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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2-03-08 04:15

ㆍIP: 38.xxx.107

복수초 (福壽草)

복수초 (福壽草)

송향/김수잔

어찌 이리도 겁 없이
세상 매서운 줄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하얀 눈 헤집고
뾰족이 고개 내민
노란 스카프 여인이
바르르 떨고 있습니다.

아직은 콧등이 시린 찬 바람에
가냘픈 몸매 마구 흔들거리며
여린 얼굴 할퀴는 바람 속에
차마 보기 애처로우라.

그래도
양지바른 봄 햇살 포옹에
방그레 미소 짓는
당찬 봄의 전령사
앙증맞은 그대 설 연화여!

박희홍

2022-03-08 04:28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송향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명 깊게 지피신 글향
“복수초(福壽草)”
즐감하고 배움 받아 갑니다.

시인님, 비를 기다리는 봄날이
목이 타는지 매섭고
새싹의 움틈은 더디기만 합니다.

지구환경의 변화가 몰고 올
재앙이 두려워집니다.

그래도 살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김수잔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진 봄 맞이로 더 행복하세요.	3/23 02:12

최이천

2022-03-08 05:2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오랜만에 무척반갑습니다
완연한 봄기운 꽃잎에 사연 싣고 느낌을 줍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복수초
아직은 콧등이 시린 찬 바람에
가냘픈 몸매 마구 흔들거리며
여린 얼굴 할퀴는 바람 속에
차마 보기 애처로우라.

그래도
양지바른 봄 햇살 포옹에
방그레 미소 짓는
당찬 봄의 전령사
앙증맞은 그대 설 연화여!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수잔	최이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봄 맞이 되시기 바랍니다.	3/23 02:12

염규식

2022-03-08 11:18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봄하늘 맑고 푸릅니다 늘 고운 시향으로 열정을 사르는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 한편 감동으로 배랍하고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김수잔	염규식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좋은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3/23 02:13

박진표

2022-03-10 21:21

김수잔 시인님!!!
복수초...
노란 스카프 여인이
봄을 데리고 방긋 웃는
미워할 수 없는
가슴 시린 꽃.
그 꽃잎에 앉아
잠시 쉼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늘 사랑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봄 맞이로 더 행복하세요.	3/23 02:14

안영준

2022-03-11 03:37

그새 빠르게 5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다사다난했습니다
새 지도자도 탄생 되었고 어수선한 시국 안정화가 될 길 간절히 바랍니다
누구라도 동병상련이겠지요
이 몸은 야심한 시간인데도 잠 못 이루고 서재를 뒤적입니다
여러 문우님께서 지피신 글 감상해 보면서 이 밤을 불태웁니다
고운 꿈 이루십시오


김수잔	안영준 시인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봄이 성큼 우리곁에 와 더 행복한 나날 되세요.	3/23 02:15

고지영

2022-03-11 18:33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쩜 그리도
아름다운지 두고두고 마음에 담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고지영 시인님! 오랜 만입니다 반갑고 감사해요 멋진 봄날 즐기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3/23 02:15

김인숙

2022-03-18 02:48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설연화
그 매서운 비바람 눈보라를 이기고 나와
애처로이 흔들리는 모습이 대견하고도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따스한 햇살이 방긋 미소 지으며 토닥여 주니
위안을 받습니다
아름다운 설연화를 시로 꽃피워 주신 시인님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봄 맞이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3/23 02:16

박상현

2022-03-19 20:28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김수잔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봄이 우리를 반깁니다 멋진 봄날 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감사드립니다.	3/23 02:17

여관구

2022-03-20 18:28

" 아직은 콧등이 시린 찬 바람에
가냘픈 몸매 마구 흔들거리며
여린 얼굴 할퀴는 바람 속에
차마 보기 애처로우라.

그래도
양지바른 봄 햇살 포옹에
방그레 미소 짓는
당찬 봄의 전령사
앙증맞은 그대 설 연화여!"

