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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4-01-08 00:30

ㆍIP: 218.xxx.85

경칩에

배정숙

먹고 자고 먹고 자도
아기는 쑥쑥 크는데

잘 자고
잘 먹으면
아기처럼 폭풍 성장하려나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자라도
때 되면 꽃은 피는데

따스한 봄이 오면
나비처럼 훨훨 날아
꽃 찾아오려나

긴 밤 지나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경칩엔 당신도 꼭 오이소.

박희홍

2024-01-08 02:59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긴 밤 지나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경칩엔 당신도 꼭 오이소‘라는
봄을 기다리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읽습니다.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영하권 날씨가 될 것이 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인지
요즈음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게
출발하시고 한 주간 내내 웃음꽃 지지 않은
좋은 날이길 두 손 모아봅니다.
오늘은 지나간 어제보다
언제나 더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올리자 마자 새벽2시59분에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별들도 잠을 자는 깊은 밤에요 저는 요즈음 잠자는 숲속에 공주를 닮아가는 듯 남들은 잠이 줄었다는데 저는 잠이 늘었습니다 유년에 가불한 잠을 지금 빚갚나 봅니다 ㅎㅎ 똑같을 수 없는 개인차 이겠지요 소중한 시간 내시어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1/9 23:26

민만규

2024-01-08 10:03

경칩
새싹 돋는 소리가 들립니다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
생동의 에너지를 선물하겠지요
경칩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고운 시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월문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귀한 시간 내시어 이 추운 날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 시인님 덕분에 늘 건행하시며 즐거운 새해 되세요.	1/9 23:28

이동백

2024-01-08 16:08

따뜻한 봄날이 오면 꽃은 피고
꽃의 향기찾아 벌, 나비는 오고말고요.ㅎ
곱게 집필하신 멋진 작품
"경칩에"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배정숙 시인님!
어쩌다 한번씩 들리게 되어 미안합니당.ㅋ
내내 향기로운 글 짓는 멋진
시인님 되셔요.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 ~~^^♡


배정숙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일기 고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시어 찾아주셔서 버선발로 마중하려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9 23:31

황영칠

2024-01-08 19:38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저는 요즘 세월이 너무 빨리 가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너무 정신없이 디지털이 발달하여서
커피 한잔 먹고 싶어도 아날로그 노인은 무서워서
커피 한 잔도 먹지 못하겠어요.
금방 동지 팥죽 먹은 거 같았는데 벌써 시인님은
경칩을 소환 하셨으니 저는 어쩐데요?

그러나 어서 따뜻한 봄을 불러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과 함께 경칩을 기다리겠습니다.

"긴 밤 지나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경칩엔 당신도 꼭 오이소."

꼭 갈게요.
내치지 마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세월은 고장도 없이 오늘도 저물어 갑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1/9 23:33

남원자

2024-01-08 23:14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첫 인사드립니다
갑진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세월에게 야속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시인님께서는 봄을 소환해서 경칩에 초대를 했군요
우리 경칩에도 만나요
내일은 눈도 많이 오고 춥다고 합니다
새벽에 나가야 하는데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그러게요 세월이 어딜 가는지 불러도 대답은 커넝 돌아보지 않고 오늘도 갔어요 세월이 잘 가는건 좋다는 뜻이래요 감사합니다.	1/9 23:38

고지영

2024-01-09 14:0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의 곱디고운 주옥같은 시는
언제 보고 들어도 은헤롭고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추운 날씨임에도 귀한 시간 내시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로 곧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9 23:40

박외도

2024-01-10 21:53

배정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겨울의 중턱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만 참으면 새봄이 찾아 올 것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함께 새봄을 맞이합시다
마음이 급해서 벌써 봄맞이 인사를 하네요
나이 들수록 추위 보다는 따뜻한 봄이 그립습니다
이 밤도 좋은 꿈꾸시고 행복 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한낮의 햇살 고운 속에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甲辰年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건강하세요.	1/13 19:52

박미향

2024-01-10 22:41

먹고 자는 시간이 남다른 어린 아이지요
클수록 더 없어지는 잠
새해는 푹 쉬면서 하시는 모든 일
행복 가득 채우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미향 시인님! 만나면 두 손 잡아 주시고 함박미소 주시며 응원의 글까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13 19:54

박기숙

2024-01-11 09:04

존경하고 사랑하는 배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한시간 내서 나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느덧 경칩이 오고 서서히 얼음장밑으로 봄을 맞이할
낙원들이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경칩에^ 좋은 글에 취하여 잠시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모든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萬福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올해는 눈이 많이 자주 내립니다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지만 길이 미끄럽습니다 안전운전 안전보행 하시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19 16:17

