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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남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남규
ㆍ작성일	2017-02-23 15:01

ㆍIP: 175.xxx.170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글/ 박남규

어디로 오는지 모른다
철모르는 개나리는 노랗게 피었는데

허리 굽은 노인네
며칠째 양지바른 모퉁이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오려나
가끔은 올려다보지만 전혀 기미가 없다
허연 줄 남기고 사라지는 비행기 뿐
영등바람만 휘휘 분다

오늘도 봄은 안 오는가 보다
사랑도 한번 만나 보고 싶었는데
언제 보고 안 봤는지 알아나 보겠는지

노랑 햇살핀 모퉁이에서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마음을 너는 왜 모르는가

늙어지면 사랑을 못하는 줄 알지만
봄아, 사랑아
기다리는 나에게 오라
참 사랑은 기다리는 마음에 있단다

소 삼정 같은 누비 적삼 벗어던지고
애타게 기다리는 나에게 오라
포근한 내 웃음에 어서 안겨 오라 봄아!

2017. 2 .23. 봄을 기다리며....

김이진

2017-02-23 15:09

`박남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아, 사랑아
기다리는 나에게 오라
참 사랑은 기다리는 마음에 있단다

봄을 기다리는 남심
멋진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행복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남규	빠른걸음 으로 오셨네요 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고운 자욱남겨 주심에 힘이됩니다 추운날씨에감기조심하시길 ~	2/23 15:22

이미화

2017-02-23 15:12

`박남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 삼정 같은 누비 적삼 벗어던지고
애타게 기다리는 나에게 오라
포근한 내 웃음에 어서 안겨 오라 봄아

봄을 기다리시는 시인님 마음
참으로 애틋한 하시군요
며칠만 있으면 2월영동에
꽃피는 춘삼월이니 이제 햇잎 돋아
아름다운 산천이 되겠지요
예쁜 시심 봉독 잘하였습니다
행복한오후되세요~^^♡


박남규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봄이 올것같았았는데 애를태우게 합니다 따뜻한 봄 사랑을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2/23 15:24

박외도

2017-02-23 16:05

박 남규 시인님~~
봄을 기다리는 신인님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네요, 이곳 부산에는 봄이 벌써 와 있답니다
내일이면 대구 까지 올라 가겠네요.
지피신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박남규	박외도시인님 올듯하면서도 애태우는 봄이 기다려집니다 아직은 차가운날씨 건강하세요	2/23 18:04

이기영

2017-02-23 17:29

봄 기다리는 마음에 온다지요
즐감합니다


박남규	어째 올것같았던 봄이 몹씨 기다려 지네요 어서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3 18:06

오석주

2017-02-23 18:53

박남규 시인님

봄을 기다리며
봄아, 사랑아
기다리는 나에게 오라
참 사랑은 기다리는 마음에 있단다

봄을 마음속 깊이 담아내신 시인님
시뜰에 머물다 갑니다
잘 보내셨나요?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박남규	오석주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걸음에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설익은 글 격려하심에 용기를냅니다 시인님 아직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2/23 19:06

이정규

2017-02-23 19:17

박남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봄아가씨을 시샘하듯 다시 추워졌어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며,
진정으로 능력 있고 행복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생각 하지말고
지금 이라는 현실이 제일 중요 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차고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남규	이정규시인님 귀한걸음감사합니다 귀한말씀 또한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3 19:53

여관구

2017-02-23 21:44

시인님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아
조만간 봄이 올것도 같습니다.
물론 동장군님이 쉽게 허락을
하지는 않겠지만 동장군도
쫓겨가는것보다 비워주는것이
더 좋지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사랑도 가득 담겨있음을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남규	여관구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봄이 오길바랐는데 한파주의보 발 령되었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곧 봄은 오겠지요	2/24 07:16

박희홍

2017-02-24 08:48

박남규

「봄을 기다리며
소 삼정 같은 누비 적삼 벗어던지고
애타게 기다리는 나에게 오라
포근한 내 웃음에 어서 안겨 오라 봄아!」
시인님 몹시 봄이 그리운가요.
이미 시인님의 곁에 봄이 왔습니다.
주말 나들이에서 몸으로 느껴보십시오.
곱게 지피신 시꽃 향기에 젖어갑니다. 고맙습니다.

