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6-01 20:04

ㆍIP: 183.xxx.202

까치밥 심장

까치밥 심장 / 여 관 구

올망졸망
감꽃이 떨어진 저 푸름의 심장들
어느 심장이 너에게 줄
빨간 심장이 될까.

심장의 농도를 재어볼까
사랑의 농도를 재어볼까

저 주둥이에 묻은
붉은 사랑의 온기도 못 느끼는
어리석은 녀석들

나도 언젠가
절박한 어느 누구를 위해
내 심장을 내어 걸 날이 있을까.

김흥님

2016-06-01 22:55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감꽃 떨어진 자리
푸른 심장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은 세상 참맛을 알지 못해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서 있지만
어느 가을날,
빨간 핏줄로 뻗어나가
그 누군가의 가슴에 물들일 그 푸른 심장~~!!


여관구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예쁜모습 만큼이나 예쁜 마음주심에 힘이납니다. 더워지는 여름같은 6월 건강하소서.	6/3 17:11

김광섭

2016-06-02 10:4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도 언젠가
절박한 어느 누구를 위해
아~~!
내 심장을 내어 걸 날이 있을까 ......ㅎㅎㅎㅎ 여관구 시인님 감동입니다^^**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이 시작되는 이튿날
순국선열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죠...
오늘도 무척 더운 날씨 건강 관리 잘~하시는 하루 되세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6월 호국보훈의달을 가슴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손위 처남 두분이 전사 했습니다. 그레서 잊지 못합니다. 시인님 6월은 행복이 가득한 날들만 되소서.	6/3 17:28

이기영

2016-06-02 15:3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군가에게 심장을 보이는일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곱습니다


여관구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가셨겠죠.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9:44

백설부

2016-06-01 21:25

절박한 어느 누구를 위해
내 심장을 내어걸어줄수 있다면
그보다 더큰 사랑은 없을 것 같아요
깊은시심에 감사히 머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구 근사한 6월 되세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힘을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시인님의 예쁜 마음에 기대어 위로를 받습니다. 6월의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7:08

구은회

2016-06-01 23:33

의미 깊은 시
헌신적 사랑 시인님의 그 붉은 심장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서재를 지나치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마음에 위로를 받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봐주시니 얼마나 행복헌지요. 시인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소서.	6/3 17:14

윤춘순

2016-06-02 07:43

까치밥 심장. 감꽃을 그 무수한감꽃을
까치밥 심장으로 . . .
절박한 어느누구를 위해
내심장도 내어 걸수 있을까?
곱게도 지피신 글향에 아침을
열어 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쉼하여갑니다
늘 향필하시길요.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하심에 힘이납니다. 요즘 날씨도 더운데 향필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7:17

장계숙

2016-06-02 08:53

아~
내 심장을 누구에게 준다는 건
희생입니다.
그 마음을 절실히 느껴본 사람은
죽어도 좋을 행복을 안다는 것.
멋진 시심에 감동입니다.
늘 건필 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시인님에 비하면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좋은느낌으로 봐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예쁜마음에 기대어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건강하소서.	6/3 17:20

석옥자

2016-06-02 09:43

가치밥 심장" 가치는 길조를 가져 온다했는데
요즘은 시골 농사 지어 놓으면 가치들이
다 먹어치우니 골치를 알더이다

저는 에제밤 잠에취해서 완전
죽었다 깨어난 기분 공쳤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농촌에 까치가 피해를 준다니 개최수가 많아서 그런가요. 길조라고 알려진 만큼 자기의 소임을 다해야하눈데 걱정입니다.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소서.	6/3 17:24

김인숙

2016-06-02 11:57

절박한 어느 누구를 위해
내 심장을 내어 걸 날이 있을까~/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셔요~^^
참으로 멋진 시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늘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을주시는 예쁜시인님이 계심에 행복합니다. 6월에도 좋은일이 많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6/3 19:19

윤정희

2016-06-02 12:06

절박한 어느 누구에게
그분이 과연 누구실까요ㅡ
멋진시 감동에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ㅎ
여관구시인님
안녕히 계세요ᆢㅎㅎ


여관구	윤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같은 뜻으로 보아주시니 힘이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6/3 20:14

천준집

2016-06-02 13:45

여관구 시인님 기다려 보시면
절박한 사람이 나타나실 겁나다
내 모든것 다 주어도 좋을 사람 꼭 오실겁니다
유월에도 향기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시인님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곁에서 위로해 주시고 힘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6월에는 여름같이 날씨가 계속됩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9:40

윤민순

2016-06-02 15:20

아!
가을에 빨강심장 물들때
누군가에게 드릴꺼예요
살짝요 감홍시처름
시인님
더운날씨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마음으로 힘을 주심에 행복합니다. 언제나 같은마음으로 힘을 주소서.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9:43

고경애

2016-06-02 20:00

떨어져 누운 감꽃에서 벌써 까치밥 심장으로 피우는 영혼의 울림
놀랍고 성스럽기까지 합니다
감동글에 머무는 기쁨 고맙습니다 평안을 누리세요 시인님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칭찬이 내 마음을 어지럽게합니다. 예쁜 모습처럼 마음까지 예쁘신 시인님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춘다고 했습니다. 저도 시인님 앞에서 춤이라도 추고싶습니다.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9:48

곽철재

2016-06-02 20:34

참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를 감상하였습니다
심장이란 말은 언제나 가슴 뛰게 하는 무엇이 있어요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여시인님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의 서재를 지나치지 않으셨네요. 언제나 고운맘으로 바라봐 주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3 19:51

권승주

2016-06-03 04:05

까치밥 심장
감이익으면 예쁜심장 처럼
생겼기에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꽃속에 서심장이 요동치는
늘건강하세요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니 반갑습니다. 이제 그늘이 그리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하소서.	6/3 19:54

정병근

2016-06-03 05:24

누군가 허공에 남겨 둔 까치밥은
굶주린 자를 위한 진정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놀랍게도 사랑은 감염이 잘되어서
사랑이 또 다른 사랑을 위해...

"까치밥 심장"의 깊은 시향을 느낍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십시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곁에서 힘을주심에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위지고 있습니다. 지금이 여름인가요.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소서.	6/3 20:09

주응규

2016-06-03 09:11

육월의 녹음같이 깊고 짙은 시어에 마음 담구어 갑니다
좋은 글 아름 피우는 6월달 되십시요
건강과 행복이 늘 동행하는 멋진 날 되시길 빕니다.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마음으로 같은곳을 보아주심에 마음으로부터 행복함을 느낍니다. 6월도 행복만 가득한 달 되시옵소서.	6/3 20:12

김병근 2018-01-11 15:50	여관구 시인님 잘지내시죠 무술년 해 바뀐지도 열흘이 지났네요 세월이 나이 만큼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든데 실감이납니다 새날에는 축복 받는 시인님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까치밥 심장 의미깊게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나날 되시옵고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유형하는 독감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서재에 머물렸다 갑니다

당신을 처음 보던 날

노란 씀바귀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