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4-10 09:37

ㆍIP: 59.xxx.85

늙지 않는 꽃

늙지 않는 꽃 / 여 관 구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늙는 꽃은 없습니다.

꽃은 사랑받기를 좋아합니다.
순간을 살기위해 피는 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서 영원히 살기 위하여
향기를 가두고 핍니다.

꽃은 비록 시간의 질투에 시들기는 해도
늙음을 두고 가지는 않습니다.

꽃은 결코 늙지 않습니다.
자기 닮은 유전자를 후손에게 주려고
시들어 갈뿐입니다.

김광섭

2016-04-11 14:11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화사한 봄
상쾌한 오늘
한주를 시작 하는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요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함에 힘이납니다. 시인님 몸은 비록늙어가지만 마음만은 젊게삽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4/13 15:33

정회선

2016-04-12 21:1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지요?
꽃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해 가는 것이지요.
시인님의 봄날도 아름답게 꽃 피어가기를 바랍니다.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이피는 계절에 시인님 늙지않는 꽃향기가 있는지 찾아보세요.영원히 곁에두고 싶은 향기가 있을까요. 엉둥한 소리 죄송합니다. 웃자고했습니다. 시인님과 같이 포근한 분과 얘시할수있는 기회가있어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4/13 16:29

오석주

2016-04-11 18:0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꽃은 예쁘게 피었다가
떨어져 보는이로 하여금 아쉽게 만드러도
늙지 안는답니다
고운 시향 감사히 보았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요~^^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좋은인연이되 가까이서 볼수있다는것이 얼마나 행운인지요.예쁜모습 항상 간직하소서.	4/13 15:41

김강좌

2016-04-10 09:42

꽃이 피어나
가장 아름다울때
시들어지고 가장 튼실한 씨앗을
남겨둔다 합니다~^^
곱게 빚어 내리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합니다 ~^^*
참 부지런 하신 시인님~
휴일도 넉넉한 행복으로 채움하시길요 ~^^*


여관구	시인님 이제 자기자리를 찾으셨습니다. 행복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일등 감사합니다. 예쁜 모습으로 가까이 계시니 행복합니다. 언제나 콧노래 나오는 즐거운날 되소서.	4/13 10:29

장계숙

2016-04-10 09:56

네. 시인님~
꽃은 늙지않습니다.
차라리 떨어져 추하게 변할지라도
피어있는 순간은 늘 화사합니다.
그 모습처럼 인간도 살수 있다면...하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 그 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멋진 글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도 늙지 않듯이 꽃도 늙지 않는것이 맞죠. 언제나 시인님과 같은 마음이되어 행복합니다. 꽃들의 축제속에서 매일을 지냅니다. 주위에는 들꽃들이 저를 둘러쌓고 방긋이 웃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소서.	4/13 14:32

국순정

2016-04-10 14:19

아~~시인님 멋쟁이~~~~^^
여심을 사로잡는 시어에 오늘 시인님의 시가 짱!
시간의 질투
계절의 질투에 시들어갈뿐
늙지않는 꽃
시인님
향기롭게 머물다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여관구	국순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 예쁜모습으로 오셨군요. 시인님의 모습에서 늙지않는 꽃을 보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모습으로 가까이계시옵소서.	4/13 14:37

고경애

2016-04-10 14:46

늙지 않는꽃 시샘 부리며
닮고 싶단 부질없을 어이하리오
시제에 함축된 시향에 그만 끄덕이고 마네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곱게 익어가고 싶다~고..
맑은 시향에 욕심 부리는 순수 나무람 마세요ㅎ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날이세요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손잡아 주심에 힘이납니다. 인간의 욕심은 한계가 없지요. 옛날에 비하면 두배의 인생을 사는되도 욕심이나고 삶의질도 두배이상 좋아졌는되도 더 욕심을네니 윤택한 삶보다 행복으로 삽시다.	4/13 14:42

김경렬

2016-04-10 17:05

보여지는게 다는 아니지요
꽃찬 속이 내공으로 평생을 빛내고도 후대를 빛내지요.
여시인님의 깊은 시향이 여기까지 날아 옵니다.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시기를 ~~~


여관구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말에 걸맞게 시인님은 항상 저와함께 합니다.고마운 마음 어떻게 다 표현하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4/13 14:45

유필이

2016-04-10 18:56

그래요~
자기 닮은 유전자를 후손에게 줄려고 시들어갈 뿐
그래서 천륜에 줄기에는 시들지 않는 자손꽃이 천년 ~만년~피어나지요~
여관구 시인님 좋은 시 한편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많은 응원과 용기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늘 향필을 기원합니다~^^*


여관구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이시는 우연찮게도 지회장님을 보고 지은듯합니다. 모습에서 다 보이지요.오래도록 예쁜모습 간직하소서.	4/13 14:51

구은회

2016-04-10 20:51

꽃은 늙지 않는다
다만 시들어 갈 뿐이다
삼라만상이 다 그러하듯 세월앞에 큰 소리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어린 손주를 보는 것도 복입니다
산다는 것은 눈물이지만
조금씩 외로워 지고
야위어 가고
인생 뭐 있나요 시인님,,,ㅋ~
오늘 하루도 그져 감사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 인간의 욕심이지요. 누가 늙고 싶은사람이 있을까요. 제 욕심을 보여 죄송합니다 . 건강하소서.	4/13 14:55

주응규

2016-04-11 09:44

마음으로 빚어 피우신 고운 시향 가슴으로 감사히 음미합니다
봄꽃이 만발합니다 좋은 계절에 크나큰 기쁨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이 늘 동행하는 나날 되십시요^^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곁에서 같은마음이 되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인님에게 가까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소서.	4/13 14:58

김인숙

2016-04-11 16:12

시인님
안녕하셔요
꽃은 늙지 않는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긍정과 희망의 메세지로
내려주신 시 마음에 꽃으로
담아 가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날 되셔요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계심에 저의 서재가 훤합니다. 언제나 늙지않는 예쁜모습 간직하소서. 꽃의계절 꽃속에서 행복하소서.	4/13 15:36

윤민순

2016-04-11 17:48

늙지 안습니다 피어 날아갈뿐 다시피니요
꽂이 말해주듯이 사람도 피고 있는 중이지요
화사한 봄
즐거운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예쁜모습이 활짝피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늙지않는 그모습 간직하소서. 행복이 가득한날난 되소서.	4/13 15:39

김이진

2016-04-12 11:25

꽃은 늙지 않는다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모습으로 가까히계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소서.	4/13 15:44

윤춘순

2016-04-12 13:28

꽃은 늙지 않기에 꽃인가 봅니다.
짧은 글 속에 의미 깊은 시심이
한참 붙들어 매네요.
멋진글 지펴주신 시인님 향필하시고
봄기운 듬뿍 마시고 늙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손내밀면 잡아주시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 곁에 시인님이있어 서재 문 여는보람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4/13 15:48

곽철재

2016-04-13 01:11

꽃은 비록 시간의 질투에 시들기는 해도
늙음을 두고 가지는 않습니다.
~~~
아 그렇네요
시들어 떨어져도 늙지는 않네요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여시인님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계시죠. 보고싶습니다. 우리 한참못뵙지요. 시인님이 보고싶은 분이라 참 좋습니다. 언제까지나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소서.	4/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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