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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1-22 13:35

ㆍIP: 14.xxx.225

얼마나 고뇌의 밤을 보냈는가

김이진

정초부터
시집 하나 내겠다고
등단한지 11년 만에
세월의 때가 가득 묻은
원고들을 흔들어 깨운다
먼지 냄새가 날 힘들게 한다

읽고 또 읽고
찾고 또 찾고
보물찾기를 한다
이거다 하고 마음에 쏙
들어오는 시는 보이지 않는다

수백편의 글 중에서
시집 한 권의 분량을 찾는다는 것

갯벌에서
진주를 찾듯이
글 쓰는 것 보다 더 어렵다

눈도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다
오늘따라 글쟁이라는 것이
이렇게 초라하고 부끄러울 줄이야

나는 한편의 시를 쓰기위해
얼마나 고뇌의 밤을 보냈는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울었는가
그리고 얼마나 많이 아파했는가.

김강좌

2016-01-22 15:3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쩌면 제 마음과
똑같은 말씀을 놓으셨는지요~
저도 지금 그런 상황에서
엄두가 나지않아 손도 못대고 있답니다~
이렇다고 털어내고 저렇다고 내려놓으니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듯 .. 그저 막막 하기만 하답니다~^^
고우신 시향 잘 다듬으셔서
멋진 작품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
늘 건강하시구요"!!


김이진	늘 아름답고 고운 글 쓰시는 시인님께서도 저와 같은 마음이시라니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싶은데요.^^* 마음 함께 해 주시니 조금은 위안이 되는 것을요.ㅎㅎ 시인님께서도 원고 잘 정리 하셔서 시인님을 닮은 예쁘고 아름다운 시집을 기다려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1/23 09:24

여관구

2016-01-22 17: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것이 모두 글쓰는 사람들의 공통점 인듯합니다.
시집 한권을 내기위하여 쓰놓은글을 수도없이
들여다 보아야하니 그심정 독자들은 알련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조여옵니다. 시인님 힘내세요. 홧팅.


김이진	그동안 습작으로 모아두었던 글들이 많아서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막상 그 서랍을 열어보니 묵은 먼지들만 가득 들어 있더라구요. ㅎㅎ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1/23 09:26

권승주

2016-01-22 17:5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로운 것을 탄생시킨다는것은
경이로움과 고통
땀과눈물 의산물
어쨋든 귀중한 작업을 하여
멋진 시집을 내기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봅니다. 다녀가신 발자취 고맙고 감사합니가. 감기 조심하세요.^^	1/23 09:27

배정이

2016-01-22 18:45

용기를 내세요!~ 진솔한 시인님만의 글이 저는 참 좋습니다. 저는 2004년에 첫 시집을 내고 망신스러워서 발간한 시집을 흔적도 없이 휴지통에 퐁당 했습니다. 글을 물 흐르듯이 꽃이 피듯이 쓰라고 했는데 나만 아는 글. 예쁜 단어의 진열이 창피했습니다. 그리고 11년 후에 첫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시인님, 시인님께서는 충분합니다. 첫 시집을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시인님!~파이팅!!!~~~^^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그 응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어차피 서랍을 열었으니 청소도 깨끗히 하여야 겠지요. 시인님 주말 따뜻한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23 09:32

이경숙

2016-01-22 21:46

김이진 시인님
등단 11년 대 선배 이십니다 베테랑 시인님들께서도
그런 고민에 빠지시는군요 햇병아리인 전
시인님들 앞에 부끄러워 글 울리기가 민망해서~ㅎ
자꾸 움추려 들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곧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따뜻한 밤 되시고 편히 쉬십시요


김이진	이경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등단을 언제 했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로 얼마나 많은 습작을 하고 고뇌의 밤을 보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 부끄러운 저의 자화상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1/23 09:34

