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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9-04 22:37

ㆍIP: 125.xxx.73

꿈꾸는 태양

꿈꾸는 태양

김연식

어둠 뚫고 붉게 솟는
저 태양 보라
대지 덮쳐옴이 야생 말 때
일으키는 흙먼지 같다

은밀하게, 강렬하게,
뜨겁게
대지를 품에 안듯
점령해 온다

아침이란 선물로
온 누리 안아
신비로운 희망과
생명 잉태하게 한다

찬란한 저 태양
잠자던 영혼 일으켜
가을날, 봄 푸르른
꿈꾸게 한다.

안선희

2017-09-05 00:53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뀸꾸는 태양
김연식 시인님.
하늘이 파랗고
태양빛이 뜨겁습니다.
시인님 시심처럼 타는 불덩이
태양이 꿈꾸네요.
멋진 시향 즐감했습니다.


김연식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 생각나는 사람이 많아요 조금전 시인님 서재에 들렸어요 시인님도 그러신 듯 하더군요 가을은 쓸쓸한 계절인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9/9 14:12

김나현

2017-09-05 07:10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아침이란 선물로
온 누리 안아
신비로운 희망과
생명 잉태하게 한다

찬란한 저 태양
잠자던 영혼 일으켜
가을날, 봄 푸르른
꿈꾸게 한다.

꿈꾸는 태양
희망차고 좋습니다
가을에 꾸는 봄 푸른 꿈
시들지 않는 생기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태양은 떠올랐습니다
힘찬 하루 되시고 좋은 계절에 멋진 시향
많이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김연식	김나현 시인님 비가 내려요 가을비 내리면 나의 마음도 젖어듭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9/11 04:24

여관구

2017-09-05 07:24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이란 선물로
온 누리 안아
신비로운 희망과
생명 잉태하게 한다

찬란한 저 태양
잠자던 영혼 일으켜
가을날, 봄 푸르른
꿈꾸게 한다."

저 붉은 태양이 어루만져주는
사랑의 손길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세상에 저런 큰 사랑이 없이는
우리는 살아갈 수가 없지요.
오늘도 시인님의 깊은시심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저는 주말 고향 아버님 산소에 다녀왔답니다 몸살이 나려나봐요 이렇게 다녀가신 한참 후에야 답글 올려 죄송합니다	9/11 04:38

이민숙

2017-09-05 09:05

은밀하게, 강렬하게,
뜨겁게
대지를 품에 안듯
점령해 온다

아침이란 선물로
온 누리 안아
신비로운 희망과
생명 잉태하게 한다

찬란한 저 태양
잠자던 영혼 일으켜
가을날, 봄 푸르른
꿈꾸게 한다.

꿈꾸는 태양과 함께
꿈을 펼쳐보아요
글감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김연식	가을 비가 내립니다 툭 나뭇잎에 떨어지는 저소리 오늘 나뭇잎 몸살 나것네~^^	9/11 04:54

김광섭

2017-09-05 12:49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오려나
날씨가 흐려있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김연식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왔어요 주말에는 바쁘게 시골도 다녀오구요 가을 냄새가 진동 하더군요 도시보다 빠르게 오는것 같았어요	9/11 21:25

배정이

2017-09-05 16:59

시인님,
그림이 그려지는데
서부 영화에
말을 탄 남자 주인공 같습니다.
아유!~ 멋있습니다.ㅎㅎ


김연식	정말요~^^ 감사합니다	9/11 21:28

권경희

2017-09-05 17:27

아침이란 선물로
온 누리 안아
신비로운 희망과
생명 잉태하게 한다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비경을
멋진 영화의 한장면 처럼
웅장하게 펼쳐집니다.
꿈꾸는 태양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좋은 계절 향기로운 시향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면 얻는것 무엇고 잃는것 무엇일까요 시인님 서재는 날로 풍성해 지는듯 합니다 가을에 좋은 글 많이 집필하여 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시인님	9/11 22:49

이정규

2017-09-05 19:23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초가을 하늘이 잔뜩 찌푸린 하루 였네요 ...
선선한 바람이 더욱더 쓸쓸함을 더하는것 같습니다.
들꽃에 풀벌레 우느소리와 들판에 곡식 영그는 소리도 들리는 듯 하네요..
오후 늦게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오고 나면 일교차로 심하고 가을은 점점 깊어 지겠죠?
하늘은 흐렸지만 마음은 밝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이 밤 홀로 누워서 잠을 청하는 것도 참 멋없네요~^^ 편안한 쉼 되시는 밤 되세요	9/11 22:59

김상훈

2017-09-05 21:47

청옥 머리 하늘을 올려다보니
조금씩 넓어지는 듯한 여백
지나는 바람의 한 끝이 서늘하다

빛내리는 들녘을 바라보며
오메, 단풍 들겄네 하던
김영랑의 목소리가 은은하다

꿈꾸는 태양,
잘 읽고 갑니다.


