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국현
ㆍ작성일	2017-08-30 18:43

ㆍIP: 112.xxx.15

가을소식

들녘에
녹색 사랑 피우며
한들한들 나부끼다
임 발걸음 소리 멈추면
가냘픈 당신 적삼에
이슬이 맺힙니다.

하늘하늘
피어나는 향기가
산들바람에 날리고
청순한 미소 머금고
부끄러워 고개 숙이며
수줍어하는 당신
그 모습인가요.

영글어 가는
이파리 사이로 얼굴 내미는
고운 당신이
분홍빛 그리움 달고
사푼사푼 오라고 손짓하는
당신의
그 모습인가요.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김종덕

2017-08-30 20:35

김국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듣고 싶은 가을 소식입니다. 그 소식에 답장으로 가을에 피는 꽃으로 되돌아 왔으면하는 바램이 듭니다. 올 가을엔 고운 사랑하십시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국현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부족한것을 느낍니다. 체워지지 않는 것을... 가을에는 결실하는 시간되었으면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8/31 15:16

이민숙

2017-08-30 21:58

영글어 가는
이파리 사이로 얼굴 내미는
고운 당신이
초록 그리움˅ 달고
사푼사푼 오라고 손짓하는
당신의
그 모습인가요.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시인님
가을소식에 저도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국현	시인님!!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파어나는 꽃이되어 찿아주심에 고맙습니다.	8/31 15:17

여관구

2017-08-30 22:06

"영글어 가는
이파리 사이로 얼굴 내미는
고운 당신이
초록 그리움˅ 달고
사푼사푼 오라고 손짓하는
당신의
그 모습인가요.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

가을에 반가운 임소식을 접하고
꽃다발을 보내는 군요.
그임을 얼마나 행복할까요.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김국현	시인님!! 오셔서 늘 부족한 부분 체워주시니 고맙습니다. 노력해서 더욱 감동의 글 쓰야겠다는 욕심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8/31 15:19

이석희

2017-08-31 05:24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소박한 님을 생각합니다.
천심으로 살아가시는 님을 연상합니다.
동심으로 하루를 열어가시는 님을 그려 봅니다.
고운 시심 가슴에 품고 갑니다.


김국현	시인님!! 가끔 오셔서 향기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사랑의 글, 행복의글, 그래서 감동이 되는글 쓰고싶은데 참으로 어렵네요..	8/31 15:20

강순옥

2017-08-31 16:02

김국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가을소식 / 접수합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고은 걸음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기쁨소식 들리는 행복한 9월 맞이하세요
집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


김국현	시인님!!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용기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8/31 16:23

이정규

2017-08-31 19:10

김국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8월의 마지막날 쾌청한 하루 였습니다
아침바람은 서늘하고 옷깃을 여미게하는 싱그려움이 활력과 생기가 나게 하네요..
그 무덥던 여름을 밀어 내고 코스모스 한들한들~
폭염에 시달렸던 여름은가고 소슬바람이 가을을 알리네요...
8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여름아 안녕~하며 8월을 보냅니다. .
새로운 소망의 달 9월에도 더 많은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국현	시인님!! 살맛나는 댓글로 빛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8/31 19:45

정회선 2017-08-31 20:48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가을의 소식을 곱게 차려 놓으심에 서성이며 흠향하고 갑니다. 이 가을에도 시인님의 일상에 평안과 형통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상훈 2017-08-31 23:28	또 한번의 가벼운 몸짓으로 척후병과 함께 슬그머니 얼굴 디민 가을, 낯익은 얼굴이지만 이번에는 또 어떤 악보를 그리고 갈까 기대가 됩니다. 가을소식, 잘 음미하고 갑니다.

김태윤 2017-09-01 00:14	마치 봄이 오는 듯 가을도 그렇게 시인님의 시심으로 오고 있습니다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고운 시향에 코 내밀어 쉬다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

김나현 2017-09-01 00:54	김국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사연 적은 꽃다발 가을 소식 예쁩니다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시인님 무더운 여름 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구월엔 감사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조동선 2017-09-01 07:42	김국현 시인님 세월이 유수처럼 빠른가 하더니 팔월을 뒤로 9월의 첫날입니다. 따듯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소식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풍성한 한 달 보내세요~….^♡^….

주응규 2017-09-01 10:03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주명옥 2017-09-01 19:00	소중하게 접어둔 옛 추억 꺼내어 푸른 하늘 흰 구름에 사연 적은 꽃다발 당신에게 보냅니다 시인님! 가을사연 잘 받아 보았습니다 제법 갖추어 가는 가을의 모습이 나날이 달라지네요 올 가을엔 더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고은글 고운사엿 담아갑니다^-^

강성순 2017-09-01 19:20	하늘하늘 피어나는 향기가 산들바람에 날리고 청순한 미소 머금고 부끄러워 고개 숙이며 수줍어하는 당신 그 모습인가요. 시인님 멋진 펼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마침 어제 교외 들녘을 지나가는데 벌써 가을을 담고 있더라구요 행복한 계절입니다 멋진 추억 쌓으시어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2017-09-02 20:49	김국현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등단과 서재 개설 반갑습니다 "가을소식" 가을을 소재로한 멋진 시심 고운시향을 함께 봅니다 가을 행사를 앞두고 가슴 설레이는 시절! 참, 좋은 때입니다. 축하와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2017-09-03 06:56	가을! 익을 수록 고개숙이는 그 겸손을 배웁니다. 이 아침 ! 시인님의 고은 시로 하루를 엽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의 여유 물질의 풍요로움을 가져온 9월! 감사와 나눔으로 우리 모두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건강도 챙기세요 시인님!

문장우 2017-09-03 20:07	시인님의 시심에 가을은 정녕 님 그리는 애잔한 마음이 깃드는 계절임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 계절에 건필 하십시요

윤혜숙 2017-09-03 22:26	이 곳 저 곳에서 가을의 냄새가 가슴에 박혀듭니다. 늘 함께 하고픈 임처럼 곱기만한 가을과 깊은 사랑에 빠져들어 사랑꽃을 피우는 가을였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에

김광섭 2017-09-03 22:47	싸늘한 공기가 여름 향기를 추억 깊숙이 감추는 오늘입니다 몸과 맘이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고 멋진 추억이 함께하시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겨울 갈대밭

목 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