장계숙

2016-01-22 22:43

김이진 시인님~
지금의 고뇌가 곧 기쁨으로 다가오겠지요.
오랜 세월 글을 쓰셨으니
더 신중해 지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늘 멋진글을 주셨으니
훌륭한 시집을 발간하실 겁니다.
고민은 조금만 하시고
행복한 생각만 하셔요.
오늘 저녁은 모든걸 잊고 푹 쉬셔요. 시인님~^^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주말 아침입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참으로 좋습니다. 이제 부터는 제 마음의 서랍 자주 열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시인님 주말 행복하세요.^^*	1/23 09:36

김경렬

2016-01-23 06:00

김이진 시인님
기쁜 고민 이십니다.
11년간 쌓아두셨으니
그많은 작품중에
수작을 고르시느라 고생 하시는군요.
멋진 시인님의 시집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이 추운 날에 어떻게 지내시는 지요. 작품은 많은데 모두 폐기처분해야 할 듯 ㅎㅎ 시인님의 관심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1/23 09:38

박희자

2016-01-23 10:01

얼마나 고뇌의 밤을 보냈는가
마음 깊이 와 닿는 공감하는 글 앞에 섰습니다
몇 밤을 보내고도 마음에 들지 않는 한 편의 '시'
당연한 고뇌에서 애시당초 시를 쓰지 말았어야
하는데 라고 혼자 중얼거렸지요
시간이 거듭될수록
글쓰기가 어려워지는건 또 무슨 일인지요
내 글을 다시 보기 부끄러워 덮는 날 많습니다

11년 만만치 않은 시간의 깊은 시심 존경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멋진 시집이 무사히 탄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이 기회를 통해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앞으로 더 고뇌하고 아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1/23 13:25

김희선

2016-01-23 12:33

김이진 시인님~
등단하신지 11년...대 선배님이시군요..~
작품이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 중이시네요..
멋진 시집 기대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작품은 많은데 모두가 맹탕이라 어떻게 간을 해야할지 걱정이랍니다.ㅎㅎ 시인님 주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3 13:27

박춘규

2016-01-23 14:04

얼마나 많은 시간들 아파했는가
내 분신 한알 낳기 위해
몇날을 산통의 아픔으로
지세웠을까
11년이란 세월을 담고 담았으니
모두 찬란히 빛나는 보서들인걸요
버릴게 있겠습니까
다 내가 낳은 소중한 자식들인데


김이진	네 시인님의 말씀처럼 비록 보잘 것 없는 작품들이라도 그 하나 하나가 참으로 소중하고 귀함이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23 18:04

박춘규

2016-01-23 14:08

시인님의 옥고들이 기다려집니다
세상에 나오는날
빛이 되어 영원이 남을겁니다
누가 뭐란들 어떻습니까
묵묵히 성원하는 무명시인의 박수소리
들어십시요
저도 곧 따라갈게요
아직 용기를 더 먹고 힘내어볼렵니다
퇴고작업들 만만치 않겠지요
힘 실어드립니다....☞♥☜


김이진	시인님의 응원에 힘을 내어 봅니다. 늘 감사드리며 주말 저녁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3 18:05

김선목

2016-01-23 16:24

시집 하나 내겠다고
등단한지 11년 만에
세월의 때가 가득 묻은
원고들을 흔들어 깨운다
먼지 냄새가 날 힘들게 한다/
김이진 시인님! 축하드릴 일이네요
고민 끝 출판 시작 하십시요
시인님의 글 속에서 느낀 그런 여륜을
오늘 알게 됩니다
잘 준비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김선목 시인님 어서오세요. 네 따뜻한 봄날을 찾아갑니다. 주말 저녁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3 18:06

이옥림

2016-01-23 21:58

지회장님~
멋진 시집으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은
시집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소설은 천민의 예술이고
시는 천상에 예술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동안 고뇌가 멋진 운율있은
언어로 압축되어 빛이나리라 믿습니다


김이진	지회장님 먼길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상에 예술 거기에 걸맞는 글들을 담아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ㅎㅎ 시인님 날씨가 엄청 춥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24 09:41