김연식	팔이 많이 아프신 시인님 아껴서 쓰세요 아직 갈길이 멀잖아요	9/11 23:06

김태윤

2017-09-05 22:09

어떻게 보셨길래
태양이 야생마처럼 흙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올까요?
참 멋진 시상입니다 ^^


김태윤	요새 조용하십니다 시인님~^^	9/7 23:41

장계숙

2017-09-06 09:30

일출의 웅장함을 그려봅니다.
하루의 기운을 품고 달려오는 아침입니다.
모두가 이 가을 날
아름답고 멋진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글 함께 느껴봅니다.


김연식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몇일전 아버님 산소에 다녀 왔어요 강원도에요 시인님 부군께서는 많이 좋와 지셨는지 궁굼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한 한 주 되세요	9/12 06:16

김정애

2017-09-06 19:30

꿈꾸는 태양
멋진 시향에 머뭅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시인님과 함께 했던
뜨거운 태양 아래의
꿈의숲이 아련합니다.


김연식	저두요 김정애 시인님 올 가을에도 뵙고 싶은 마음 많았지만 바쁜일 너무많아 참석 못하여 아쉬움 이 커요~^^	9/12 06:26

주명옥

2017-09-06 19:30

가을감기 심하게 앓았답니다
해마다 행사인 냥~ㅎ

가을에 꾸는 봄 푸르름
멋진 글에 가을을 느낍니다

가을비 촉촉히 내리네요.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산다는것이 얼마나 행복인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네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가을의 소리~
사랑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연식	주명옥 시인님 감기는요? 가능하면 저 주셔도 됩니다 하룻밤이면 감기는 도망가요 몇년째 감기는 않오네요 더러워 아니오나 봅니다	9/12 06:35

김종덕

2017-09-06 20:58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새 대륙을 발견하셨군요. 거기를 손아귀에 넣고 싶으신모양입니다. 그렇게 하시지요. 그 넓은 마음에 저 정도의 대륙이야 쉽게 넣을 수 잇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른 봄의 꿈도 꾸시고요. 탄탄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연식	반갑습니다 시인님 요즘도 과속 중이시죠? 저는 엔진이 시원찬아 속도가 않나네요	9/12 06:40

김영환

2017-09-08 10:42

아침해는 꿈이고 희망이지요
오늘도 붉은 태양이 희망처럼 떠 올랐습니다
꿈꾸시는 모든 것들 이루어지라고 말입니다
늘 고운 시심으로 고운시 지피시니
늘 서재는 글 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김연식 시인님


김연식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한발씩 가까워 지는군요 까치도 까마귀도 울음 소리가 크게 들리구요	9/12 06:48

주응규

2017-09-08 12:33

오곡뿐만 아니라 만물이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좋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 만큼이나 글향도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시향 가득 거두시고 기정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을 늘 기도합니다.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셔서 영광입니다 곰배령 다녀왔어요 시인님 서재에요/^^	9/12 06:54

문장우

2017-09-08 14:44

시인님의 시심에 기쁨이 있어 부럽습니다
저도 잠자던 영혼의 창이 열리고 신비로운 희망과
새 생명의 소망가운데 아름다운 삶을 가꾸고자 노력하는데
내면의 마음이 깨어지는 나날이라~ 좋은글 마음에 담아
아름다운 그림 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연식	문장우 시인님 어제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새소리까지 청아하게 들립니다 기분도 상쾌하구요 행복이 넘치는 화요일 되시길 바랄께요 시인님!!	9/12 07:21

석옥자

2017-09-08 19:48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가을은 참으로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움이 가득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연식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아름답고 향기짙은 시 많이 지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 하시구요 시인님!!	9/12 07:27

김병근 2018-01-24 09:02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상큼합니다 꿈꾸는 태양 시인님의 곱게 집필 하신 글 출근길 경전철 안에서 따뜻한 훈기에 담아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바랍니다

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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