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남규
ㆍ작성일	2017-09-02 13:07

ㆍIP: 175.xxx.170

9월의 아침

9윌의 아침

작년에 만났던 그를 만났다
낯설지 않은 시원한 얼굴
하늘까지 맑으니 마음껏 안고싶다

붉은 혓바닥을 내밀고
강아지 처럼 헐떡거리던 옥수수도
허연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

모두가 반갑고
가슴이 푸근해지는 9월의 아침
반갑고 고맙다

마음의 꿈 아름답게 영그는
9월이 되기를...

김상훈

2017-09-02 13:46

무엇인가 소란스럽던 8월이
주섬주섬 옷자락을 추슬러
제 소임 다 하고 지상을 떠났습니다.
필경엔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몸성히 잘 있으라며
어깨 토닥거려야겠습니다.

손목 때문에 복사글로 인사드림을
양해바랍니다.

9월의 아침,
잘 배독하고 갑니다.


박남규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 9윌 되세요	9/2 14:35

김나현

2017-09-02 14:33

박남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붉은 혓바닥을 내밀고
강아지 처럼 헐떡거리던 옥수수도
허연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

모두가 반갑고
가슴이 푸근해지는 9월의 아침
반갑고 고맙다

ㅎㅎ시인님 옥수수가 웃는 모습에
저도 웃음 웃습니다
만물이 영그는 계절
구월의 아침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구월 한달도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한달 되시길 빕니다


박남규	김나현시인님 감사합니다 9월에는 좋은 결실 이루어 가세요	9/2 14:37

여관구

2017-09-02 15:36

"붉은 혓바닥을 내밀고
강아지 처럼 헐떡거리던 옥수수도
허연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

모두가 반갑고
가슴이 푸근해지는 9월의 아침
반갑고 고맙다."

시인님 9월의 아침을 멋지게
그려 놓으셨네요.
시상과 시어들이 침 좋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남규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격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9/2 17:41

이민숙

2017-09-02 16:54

작년에 만났던 그를 만났다
낯설지 않은 시원한 얼굴
하늘까지 맑으니 마음껏 안고싶다

붉은 혓바닥을 내밀고
강아지 처럼 헐떡거리던 옥수수도
허연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

9월의 아침
시인님
조도 머물러 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


박남규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부지런한 방문 고맙습니다 멋진 9윌 되세요	9/2 17:41

황순모

2017-09-02 19:45

모처럼 화창한 옥빛하늘과
평온한 9월 첫주말을 맞이합니다
이제는 선선한 날씨로 글쓰기 좋은
시간입니다 좋은글 많이 빚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에 발길 멈추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박남규	황순모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방문 감사드립니다 9월에는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9/3 06:39

이정규

2017-09-02 20:41

박남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참 좋은 하루 였습니다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것 같습니다.
그저 작은 기다림 만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이지요.
점점 높아가는 하늘도 곧 시리도록 푸르름으로 가슴에 담겨지겠죠?
주말인 오늘 하루도 마음상하는 일 없는상쾌한 주말이 되셨는지요 ~~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박남규	이정규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에는 좋은 열매가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9/3 06:41

석옥자

2017-09-03 01:0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오니 이렇게 시들을 살찌워
멋지게 집필하셔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드높은 가을날 행복 가득 담으십시요 시인님!


박남규	석옥자시인님 잘계시죠 늘격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9/3 06:43

경규민

2017-09-03 08:30

계절은 오면 가고 또오고
으리인생은 한 번 가면 못오니
세월을 나무래야 하겠네요
이 가을 즐거움으로 꽉 찬 생활
되시기를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박남규	경규민시인님 안녕하세요 변함없이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하구요 9월에는 축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9/3 09:56

고경애

2017-09-03 14:41

"작년에 만났던 그를 만났다
낯설지 않은 시원한 얼굴
하늘까지 맑으니 마음껏 안고싶다"

구월 아침을 맞는 감회가
이렇게 새로운데
가버린 세월 앞에서 때론
무기력해지는 나를 보곤 하네요
"마음의 꿈 아름답게 영그는
9월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철 지난 늦은 안부 드립니다
가을의 풍요 감사로 맞는 축복의 날이세요


박남규	고경애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 이 여의치않아 서재방문 을 못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9윌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9/3 21:47

고경애	오랜 투병생활이신거 같은데 힘들어서 어떡해요 빠른 쾌유 기도할게요 시인님 이 가을에 툭 털고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9/4 06:11

김광섭

2017-09-03 22:50

싸늘한 공기가 여름 향기를
추억 깊숙이 감추는 오늘입니다
몸과 맘이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고
멋진 추억이 함께하시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박남규	김광섭시인님 반갑습니다 9월에는 좋은글로 뵙길 바랍니다	9/4 06:06

백설부

2017-09-04 12:14

박남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9월의 아침은 늘 싱그럽게
살아 숨쉬는 것 같아요.
벼이삭이 누렇게 알알이 영글어가듯이
우리 내실도 함께 영글어가길 바래봅니다.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셔요~~


박남규	백설부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듯 가을의 문턱을 넘네요 늘격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서재찾아가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건강하세요	9/4 14:22

정찬열

2017-09-04 17:07

"9월의 아침"
모두가 반갑고
가슴이 푸근해지는 9월의 아침
반갑고 고맙다
마음의 꿈 아름답게 영그는
9월이 되기를...

조석으로 가을을 풍기는 달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고뿔도 염려되는 달입니다.
늘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박남규 시인님~~!


박남규	정찬열시인님 다녀가셨네요 9월 멋지게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9/4 19:12

문장우

2017-09-06 12:35

시인님 낯설지 않은 계절이 도래되어 반갑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녕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라면서 처음으로 뵙게되어
인사드립니다


박남규	문장우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계절 맞아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9/6 15:01

배정이

2017-09-07 17:00

연이어 내리던 비도 그치고
햇볕이 좋은 날.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남규	배정이시인님 반갑습니다 맑고 높은 하늘입니다 가을의 문턱 을넘는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9/8 10:53

주응규

2017-09-08 12:28

오곡뿐만 아니라 만물이 알알이 익어가는 계절에 좋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하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 만큼이나 글향도 풍성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시향 가득 거두시고 기정에도 행복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을 늘 기도합니다.


박남규	주응규시인님 귀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격려하심에 힘이되네요 건강하세요	9/8 16:40

김국현

2017-09-08 16:07

시인님!!

반갑습니다.

붉은 혓바닥을 내밀고
강아지 처럼 헐떡거리던 옥수수도
허연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

모두가 반갑고
가슴이 푸근해지는 9월의 아침
반갑고 고맙다

마음의 꿈 아름답게 영그는
9월이 되기를...

내리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올가을 에도
건안 건필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