김수잔

2016-01-24 12:50

김이진 시인님!
진솔하신 시인님의 글을 읽으니
동감하는 마음 눈시울이 뜨거워 옵니다
그렇습니다 한편의 시를 쓰기위해
얼마나 많은 고뇌의 밤과
울고 아파하는 시간들이 었을까요
시인님 이제는 용기를 내셔서
주옥같은 시를 그냥 두시지 말고
고뇌의 밤~결실
멋진 시집을 고대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살포시 다가와 안아 주시는 시인님이 있어 행복한 마음입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따뜻한 날에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오늘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4 17:26

김수잔	시인님의 주옥 같은 시집이 출간 되는 날 비행기 전세라도 내서 가야 하는데 언제쯤 되시나요 11년만의 다듬으신 결실~ 강원도 맑은 공기에 맑은 시향을~^^	1/26 04:06

김이진	초록향기 가득한 오월 예정입니다. 우리 시인님의 예쁜 마음만으로도 행복한 선물입니다. 날씨가 엄청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1/26 09:15

김수잔	와우~오월의 초록향기 무척 좋아하는데~몹씨 기다려 집니다 미리 미리 전세 비행기 준비하겠습니다...ㅎㅎ 온통 초록향기로 가득 하실 테지요~~^^* 엄청 추운날씨에 감기조심요!	1/26 10:14

김이진	초록향기 진하게 묻어나길 바라며 시인님의 따뜻한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손길위에 늘 기쁨과 사랑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1/26 10:46

성경자

2016-01-24 14:53

김이진 시인님
11년 동안 고이 간직하신
보물들을 많은 독자를 위해
세상 밖으로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아직 내세울 것 없는 저도
언젠가는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드립니다~


김이진	성경자 시인님! 행사장에서 뵙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것 같아요. 봄 행사때는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고운 발걸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성경자 시인님^^*	1/24 17:27

김광섭

2016-01-24 15:21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한파에 눈도 너무 많이 왔어요.
김이진시인님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미끄러운 길 조심 하세요.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이 추운 겨울날 어찌 지내시는 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24 17:28

이정규

2016-01-24 16:09

김이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신년 하례식때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휴일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이진	멋진 이정규 시인님! 식당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으셨지요. 먼길 돌아오기 바빠 술 한 잔 같이 나눌 수 없어 아쉬움이었니다. 만남 반가웠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4 17:29

김희영

2016-01-24 18:39

세월의 때가 묻은 원고를 흔들어 깨운다.
시인님 내가 써놓고 보아도 다음에 보면 아니다 싶고
마음에 드는 시 한 편 건지기가 어렵지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세상 밖으로 나오면
제법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용기 내시고 출판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아파하고 많이 고뇌하고 긴 밤을 새우면
분명 주옥같은 시들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11살의 멋진 시들이,


김이진	김희영 시인님! 따뜻한 응원 보내주심 감사합니다. 주말 저녁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4 19:56

손정희

2016-01-24 20:09

한참 대선배님이셨네요.^^
마음으로 인사 드리며
진심으로 홧팅! 두고 갑니다.


김이진	손정희 시인님 반갑게 맞이합니다.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이밤 따뜻한 밤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1/24 22:07

곽철재

2016-01-24 23:43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저로서는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고뇌들이 쌓이고 쌓여서
드디어 시집이 탄생하는 것이겠지요.
멋진 시집을 기대합니다. 김시인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따뜻한 봄날에 나와야 하는데 부끄럽지 않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시인님 오늘아침도 엄청 춥네요. 따뜻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1/25 09:19

허정인

2016-01-25 08:13

찾지 마세요 .김이진 시인님!
모든것 차곡 차곡 1집 2집 3집 어떨까요.
시인님의 열매들인걸요. 기대합니다.
이른아침 맑은 마음 담아내신 시어들까지요,~~^*^ ♪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 아침 엄청 추운데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 잔 올립니다. 머무름 발길 위에 축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1/25 09:21

