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영애
ㆍ작성일	2018-01-03 17:34

ㆍIP: 222.xxx.143

여유의 미

여유의 미 / 조영애

도시의 군중 속 메마른 허허로움
그들에게 숨 쉴 수 있는
딱 한 뼘의 여유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미 채웠던 시간과 채우지 못한
여유를 들여다볼 때가 있다

그때의 시간 조각들이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모자람은 완벽함에 견주기 버겁고

얼룩진 여백 속에서 배울 것이 많기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 무겁지 않게
사락사락 바람에 흔들릴 수 있을
만큼이면 좋겠다.

이민숙

2018-01-03 20:15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도시의 군중 속 메마른 허허로움
그들에게 숨 쉴 수 있는
딱 한 뼘의 여유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미 채웠던 시간과 채우지 못한
여유를 들여다볼 때가 있다

그때의 시간 조각들이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모자람은 완벽함에 견주기 버겁고

얼룩진 여백을 배울것 같습니다


조영애	시인님 도심의 군중속에 딱 한뼘의 여유 필요하겠지요 여유가 삶을 윤택하게 하기도 하며 여백속에서 배울 것이 많겠지요 따뜻한 오후로 스마일입니다	1/5 14:42

김이진

2018-01-03 18:58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룩진 여백 속에서 배울 것이 많기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 무겁지 않게
사락사락 바람에 흔들릴 수 있을
만큼이면 좋겠다. /

조영애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죠.
날마다 맞이하는 오늘 이 시간이
늘 기쁨이며 감사이고 행복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행복이 흐르는 저녁 시간 되세요.^^*


조영애	시인님 오늘이 소한이라하네요 커피 한 잔의 여유로운 시간으로 하루의 여정 보내세요	1/5 14:40

여관구

2018-01-03 22:13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때의 시간 조각들이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모자람은 완벽함에 견주기 버겁고

얼룩진 여백 속에서 배울 것이 많기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 무겁지 않게
사락사락 바람에 흔들릴 수 있을
만큼이면 좋겠다."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심을
다 이해하지못하고 댓글을 답니다.
생활에서 여유가 있다는것은
넉넉함이지요.
생활에 쫓기고 돈에 쫓기다보면
삶의 이유를 찾기가 힘던데
여유가있으면 삶이 얼마나 윤택할까요,.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조영애	시인님 여유를 가지고 삶을 임하면 더 너그럽게 펼쳐지는 시간들이 많겠지요 언제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5 14:43

김상훈

2018-01-04 03:24

느닷없이 독감에 걸려
지금 실컷 두들겨 맞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그래도 서재에 새로 켜진 등불들을 찾아
잠시 정신을 가다듬고 들어왔습니다.

기껏 돌보아 주었던 내 몸이
뜬금없이 배반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듯, 내가 철떡같이 믿었던 운명도
어느 날 내가 쓸쓸하게 바라볼
그리움으로 변할 때가 있습니다.
내 운명의 좌표 설정에 오류가 난 것인지
운명의 신이 실험을 하는 것인지는
먼훗날에야 비로소 알겠지요.

여유의 미,
잘 보고 갑니다.


조영애	시인님 독감이 찾아들었나 봅니다 따뜻하게 보내시며 물 자주 마셔주시고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고운 글 많이 보여주세요 아자 화이팅입니다	1/5 14:45

김동철

2018-01-04 09:46

아침에 커피 한 잔
희망을 싣고
그리움 안고
주어진 하루 하루에
몸을 담아
생의 부름에
힘찬 !
발걸음을 디뎌 볼까요 .
희망찬 하루에
밝은미소로 행복한 오늘
건안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 ^0^


조영애	시인님 하루의 길 희망을 걸고 야무지게 시작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언제나 성실 근면한 분들은 친구들도 많고 성공하는 사례들이 많지요 시인님도 늘 향기나는 글 많이 지필하시며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1/5 14:46

박기만

2018-01-04 10:25

그때의 시간 조각들이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모자람은 완벽함에 견주기 버겁고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조영애	시인님 하루의 여정에서 아쉬움이 남고 여유를 부릴때 더 나은 지혜가 생겨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까요 성공은 자신이 노력하고 찬스에서도 어떻게 발휘하느냐에 따라서 판가름이 나기에 언제나 긍정의 마음으로 노력해야겠지요 시인님 소한이지만 따뜻하게 보내는 멋진 날 되세요	1/5 14:49

김승택

2018-01-04 13:23

얼룩진 여백 속에서 배울 것이 많기에

크게 공감합니다. 그냥 여백도 아니고 얼룩지고 어쩌면 찢어진 여백이라도
그렇게 된 경험이 시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각각의 독특한 경험이 시에서 우러날때 각 시인의 향기가 다를것이고
시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조영애	시인님 얼룩진 여백 속에서 배울것이 더 많겠지요 그 고통을 더 받지 않으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기 때문이지요 언제나 건강 유의히시면서 좋은 나날들로 향필하세요	1/5 14:51

김국현

2018-01-05 06:03

얼룩진 여백 속에서 배울 것이 많기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 무겁지 않게
사락사락 바람에 흔들릴 수 있을
만큼이면 좋겠다.

시인님!!
좋은글에 쉼하고 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소망합니다.


조영애	시인님 여유로운 시간에서 상념은 더 많은 그림을 채워가는 스케치 마냥 폭넓게 보여지겠지요 늘 여유속에서 자신을 멋지게 새우는 노력을 해야지 싶습니다 오후도 한아름 여유로우세요	1/5 14:53

주응규

2018-01-05 08:46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글향이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향기롭게 빛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한주가 지나갑니다
무술년 올 한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 두루 성취를 빕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올 한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조영애	시인님 여유롭게 시작되는 하루의 여정 속에서 웃음꽃 활짝 피우며 행복한 나날들 되시고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향필하셔요	1/5 14:55

김기전

2018-01-05 11:23

조영애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린듯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올해 계획하시는 일 술술 잘 풀려서
소원성취하는 2018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영애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한자락 내려놓는 여유에서 마음도 가쁜해져서 즐거운 기운이 마구마구 생겨 환한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래요 오후도 여유롭게 보내시구요	1/5 14:56

고독을 덧칠하고

삶이란 녹록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