 바라기 한답니다. 은혜와 복이 넘치는 주일 되셔요.	6/5 08:40

그리움(1)

사흘 후의 오는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