촉촉한 봄비가 내린뒤에는
가뭄이 해소되고 봄의 속삭이는
향기가 내 콧등을 간지러는군요.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여기는 봄비가 흠뻑내려
생동감 넘치는 봄이 되었네요.
동백꽃이 떨어지면서 매화꽃잎도
바람에 흔달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봄을 만끽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수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한결 활기찹니다 좋은 봄날로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올립니다.	3/23 02:18

박진표

2022-03-20 19:21

김수잔 시인님!!!
거리의 가로수
봄을 노래합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고운 흔적에 감사올립니다 멋진 봄 맞이로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나날 되셔요.	3/23 02:19

박진표

2022-03-26 18:07

김수잔 시인님!!!
부는 바람에
봄의 소리와 미소를 봅니다.
값없이 받는 마음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의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한참 서재에 들리지 못했어요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급한 일로 한국에 나왔는데 며칠후 출국합니다 고국의 봄향기 (곧 여름이 되겠네요)가 넘 좋아요 건강하세요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27 06:08

박진표 2022-04-01 18:00	김수잔 시인님!!! 4월의 첫 날 입니다. 3월이 떠난 그 자리에 방긋이 웃으시는 4월의 인자한 모습을 봅니다. 4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4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4월 되세요.

박진표 2022-04-07 22:16	김수잔 시인님!!! 4월의 초봄이 푸른 새싹을 깨워 꽃을 피우게 하고 꽃비를 내리게 합니다. 그 꽃비 맞으며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언제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동백

2022-04-08 21:14

김수잔 시인님!
게으른 덕분에 오랜만에 인사왔어요.ㅎ
올려주신"복수초"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온갖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4월
이 좋은 계절에 건강챙기시며
무탈하시고 늘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수잔 시인님!
자주 댓글 방문 못 하는 점 양해를 바라며
내내 꽃내음에 취하셔서 향기로운 글 쓰시길 응원합니다.


김수잔	이동백 시인님! 들려 주신 고운 흔적에 감사올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5/27 06:10

김보승

2022-04-10 22:22

김수잔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온화하고
그윽한 향을 피워 주심 감사드리고요

꽃비 떨어지는 이 봄날에
향긋한 추억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맛깔스럽고 풍성한 글향을
가슴으로 새기며 잠시나마 머물다 갑니다

본 협회 이번 여름 행사 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 인사 여쭙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김수잔시인님


김수잔	김보승 시인님! 남겨주신 시인님의 향기로운 흔적에 감사올립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5/27 06:11

김희영

2022-04-13 22:52

송향 시인님 문안 인사 입니다.

그래도
양지바른 봄 햇살 포옹에
방그레 미소 짓는
당찬 봄의 전령사
앙증맞은 그대 설 연화여!

3월의 봄은 차가운데 4월의 봄은 아주 따뜻하여 행복 합니다.
여의도 벗꽃 남쪽지방 목련 산수유 만개하여
잎도 돋아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미소가 그리운 송향 시인님 언제나 한번 보겠 습니까?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는지요? 갑자기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 며칠후 출국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 오면 뵙도록 할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5/27 06:13

박진표 2022-04-21 20:23	김수잔 시인님!!! 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박진표 2022-05-01 17:11	김수잔 시인님!!! 행복한 5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박진표

2022-05-13 20:49

김수잔 시인님!!!
푸르른 초록의 노래가
5월의 하늘에 방긋 웃고 있는
고마운 오늘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고 계신가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즐겁고 신나는 여행 되시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잘 계시지요.... 한결같으신 시인님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급한 일로 한국에 나왔는데 며칠후 출국합니다 다음에는 시인님 뵙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27 06:15

박진표

2022-06-01 15:55

김수잔 시인님!!!
5월이 떠난 자리에
새로오신 6월이 방긋 웃네요.
이렇게 시간은
세월을 업고
아이를 어른으로 만드네요.
6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6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저도 시인님 뵙고 싶네요.


김수잔	여전히 방문해 주시는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6/8 19:25

박진표

2022-06-08 22:17

김수잔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이 동행해주는
그런 문우님들이
이 서재에서 많이 계셔주시길 소망합니다.
늘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6/20 19:48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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