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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낙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낙은
ㆍ작성일	2016-01-24 16:41

ㆍIP: 118.xxx.62

당신은 행복한사람

당신은 행복한사람. // 황우 목사 백낙은.

주저앉을 만큼의 좌절
피 토할 만큼의 배신
애가 끊어지는 비애를
겪어보지 않았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관을 준비할 만큼
살 소망까지 끊기고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
지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두운 밤일수록
아래만 보지 말고
하늘의 총총한 별을 보세요.

당신은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최고의 걸작품이랍니다.

배정이

2016-01-24 16:53

살다 보니 좌절 배신 비애는 전자동이어서
죽자에서 거꾸로 살자에 충실합니다.
행복을 만들어가는 재미는
세상에서 최고의 걸작품~ 맞습니다. ㅎㅎ
시인님, 항상 행복한 나날 되세요.^^


백낙은	배정이 시인님. 살자에 충실하기로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죽기살기로 사십시오. 당신은 신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샬롬을 기도합니다.	1/24 19:20

김경렬

2016-01-24 17:02

황우 시인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세상에 단하나뿐인
최고의 걸작품!!!
힘이 절로 납니다.
살만한 용기 업그레이드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백낙은	김경렬 시인님. 시 서재도, 수필 서재도 열심히 다니시며 댓글 달아 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번 춘위가 15년만에 찾아온 추위라고 합니다. 저희 집은 단독주택이라 난방이 허술하여 화장실 물이 얼고 보일러도 멈췄답니다. 평상시는 몰랐는데 순리라는게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시인님. 몸조심하시고 이 겨울을 잘 이겨 내년 봄에 예쁜 꽃 만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24 19:25

김경렬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빨리 복구하셨겠지요? 노 부부님 감기드시면 않되는데 걱정 됩니다.	1/26 07:39

백낙은	다시 오셨군요. 또 오시리라 생각하고 답글 올립니다. 황토방 있는 것 모르셨나요? 그리고 방이 너무 더우면 감기 걸리지만 15-6도 되니까 오히려 좋습니다. 보일러는 날이 풀려야 고친답니다. 전기 장판과 히터로 그냥 지납니다. 염려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시인님. 화이팅.	1/26 09:22

김강좌

2016-01-24 17:14

이세상 최고의 걸작품인
당신은 행복한 사람~^^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눈길 무탈하시고
휴일 편안한 시간 되시길요 ~^^
늘 건안하시구요~!!


백낙은	김강좌 시인님 부지런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분 좋게 미소하시니 10년은 더 젊어 지실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원숙해 지시는 시인님이 되시고 향필하소서.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1/24 19:27

유필이

2016-01-24 19:18

험난한 세상을 살다보면
때로는 좌절도 맛보고
때로는 느닷없이 배신도 당하고
때로는 피를 토할만큼 아픈 일을 겪을 때가 있지요
하지만 그 또한 지나가는 세월이 잊게 해주더군요~
2008년 남편이 사업에 실패 했을 때 너무나 아팠답니다~
사람은 모두 화초처럼 사는 줄만 알았는데
잡초처럼 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고
아직도 나이답지 않게 철없는 듯한 사람이지만
그나마 세상을 좀 알게 되었구요~
힘들었지만 생각을 조금 바꾸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건강하기에 더욱더 감사한 마음으로 몇년을
열심히 살다보니 바뀌었던 생활도 점점 제자리를 찾았구요~
지금은 예전의 생활로 돌아오게 되었구요~
저 눈물 대신 정말 열심히 뛰었답니다~
입술 꽉 깨물고요~ㅎㅎ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도 행복은 자신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저 또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백낙은 고문님 어제 추운날씨인데도
포항에서 먼길 마다하지않으시고 지회 모임에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사모님과 함께 행복을 노래하시는 시인님이시기를 바랄게요~~^^*


백낙은	유필이 시인님. 그러한 아픔을 격으셨군요. 그래도 잘 극복하셨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입술 꽉 깨물고 눈물 대신 정말 열심히 뛰신 시인님께 치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지회장님. 제가 회의에 참석해 준 것이 아니라 좋아서 참석한 것입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서 저는 큰 도전을 받기도 하고 충전을 한답니다. 젊은이들 틈에 끼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답니다. 걱정해 주시는 것 고맙게 여깁니다. 지회장님의 지도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대경지회가 이토록 성장하고 잘 운영 되는 것 모두 지회장님의 통솔력 때문이라 여깁니다. 건강 유념하세요. 시인님은 걸작품이시거든요.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샬롬.	1/24 19:36

정찬열

2016-01-24 22:03

좌절과 비애 그리고 배신.
물론 강도에 차이야 날음이겠지만...

