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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7-11-14 22:13

ㆍIP: 119.xxx.194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 유등자

남색 치마 코코 버선 쪽 찐 머리에
며늘아기 손 잡아주던
시엄니 생각에
소중히 접어둔 일기장
삶이란 기억을 더듬어 본다

세월 따라 곱게 가던 울 엄니
눈으로 사랑하고
가슴으로 사랑 주고
자식 자랑 온 동네 소문 떨쳐
사랑받았네

아 치매 증상

어찌할꼬 무심한 세월아
스무 근 고춧가루에
누런 비누 물 흠뻑 타 놓고
히히 웃던 당신 까마귀 정신이로다.
하느님 이 괴로움을
어찌 감당하리까

한 분밖에 없는 우리 엄니
새빨간 거짓말에 소통마저 끊어지고
아들딸도 몰라보니
어찌 하오리까

집 나가면 끝도 없는 정처길
돌아올 줄 모르는 가여운 엄니
당신 찾아 땅을 치며 통곡 소리 밤새우고
요양 생활 마다하던
그 한마디 원수보다 더 무서운
원죄의 고통 이련가

운명이란 장난 같은 칼날 위에서
기나긴 세월 우리 엄니 흔적만 남고
조각처럼 묻어버린 영혼들
가느다란 햇살마저
산고의 아픔을 겪는다

하늘의 별들도 하나둘 숨어버리고
색동저고리 새아씨가 되어
혈기 빠진 눈동자 애처로운 당신
백합꽃 향기에 묻혀
새로운 인생 영원히 꽃피우리...

사랑합니다.

박외도

2017-11-15 05:53

`유등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류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추워지기 시작 합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류등자	박외도 시인님반갑습니다 이젠가을 되에 남겨진쓸683672575

김태윤

2017-11-14 23:36

시인님이 겪는 고초가 크겠습니다
치매, 어찌할 수 없는 무서운 병이라
부모를 외면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요양원은 차마...
아...상상조차도 너무 힘든 일입니다
시인님의 정성이 귀합니다 축복합니다 시인님
'시엄니와 살아온 날들' 배람하며 걸음 옮깁니다 ..


류등자	김태윤 시인님 네 아주 말할수 없는 심정고백 입니다 오랜밤인데 찿아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미안도 하네요 고단 하실텐데 푹 잠들어 가십시요	11/15 00:40

석옥자

2017-11-15 01:3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가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려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바빠집니다.
가을이 가고나면 겨울이 문틈으로
찾아오니 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류등자	석옥자시인님 디녀가셨 네요참으로 반가워요 이제추운 여정으로 치닫는겨울손님이라서 항상 따130154728

김나현

2017-11-15 07:06

운명이란 장난같은 칼날 위에서
기나긴 세월 우리 엄니 흔적만 남고
조각처럼 묻어버린 영혼들
가느다란 햇살마져
산고의 아품을 겪는다

아유 시인님 고우신 얼굴 뒤에
이처럼 고통스런 순간이 있었군요
저 역시 고통중에 조금씩 헤어나오는 중이라
천번 만번 이해되고 맘 아프고 그럼에도
그 어머니 사랑하시는 시인님 고우신 마음에
감동입니다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고난이 크면은 영광도 크다 했으니
참고 견뎌온 세월 보다 더 좋은 일이
넘치시길 빕니다


류등자	깅나현시인님 오셨군요 저를이해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말할수 없는고통 이세상사람이 아닌 아주불가능 한 고질병이지요 환자보다 스트래스밭아 제가먼져 죽다 살아낳어요 저로 관심힘이 됨니다	11/15 08:30

김기전

2017-11-15 09:52

류등자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맘이 아리네요
애잔한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주위 분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여행을
많이들 가시네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류등자	김기전시인님 아침일찍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네 추운날씨가 계속불편하온데 건강잘유지 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 10:38

박진표

2017-11-15 10:06

류등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기쁨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등자	박진표 시인님 댓글에 계속 오타가 잃어 힘들었어요 협회서재의 인연으로 항상 우애있길 바라면서 오늘도 변함없는 행복하날 되시길요	11/15 10:41

