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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환
ㆍ작성일	2016-12-27 15:55

ㆍIP: 125.xxx.20

이별정한 (離別情恨)

이별정한 (離別情恨)

가도 아주 가지는 않겠습니다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그리움 새긴 낙엽 몇장은 남겨 두겠습니다

못다한 그리움에 목이 메이면
겨울비 오는 밤 가로등 젖은 불빛으로
그대 창에 머물다 가겠습니다

가로등 불빛이 별빛에 스러지고
주인없는 도시에 차가운 밤이 오면
앙상한 그대 발 아래 말없이 잠들겠습니다

도시의 시간을 집어삼킨 미친 바람에
흔적없는 먼지로 찢겨 사라진다 해도
푸르던 날의 빛나던 기억은 잊지 않겠습니다

언땅 먼 가지끝에 새물 오르고
그리움이 키워낸 햇살 가득한 날
그대 고운 인연으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27 - Dec. 2016.

구분옥

2016-12-27 16:09

그대 고운 인연으로 만날 것을 약속 합니다

진짜죠
김영환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시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다가오는 새날에도 끈끈한 문우의정으로
승화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참 멋진 시인님


김영환	구분옥 시인님 문우지정 고운인연이 정유년에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 공감해 주시고 마음담은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가시는 걸음마다 행복가득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12/28 13:29

김인숙

2016-12-27 16:41

가도 아주 가지는 않겠습니다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그리움 새긴 낙엽 몇장은 남겨 두겠습니다
김영환 시인님
멋지고 마음에 닿는 울림이 있는
시 정말로 감사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시인님~~^^♡


김영환	한결같이 찾아주시고 따뜻하게 공감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이별의 슬픈 마음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시인님 서재에 지피신 향기로운 글 향기가 이곳까지 전해 왔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사랑넘치는 마음 덕분입니다. 언제나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 정유년 새해에도 시인님 향기나는 서재에서 고운 글향기로 자주 봽길 바랍니다.	12/28 13:40

주명옥

2016-12-27 18:08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리 멀지 않은 내 손안의 길인데 왠지 부크러운
마음에~~ㅎ
고운 인연으로 만났습니다
년말 멋진 마무리와 새해에는 바라시는 모든일 기쁨으로
남으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인연으로 쭈욱~~~~~^^♡


김영환	주명옥 시인님 고운걸을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마음담은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마음 고운시정을 서로 나누고 함께 함은 즐거움입니다. 고운인연의 우리가 정유년 새해에도 따뜻한 문우지정으로 고운마음 나누길 바랍니다. 주명옥 시인님 몇편글에 볼품없는 서재지만 언제나 함께 함은 영광입니다.	12/28 13:46

백설부

2016-12-27 18:20

김영환 시인님!
가도 아주 가지는 않겠습니다
믿어도 될까요?ㅎ
앙상한 그대 발아래 말없이 잠들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이었나 봅니다.
이 글 한줄이 가슴에 큰 울림을 줍니다.
이별 했더라도 이 맘만으로도 평생을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멋진 글 가슴으로 느낍니다.
포근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영환	가을이별이 꼭 슬픔만은 아닌것을 시인님은 아실것입ㄴ다. 차디찬 겨울 그대 발아래 말없이 잠들어 있어도 긴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면 고운인연으로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늘 좋은 글로 함께하여 주시니 힘이 됩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따뜻한 문우지정 더불어 나눌수 있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건안 향필하십시요 백설부 시인님	12/28 13:50

이정규

2016-12-27 18:41

김영환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제 2016년도 날짜가 며칠 않남았네요
덩그러니 외롭게 남은 달력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올한해 뒤돌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쉽고 힘들었던 일은 가는 해에 모두 실려 보내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늘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미소 가득한 즐거운 시간 건강하게 보내세요^^


김영환	방문해 주시고 고운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해동안 시인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유년 새해엔 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2/30 15:16

황의성

2016-12-27 19:39

그대 고운 인연으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반갑습니다 김영환시인님
곱디 고운 시향에 마음 적십니다
오늘밤도 건안 건필하시길 빕니다


김영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해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함없이 문운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1/1 14:43

여관구

2016-12-27 19:59

시인님의 "이별정한"을 보면서
시인님의 마음의 깊이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도시의 시간을 집어삼킨 미친바람에
흔적없는 먼지로 찢겨 사라진다 해도
푸르던 날의 빛나던 기억은 잊지않겠습니다