어둠의 밤일수록 하늘의 총총한 별빛을
잔잔한 감동에 용기를 받습니다.
황우목사님의 내공깊은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예전에 포항 해병대 근무때
자꾸 들은 포항의 불순 기후가 생각 납니다.

강추의 날씨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백낙은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더 견디기 힘드릴 텐데 하는 생각에 걱정입니다. 전에 말씀 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이종사촌 형님도 감전으로 두 팔을 다 잃으셨습니다. 그래서 더 남다르답니다. 포항에서 해병대 근무 하셨다면 아마 칠포 근처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도 거기가면 훈련 받는 사람들이 보이곤 합니다. 모쪼록 강건하시고 이 추위 잘 견디시고 승리하셨다가 다음 모임 때 기쁨으로 뵙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평안하세요.	1/25 11:09

김종근

2016-01-25 09:51

백낙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영광 이었습니다.
매일 우리는 행복한 나날속에
살면서도 느끼지도 못하고 무감각 속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행복감을 즐기도록 반성해 봅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요.


백낙은	김종근 시인님. 등단 하실 때 뵙기는 해도 자세히 기억하지는 못했는데 이제 확실히 알게되어 기쁨니다. 사진에서는 상당히 체격이 크고 우람한 것으로 보았습니다만, 잘 관리하셔서 인지 아담 싸이즈에 단단해 보였습니다. 늘 좋은 모습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안, 건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25 11:12

곽철재

2016-01-25 11:01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제가 이렇게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 되네요. 또 저는 걸작품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늘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
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백낙은	곽철재 시인님. 댓글 감사합니다. 시인님을 뵐 때마다 헌출한 키에 멋진 생김새가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시인님은 걸작품이고 말고요. 거기다가 좋은 직장 가지셨고 보람된 일을 하시니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부럽습니다. 충실한 삶 열심히 사시다가 다음 만날 때 기쁨으로 뵙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1/25 11:16

여관구

2016-01-25 14:58

목사님 만남이후 잘 가셨지요. 올게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인생살이가 어디 생각데로 다 됩디까.
기쁜날이 있으면 슬픈날도있고 삶에 어두운 구릉으로
쳐 박힐때도있죠. 마음의 색깔을 밝게하여 살려고 노력합니다.
행복한 마음을 갖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소서.


백낙은	여관구 장로님. 그렇습니다. 인생 살이 쉬운데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장로님은 잘 이기고 여기까지 오셨으니 승리하신 겁니다. 그리고 행복하신 겁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니까 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늘 은안하소서.	1/25 16:56

장계숙

2016-01-25 17:54

네.~시인님.
전 행복한 사람입니다.
고난도 고통도 시련도
모두 이겨내고 시인이 되었으니
가슴속 열망을 가지고 있다면
모두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멋진글에 오늘도 배움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후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셔요.


백낙은	장계숙 시인님.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칠 때가 많지요. 생각해 보면 정말 행복한 사람, 행운아, 걸작품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25 18:53

이정규

2016-01-25 20:17

백낙은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


백낙은	이정규 시인님. 들려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옛날 사람이라 현대시에 서툴답니다. 모쪼록 건필하셔서 역사에 남는 시인이 되시기를 빕니다.	1/25 22:10

윤춘순

2016-01-26 09:46

백낙은 시인님. 지회오임때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고우신 인상에 멋지신 글향기 느끼며 시시는
고문님께서 하늘의 축복을 받으신양 행복해 보이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고 따스한 겨울을 나시길 빌어봅니다♥


백낙은	윤춘선 시인님. 시인님을 볼 때마다 도전의욕을 느낀답니다. 시인이란 선천적인 소질도 있어야겠지만 후천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당하게 모두들 앞에 서시는 것을 보고 저 또한 용기를 얻는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1/26 14:32

인내하라.

다음 역은 희망 역입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4	사흘 후의 오는 영광.	18	백낙은	2016-05-14

173	꽃비.	28	백낙은	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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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길을 묻는 당신에게(부활절에 부쳐)	26	백낙은	20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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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꿈길	19	백낙은	2016-03-17

167	봄의 아우성.	24	백낙은	2016-03-08

166	속절없는 인생.	18	백낙은	2016-03-03

165	봄소식.	20	백낙은	2016-02-25

164	얼음새꽃	18	백낙은	2016-02-17

163	가족(FAMILY)	20	백낙은	2016-02-07

162	동지팥죽.	18	백낙은	2016-02-02

161	인내하라.	32	백낙은	2016-01-26

160	당신은 행복한사람	24	백낙은	2016-01-24

159	다음 역은 희망 역입니다.	28	백낙은	2016-01-12

158	올해는 기도하게 하소서.	38	백낙은	2015-12-31

157	홍송(紅松)	33	백낙은	2015-12-21

156	그날이 오면.	33	백낙은	2015-12-14

155	돌 하나 입에 물고	18	백낙은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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