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08-02 21:03

ㆍIP: 49.xxx.48

성에(霜花)

성에(霜花)

김 연식

아침마다 너에 흔적을 지우려고
애만 썼는데
눈여겨보기도 싫었고
싸늘한 너의 느낌이 섬뜩하게
싫었는데
오늘 보니 참 매력 있구나
너.

김상희

2017-08-02 22:23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성에
멋진 글이네요
아침마다 유리창에 끼는
성에도 우리의 마음에 따라
다가오는 느낌이 다른것 같아요
어느 땐
자연의 멋진 풍경화에 한참 동안
눈길이 머물기도 한답니다

8월엔 더욱 향필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김연식	반갑습니다 김상희 시인님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려요 성에 관심이 없었는데 자세히보니 아름답더군요~^^	8/5 08:01

이민숙

2017-08-02 22:35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마다 너에 흔적을 지우려고
애만 썼는데
눈여겨보기도 싫었고
싸늘한 너의 느낌이 섬뜩하게
싫었는데
오늘 보니 참 매력 있구나
너.

성에 잘 펼쳐 놓았습니다
즐겁게 담아봅니다


김연식	이민숙 시인님 겨울에 차창에 성에가 얼마나 귀찮은지 아시죠 그때 쓴거야요	8/5 08:04

김인숙

2017-08-02 23:42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성에
매력있는 멋진 시
감사합니다
시원한 밤 되셔요~^^


김연식	김인숙 시인님 창피해요~ㅎ	8/5 08:11

권경희

2017-08-03 01:52

시인님 반갑습니다.
생각없이 닦아내려고만 했는데
한겨울에 피운 성에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지요.
시인님의 세심함에 매력을 찾으셨네요.
멋진 시인이십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겨울에 습작한것 맞아요 귀퉁이 처박아 둔것인데~^^ 여름에 바깥에 나오네요	8/5 08:20

김상훈

2017-08-03 04:56

그게 아마 꽃이었을 겁니다.
비록 아침 햇살에 금방 사라질지라도
너끈하게 자기 소임 다한 모습,

잘 읽고 갑니다.


김연식	김상훈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발길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쓴 성에보다 시인님 댓글이 더 좋와요/^^	8/5 08:55

여관구

2017-08-03 07:15

얼음꽃 상상만해도
더위가 싹 가십니다.
겨울의꽃 얼마나 예쁩니까.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저두 나이들면 시인님 처럼 되고파요~ㅎㅎ 너무 멋지셔요	8/5 11:47

강순옥

2017-08-03 07:35

성에 / 얼음꽃 여름날 더위까지~ 시원합니다
고운글 배독하고갑니다 고운 글 집필 응원합니다 ^^


김연식	성에~^^ 에 (에할까 ? ㅇㅐ할까?) 버보같죠? 사전찿아 봤어요 헷갈려서요~~^^	8/5 11:53

장계숙

2017-08-03 10:10

실루엣은 늘 너머의 상상을 부여하기에
멋지지 않나요?
성에가 낀 유리창은
여자들이 엄청 열광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이름도 써보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꽃이 보이지요.
세상의 모든 존재는
어느 시인의 글처럼
자세히 봐야 더 아름답습니다.
멋진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연식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성에가 싫어요 아침마다 의미없이 차 유리를 겨울이면 어김없이 긁어야 되거든요~~ㅋㅋ	8/5 12:03

이정규

2017-08-03 18:23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폭염 더위가 계속되어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을 해칠가 우려가 됩니다..
건강 유의하시며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내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의 배려에 감사함 따블 입니다	8/5 15:46

김영환

2017-08-03 19:02

여름의 절정에서
겨울의 절정을 봅니다
시인의 깊은 감성이 고운 향기가 됩니다
열대야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 향기로
마음 시원한 한 여름 밤입니다.


김연식	김영환 시인님 남자에 향기가 솔솔 멋져요 사랑해요*🌹	8/5 15:49

오석주

2017-08-03 19:29

김연식 시인님

성에(霜花)
오늘 보니 참 매력 있구나
너.

그런가요
보기만 하여도
가시돗친 밤송이 같아서
곁에 다가가기 힘든성애
향기담아 올려주셨습니다
시원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김연식	오석주 시인님 감사하고 고마워요 소포로 거피 한잔 보내 드리고 싶군요 아니면 다음 만나면 시인님 손 한번 잡아보고 싶군요 영광의 손 다수의 시를 지으신 그 손 주말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랄께요	8/6 11:37

김종덕

2017-08-04 12:23

김연식, 시인니, 안녕하십니까? 그 여자가 누구입니까? 예쁜 사람이겠지요. 이제 갓 권태기를 끝낸 곁에 있는 분이면 더욱 좋겟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연식	김종덕 시인님 정말 반가워요 지가 자주 못 찿아 뵈어서 죄송합니다	8/6 11:39

김연식	그 여자는 죽었습니다 소나기에 나오는 그 소녀처럼	8/6 11:44

한기봉

2017-08-04 17:15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며칠 날씨가 시원해서 가을이 오느가 싶더니 말복을 앞두고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조, 석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에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하늘도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높아집니다.


김연식	한기봉 시인님 빈약한 서재에 찿아주셔 감사 드립니다 연일 뜨거운 살인적 폭염이 수그러 들지않아 힘들군요 항상 건강하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8/6 11:50

김나현

2017-08-04 20:47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얼음꽃이 시향으로
멋지게 피었네요
정성으로 빚으신 고운 시향에
감사의 마음 사뿐히 내려놓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시원한여름 나시길 빕니다


김연식	김나현 시인님 무더운 날씨 휴가는 다녀왔어요? 너무 더워 거실에 큰대 자 누워서 눈만 껌뻑입니다 오늘도 남은시간 행복하세요	8/6 11:59

이유리

2017-08-04 21:26

김연식 시인님
삼복 더위에 어찌 지내시나요
뵌지도 꽤 되었네요
조용하시지만 반겨주셨던 시인님 모습이 생각납니다
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한 가을에 또 뵙겠습니다
하루 하루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김연식	이유리 시인님 주말에야 찿아뵈어 죄송합니다 사는것이 그렇군요~^^ 봐주세요~ 네~~~	8/6 12:06

주응규

2017-08-04 22:49

무더운 날 시인님의 좋은글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이 무르익어갑니다 덩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나십시요
언제나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늘 향필하십시오.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시죠 여행은 다녀 오셨겠죠 몇일전 외국에 여행 중 이시던데~^^	8/6 12:13

진부령( 陳富嶺 )

悲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