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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전경전 문학서재

ㆍ작성자	전경전
ㆍ작성일	2014-06-04 08:15

ㆍIP: 121.xxx.123

자유

자유

선택은 너의 자유다
보내는 것도
보내지 않는 것도 자유다.

오는 것도 너의 자유다
쉽게 오든 더디 오든
이 역시 자유다.

보내는 것
오는 것
거기에 지켜보는 것까지 자유다.

단지 얼마만큼 보내고
얼마만큼 맞이하느냐는
너의 마음과 가슴이
내어주고 매김 하는
자리를 마련하는가에 따라

내가 준비할 너에 대한 생각이
모자랄 수도
넘칠 수도 있다는 것
이 역시 자유다.

임세훈

2014-06-04 13:32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든 선택은 자유, 당신의 몫이다..
의미깊은 시심이네요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십시요..^^


전경전	임세훈 시인님의 일상에도 막힘 없는 자우로운 삶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6/9 14:06

정병근

2014-06-04 15:15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유를 자유롭게 잘 표현 해내신
의미있는 자유의 글으 보고갑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전경전 시인님!


전경전	정병근 시인님의 칭찬이 제게 커다란 응원이 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6/9 14:07

정찬열

2014-06-04 17:48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경전 시인님 "자유" 라른 시제를
감동깊게 펼치심에 공감합니다.
늘 편안한 날 건강하세요


전경전	정찬열 시인님의 공감인사에 고마움을 답습니다. 항상 명랑한 시간이 많으신 한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6/9 14:08

이정규

2014-06-04 19:59

자유 ~~~참으로 좋은 단어이고 이유 입니다,
하지만 합리화 시키면서 그 자유의 영역을 넘으면 화가 미치겠지요 ~~
전경전 시인님의 멋진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전경전	이정규 시인님의 영역을 넘으면 화로 미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라고 즐거운 문작이 계시길~~	6/9 14:09

안정순

2014-06-04 20:36

자유..그 선택에 대한
또한 책임도 자기 몫이겠죠!
전경전 시인님 투표는 하셨는지요!
편안한 저녁이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전경전	안정순 시인님의 그 책임에 깊은 공감을 표합니다.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부디 건강하소서~~	6/9 14:10

주응규

2014-06-05 10:17

시인님 좋은 글향 흠뻑 머금고 마음을 향긋이 피워봅니다
6월 협회 행사 때 뵙기를 청합니다
초록 물결 춤추는 계절에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전경전	주응규 시인님께서 마련하시는 인사마당은 언제나 포근하여 안도감을 줍니다. 분주하신 가운데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6/9 14:11

배정이

2014-06-05 14:44

잡아주고 안아주고 사랑해주는 것도 자유고
돌아서고 밀어내고 이별하는 것도 자유지요.
시인님, 자유가 자유를 풀어내주는 삶. 멋있지요.
오늘은 시인님하고 자유를 위해 커피로 건배해요. 원샷!^^


전경전	배정이 시인님의 자유에대한 식견에 존경의 마음을 담습니다.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쌓이는 문우의 정을 기대합니다.	6/9 14:12

경규민

2014-06-05 20:28

,그렇지요.
남이뭐라해도 그 몫은 내것이요 자유이지요.
그 자유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자유라야 하는 것이겠지요.
맹목적 자유! 세상이 하도 험해서----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전경전	경규민 시인님~~ 그러게 말입니다. 늘 한결같지만은 세상이고 현실이라서요. 감사한 우정으로 함께하겠습니다.	6/9 14:13

이유리

2014-06-05 20:33

오고 가는 것부터
지켜보는 것까지 모두 자유,,
멋진 시에 함께 합니다
잘 보고 가요 시인님


전경전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일상에도 순조로운 일들이 많으셔서 사고의 실천이 자유로우시길 바랍니다.	6/9 14:15

이주성

2014-06-06 11:15

선택은 너의 자유다
오가는 것
주고 남는 것 모두 자유다.

평화로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전경전	이주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함이 뒷받침 되는 여름나기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6/9 14:16

공재룡

2014-06-06 18:49

전경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너의 마음 과 가슴이
내어주고
매김 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준비하는
너의 대한생각이

모자랄 수도
넘칠 수도 있다.

이것도
역시 자유다.

시인님의 시 한구절에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내가 자유를
쟁취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한
여부에 따라

모자랄수도
넘칠수 있다는

심오한 시향에
쉼 하며 갑니다.

자유도 얻기가
만만치 않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전경전 시인님!


전경전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반기만하는 고마움을 어찌 인사를 올려야 할지요. 건강하시길 손모아 기원하는 성심으로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6/9 14:17

이석구

2014-06-07 15:22

그릇에 넘치는 물은
용도 변경 통제이지요.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전경전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말씀에 공감을 올리며 행복한 여름나기가 준비 되시길 바랍니다.	6/9 14:18

김창환

2014-06-07 17:37

생각이
모자랄 수도
넘칠 수도 있다는 것
이 역시 자유다.

그러네요.
자유지요.

