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경전
ㆍ작성일	2014-07-23 09:18

ㆍIP: 14.xxx.124

외로운 그리움이다

외로운 그리움이다

누가 뭐라고 하여도
내가 느끼는 건 분명한
외로운 그리움이다.

긴 한숨으로도 물릴 수 없는
그건 내게 있어 분명한
외로운 그리움이다.

외롭다고 느낄 때 그리움은
풀려나가는 날실처럼
내게서 다른 생각들을
털어내 버리려고 한다.

차라리 다 놓아 버리면
후련할 일이겠지만
외로움을 덜어내면
그 비워지는 자리마다
쉬이 채워져 버리는
그리움 때문에

평범하지 않은 현실 속을
들여다보는 내 곁에
외로움으로 시간이 머물고
그리움으로 세월이 자리 잡는다.

배정이

2014-07-23 10:02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저는 외로우면 양촌리 커피에 그리움을 마구 섞어서 마셔요.~
엄청~ 즐기는 데는 도가 텄거든요. 혼자인데 혼자가 아닌 듯 마음을 세뇌시킵니다.
전경전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봅니다. 달달하고 맛있는 하루가 되세요.~ㅎㅎ


전경전	배정이 시인님! 벌써 7월도 다 지나가고 밤새움만 남았습니다. 유별나게 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길 바라고 언제나 아름다운 우정으로 함께하심에 깊은 고마움을 담습니다.	7/31 15:06

이정규

2014-07-23 19:42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경전 시인님 ~~ 오를 하루도 무척이나 무더운 여름 날씨 였습니다,
고운 시향에 시원함을 달래 가면서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전경전	이정규 시인님! 7월 한달도 고행이 많으셨습니다. 늘 깊은 글향을 마련하시는 시인님의 정열에 커다란 응원을 올리오며 강건하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31 15:08

임재화

2014-07-24 08:48

`전경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전경전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전경전	임재화 시인님! 7월의 마지막날 오후를 한두룸의 소나기가 장식을합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라면서도 자주 인사 올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7/31 15:10

고현자

2014-07-24 11:28

담장 밑에 개망초 천리향이라도 뿜어낼 기세로
바람따라 이리저리 드나들며 물수제비를 뜨듯
빗물을 튕기거나 하늘 바라기를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의 글 밭에 잠시 머물러 갑니다


전경전	고현자 시우님! 무덥고 지리하던 7월이 마지막을 고하고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고운 글향 마련하시는 시인님의 글마당에 많은 성원의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7/31 15:12

주응규

2014-07-24 13:59

전경전 시인님의 좋은 글귀에 오늘 오랜 가뭄끝에 내리는 비 같이 시원합니다
무더운 날 건강히 나시고 건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여름되십시오.


전경전	주응규 시우님! 수고하신 7월은 보람이 많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항상 당부의 말씀은 분주한 가운데서도 건강챙김을 소홀히 말라는겁니다. 8월의 파이팅을 응원하면서~~~	7/31 15:14

사방천

2014-07-24 14:05

전경전 시인님의 시 외로운 그리움이다
고운옥고의 마음 머물려 슁감니다
무더운 삼복에 장마가시작이내요
피해없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전경전	사반천 시인님! 늘 배푸시는 후학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8월에도 건강하시고 깊은 글로 많은 보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7/31 15:15

허욱도

2014-07-25 16:48

그렇겠지요
외로운건 그리움이 있기 때문 일거니다.그쵸

전경전 시인님
시인님의 좋은글 잡 보고 갑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허욱도 시인님! 폭염이 매서운 7월도 이제 이별을 고하고있습니다. 수고하셨고 8월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7/31 15:16

염규식

2014-07-25 23:34

시인님의 가슴으로 내린 고운 시심에 동참합니다
행복한 밤 되시구요-건안 향필하십시요


전경전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8월에도 깊은 글 많이 수작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7/31 15:19

김화영

2014-07-26 08:09

외로움을 몰아내면
그리움이 들어차고
그리움을 몰아내면
외로움이 엄습하는
허전한 가슴속!
동병상련을 앓고 있나봅니다 저 또한!

고운하루 되소서 선배 시인님!


전경전	김화영 시인님! 7월 한달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8월월을 맞이하는 시인님의 일상이 마냥 기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7/31 15:20

정태중

2014-07-26 09:03

외롭거든 산을 오르라
그리고 바람에 몸을 맡긴 구름을 보라
내 마음도 바람에 실어
그리움에게로 날아 가리라
비 피해없으시길.... 마음에 그리움 한자락 노송에 붙잡아 두는 주말되세요


전경전	정태종 시인님! 외롭거든 산을 오르라~~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8월에도 시인님의 안녕하심을 위한 기원은 변합이 없겠습니다.	7/31 15:22

안정순

2014-07-27 21:33

외로움도 그리움도 누군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을..
인생은 어짜피 외롭게 홀로 걸어가는 길이란 것을..
구름을 벗 삼아 바람을 벗 삼아..

무더위에 건강 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전경전	안정순 시인님! 무더운 날들 고행이 많으십니다. 가는 세월 미련없이 보내주시고 붙드시는 새로운 시간들이 시인님의 일상에 항상 기쁨이 되시길 바랍니다.	7/31 15:23

송준혁

2014-07-29 17:19

외로운 그리움
무심한 세월만 흘러갑니다

오랜만에 안부 전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요 선배님^^


전경전	송준혁 시인님! 늘 고마운 마음으로 만나고있습니다. 8월에도 아름다운 글향이 많이 마련되어 사랑받음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7/31 15:24

박미리

2014-07-29 20:17

시인님 반갑습니다^^

외로운 그리움이다
고운 옥고에 쉼해 봅니다

삼복 더위 잘 보내시고
늘 건안하십시요


전경전	박미리 시인님! 멋지신 모습을 그려보면서 7월의 마지막 인사를 올립니다. 8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조금더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7/31 15:25

황은경

2014-07-29 22:37

알게 모르게 가슴을 후비고 지나갈때의 아련함
그게 그리움이고 보고픔일거야..
너무도 빨리 채워지는 그 그리움의 숲길을 홀로 자꾸 기웃거리는것은..

전경전 시인님
더운데 잘지내시나요?
외로움과 그리움의 관계
더는 외롭지 않도록 연리지 같은 향기 품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전경전	황은경 시인님! 아름다운 모습에서 내리시는 글향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늘 건강한 일상에서 행복한 시간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7/31 15:27

김정희

2014-07-30 04:05

외로움과 그리움은 쌍동이 같은 단짝인가 봅니다.
비워내고 비워내도,
떨쳐 버리려 해도
어느새 마음 가득 들어와 온맘 차지하고 머무는 고약함.
그러나 그 마저 느낄수 없다면 더 삭막한 일상이 아닐런지요?
모쪼록 내 안에 아픈 가시가 있을지라도
그로 인해 더욱 고운 시심 지켜 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경전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정하신 모습을 그리며 8월의 소망이 모두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7/31 15:28

백종수

2014-07-30 06:42

안녕하세요.
외로움은 늘 누군가를 그 무엇인가를
그리워하기 떄문에 외로움을 느낀답니다.
행복과 불행은 늘 함께 하듯이.

언제나 행복하세요.


전경전	백종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한 글씀이 함께계시길 바라며 고운 우정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7/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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