박진표

2024-01-11 22:06

배정숙 시인님!!!
경칩에...
꿈꾸는 사람은 행복하다 합니다.
사계절의 노래를 들으며
우리는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며
아이가 어른이 되고 또 다른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따스한 봄이 오면
연초록 새싹 안고 그 님이 찾아오겠죠?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변함없는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시인님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19 16:22

홍성기

2024-01-12 10:1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벌써 봄을 기다리게 만드는
"경칩에" 깊은 감동으로 잘
배람하였습니다
봄날 되면 수많은 예쁜 꽃들
나비처럼 춤추면서
찿아 오겠지요
멋진 새봄이 많이
기다려지네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제가 요즈음 차일피일 서재를 비우게 되어 이제서야 답글을 답니다 마음은 서재에 있으나 현실은 창밖에 있네요 첫째도 둘째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19 16:28

최이천

2024-01-12 18:40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바람이 부드러워 머리를 들고 하늘을 바라본다.
매화나무 가지가 조금만 기다리란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경칩에
따스한 봄이 오면
나비처럼 훨훨 날아
꽃 찾아오려나

긴 밤 지나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경칩엔 당신도 꼭 오이소.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한낮의 햇살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고 눈 위에 반짝이는 날입니다 시인님의 일상도 이렇게 빛나는 따뜻한 시간이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세요.	1/19 16:33

전남혁

2024-01-13 10:59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무척 간만에 문안드립니다
더디 올 줄 았았던 새 해 첫 달이 휘익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곱게 지펴 주신 '경칩의 시 편을 배람하였습니다

따스한 봄이 오면
나비처럼 훨훨 날아
꽃 찾아 오려나

그렇습니다. 나비가 찾지 않으면
저는 죽습니다. 오로지 희망이 우리네 삶의
전부인 거지요


배정숙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이 겨울 속에도 산골짜기 땅속에는 새순이 겨울 잠을 곱게 자고 있겠지요 햇살 고운 날은 연초록 꽃으로 활짝피어 전국을 푸르른 초원으로 융단을 깔아 주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9 16:38

최하정

2024-01-13 11:26

배정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시구요 ~~^^♡반갑습니다

따스한 봄을 저도 은근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개구리도 나오고 싶겠어요^^

시인님의 글을 보니 더욱그런데요
시간은 참 빨리도 줄행랑을 칩니다
1월도 중반으로 달리고 있어요

올해도 고은글 많이 집필하시고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귀한걸음 고맙습니다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19 16:40

서준석

2024-01-17 00:0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경칩 생각만 해도 봄이 온 것 같습니다.
뜻깊게 지필하신 '결칩에'감사히 배람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기 버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날은 추워도 마음만은 따스한 겨울 특별한 날도 언제나 오늘이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19 16:44

염경희

2024-01-20 22:50

동시 같은 아름다운 시 잘 배람합니다
벌써 경칩이 되고
개구리 울음소리 곧 들려오겠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많이 바쁘신 일정 속에서 귀한 걸음으로 응원 감사합니다 매시간 즐거운 시간 행복하세요.	1/27 10:26

박진표

2024-01-21 16:02

배정숙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찬바람이 겨울이 익어감을 속삭여 주는 듯 합니다.
연초록 파릇한 봄이 겨울의 품에서 조금씩 어른이 됩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풀어놓은 일주일 눈 깜짝할 새없이 오일이 가고 주말입니다 한중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1/27 10:29

하은혜

2024-01-22 10:17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하시고 시향으로 더 아름다운 2024년 되세요

긴 밤 지나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경칩엔 당신도 꼭 오이소.

꼭 그런 경칩이 오길 소망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도 벌써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 되세요 행복하세요.	1/27 10:33

정연석

2024-01-26 18:08

월문천 배정숙 시인 님
안녕하세요
귀국 인사 드립니다
곱게 쓰신 시 '경칩에' 잘 배람 하였습니다
2월 초에 입춘이던데 시인 님은 벌써 경칩을
생각하셨군요
요즘 추운 날씨를 생각하면 경칩이 빨리 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의 더운 날씨에서 인천공항 추운 날씨를
접하면서 지구촌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추위 속으로 들어오면서 갑자기
열대의 날씨가 그리워지더군요
시인 님 추운 날씨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여행은 계획부터 생각만으로도 힐링되어 기쁨이 얼굴에 꽃처럼 핀다지요 충전의 효과 오래토록 엔돌핀의 날로 쭈욱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7 10:39

몽애

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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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단잠	18	배정숙	2024-02-12

140	하얀 그림자	26	배정숙	2024-02-01

139	몽애	22	배정숙	2024-01-27

138	경칩에	38	배정숙	2024-01-08

137	꽃	24	배정숙	2024-01-01

136	모정(慕情)	5	배정숙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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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너의 향기	20	배정숙	2023-10-17

125	기도	20	배정숙	2023-09-30

124	형님의 선물	8	배정숙	2023-09-24

123	웃고 우는 감	24	배정숙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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