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1-09-23 06:10

ㆍIP: 38.xxx.63

보름달

보름달
솔향/김수잔

큰 명절 한가위
큰 보름달이 밝디밝게 떴다
누리를 비추는 달빛 휘황찬란하다.

소원 비는 저 달이 진다 해도
너무 아쉬워 말자
오늘 져도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아
내일 다시 볼수 있으려니

내 비록 오늘 일이 아쉽더라도
해도 내일 다시 뜨고
빛나는 아침을 맞이하려는 희망을 품고
보름달같이 둥글게 늘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박희홍

2021-09-23 07:23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솔향 김수잔 시인님

사 개월여 만에 뵙습니다.
무탈하심을 보니 반갑습니다.

인간에게 내일이란 희망이 없다면
참으로 암담하겠지요.
곱게 지피신 글향 “보름달”에서
희망을 건져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가을의 풍요처럼 시인님의 ‘글밭’에도
독자의 사랑 풍성하게 받으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구월도 이제 일주일쯤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시고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여
원만하게 잘 이루어지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김수잔	일등으로 달려오신 박희홍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멋진 가을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10/4 07:40

문장우

2021-09-23 12:3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시향에 시감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속에
환한 웃음짓는 보름달 처럼
살고싶네요
시인님 시심의 마음처럼
힝상 감사하며
사는 삶
참으로 행복입니다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오늘은 추분이네요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고
건필바랍니다


김수잔	문장우 시인님! 모두가 늘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이면 참 좋겠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드리며 좋은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4 07:42

권승주

2021-09-24 05:1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름달만보면
어린시절생각나요
뒷동산에서 보는 보름달은
늘 먼나라를 생각하게 했어요


김수잔	권승주 시인님! 어릴적의 보름달 생각만 해도 넘 좋았어요 달나라에 가고 싶었지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0/4 07:43

안영준

2021-09-25 05:02

김수잔 시인님 명절 연휴 편안히 지내셨는지요?
조석으로는 쌀쌀한 기온입니다만 한낮에는 아직도 한여름 같은 분위기입니다
기온 차가 심한 계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 했습니다


김수잔	안영준 시인님! 이젠 한창 익어가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고운 흔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멋진 가을 되세요.	10/4 07:45

한영택

2021-09-25 14:59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풍요의 계절 가을,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셨겠습니다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달이지면 해가 뜨고,
어김없는 자연의 순환에 가을입니다

지나버린 아쉬움도 잃어버린 슬픔도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하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곳엔 추석 끝나고 나니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네요
그곳은 어떤지?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듯합니다
이모든 것 또한 곧 지나가겠지요

여건이 좋아지면 이곳으로 발걸음 한번 하시지요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십시오
건강하세요.


김수잔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어김없는 자연의 손환에 아름다운 가을 맞았어요 좋은 계절에 멋진 시간으로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0/4 10:33

김정윤

2021-09-26 19:53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오랜시간 개인사정으로 인해 서재를 비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보름달 "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자연이 주는 또 다른 선물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푸른 하늘과 맑고 상큼한 바람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입니다 남은 9월 마무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10월의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정윤 시인님! 네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곱게 익어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4 10:36

최이천

2021-10-01 05:00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10월입니다. 속이 꽉 찬 고개 숙인 벼들의 황금벌판
아름다운 존경입니다
환절기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보름달
소원 비는 저 달이 진다 해도너무 아쉬워 말자오늘 져도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아내일 다시볼수 있으려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잔	최이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가을 벌판을 바라만 보아도 넉넉해 지는 마음 좋은 계절 멋진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0/4 10:37

김종덕

2021-10-01 11:24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추석날의 보름달을 여수의 오동도에서 맞았습니다. 너무 곱고, 겸손하게 떠올라 감격스러웠습니다. 그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게 되어 있어 아쉽습니다. 아마 카나다에서도 까만 하늘에 빛나는 커다란 보름달을 보았을 것 같습니다. 피츠버그에는 밝은 달이 떳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김종덕 시인님! 오랜만에 정말 반갑습니다 캐나다에도 밝은 보름달이 떠 올라서 제가 사진을 찍어 저의 불로그에 올렸어요 그래도 고국 고향 보름달이 그리웠지요 피크버그에는 구가 사시는지요? 건강하시고 좋은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4 10:41

박진표

2021-10-02 21:20

김수잔 시인님!!!
보름달...
둥근 보름달.
저마다 소원을 빌고 빌며
세상사 둥글게 모나지 않게
그렇게 우리 살았음 좋겠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저의 작은 소원도 모두가 보름달처럼 둥걸게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따뜻하신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0/4 10:44

박진표

2021-10-09 18:13

김수잔 시인님!!!
가로수 잎들은
색동옷 입으며
가을을 노래합니다.
대자연의 순환은
그렇게 어김없이
그 약속을 지켜주네요.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한결 같으신 시인님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2 03:24

김보승

2022-02-02 17:46

김수잔 시인님 잘 지내시죠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매하고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뜻 한바 모든 일 이루어 내는 기쁜 해 되시옵소서

고운 글 보름달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쉼하고 갑니다

더더욱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보승 시인님!	3/8 05:22

가을바람에

5월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