김인숙

2017-11-15 12:54

엄니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많은 눈물 행복했습니다
또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
힘든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며
또한 시어머니와 함께한 삶이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글 집필하시며
멋진 나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김인숙 시인님반가워요 이럭게함게할수 있는 시인님이 있어 투정도 금시 가지네요 시엄니로 해서 밭은 고통은 겆지만 복을주고 가셨는지 안정을 찿어가고 있습니다 고운 초겨울밤포근하게 잘 주무세요	11/15 22:10

정회선

2017-11-15 16:43

하늘의 별들도 하나 둘 숨어버리고
색동 저고리 새앗씨가 되어
혈기빠진 눈동자에
매초로운 당신
백합꽃 향기에 묻혀
새로운 인생 다시 꽃피우리

다들 건강하게 살아가시면 얼마나 좋으련만...
망각의 그늘에서 허기적 거리시는 이들 ...

남의 얘기가 아니고
우리들의 미래임을 알기에
더더욱 가슴으로 응원합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건강과 평안 가득하기를요 ~~~


유등자	장희선 시인님 별일없이 질지네셨지요 나도 모를때찿아오는 손님반갑지 않은 손님이지요 치매병은 무서운병 산사람이 더고통 밭다 결국은쓰러집니다 건강잘 다지시고 몸에투자를 아끼지 마셔요 항상 건강과 행복을 권하고 싶습니다	11/15 22:16

김이진

2017-11-15 17:29

엄니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많은 눈물 행복했습니다
또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시어머님를 향한
시인님의 사랑이 너무 깊어서일까
그래서 아마도 마음이 더 아프시겠지요.
가슴 속 한 켠이 싸하게 젖어오는 것을요.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김이진 시인님 쌀쌀하게추운 저녁 입니다 외로울때 찿아주는 친구가 함게 할수 있어 행복 하둣이 심신을같이 해주는 염연으로 힘이되고 행복 하답니다 오늘밤 따스한 불땐방에서크게 한번 기지게 켜고 잘주무세요	11/15 22:22

이정규

2017-11-15 19:30

류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게으르지 않는 삶을 소망해봅니다.
고단하고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않는 하루......
아무리 힘들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매일이 되기를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들기 않도록 춥지않게 옷 잘 챙겨입으시고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목젓이 보이도록 함박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지진으로 대구 우리집 아파트도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ㅠㅠㅠ


유등자	애구 국장님 어쩌나요 놀래셨을겁니다 포롱환을 드셔보세요 뉘들이 놀래면 피가 놀래 쉬고있다능가봄니다 꽤심차 곧좋아지거라 믿고 오늘잠자리 편게 .줌하세요	11/15 22:28

황양국

2017-11-15 19:59

안녕하세요. 류 등자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예.좋습니다 .
눈물이 납니다 . 다시 또 감상하였습니다 .
내가 늙으면 어찌되겠나 하는 생각 듭니다 . 마음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이 밤을 달콤히 보내 주십시오.


유등자	황양시인님 또만나서 반가워요 시엄니글보시고 마음아푸셨지요 인생길은 누가 책임감도없 습니다 자신이노력 하고 열심 운동으로 다져나가는게 상책일거예요 심장찬은 분위기 함게 힌여서 감사합니다 따115123794

김병근

2017-11-16 10:05

천재지변은
소리 없이 다가와

수능 기일을 바꾸니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수능생 마음의 리듬이 조각나
수능시험에 害가 되지나 않을는지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神의 가호가
그들과 함께하기를 빌어 봅니다

詩人임
삭풍은 불어와 옷깃이 시린 작금의
시절에 詩人 님께서 건강에 유념하시옵고

저물어 가는 丁酉年
뜻한바 소망들이 성취하는
아름다운 日常이 되시길 바랍니다

詩人 님께서 빚으신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가슴에 곱게 담아 갑니다

활기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유등자	그러게 말이요 시인님 정부가 바뀌니 시급한 일들이 자꾸 일어나 큰일 입니다 수능생들 걱정에 지진사태 까지 날벼락 입니다 더급해오는 추뮈에 감기조심 하시며 편하신 잠 들어가세요 감사합니다	11/18 00:19