금방 웃고 또는 다는 금요일 내내 행복하시고
주말에도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되십시오.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박남규	박희홍 시인님 봄이 오는가 했더니 꽃샘추위가오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와요	2/24 09:29

천준집

2017-02-24 09:02

기다리는 봄은 오지않고 찬바람만
귓볼을 스칩니다
곱게 피어내신 향필에 마음한자락 놓고갑니다
환절기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박남규	천준집시인님 반갑게 봄을 맞으러갔더니 찬바람이 부네요 그러나 기다림은 짙어갑니다 건필하시길빕니다	2/24 09:31

주응규

2017-02-24 09:11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박남규	주응규시인님 봄이 오는가 했더니 깜짝놀라게 하네요 ㅎㅎ 곧봄은 오겠지요 감기조심하시고 건필 하시길	2/24 09:32

김광섭

2017-02-24 11:09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꽃샘 주위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함께하시는 즐겁고 웃음 넘치는
행복한 2월^^**
마지막 금요일 만끽하세요
시인님~~!


박남규	김광섭시인님 반갑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환절기감기조심하세요 건필하시길기원합니다	2/24 13:56

석옥자

2017-02-24 13:26

시인님! 안녕하셰요?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새싹이
돋아나는 2월도 가고 꽃피는 3월이 코앞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멋지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박남규	석옥자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봄이 왔나 했는데 한파가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지내시죠 고운글 많이 쓰시는 봄 되시길바랍니다	2/24 13:58

정찬열

2017-02-24 22:23

몇겹포개입은 소삼정같은 봄도
노란색등에 내비추는 곱게지피신
공감하는 시심에 함께하다 갑니다.

봄으로 가려는 날들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늘상 기상예보를 신경써야
하는 계절에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박남규시인님!


박남규	정찬열시인님 안녕하시죠 봄이 온것같았는데 시샘이 심하네요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차가운날씨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빕니다	2/25 07:21

경규민

2017-02-25 08:14

봄을기다리는 마음 한결같은것 같네요
겹겹히 쌍인겨울 훌훌 벗어던지거 봄이야 어서어라
설렘이며 바램이지요
누구가를 기다리는 그리움 처럼 ---
고은 시심에 제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박남규	경규민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올듯한 봄이 늑장 을 부리네요 어서 따스한 봄이 오길 바래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2/25 08:52

강성순

2017-02-26 09:37

봄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봄은 기다림과 설렘으로 잔뜩 부풀려
놓고 허무한 짧은 사람처럼 지나갑니다
그래서 더욱 봄이 간절합니다
따뜻한 차 한 잔올립니다
늘 건강하시어요


박남규	강성순시인님 봄이 오는가 했더니 꽃샘추위가오네요 이렇게 밀당 을 하다 봄은오겠지요 오는봄 이쁘게 맞으시고 문향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2/26 10:12

장병길

2017-02-26 14:48

박남규 시인님
멋진 봄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벌써 듭니다
아마 시인님의 마음을 읽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너무 날이 좋습니다
시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박남규	장병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봄이 온것같아요 모두가 기다리는 봄입니다 시인님 봄과함께 좋은 시향을 피워가시길 기원합니다	2/26 16:16

김경렬

2017-02-27 10:48

애절하게 기다리는 봄!
이미 박시인님 품속을 파고듭니다.
곧 예서 제서 꽃소식이 전해올 것 같습니다.
새봄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박남규	김경렬시인님 이제 제법 따스합니다 2월이 막바지입니다 3월이 오면 꽃소식오겠지요 봄과 함께 문향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2/27 15:20

황의성

2017-02-27 16:00

봄아 사랑아 나에게로 오라

아, 멋진 시향에 겨울을 잊고 마음의 들판으로 내달아 봅니다
봄은 사랑의 상징인데 봄만 오지 말고
사랑도 함께여서 행복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평안한 오후 되십시요


박남규	황의성시인님 다녀가셨네요 2월이 하루남았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봄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시인님 문향가득 피우시길 ~~	2/27 16:43

김남기

2017-02-28 00:36

박남규 시인님
봄을 기다리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아 사랑아
모두 나에게로 오라
참 멋지십니다
2월이 다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박남규	김남기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이제 온것같아요 내일이 3월입니다 꽃소식오겠지요 봄과 함께 문향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감사합니다	2/28 07:50

윤춘순

2017-02-28 15:30

봄아. 사랑아.
어서 내게로 오라.
소삼정 같은 누비옷도
벗어던지고ㅡ
간절하면 이루어진다지요
사랑도 함께 봄이
저잣거리에서 서성이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내려두고 갑니다.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박남규	윤춘순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봄이 오니 마음이 설레이고 밝아집니다 시인님 봄과함께 사랑의 글 아름답게 피워야겠지요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2/28 16:05

박진표

2017-02-28 21:21

박남규 시인님!!!
2월의 마지막 날
즐겁게 하루 잘 보내셨나요?
2월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3월엔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남규	3월의 아침입니다 박진표시인님 봄과함께 맘껏 문향을 피워가세요 감사합니다	3/1 06:59