가슴에 담고 사는 것까지는 자유인 것 같은데
그런데
왜 그 통제 속에 살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전경전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왜(?) 그통제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평생 안고갈 숙제인 듯합니다.	6/9 14:19

염규식

2014-06-07 23:54

모든 선택은 자유지만 결과에 대한 책임도 자신의 몫이겠죠-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동참하며 머물다 갑니다


전경전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무탈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6/9 14:20

김은식

2014-06-08 00:06

자유에 대한 시인님의 깊은 정서에 빠져봅니다
시인님 건안하십시오


전경전	김은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글향 많이 마련하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계시길 바랍니다.	6/9 14:21

김정희

2014-06-08 01:11

사랑아 가지마! 그냥 그렇게 잡으시면 안될까요?
자유로움 그 뒤에 가려진 책임 회피는 없는가 생각해 봅니다.
가면 다시 오기 힘든데 붙잡아 주길 바라는
마음 한자락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자유를 선언하신 옥고에 오도 가도 못하고 발목 잡혀
편지 한장 써 놓고 갑니다.
김정희 밤이 깊어 집에 가려 하는데
시인님의 뜨락에 다시 와도 될까요?


전경전	김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남겨주신 편지글에 마음을 전부내려놓고 두어날을 기다려 보는데도 아직 답장을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쉬운날 건강한 모습으로 뵈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6/9 14:23

홍대복

2014-06-08 01:57

시인님!
창 밖엔 개구리 소리가 적막 뚫고
구름에 가리워진
반 달이 살며시 얼굴 내미는 유월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고운 밤
행복한 잠자리에 드신 시인님 서재에 들려
예쁜 달님 창가에 주줍은 듯 미소 걸고 가만히 다녀갑니다.


전경전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분주하신 가운데서도 문우의 정을 다독여가시는 시인님의 일상에 해운의 꽃이 행복으로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6/9 14:24

곽종철

2014-06-08 20:27

자유에 제약이 없어 보이나
선택하는 것 자체가 제약이 뒤따르게 마련이지요.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경전	곽종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건강하시고 항상 안녕하오시길 기원합니다.	6/9 14:25

김흥님

2014-06-08 21:00

자유..,,
그 무한한 자유에 대하여
이세상 모든이들이 그 얼마나
외치는 단어인지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그 자유로부터 얽매어 산다고 생각하지요

자신으로부터 자유
타인으로부터의 자유

방종치 않는 자유를 꿈꾸어 봅니다^^


전경전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꿈꾸시는 자유에 희망의 나래가 함께하시길 바라고 항상 정다운 인사에 고마움을 답습니다.	6/9 14:26

고현자

2014-06-09 15:09

해를 따라 이새는
장미는
떠나는 계절의 미련 때문이겠지요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쉬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전경전	고현자 시이님의 반가운 인사를 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고있습니다.	6/9 16:59

신승준

2014-06-09 17:14

선택은 자유지만 선택에 대한 우리의 미련은 숙명인 것 같습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처럼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전경전	신승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음을 용서하소서~~	6/18 00:24

허욱도

2014-06-09 17:59

자유
참으로 쉽고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내기준의 자유
상대방이 느끼는 나의 느끼의 나의자유
참으로 어렵네요


전경전	허욱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마운 인사에 언제나 답사 드림이 쉬이 따르지 못함 송구합니다.	6/18 00:25

채영제

2014-06-09 22:43

자유에 대하여 깊이 사색해 봅니다.
내가 느끼는 자유..상대가 나에 대하여 느끼는 자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자유....
오랫동안 뇌리에 남을 것 같은 시어에 감동합니다.


전경전	채영재 시인님 고맙습니다! 인사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6/18 00:26

황은경

2014-06-12 02:05

자유의 일관성을 깨트린 활동적인 자유 예찬이십니다

내가 준비할 너에 대한 생각이
모자랄 수도
넘칠 수도 있다는 것
이 역시 자유다

저역시 어느때는 넘쳐 흐르는 자유를
어떤때는 목마른 사슴처럼 아픈 자유를 안고 살지요
진정한 자유는 자기가 하기싫은 것을 하지않을때와
의식의 영역너머의 시간을 보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글의향기에 노닐다 갑니다,건안하십시요^^


전경전	황은경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으로 함께하심에 고마움을 더하고 건강하신 일상이 명랑하게 항상 함께계시길 바랍니다.	6/18 00:28

당신 생각 2

나팔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9	보냄과 마중	17	전경전	2015-02-26

118	운명(2)	17	전경전	2015-01-09

117	당신이 아니라고...	68	전경전	2014-12-24

116	떠남과 보냄이란	30	전경전	2014-11-27

115	또, 가을이 간다네요	24	전경전	2014-11-18

114	가슴이 보고 싶어 합니다	22	전경전	2014-10-28

113	사랑의 힘으로	17	전경전	2014-09-22

112	내게 있어 그대는	42	전경전	2014-09-10

111	코스모스	57	전경전	2014-08-30

110	연인(2)	42	전경전	2014-08-05

109	외로운 그리움이다	32	전경전	2014-07-23

108	재회	57	전경전	2014-07-01

107	당신 생각 2	35	전경전	2014-06-19

106	자유	48	전경전	2014-06-04

105	나팔꽃	44	전경전	2014-05-28

104	정	36	전경전	2014-05-22

103	의자	44	전경전	2014-05-16

102	당연지사	52	전경전	2014-05-07

101	영영	40	전경전	2014-04-28

100	이유	38	전경전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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