이민숙

2017-11-16 13:25

어찌할꼬 무심한 세월아
스무근 고추가루에
누런 비누물 흠벅 타놓고
히히 웃던 당신 까막이 정신이로다
하느님 이 괴로움을
어찌 감당 하리까

시인님
참 고생하셨습니다


유등자	네 시인님 어처구니 없는 상황 당하면 고생박아지 각오하야되지요 늦은밤되오니 어서 잠들어 가세요 고맙습니다	11/16 23:25

김상훈

2017-11-17 02:56

어찌된 영문인지
우환은 항상 직선 거리에 있다
스텔스 기능까지 장착한 놈은
몸으로 심하게 느낄 때야 비로소
실체를 드러내곤 악마 이빨을 보인다
희로애락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고통 뿐이다
그 순간 세상까지 등을 돌린다

아내의 병실에서
서재에 잠시 들러 머리 식힙니다.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잘 읽고 갑니다.


유등자	김상훈 시인님 지금힘드신 시간피해 서재에 오셨군요 이해가갑니다 인생이란어쩔수없는 끄나풀 입니다 힘과 용기를 내시고 놈들을 물리치는 건강잘 지켜 나가세요 감사합니다	11/17 10:55

배정이

2017-11-18 14:16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등자	배정이 시인님 네 우리 는 목저지 를 향해서 힘차게 달려 갑니다 언제나세월 따라 함게출발 하지요 찿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438400624

고경애

2017-11-18 19:37

우리 시인님 마음 고생 참 많으셨겠어요
곱고 예쁜 마음 글에 더 애잔해집니다
생의 마지막이 저런 모습은 아니길 바라고 또 바라지요
치매 11년으로 살다 가신 시아버님을 지켜봤답니다
병 수발에 하는 일은 다 해본 거 같아요
제일 힘든게 맨 처음 목욕 시켜 드리는 일이었어요
두번째는 이웃집 불쌍한 할아버지려니 했더니
별거 아니드라구요
고부간의 좋은 기억만 남기를 바래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시인님


유등자	고경애 시인님 참 반가워요 얼마나 많은 노동 고생으로 마음 상하 셨나요 적어 보니 아시겠어요 김장도 서둘러 하시고 추위에 몸 관리 잘하세요 감사 합니다	11/20 20:23

김상희

2017-11-18 20: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첨 뵙겠습니다
올려주신
애잔한 글 잘 감상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밤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김상회 시인님 잘지내셨나요 처음이니까 찿아보는 애잔한 사랑 으로 전달 하는서재의 가족 미람니다 자주 많나 보고 좋은향필 올려주세요 감사 합니다	11/20 20:16

오석주

2017-11-18 21:25

류등자 시인님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세월따라 곱게가던 울엄니
눈으로 사랑하고
가슴으로 사랑주고
ㅅ 자식자랑 온동네 소문떨쳐
사랑 밭았네

깊은 뜻으로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초겨울을 알리는 요즘
조석으론 쌀쌀한 바람에 춥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셔야 되겠어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시인님


유등자	오선주 시인님 오셨 는데 제가 너무 바뿌 더이다 시 엄니로 해서 좋은 말 씀 참 약이 되네요 점점추운 경기속에 외출관리 잘 하시고 건강 도잘 챙기세요 언제 인 가는 많나 봅시다 안녕히~~	11/20 20:10

경규민

2017-11-19 07:06

애잔 함이 가슴에 젖어옵니다.
살다보면 온다고는 하지만
그래고 내부모 내 현제만은 비켜갈것같은 과욕이요
실없는 마음이였는데--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거운 날 되세요
여기 따뜩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유등자	경구만 시인님 그러니 건강을조심 하세요 나도 모르게 .못쓸 친입 자들 약한 마음속을 상심케 해요 월요일 밤시간 줄겁게 지내세요 감사 합니다	11/20 20:04

한기봉

2017-11-19 19:33

류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집필하신 깊은 시심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다소 쌀쌀한 늦가을 휴일의 어느 시간입니다
계절이 저물어 가듯이 인생도 떠나는 계절 앞에 서 있으니
쓸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는 깊이 있게 품고 살아가야 하겠지요
무엇이 이리도 바쁜지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 하오니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한기붕 시인님 잘오시였습니다 바뿐 만큼 복사도 좋고요 자주보니 까 정도싹이 틈니다 귀한 발길로 서재에 불 꽃도 다시 살아나니 자주 오시읍 소서 안 녕한밤 되십시요	11/20 22:14

이석희

2017-11-22 22:31

유등자 시인님~~~

'엄니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많은 눈물 행복했습니다
또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치매 시어머니 모시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복장 터지는 일이 하 많았을까
짐작만 합니다.
미움도 정이라고
가시고 나면 그리운 법입니다.
그래도 고이 가시라고 빌어드리세요.
그것도 다 내 복이니까요.