언땅 먼 가지끝에 새물 오르고
그리움이 키워낸 햇살 가득한 날
그대 고운 인연으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의 시어와 시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저는 상상도 못할 이미지를
그려 내는구려
언제나 고운시 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영환	여관구 시인님 변함없이 관심과 애정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작은 글에 마음담은 공감의 댓글까지 주시니 힘이 납니다. 정유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고운인연으로 향기나는 서재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1/1 14:46

석옥자

2016-12-27 20:19

이별은 그리쉬운것은 아니라 봅니다
그리움이 키워낸 햇살 가득 한날
다시 고운 인연으로 만나면 애틋하겠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영환	석옥자 시인님 환영합니다. 변함없이 고운댓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강건하세요 시인님	1/1 15:36

고경애

2016-12-27 20:56

언땅 먼 가지끝에 새물 오르고
그리움이 키워낸 햇살 가득한 날
그대여!
고운 인연으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고운 인연의 자리에 피운 아름다운 시꽃
곱습니다 향기 가득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시꽃 피우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시인님


김영환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가져 주시니 힘이 됩니다. 새해에도 늘 고운시로 마음 함께 하길 바랍니다 시인님	1/1 15:37

김남기

2016-12-27 23:28

김영환 시인님
이별정한
마음 울리는 고운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이별하지만 아주 가지는 않겠다는
시인님의 글에서 마음이 울립니다
그리움 남겨두는
새날에 고운 인연으로 다시 만나고픈
진실한 사랑에 존경과 고마움을
두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이 널리 펴지시길 기원합니다


김영환	김남기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공감의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좋은글 향기나는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시인님	1/1 15:39

박희홍

2016-12-28 06:19

김영환 시인님
"언땅 먼 가지끝에 새물 오르고
그리움이 키워낸 햇살 가득한 날
그대 고운 인연으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이별정한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봄이 기다려 집니다.
차가운 날씨에 독감까지 기승을 부린다니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곱게 내리신 시꽃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김영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해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함없이 문운창대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시인님	1/1 15:40

장계숙

2016-12-28 12:03

마음이 보내지 않았다면
이별은 없습니다.
늘 고운 기억으로
따스한 인연의 기억을
공유하리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맘~
고마운 마음이구요.
멋진 글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셔요. 시인님 ~


김영환	마음이 보내지 않았다면 이별은 없습니다. 늘 고운 기억으로 따스한 인연의 기억을 공유하리라... 제가 쓴 詩의 한구절 보다 더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한해 고마운 동행이었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고운마음 고운글로 향기나는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장계숙 고운 시인님	1/1 15:43

김광섭

2016-12-28 14:50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오랜만에 햇살이 비추는 오늘이네요~~
찬란히 떠오른 햇살처럼 하는 일마다!
빛고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김영환 시인님!!!


김영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해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함없이 문운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김광섭 시인님	1/1 15:43

강성순

2016-12-28 16:47

시인님 가슴아픈 시향이지만
넘 멋진 시향에 한 참 들여다
봅니다

새해가 오고 새봄이 오면
시인님 가슴에도 봄날에
가지에서 새순 돋아 나듯

연초록빛 새순 하나 돋아
나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어요


김영환	강성순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서재가 밝아졌습니다. 시인님과의 문우지정 고운인연이 정유년에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 공감해 주시고 마음담은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가시는 걸음마다 행복가득한 날들 되세요 강성순 시인님	1/1 15:45

윤재철

2016-12-28 18:00

김 영환 시인님 의
지순하고 절실하게


윤재철	댓글이 다증발이 됐어요 ㅠㅠ 절실하게 담아주신 이별의 정한이 뇌리를 예리하게 스치며 언땅 먼가지끝에 새물오르고 그리움이 키워낸 햇살가득한날 기약하는 아름다운 이별정한 곱게지피신 김영환시인님 재회의 기약 절절한 감성으로 써내려간 멋진시선에 젖어 다시금 배독하며 잔잔한 여운을 안고서 쉼해봄니다	12/28 18:14

김영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감해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함없이 문운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1/1 15:40

오석주

2016-12-28 21:22

김영환 시인님

이별정한 (離別情恨)
언땅 먼 가지끝에 새물 오르고
그리움이 키워낸 햇살 가득한 날
그대 고운 인연으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움이 배어나게 곱게 담아놓셨습니다
저물어가는 병신년 멋지게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김영환	오석주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마음담은 공감에 댓글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문운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1/1 15:44

