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경전
ㆍ작성일	2014-04-28 18:30

ㆍIP: 121.xxx.123

영영

영영

애써 기억하지 않아도
아쉬운 미련 속에 더덕더덕
각질로 쌓이는 그 세월
거두고 거두어 몇 껍질 벗겨 내면
마음속 깊은 곳에 숨죽인
뽀얀 속살 드러날까.

어렵게 붙들지 않아도
어느 날 거짓처럼 아주 쉽게
비워둔 가슴속 자리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당신 모습
살며시 들어와서 어두운 뜬눈
환하게 밝혀 줄까.

이도 저도 아니라면
차라리 가는 세월 오는 세월
돌아보지 않고 기다리지 않고
주섬주섬 봇짐 챙겨 이고지고
당신 찾아 구천만 리 영영
그(?) 길이나 나서볼까나... .

김흥님

2014-04-28 22:04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애써 기억하지 않아도
문득,,떠오르는 얼굴
가슴속에 오롯이 살아
내안에 숨쉬는 당신이여

꿈길마다 찾아와
살째기 다녀라도 가실것을
영영은 아니되오,,
행여 빈말이라도 그말만은 부디 말아주오
그 길에 서 있을 슬픈 그림자,,어찌하리요


전경전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입니다. 새로운 기대와 알뜰한 계획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5/2 07:39

김희영

2014-04-28 22:04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경전시인님
반갑습니다.
"영영"
주섬주섬 봇짐챙겨 이고지고,,,,,,,,
전시인님의 깊은시향에 머물며
음미해 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전경전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5월이 시인님께 많은 기쁨을 가저다 주기를 소망합니다.	5/2 07:41

허욱도

2014-04-29 18:10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인사 올립니다
부족한 사람이오니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전경전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나누는 우정을 기대하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5/2 07:42

이석구

2014-04-29 19:10

정겨운 감정 감상
잘했구요.
세월은 인생인 것을.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전경전	이석구 시인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밝은 일상이 함께계시길 바랍니다.	5/2 07:42

홍대복

2014-04-29 19:20

시인님!
비 개인 저녁 무렵
점점 더 짙어지는 녹음과 함께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언제나 싱그러운 나날 이시길 빌어드립니다.


전경전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질 수 있는 5월이 되시길 바라고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5/2 07:43

이정규

2014-04-29 20:49

전경전 시인님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감기 몸살을 보름동안 이나 했답니다,
이제 조금 좋아 졌지만 몸이 편치 않네요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전경전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은 좋아지셨는지요? 건강 돌봄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늘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5/2 07:44

안정순

2014-04-29 21:50

세월따라 터벅터벅 가다보면
그 사랑 만날 날도 잊지 않겠는지요!
그 세월과 친구하면서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전경전 시인님


전경전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계절이 주는 의미처럼 늘 맑고 고운 일상이 시인님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5/2 07:46

임세훈

2014-04-30 09:52

눈물도 말라버렸는지 맑은 아침입니다
부끄러운 4월의 끝자락에서 의미있는 글을 읽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경전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이라는 걸 더합니다. 늘 무사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5/2 07:47

이유리

2014-04-30 14:54

아픈 사월이 저물어가고 있네요
오월엔 좋은 일들만 있기를 소망하면서,
시인님이 주신 글에 잘 머물다 갑니다 감사해요


전경전	이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나간 일들을 어찌 쉽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세월은 순리대로 5월을 우리곁에 두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5/2 07:49

염규식

2014-04-30 20:13

그리움의 아픔을 "영영"이란 시제에 곱게 포장한 시에 머뭅니다
좋은 저녁 되시구요-향필하소서


전경전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1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소중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라고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5/2 07:50

박광현

2014-04-30 23:31

봄이 깊어 갑니다
그렇게 잔인했던 4월도 접혀가구요
이렇게 슬프고 이픈 4월이라면 영영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구요 건필하십시요


전경전	박광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5월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일상에도 푸르른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건강하세요~~	5/2 07:50

김미경

2014-05-01 04:14

전경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삶의 기쁨이 충만 하시고
시인님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경전	김미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여름이라는 언어가 가까워지는 5월입니다. 5월에는 모든 시름 다 내려 놓으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5/2 07:52

주응규

2014-05-01 10:54

오월 첫 날 시인님의 옥고에 편히 머물러 감이 행복합니다
안타깝고 잔인한 4월을 치유할 수 있는 오월 되시고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 댁내에 행복 가득하십시요.^^


전경전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1 다시한번 이곳을 빌어 상을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기쁜 일상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5/2 07:53

김단

2014-05-01 11:52

전경전시인님
새로운 5월에는 더 많은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전경전	김단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달 5월과 함께 시인니므이 일상에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5/2 07:57

경규민

2014-05-01 12:54

영영이란 말은 하지마세요.
마음속에 담아두면 언젠가는 만난답니다.
꿈에서라도,
아니 추억의 꼬리라도 늘 거머질 수 있으니까요.
그사람 역시 어느날 당신곁으로 살며시 올 수 있으니까요.

고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


전경전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의 푸르름 처럼 늘 일상에 희망과 좋은 결론이 함께학시길 바랍니다.	5/2 07:54

정찬열

2014-05-01 23:51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당신 모습
살며시 들어와서 어두운 뜬눈
환하게 밝혀 줄까. 하지만 .영영은...?
잔인한 4월 새로운 달5월에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전경전 시인님...!


전경전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고 언제나 건강하심의 기쁨이 함께계시길 바랍니다.	5/2 07:56

곽종철 2014-05-03 05:30	영영 떠나고 싶은 마음보다는 영원히 가슴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 그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희망찬 5월이 되어 웃음꽃이 만발하기를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전경전 2014-05-03 09:20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이 새희망으로 찾아왔습니다. 아쉬움과 아픔들이 지나가고 있지만 그 여운이 오래갈 것 같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박미리

2014-05-03 20:08

영영...
영원히
못 올 사람이라면
길을 나서서라도
그리움의 끈을 이어야지요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시인님
오월에는 더 건강하십요


전경전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을 맞이하신 시인님의 일상이 무탈하시길 바라고 건강하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많이 아주 많이 마련되시기를~~~	5/4 10:55

홍경훈

2014-05-04 18:59

그사람을 찿아 영영 길을 떠나는, 시인님께서 애절하게 그리는 분은
마음속 깊이 새겨놓은 분이라 여겨집니다. 더욱더 간절히 소망 하셔서
좋은 축복의 만남이 이루어 지시길 기원해 봅니다.
행복한 날들로 이어 지십시오.


전경전	홍경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푸르러가는 시절처럼 시인님의 일상에도 희망과 행운이 을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5/5 16:11

홍은자

2014-05-06 15:12

쟂빛 사월은 바다로 흘려 보내시고 푸르른 오월을 싱그럽게 맞으시길 빕니다


전경전	홍은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마음의 무거움 훌훌 털어내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은 5월되시길 바랍니다.	5/6 17:53

당연지사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