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경전
ㆍ작성일	2014-11-27 14:54

ㆍIP: 14.xxx.124

떠남과 보냄이란

떠남과 보냄이란

이제 정말 가을이
떠나려나 봅니다.
떨어지는 낙엽이나
비워지는 나뭇가지를
눈이 아파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는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보낸다는 것은 참으로
떠나는 것들과 마찬가지
가슴이 저린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랑만큼은
절대 비워지지 않도록
사랑한다는 말 아주 많이 나누고
가슴과 마음을 아끼지 말고
온몸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김광섭

2014-11-27 17:42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ㅎㅎ
전경전 시인님
떠남과 보냄이란
가슴과 마음을 아끼지 말고 사랑해야~~

고운詩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전경전	김광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12월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아름다운 글작 하시길 바라고 보람이 많은 한해의 마무리가 함께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12/2 08:12

윤순묵

2014-11-27 18:10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별이라 하나요
이별은 새로움을 찾는 시발점이라 하더이다
이별은 가는 것에 메이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된다고요
이별은 말없이 가기에 용서부터 해야 다른 것을 수용한다고요
가을과의 이별도 용서하고 보냅니다
내년에 오마시니 조용히 보냅니다
그리고 기다림이지요
좋은 시 감흡합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길 ~!


전경전	윤순묵 시우님 반갑습니다! 12월입니다. 소중한 글작 하시는 길에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이 함께하셔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2 08:14

배정이

2014-11-27 19:25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아주 많이 나누고
가슴과 마음을 아끼지 말고
온몸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넵,~ 시인님, 너무 좋아요.~ㅎㅎ


전경전	배정이 시우님 감사합니다! 늘 졸작에 고운 날개를 달아 주심에... 12월에도 왕성한 활동이 함께계시길 바라며 감 기 조 심 하 세 요 1	12/2 08:15

한영택

2014-11-28 07:24

시인님 글에 동감합니다
떠나야 한다면 곱게 보내야지요
고운 기억들만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면
결코 보냄은 서럽지 않아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전경전	한영택 시우님 반갑습니다! 말씀처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일상을 설계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월에도 건강하시길~~	12/2 08:17

김지숙

2014-11-28 11:12

전경전시인님 사람이든 자연이든
만남보다는 이별은
가슴한켠이 시려오지예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행복 하십시요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고 있으니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전경전	김지숙 시우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정으로 맞이하시는 시인님의 정성에 깊은 고마움을 더합니다. 12월에도 안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2/2 08:18

김종순

2014-11-28 16:40

사랑한다는 말 아주 많이 나누고
가슴과 마음을 아끼지 말고
온몸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작품 감사합니다. 전경전 시인님!


전경전	김종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12월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12/2 08:18

경규민

2014-11-29 09:02

가슴 아픈 일이지요.
아쉬움과 서글품의 대명사이지요.
그때야 사랑과 고마움을 진하게 느끼는게 우리가 아닐런지요?
"흔히 있을때 잘해" 시심에 대입해 봅니다.
시인님!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전경전	경규민 시우님 갑사합니다! 2014년의 인연이 막바지로 가고있습니다. 보람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12/2 08:20

황은경

2014-11-30 17:41

정경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는 그냥 이렇게 말할래요..이별하는 자리는 다 아프다
어릴적 울보였던 저를 생각 합니다
좋아했던이모와 떨어지기 싫어서 몇일밤새 울었던 기억도
아픈기억으로 자리합니다
보냄은 이젠 싫어지는 나이이니..
시인님 이겨울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전경전	황은경 시우님 반갑습니다! 고마운 말씀의 인사를 접하는 12월입니다. 항상 명랑한 일상에서 소중한 글향 마려하시길 바랍니다.	12/2 08:21

김광식

2014-11-30 21:38

사랑한다는 말 아주 많이 나누고
가슴과 마음을 아끼지 말고
온몸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떠남과 보냄이란 좋은 글에 머물고 갑니다.
건강한 겨울 되세요^^


전경전	김광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고있습니다. 12월에도 안녕하시길 바라며 보람과 행복으로 마무리 잘하시길~~~	12/2 08:22

홍대복

2014-12-01 17:35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전경전	홍대복 시우님 반갑습니다! 분주하신 가운데서도 열정을 잃지 않으심에 큰 박수로 응원을 올립니다. 12월에도 무탈하시길~~	12/2 08:24

김수잔

2014-12-04 04:41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 곁을 떠나는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보낸다는 것은 참으로
떠나는 것들과 마찬가지
가슴이 저린 일입니다.

이렇게 가을은 떠나갔고
햐안 눈이 내리면서
겨울이 성큼 왔어요
봄을 기다리는 희망을 가지면서
행복한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전경전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안녕하시길 바라고 소중한 작품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12/5 16:48

주응규

2014-12-04 08:42

전경전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글 마음에 담아 온기를 덥힙니다
잦은 모임이 많은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기쁘게 마무리 하십시요^^


전경전	주응규 시우님 감사합니다! 분주한 가운대도 건강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2/5 16:49

안정순

2014-12-13 15:42

떠나보내는 아쉬움도 잠시
아름다운 겨울이 자리하네요.
하얀 눈이 녹을 새도없이 쌓이고~
안녕하신지요..전경전시인님
주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전경전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12/24 21:51

김효석

2014-12-24 01:48

전경전 시인님
늦은 밤 옥고에 들어 떠남과 보냄이라는
깊디 깊으신 묵향에 한참 쉼하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며칠 남지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소망드립니다.


전경전	한해를 마무리 하며 맞이하는 성탄절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24 21:52

배정이

2014-12-24 21:39

전경전 시인님, 메리크리스마스~ 감동받고 얼른 달려왔습니다. 아름다운 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시인님 넘 멋져요!!!~~시인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경전	반갑고 고마워요 배정이 시인님~~ 늘 아름다운 마음에 하나님의 가호가 충만하게 들여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2/24 21:54

당신이 아니라고...

또, 가을이 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