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남규
ㆍ작성일	2017-06-17 07:54

ㆍIP: 223.xxx.139

남는것은 쉽게 썩고 만다

남는 것은 쉽게 썩고 만다

박 남 규

마음도 몸도 여유가 생기면 썩고
시간도 재물도 여유가 생기면 부패해 버린다

여유로움은 모자라는
이웃과 나눌 때 신선해지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다

여유를 위해 뛰지 마라
차라리 부족함에서 감사하라
여유로울 때 나누기는 어려우니
모자랄 때 나눔을 배워가라

배고플 때 배고픈 자와 나누노라면
적어도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많아서 부패해지는 것보다
여유로움으로 썩어가는 것보다
모자라는 행복을 아는 것이 지혜요 명철이다

내 오늘 먹을수있는 건강함과 밥 한그릇에
감사하라
탐욕을 버리고 선한 만족을 배워라
이웃과 함께 웃으며 살아라.

2017. 6. 10.

이석희 2017-06-17 15:04	'내 오늘 먹을수있는 건강함과 밥 한그릇에 감사하라 탐욕을 버리고 선한 만족을 배워라 이웃과 함께 웃으며 살아라.' 참으로 소중한 말씀입니다. 작은 데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감사를 느껴야 합니다. 시인님의 글에서 인생의 참다운 가치를 배우고 갑니다. 고운 말씀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여관구 2017-06-17 15:42	풍부속에 빈곤이라더니 풍족한것 같은데 실상은 아무것도 없네요. 이것은 욕심 때문 이겠지요. "여유를 위해 뛰지 마라 차라리 부족함에서 감사하라 여유로울 때 나누기는 어려우니 모자랄 때 나눔을 배워가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나눔을 실천하시는 시인님의 마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백설부 2017-06-18 12:24	박남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배고플 때 배고픈 자와 나누고 모자랄 때 나눔을 배워가라 여유있을 때의 나눔 보다는 몇 갑절 은혜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좋은 가르침의 글 감사히 가슴에 담아갑니다. 더운 날 건강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셔요~~

박진표 2017-06-18 17:00	박남규 시인님!!! 남는것은 쉽게 썩고 만다... 여유를 위해 뛰지 마라 차라리 부족함에 감사하라... 그 시심에 저도 공감 입니다. 우리들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그 욕심이 행복을 눈가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석옥자 2017-06-20 23:00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계시는지요?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힘들더니 오늘은 좀 시원한 느낌입니다. 의미롭게 멋지게 집필하셨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이민숙 2017-06-21 08:58	배고플 때 배고픈 자와 나누노라면 적어도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많아서 부패해지는 것보다 여유로움으로 썩어가는 것보다 모자라는 행복을 아는 것이 지혜요 명철이다 내 오늘 먹을수있는 건강함과 밥 한그릇에 감사하라 탐욕을 버리고 선한 만족을 배워라 이웃과 함께 웃으며 살아라. 시인님 공감되는 글에 머물러 봅니다 감사히 내리신 글을 봅니다

배정이 2017-06-21 18:21	황금 같은 단비가 내려 온대지가 푸르러지고 마음도 한결 여유로운 가운데 시인님의 뜻 깊고 좋은 글 오늘도 감사히 배독하며 갑니다. 시인님, 항상 생일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2017-06-21 21:49	박남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적당히 비워내고 사는 삶 정말 행복한 삶 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저녁을 내려 놓습니다. 년중 하루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입니다. 유월도 벌써 끝으로 향해서 달음질은 칩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걸음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7-06-22 11:00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시에 마음을 얹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서서히 무워지는 여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빌겠습니다.^^

이정규 2017-06-22 19:29	박남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한마디가 축복을 준다고 하네요.. 즐거운 대화,사랑의 인사 많이 나누시는 시간이 되시고 ~~. 아름다움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보람된 하룻길 수고 하셨습니다 !

김광섭 2017-06-23 11:48	웃음이 있는 행동은 모두를 즐겁게 하고 진실이 있는 행동은 주위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행복한 날 되셔요 시인님~~~!

김연식 2017-06-24 05:40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시향이 온통 서제로 꽉찬듯 싶어요 마음이 머물고 싶어지는 아름다운글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도현영 2017-06-25 00:21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영길 2017-06-27 01:17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6월도 하순이 되어 산천의 녹음은 더욱 더 짙어 가는 온 만물이 성장의 절기를 맞은 듯 더운 기운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박진표 2017-06-27 14:04	박남규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고경애 2017-06-27 22:07	박남규 시인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모자라는 행복을 아는 것이 지혜요 명철이다" "남는 것은 쉽게 썩고 만다" 감동으로 담는 글 하루를 접는 감사 기도로 두 손을 모읍니다 더워지는 날씨 건강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박남규 2017-06-28 07:24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문인협회 회원 여러분! 저는 지난 6월11일 무균실 에 입원하여 혼자서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이형증"으로 치료 방법은 없고 골수이식밖에 원인 치료가 없어 6/20일 골수이식을 받고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생명으로거듭날수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박외도 2017-06-28 22:19	박남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빚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박진표 2017-07-06 06:28	박남규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조한직 2017-07-06 21:24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식을 줄 모르는 날들입니다. 장마철이라 간간히 비 소식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디에서는 가뭄에 애가 타고 어느 곳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지요. 전국에 고른 비가 내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장종섭 2017-07-12 22:48	^^ 반갑습니다 시인님 ^^

김영길 2017-07-13 00:51	시인님! 의 시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시심의 진실과 유유하고 포근한 자유와 자재의 멋을 느끼고 감상하고 창작의 언어 예술의 조화를 느끼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건강을 빌며 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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