진현화

2016-01-25 12:32

나름 열심이 멋모르고 글적인 글..나름 잠못자고 생각을 다 올인하며 남긴 흔적인데...이제와 더듬으면 ....한숨이 마중나가 버리네요..ㅠ 이제 초짜인데..한참 원로같은 소리를 푼수탱이라 주저리주저리 했네요...시인님 고운 옥고들 버릴것은 없을듯 합니다..고이고이 묶어서 우리모두가 다 배독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힘내셔요.아자아자 으랏차차 으


김이진	마음까지 움추리게 하는 날씨 시인님의 댓글에 따뜻하게 데워졌네요. 이렇게 우리 시인님들이 힘을 실어주시니 참으로 좋으네요. 힘을 내어 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1/25 13:36

주일례

2016-01-25 21:18

시 한편이 나오기까지
시집 한 권이 나오기까지
그 쓸쓸한 길 위로 쓰러져간 고뇌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해 되십시요.


김이진	주일례 시인님! 날씨도 추운데 다녀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음만은 따뜻한 오늘 되시고 행복하세요.^^*	1/26 09:13

윤춘순

2016-01-26 09:19

김이진 시인님. 시집내기가 시집살이 만큼 고된길일 줄
미쳐 몰랐습니다. 대선배님께 많은걸 느끼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군요 감사드립니다. 꾸밈없는 진솔한 글이면 독자들이
환영 하지 않겠습니까. 원래 어렵게 피운 꽃이
향기가 짙듯이 잘 되실꺼예요 힘내세요 시인님~~~^^*


김이진	윤춘순 시인님!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심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좋심하세요.^^*	1/26 10:42

김지숙

2016-02-01 16:19

김이진 시인님
우선 축하를 드립니더
11년간의 고뇌의 시간들
세월의 때가 묻은 원고들을
들여다보면 얼굴이
후끈 달아 오르지예..
글쟁이들 마음은
글쟁이들이 다 알지예
시인님 시집 출간 기대가 됩니더
(빨간)내복 입고
따뜻한 겨울 보내십시요


김이진	우리 시인님 오셨네요. 시인님도 등단한지 10년이 지나서 시집을 내셨다 했던가요. 아마도 그때 지금의 제 마음과 같았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먼지 속에 쌓인 원고들을 보며 한숨 지어 봅니다. 참 빨강 내복 사 주세요. 내복이 없어요. ㅎㅎ 시인님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2/2 08:48

석옥자

2016-05-17 23:14

김이진 시인님!
어머나 출간 시집 내는데 11년이나 갈립니까?
저의 남편은 빨리써서 1년내 내라고
법석을 떠는데요
오늘밤 시인님의 시향의 빠져서
누가 건져줄지 모르겠습니다.
몆번이나 퇴고를 하는데
구름의 달가듯이 술술 잘도 빚으셨습니다,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이렇게 제 서재에 오셔서 머무름 하셨는데 반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요즘 시집 출판기념회 관계로 마음이 분주해서 서재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답니다. 행사 끝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고운 발자취 축복합니다.^^*	5/18 09:04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가슴이 뜨겁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1	봄을 기다리는 여인에게	54	김이진	2015-03-23

420	상처	54	김이진	2014-07-04

419	개별꽃(들별꽃)	41	김이진	2014-04-14

418	인생은 춤의 소리	27	김이진	2006-03-06

417	그림자	52	김이진	2018-12-17

416	김밥	50	김이진	2017-12-29

415	산다는 것은	52	김이진	2017-06-20

414	하얀 그리움	52	김이진	2017-01-30

413	땅의 숨결	52	김이진	2016-11-11

412	발(足)	52	김이진	2016-08-09

411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52	김이진	2016-04-07

410	얼마나 고뇌의 밤을 보냈는가	56	김이진	2016-01-22

409	가슴이 뜨겁다	51	김이진	2015-11-11

408	산사의 아침	54	김이진	2015-05-10

407	첫사랑 그녀는	52	김이진	2015-02-17

406	하얀 포말의 숨결	26	김이진	2013-09-01

405	부재중 전화	26	김이진	2013-08-28

404	내 안에 나	26	김이진	2013-08-25

403	각시붓꽃	26	김이진	2013-05-11

402	오늘처럼만	26	김이진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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