유등자	네 이석희 시인님 벌써 복은 605756687

김정택

2017-11-23 05:48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유등자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찿아주시고 고운 댓글 달아 주셔 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눈이 많이 온답니다 겨울 잘 감싸시고 달콤한밤 되세요	11/23 22:19

박진표 2017-11-24 00:33	유등자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2017-11-25 00:24

하늘의 별들도 하나둘 숨어버리고
색동저고리 새아씨가 되어
혈기 빠진 눈동자에
애처로운 당신
백합꽃 향기에 묻혀
새로운 인생 다시 꽃피우리

고운 시인님
사랑도 많이 받으셨지만
참으로 잘 참아 내셨습니다.
백합꽃 향기에 묻혀 떠나가신 길
고운 꽃으로 다시 피어나길 빕니다.
마음 다해 빚으신 글 감동으로 다녀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따뜻한 나날 보내세요.


유등자	권경회 시인님 염여성의 감사합니다 인연이라 생각 하고 잘 모셨습니다 추운 저녁 감기조심 잘주무셔요	11/26 23:03

강순옥

2017-11-25 06:32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놓으신 글 다복한 삶을 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
고운 글꽃으로 위로 받으셔요
따뜻한 손길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11월도 마지막 주말 여유로움이 함께한
따뜻한 주말 보내십시오...감사합니다


유등자	강순옥 시인님 보면볼수록 정감이 가고 사람 향기가 너무 행복 하네요 요줌독불 감기에 주위하시고 편한 줄밤 되세요	11/26 22:53

김영주

2017-11-26 11:24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시어머님에 대한 깊은 애정담은 고운 시
함께하며 머물려 봅니다.
이제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인가 봅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와 건강 꼭, 조심하시고요.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앞날 모두가 기쁨의 날로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유등자	김영주 시인님 방문 주 시여서 고맙 습니다 건강하게 잘지네시고 추운날 감기 조심 따둣하게 줄밤하세요	11/26 22:49

박진표

2017-11-27 06:06

유등자 시인님!!!
희망의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서재에 서는 글이 연결이 잘 안되는데 잠가놓으셨나요 연관이 없다면서 자꾸 오타가 나옵니다	11/27 16:52

김기전

2017-11-27 18:33

유등자 시인님
밤이 되니 다시 추워지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김기전 시인님 저녁 맛나게 하셨나요 그래도 이웃 사춘 처럼 자주뵈니 정감이 깊어 가네요 내가 다려가야 얼굴보고 어더 먹는데요 감사합니다 줌하세요	11/28 20:53

박진표

2017-11-27 19:29

유등자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진표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지네 셨는지요 항상건안 걸필 하시고 무탈하게 지네세요 항상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옵소서	11/28 20:48

김상희

2017-11-28 04:51

유등자 시인님 굿모닝 입니다
기분좋은 화욜 아침 열어가시고
오늘도 행복함으로 가득 채우시는
소중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시인님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인연으로 삶의 한 패이지에서 참으로 멋진 추억 거리 입니다 앞으로 종종걸을 하시고 방문 감사 드립니다 고운저녁 잘지네세요	11/28 20:40

곽구비

2017-11-29 17:23

시어머니와 엄마를
그리워 하시는
애절한 마음 길게길게
써도 부족하겠지요
잠시 저도 그런 마음되었다가
갑니다


유등자	곽구비 시인님 그먼길 찾아서 오셨군요 말씀 대로 라면 글을 쓰다보면 햔도 끝도 없이 슬푼사연 빠져 버린답니다 오늘저녁도 그리움에 젖어 보고품 사랑꿈 예뿐 잠 빠져보세요	11/29 21:17

배정이

2017-11-30 22:10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그동안 글로 삶을 나누며 정든 시인님,
아쉬운 12월에서 새 희망을 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를 안겨주시는 시인님,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


유등자	배정이 시인님 🎎 잘 지네 셨나요 벌써 한해에서 한달 을 남기고 또 나이 들어가는 달갑지 못한 세월탓 부정을 할 12월 이랍니다 춥지않게 잘줌하고 건강도 다듬어주세요🎃	11/30 23:53