천준집

2017-03-01 03:56

봄꽃이 피어나는 춘삼월이 다가왔습니다
삼월에도 봄꽃처럼 화사한 향필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잘 계시죠 시인님~~~


박남규	천준집시인님 봄이 온것같아요 열심히 글쓰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건필하시고 꼭 바라는 꿈 이루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자주뵙길원합니다	3/1 07:02

배정이

2017-03-01 09:59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박남규	3월의 첫날 봄이 온것같아요 고운향 봄과함께 피워가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 13:27

윤재철

2017-03-01 12:10

박남규 시인님
방갑슴니다
다소늦은 방문이 계면쩍 하기도
하는데 박시인님 의 봄을기달리며
고운시향에 젖어보니
슬짝 긴장한맘 사라지네요

애끊는 마음으로 일구월심
기다리는 는 봄이 행여나
돌아올까 눈이빠지게 기달린
박남규 시인님 전전반측 절절하게
고이써내려간 시심에 염원되어 마침내
봄이 성큼와버린 느낌임니다

고운시향에 잘머물다 쉼하고 감니다
건안건필하세요


박남규	윤재철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이 열렸습니다 봄과함께 글향을 맘껏피워가시길 ~~ 고맙습니다	3/1 13:30

박진표

2017-03-04 12:32

박남규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남규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보내세요	3/4 12:44

이석희

2017-03-04 12:37

박남규 시인님!
만나 뵈니 반갑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기다리는 봄!
4계절 중 유독 봄만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지나갔지만
그래도 올 봄이 새로울 것만 같아요.
고운 시향에 마음을 기대어 묵어 갑니다.


박남규	서재방문 감사합니다 봄을 맞이하며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3/4 12:45

고경애

2017-03-04 15:39

너무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봄을 기다리며"
오늘도 봄은 안 오는가 보다
사랑도 한번 만나 보고 싶었는데
언제 보고 안 봤는지 알아나 보겠는지
얼마나 보겠는지 ....
아리지만 곱게 지핀 시향에 머물러
오는 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몇번을 더 맞을지 모르는 봄을 말입니다
새 봄의 기운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담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박남규	고경애시인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아요 기다리던 봄이 온것같아요 물오르는 연녹색 가슴들이 생기가돕니다 함께 새힘을 얻어 보고자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도 글향이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3/4 19:13

김영길

2017-03-05 13:22

박남규 시인님!
봄을 기다리며
시심에 취해 감동을 받고 갑니다.
천지간 만물지중이 활기 활짝 띄우고
꽃들이 만발하는 신비로운 계절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박남규	김영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오니 온천지가 생기가돕니다 봄과함께 글향을 맘껏피워가시길 기원합니다	3/5 13:58

강성순

2017-03-05 15:38

시인님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행복하세요


박남규	강성순시인님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3/5 16:04

이민숙 2017-04-21 12:50	하늘에서 내려오려나 가끔은 올려다보지만 전혀 기미가 없다 허연 줄 남기고 사라지는 비행기 뿐 영등바람만 휘휘 분다 오늘도 봄은 안 오는가 보다 사랑도 한번 만나 보고 싶었는데 언제 보고 안 봤는지 알아나 보겠는ep 이 봄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런 사랑을 만나시길요

하얀 미역국

동전 한 웅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7	하늘로 가고 싶다	31	박남규	2017-09-27

106	별을 사러 가는 밤	20	박남규	2017-09-13

105	9월의 아침	35	박남규	2017-09-02

104	바다까지 가야 한다	38	박남규	2017-08-18

103	머물지 못하는 서로를 사랑을 하며	28	박남규	2017-07-23

102	일으키는 손을 잡으세요	16	박남규	2017-07-13

101	남는것은 쉽게 썩고 만다	22	박남규	2017-06-17

100	유월의 푸른날아	40	박남규	2017-06-08

99	순이네 찔레꽃	26	박남규	2017-05-26

98	무균실	30	박남규	2017-05-19

97	가슴에 콩을 심는 어머님	46	박남규	2017-05-08

96	아카시아 길을 걸으며	26	박남규	2017-05-05

95	비슬산 참꽃	46	박남규	2017-04-15

94	꽃잎	38	박남규	2017-04-09

93	병원 그곳에는	36	박남규	2017-03-28

92	외로움은 여럿이 비벼 드세요	46	박남규	2017-03-15

91	목련 피는 밤	39	박남규	2017-03-11

90	하얀 미역국	33	박남규	2017-03-07

89	봄을 기다리며	59	박남규	2017-02-23

88	동전 한 웅큼	42	박남규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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