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기영
ㆍ작성일	2014-03-31 00:48

ㆍIP: 112.xxx.12

노을을 당신에게

당신께서 저에게 오셨을때
풍요로움을 약속할수 없었습니다.

해 넘음과 함께 노을로 물드릴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노을을 실로 뽑을수 있다면 뜨게질 하여
목을 감 쌀 목도리 만들고 싶습니다

노을을 짜서 즙을 낼수 있다면
낡은 잠옷을 염색하고 싶습니다.

노을을 솜으로 틀수 있다면 주무실때
덮을 이불을 만들고 싶습니다..

노을을 조각 낼수 있다면 하나씩 기워
아침 식사 덮을 보를 만들고 싶습니다.

혹시 노을이 다할까 염려 마세요.
다음 태양을 기약하면 우리의 행복을
치장할 노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情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당신을 위하여
이 모든것을 시인의 마음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이진기

2014-03-31 01:03

노을을
각이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시인님의
깊이를 였보고 갑니다.


이기영	어떤 시인님들고 비슷한 감정을 느꼈으리라 생각듭니다	4/4 12:43

김소미

2014-03-31 06:10

그 아름다운 노을로
이불을 만들수만 있다면
그 이불을 덮고 잠들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 하겠습니까.
늘 건필 하시길...


이기영	노을빛 이불. 그러라도 해주고 싶었지요 감사합니다	4/4 12:43

이유리

2014-03-31 11:39

가끔은 시인님의 시를 읽으면
수채화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수채와
멋진 하루 되세요 시인님


이기영	감사합니다 시인님 멋진 날 되세요	4/4 12:44

김이진

2014-03-31 11:40

情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바닷가에서
당신을 위하여
이 모든것을 시인의 마음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깊고 고운 마음을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이기영	감사합니다 시인님.. 언제까지나 지키고 싶습니다	4/4 12:44

김단

2014-03-31 13:08

그 노을을 받으시는 그 분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이기영	실체가 없어서 만지는것 아니라.. 그래도 행복 하길 기원 해야지요	4/4 12:45

임세훈

2014-03-31 13:30

한폭의 수채화를 보느 듯..
노을을 바라보는 시각이 대단하네요..
건안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이기영	감사합니다 시인님,,노을빛 가득한 하루되세요	4/4 12:45

박경표

2014-03-31 13:57

당신께드린 노을을 잘 음미하고 갑니다. 섬세한 표현으로 노을속에 그 빛 그 색 모두 다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평안하세요


이기영	노을빛 가만히 들려다 보면 그렇게라도 해주고 싶었지요	4/4 12:46

박명호

2014-03-31 19:37

안녕하세요
멋진 시 감사합니다 "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이기영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4/4 12:46

염규식

2014-03-31 21:47

시인님-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저녁노을입니다
그 노을을 몽땅 실을빼서 당신께 드린다니요--그럼 안되죠--ㅎㅎ
저녁시간 시인님의 노을사랑에 잠시머무릅니다 평안한 저녁 되십시요


이기영	시인님 노을은 남겨 놓을께요 .. ㅎㅎ 감사합니다	4/4 12:47

박미리

2014-03-31 22:10

노을로 풀어내신 시향이
아, 너무나 곱습니다
그 고운 사로 뭔들 못 하오리까

늘 건강하시고
사월의 첫날 행복히 여십시요^^*


이기영	행복한사월 되세요 시인님,.	4/4 12:49

김미경

2014-04-01 01:32

이기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 진달래 철쭉이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산들 바람 사이로 미소짖는 향긋한 봄 4월의 첫날 시작입니다.
4월 한달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나날 되세요
노을을 당신에게...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이기영	노을빛 향긋한 꽃들이 만발한 사월이 되길 바랍니다.	4/4 12:49

김주선

2014-04-01 11:15

좋은 날들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 접하고 갑니다 행복하루 보네세요 ^^


이기영	서재에 가입하셔서 좋습니다 . 시인님.	4/4 12:50

고현자

2014-04-01 13:27

쉬엄쉬엄 오고 있더니만
어느새
겨울을 견뎌낸 애섧은 새순이
가슴 부푼 단내를 오솔길에 내던진다.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이기영	오늘 봄비 내리더니 약간은 춥습니다. 그래도 봄 오는길을 막지는 못하지요.. 감사합니다	4/4 12:50

김흥님

2014-04-01 20:46

노을을 조각내어
정성들여 손수 만드신 님향한 맘
시향속에 오롯이 묻어나네요
시인님이 고운 노을을 뽑아오소서
이 섬초롱이 뜨개질은 전문이니이다
글쓰는것 말고 자신있는게 있다면
뜨개질하는것이 제 취미랍니다
요즘 시인이 되고나서부터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처지가 되었지만,,

봄밤,,평온한 시간 되시길^^


이기영	그러하지요 실로 뽑아올테니 시인님께서는 뜨게질 부탁드립니다	4/4 12:51

황은경

2014-04-02 03:12

노을은 너무도 바쁜 시인님을 만들었고
노을은 눈썰미 매운 분을 만나
이리 저리 바쁘게 돌아다닐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노을은 이시간..
다시 떠오를 아침 태양으로 변신하여
시인님을 기다리겠지요,좋은 하루 되십시요^^


이기영	은경 시인님도 노을을 뽑아 은경님 시를 치장하심이..	4/4 12:52

곽종철

2014-04-02 08:02

"노을을 당신에게"
당신을 위하여 모든 것을 드리고 싶은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이기영	감사합니다 시인님..' 그러해서라도 주고싶은 님이기에.. 멋진 봄날 되세요	4/4 12:52

김보규

2014-04-02 20:08

누구에게나 아름다움으로 오던 노을이지만
시인님의 시향에서 멋지게 풀어놓으심에 놀랍습니다
그 노을 길에서 평온히 쉬며 갑니다, 감사 합니다, ^^


이기영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건강하시고요	4/4 12:54

주응규

2014-04-03 09:21

좋은 글향 음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함박 피우십시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기영	시인님도 좋은 봄날 되세요	4/4 12:54

김지숙

2014-04-03 09:38

이기영시인님 노을은 힘든 하루일과를
마무리 해주는
아름다운 선물이지예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축복의 선물은
당신을 위하여
마음으로 드리겠심니더
시인님 봄꽃처럼 화사한 시간이 되십시요


이기영	그렇지요 시인님.. 그날의 휴식을 이야기해주는 노을. 언제나 평화를 주지요, 감사합니다	4/4 12:55

김희영

2014-04-03 15:31

이기영시인님
하루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려고 바라보는 노을이
제일 화사하고 멋지더군요.
이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십시요.


이기영	시인님 마음도 그러하시군요. 그런 노을 바라보면서 잠시 명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건강하세요	4/4 12:56

박광현

2014-04-04 01:34

하루를 마감하면서
해질녁에는
자기몸을 불살라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바라보며
생각 합니다 나는 오늘 저태양처럼 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았나 하고요,,,,,
건안 건필 하십시요


이기영	마지막이 찬란한 노을// 햇살은 그렇게 장식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4 12:56

조한직 2014-04-04 16:21	사랑하는이에게 무엇으로든 무엇이든 다 주고 싶은 마음 가득하심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봄날 되시길 빕니다.

동화,별의 소리*

행복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