박희홍

2017-12-02 13:01

유등자 시인님

등단을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필로 독자의 사랑 가득 받으시는
좋은 시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요즈음은 치매나 건강이상으로 요양원에 보낸 집들이
한두 집 건너면 다 있는 것 같더군요.
가기 싫어하지만 가족들도 살아가야 하기에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 안타까울 뿐.......
효심 지극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남색 치마 코코버선 쪽 찐 머리에
며늘아기 손 잡아주던
시엄니 생각에
소중히 접어둔 일기장
삶이란 기억을 더듬어 본다
∼∼
집 나가면 끝도 없는 정처길
돌아올 줄 모르는 가여운 엄니
당신 찾아 땅을 치며 통곡 소리 밤새우고
요양 생활 마다하던
그 한마디 원수보다 더 무서운
원죄의 고통 이련가
∼∼
엄니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많은 눈물 행복했습니다
또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시인님이 쓰신 시와 시 엄니
무척 공감이 가면서도 서글퍼집니다.
치매 없는 세상을 기대하는 일이
부질없는 걸까요? 그런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12월의 첫 번째 주말 고운 마음에 고운 날이길 빕니다.
다시 한 번 등단을 축하하며 큰 발전 있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유등자	박회홍 시인님 참 오랫 많에 9월에 940143632

유등자	시인님 글을 너무길게 쓴탓으로 오타가와서 똑 짤렸어요 너무 걱정을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 합니다 12월 달 행사에서	1/1 09:00

이석희

2017-12-02 17:25

유등자 시인님~~~

'어찌할꼬 무심한 세월아
스무 근 고춧가루에
누런 비눗물 흠뻑 타 놓고
히히 웃던 당신 까마귀 정신이로다.
하느님 이 괴로움을
어찌 감당하리까'

그런 어머니라도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계실 때에는 몰랐습니다.
92세에 가셨어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가셔야 진정한 부모가 되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고운 시심에 가신 어머니를 목놓아 불러 봅니다.


유등자	애고 시인님 어디 편찬으시단 글을 보았 던가 싶던데 괜찬 습니까 이렇게 찿아 주셔서 부모님 이야기를 할수 있는 소통을 너무깊이 감사 드립니다 어둠이 오는 주말 저녁 행복한 시간 되셔요	12/2 17:56

하은혜 2018-01-30 23:34	유등자 시인님 치매에 걸린 어머니에 대한 애듯한 사랑이 가슴 가득하심이 절로 다가옵니다

안계종 2018-01-31 23:30	유등자 시인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미미한 기억 속 남는 일들이 감사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크고, 작은 것에서 승패를 말하기보다. 후회만 없다면 그런대로 살 살았다고 여깁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성실히 살아서 그 결과가 기쁨으로 더 훌륭한 남음 있는 날들이 되기를 바란답니다. 편히 쉬시고 건강한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효심을 축복합니다.

우리 아버지

신록의 녹음 우거져 내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세월은 흔적만 남기고	205	유등자	2020-01-05

121	님 만약에	206	유등자	2018-01-05

120	대청호	204	유등자	2017-12-04

119	밤송이의 운명	207	유등자	2018-02-03

118	가을 빗소리와 나	148	유등자	2019-10-02

117	명인 연단 살풀리 독무	110	유등자	2018-03-07

116	시나리오 작품 궁중무용	106	유등자	2018-05-15

115	설날 세배 맞절	92	유등자	2018-02-26

114	가을의 문턱 에서	71	유등자	2019-08-25

113	무용인의 삶	76	유등자	2019-01-30

112	계룡산 신원사에서	81	유등자	2018-10-05

111	우리 아버지	74	유등자	2018-12-20

110	시 엄니와 살아온 날들	78	유등자	2017-11-14

109	신록의 녹음 우거져 내린	69	유등자	2019-06-28

108	노숙자의 반란	74	유등자	2018-08-18

107	복 바가지	68	유등자	2018-05-06

106	좋은 아침	69	유등자	2018-05-01

105	봄의 왈츠	71	유등자	2018-04-04

104	향수	71	유등자	2018-04-10

103	정월 대보름 밤	62	유등자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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