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영애
ㆍ작성일	2017-12-10 23:18

ㆍIP: 222.xxx.143

첫사랑

첫사랑 / 정담 조영애

누구에게나
마음속 고이 간직한
사랑이 있다

일상에 묻혀
잊은 듯하다가도
바람결 흩날리는 낙엽에

행여나 그대인가 하여
눈 돌려 멈추고
상념에 가슴 설레게 한다

그만치
세월이 흘렀어도
눈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

가슴안에 새겨져서
일렁이게 하여
피할 수 없는 나만의 느낌

아마도 사랑
그 첫 추억이란
이런 것이 아닌가.

문장우

2017-12-11 15:19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 감으면 생각나는 것. 사랑의 그리운 색깔 가슴에 묻어주지 말고
아름답게 표현하면 살아가는 것이 저희들의 세상입니다
항상 아름답게 일렁이는 행복한 시간의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영애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눈 감으면 생각나는 첫사랑의 그리운 행복 아름답게 표현하면서 나아가야겠지요 한파 주의보가 내렸네요 따뜻하게 보내시며 행복한 밤 되세요.	12/11 20:51

오석주

2017-12-11 15:28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영애 시인님

첫사랑
가슴안에 새겨져서
일렁이게 하여
피할 수 없는 나만의 느낌

아마도 사랑
그 첫 추억이란
이런 것이 아닌가.

그럴까요?ㅋ
첫 사랑의 추억 다 간직하고 있을겁니다
잊지못할 사랑 이라면요
더욱더 추억에 간직 하고플 겁니다
고운 향기에 쉼 하다 갑니다
오후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조영애	오석주 시인님 아름다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첫사랑은 가슴안에 콕 새겨져서 일렁이게 하니 설레이는 느낌인가 봅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길 바라 봅니다.	12/11 20:52

김영환

2017-12-11 17:07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첫사랑
가슴 설레이게 하는 단어입니다.
첫사랑은 사랑을 하는게 아니라
사랑에 빠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푹빠진 첫사랑의 기억은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고운시심에 고운 시향에 설레는 마음 함께합니다.


조영애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공감주셔 감사드립니다 첫사랑이란 설레이게 하는 단어이지요 푹빠진 사랑이라서 기억하며 세월안에서 함께한 추억이 있어 가슴 설레이게 하나 봅니다 행복한 시간으로 고운 밤 보내세요.	12/11 20:52

김승택

2017-12-11 17:30

사랑?
너무 오래되어서 알듯 말듯 합니다.
하지만 또 누군가의 손을 잡으면 파문이 일겠지요?
삶이 너무 바쁜것인지 내가 너무 못난것인지...
그 사랑 오랫동안 외면하고 살았네요.
그러나 조 시인님의 떨림 살짝 느끼고 갑니다


조영애	김승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래되어서 알듯 말듯 하다가도 일러이는 파도처럼 생각이 나나 봅니다. 향기가 있는 따뜻한 차 하시며 편안한 밤 되세요.	12/11 20:53

임세규

2017-12-11 18:26

조영애시인님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히 잘 배독 했습니다.
날이 추워 마음도 어는 듯한 매서운 겨울입니다.
따뜻한 마음의 향 지피시어 훈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조영애	김승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래되어서 알듯 말듯 하다가도 일러이는 파도처럼 생각이 나나 봅니다. 향기가 있는 따뜻한 차 하시며 편안한 밤 되세요.	12/11 20:53

이민숙

2017-12-11 23:12

누구에게나
마음속 고이 간직한
사랑이 있다

일상에 묻혀
잊은 듯하다가도
바람결 흩날리는 낙엽에

행여나 그대인가 하여
눈 돌려 멈추고
상념에 가슴 설레게 한다

역시 달달한
사랑시가 올랐어요
달콤합니다


조영애	이민숙 시인님 첫 사랑 첫 마음이기에 마음안에서 스멀스멀 그리움되어 나오나 봅니다 제법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밤 보내세요	12/12 20:59

이문희

2017-12-11 23:15

조영애시인님
반갑습니다 불쑥 방문 했어요

그만치
세월이 흘렀어도
눈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

가슴안에 새겨져서
일렁이게 하여
피할 수 없는 나만의 느낌

그건 누구에게나 나만의 느낌
일 수도 있어요
에쁘고 아름다운 시 잘 배독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조영애	이문희 시인님 불쑥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세월이 흘렀어도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첫사랑인가 봅니다 마음 따뜻한 시간으로 좋은 밤 보내세요	12/12 21:02

곽구비

2017-12-12 05:47

시인님 인연이 여기서도
카친 맞았네요 시를 둘러봤더니 ㅎ
열심히 같이해요 ㅎㅎ


조영애	곽구비 시인님 반갑습니다 카친친구..닉네임으로 활동하시나 봅니다 다음에 아는척 해주세요 ㅎ 좋은 음악과 함께 따뜻한 밤 보내세요	12/12 21:04

김기전

2017-12-12 14:33

조영애 시인님 첫사랑~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은 겨울 바람이 무척 차갑네요
2017년도 2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조영애	김기전 시인님 공감 감사드립니다 제법 추웠어요 그럴수록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차 자주 마셔주시며 멋진 밤으로 좋은 꿈꾸세요	12/12 21:06

김상훈

2017-12-13 00:33

햇살 한 줌 따위에
흔히 다치는 눈꽃이지만
겨울이 존재하는 한
결코 점멸하지 않는 생명입니다.

목마름으로 빚은 시
첫사랑,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조영애	김상훈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설원에 비치는 꽃은 더 애달픔이겠지요 첫사랑 또한 그리움으로 보고싶어 하는 마음이겠지요 제법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하루 되세요	12/13 12:30

배정이

2017-12-14 15:58

반가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포근하고 예쁘장한 제가 꽃같이 문안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따뜻한 옷에 든든한 식사 잘 하시고
누가 잡아가도 모르게 꿀잠 이루시고
12월 16일 2시 대전 행사장에서는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조영애	배정이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지금쯤 행사장에 계시겠네요 다음에 꼭 뵈요 날씨가 추우니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향필하세요~♡	12/16 16:58

내 사랑 그대

강가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