장은영

2016-12-29 03:20

김영환 시인님, 여심을 정확하게 읽으셨어요!! 백점짜리 연인감이십니다!!
제가 지나친 농담을 했다면 용서하십시오.
누가 들어도 이렇게 사무치는 사랑을 하는 열애의 주인공이 된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훈훈할까요.
아, 사랑이란 막상 그런 게 아니었던가요... 뭔가 제가 모르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자는 자기 앞에 군림하는 남자를 원하지만 정작 그를 위해 헌신하고
남자는 목숨바쳐 여자를 보호하겠노라 장담함으로서 여심을 사지만, 정작 여인의 아이가 되지요.
그러니 마음껏 사랑하셔서 사랑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영환	늘 깊은시심으로 공감해 주시니 글을 쓴이가 부끄럽습니다. 시가 마음으로 전달되는 것이면 사람마다 다르게 전달될 것입니다. 늘 공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따뜻함에 감사드립니다. 그 예리한 감상평을 더이상 볼 수 없다면 매우 슬플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 언제나 어디서든 하시는 일마다 행복가득 사랑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장은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1/1 15:49

국순정

2016-12-29 07:55

김영환시인님
넘 멋진 시향이 발길을 잡습니다
이렇게 멋진 시향을 접하니
가슴한켠 아련함에
낙엽한장이 되어 발아래 뒹굽니다
아픈 추억은 접어두고
새로 피어나는 눈꽃송이에서
지친 날개를 펴고 날아 올라야 하겠습니다
올 한해 덕분에 많은 행복 담았습니다
새해 기쁨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길 빌며
늘 건안건필 기원드립니다


김영환	낙엽한장에 시향을 함께 하니 행복합니다. 한해동안의 관심에 감사 드려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고운마음 고운글로 향기나는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국순정 고운 시인님	1/1 15:51

주응규

2016-12-30 08:38

김영환 시인님의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올 한해가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문우의 정이 한층 더 돈독하기를 원합니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올 한해 배풀어 주신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영환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햇동안 관심과 애정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의 첫걸음을 시인님과 함께 함은 제겐 행운이었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글 많이 지으시고 향기나는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주응규 시인님	1/1 15:53

김광섭

2016-12-30 13:04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는 해에 못다 한 꿈 있으시면 정유년 새해에는 꼭 이루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소망하며,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과 직장(사업장)에 주님의 은총이 (부처님의 자비)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Happy new year! ~~~~


김영환	김광섭 시인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정유년 설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변함없이 따뜻한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 늘 사랑넘치는 날들 되세요 시인님	1/29 16:39

조충생 2016-12-30 15:28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하는일이 많아서 시인님의 서재도 제도로 방문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부족한면이 많은 사람입니다.. 시인님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 드립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이별정한 좋은글 잘 배독 하고 갑니다.. 한해동안 베풀어 주신 배려와 함께 해주신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새해 정유년도 함께 해주실것을 믿고 새해 정유년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기영 2016-12-30 15:59	이별이 아픈것도 없지요 올해 하시는일 잘 마무리 하시고 2017년에도 하시는일 잘되시길 기원 합니다라도 만남을 기원 하는것 처럼

한해를 보내며...

한줄시 '인생' '성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0	새벽	20	김영환	2017-01-04

49	새해소망	42	김영환	2017-01-01

48	한해를 보내며...	40	김영환	2016-12-30

47	이별정한 (離別情恨)	43	김영환	2016-12-27

46	한줄시 '인생' '성탄'	40	김영환	2016-12-25

45	미련한 자의 독백	41	김영환	2016-12-19

44	사랑은 아름다운 구속	18	김영환	2016-12-16

43	빨래	32	김영환	2016-12-11

42	어이 할까나	42	김영환	2016-12-03

41	참 고운 햇살	36	김영환	2016-11-28

40	세월 가도	29	김영환	2016-11-22

39	노오란 출근길	50	김영환	2016-11-16

38	사랑이란	25	김영환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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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피어나라 반도의 꿈이여	23	김영환	2016-11-06

35	남는 것	14	김영환	2016-11-05

34	나는 너에게	21	김영환	2016-11-03

33	사랑 / 행복한 기다림	26	김영환	2016-10-31

32	차이 / 있으나 없는 것	8	김영환	2016-10-29

31	그대는 내 세상	12	김영환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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