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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0-11-07 10:18

ㆍIP: 123.xxx.176

하늘 정원

하늘 정원 / 배정숙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들녘에
고사리손이 공기놀이한다고 도란도란
검정 고무신 아이들 땅따먹기 재잘재잘

색동저고리 남색 치마
소녀들 고무줄놀이 폴짝폴짝
검정 바지저고리 소년들 말뚝 놀이 왁자지껄
당산나무 아래 하루도 쉼 없는 놀이판 열리면

발음도 정확지 않은 동생들은 흙에 놀며
아이들 웃음소리 커질수록 기쁨도 커지고
하늘정원 오늘도 초록 불인데

그 친구들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함박웃음 짓고 있을까
낙엽에 사연 담아 갈바람에 띄워 보낸다

친구들아 진짜로 보고 싶다.

안영준

2020-11-07 11:31

화창한 주말 입니다
뭔가를 잃은 듯 허전함이 맴돌아 쓸쓸함만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산 들에는 갈대 억새가 단풍이 살랑 거리며
공허는 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계절 맘껏 만끽 하시고 건행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이 참 고은 오늘 시인님의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11 11:28

김정윤

2020-11-07 11:3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올려주신 - 하늘정원 - 배독하고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봅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찾아주셔서 기쁘맘 전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뜻하시는 일들 하나하나 이루시며 기쁨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11 11:31

박희홍

2020-11-07 12:1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어느 쯤 하늘 밑 공원에서
웃으며 즐겁게 시간을
축내며 지내고 있을 친구들....
”그 친구들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함박웃음 짓고 있을까
낙엽에 사연 담아 갈바람에 띄워 보낸다“
”하늘 정원“시향
참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입동,
가을이 떠나려는 입동을
붙잡아 둘 수 없는 흐르는 세월

아직 단풍이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으니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늦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고
겨울 준비를 잘하시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환희 웃으시는 프로필 사진을 보오면 저도 따라 웃지요 감사드립니다.	11/11 11:35

민만규

2020-11-07 20:16

존경하는 배정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그 친구들 어디서 무얼하며 사는지 참 보고싶습니다.
시심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덧 추억을 생각하는 세월이 아닌가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동행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1/11 11:39

서준석

2020-11-07 23:29

종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가을 끝자락 아름답던 단풍이 집니다.
잘 다듬어 놓으신 옥고에서 하는늘 정원을
감명 깊게 배람하고 옛 추억에 젖어 갑니다.
입동인 오늘 부터 시작되는 이 겨울에는
문운 창대 하시기를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내일도 행복 날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1/11 11:42

고기산

2020-11-08 23:2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하늘 정원
잘 배람합니다
어릴적 뛰어 놀던 친구가 그립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를수록 더욱더
생각이 납니다
그리운 친구들 보고싶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밤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젊고 최고 예쁜 세월이 오늘이 아닐까요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11/11 11:45

강한익

2020-11-09 07:2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겨울에 자리를 넘겨주고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쌀쌀함이 느껴지는 11뤌 두 번째 월료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 한줌 쏫아지는 창가에 따스함이 참 좋은 오늘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11 11:49

염규식

2020-11-09 10:54

시인님
이제 제법 아침에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건강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운 작품으로 서재를 마주합니다 항상 향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맑고 고은 가을 낙엽처럼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11 11:51

염경희

2020-11-09 12:04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떠나려하니 시인님 마음이 허전하신가봅니다
어릴적 소꿉놀이 친구들 많이 그리워
고운시로 역어내셨군요
잘 배람하고 갑니다
나이가 들면 필요한 게 있답니다
건강, 차, 취미, 친구, 돈
건강해야 차를 타고 좋은 친구와 취미생활하며
지내려면 돈은 필수라하네요
요즘 황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서
오고가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아하! 건강 자가용 취미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 돈 지금 노후 준비 하느라 쪼메 신경 쓰입니다 감사합니다.^^	11/11 11:55

사방천

2020-11-10 07:27

배정숙 시인님이 서재의 들려
추억의 가을를 지필하신
하늘정원 고운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계절을 넘나들대 언제나 청춘처럼 그렇게 살며 좋을것 같은대요 언제나 청춘 몸도 마음도 오늘도 참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1/11 12:00

주응규

2020-11-11 09:28

가을의 끝자락 불어오는 바람에 낙엽비가 쏟아지는 스산한 요즘입니다.
안녕하시지요? 코로나로 잔뜩 움추리는데 날씨마저 쌀쌀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내에도 행복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배정숙 시인님 곱게 지펴놓은 시향에 마음 데워갑니다. 건필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 고은 창가에 국화차 향기 은은하게 퍼지는 심신까지 여유로운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11/11 12:04

이동백

2020-11-12 05:27

올려 놓으신 "하늘 정원"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배정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다녀가신후 지금까지
서재를 비우는 바람에 이제서야 찾아와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합니다.
등단하시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시인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향기로운 글로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며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반갑고요
많이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도 기쁨가득하세요.	11/13 11:02

최이천

2020-11-12 21:4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입동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하늘 정원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멋진 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1/13 11:05

박상현

2020-11-13 16:40

꽃을 다듬는 손길엔 꽃향기로 가득한 듯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손길처럼 가슴속에 시향 가득한
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해
게으른 인사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시향으로 가득해서
존경하는 맘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의 일상에서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행가 가사처럼 토요일은 밤도 낮에도 하루 종일 좋지요 내일 휴일이기에 더 좋아했지 싶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11/14 19:23

박진표

2020-11-13 22:22

배정숙 시인님!!!
하늘 정원...
그리운 추억들
그 친구분들
지금은 이 하늘 어느곳에서
꿈꾸며 행복하게 사시겠지요.
깊어가는 가을.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스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평온한 시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일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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