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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1-11-01 06:11

ㆍIP: 38.xxx.37

낙엽길

낙엽길 / 솔향 김수잔

갈바람에 뒹구는 낙엽 따라
그대 모습 그리며

함께 걷던 그 길을
나 혼자 걸었지.

이별 소리 소슬바람
온몸에 흐르는 전율

향기 바람 그대 내음
영혼까지 스며드네.

세월이 흘렀어도
그 향기 여전하니

그리운 그대여~
그때도 갈바람이
지금처럼 불었을까, 이 낙엽길에,

박희홍

2021-11-01 08:26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솔향 김수잔 시인님

사색에 잠겨 낙엽 쌓은 길을 걷는 마음엔
쓸쓸함보다는 분주하게 온갖 상념이 스쳐 가니
지난 시절들이 문득문득 떠올라 미소를 짓게 하는
일이 더 많겠지요.

시인님께서 지피신 “낙엽길”을
걷는 기분으로 배람하면서
잠깐의 사색에 잠겨 봅니다.

초하루이자 월요일인 11월!
한 해 계획 중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이지요.
멋지게 11월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멋진 글향 고맙습니다.


김수잔	박희홍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2/13 09:11

박진표

2021-11-01 22:2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낙엽길...
추억은 그리움 되어
갈바람 타고
시인님께 힘내라 응원해 주는 듯 합니다.
초록이 떠나고 단풍이 한바탕 놀고간
11월의 첫 날에
하얀 겨울님 가까이 미소짖네요.
11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11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이제 낙엽도 다 날아가 버리고 여긴 눈이 내려 덮히기도... 얼마 남지 않은 이해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12/13 09:13

김정윤

2021-11-06 17:5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불때마다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로수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듯 한
11월 첫째 주말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낙엽길 - 배독하고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조석으로 부는
쌀쌀한 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김정윤 시인님, 가을 바람이 이제 겨울 바람으로 눈이 내려 제법 춥습니다 남은 이해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2/13 09:15

안영준

2021-11-07 07:57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산이 알록달록 예쁘게 채색된 주말 아침입니다
거리엔 은행잎이 황금을 뿌려놓은 듯 거리를 멋지게 장식하였군요
이 좋은 계절 야외로 나가서 눈요기하심이 어떨는지요
시인님께서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내내 건행 하십시오


김수잔	안영준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세요.	12/13 09:16

정찬열

2021-11-07 14:35

이국멀리 캐나다 에도 지금 가을 인가요
존경하는 이국 멀리 김수잔 시인님~
피할수 없는 절기는 꽃을 피게 하고
행여나 가지가 얼까봐 물길을 차단하니
이렇게 황홀한 낙엽을 선사 하는 군요

이런 식물들의 변화가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허탈 하겠 습니까
내공깊게 지펴주신" 낙엽길 "
심오한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오늘이 입동의 절기에 변동심한 조석이라
늘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돌아오는 겨울 행사때 인사 올리겠습니다


김수잔	정찬열 시인님, 이제 이곳은 눈이 내려 찬 바람으로 제법 추워요 얼마 남지 않은 이해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2/13 09:17

여관구

2021-11-07 17:53

" 향기 바람 그대 내음
영혼까지 스며드네.

세월이 흘렀어도
그 향기 여전하니

그리운 그대여~
그때도 갈바람이
지금처럼 불었을까, 이 낙엽길에,"

시인님의 '낙엽길' 멋집니다.
단풍이 옷을 벗어놓은 예쁜 길을
연인들이 손잡고 걷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이곳 팔공산에도 단풍이 얼마나 예쁜지요.
저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고 왔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마음이 녹았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수잔	여관구 시인님, 들려주셔서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남은 이해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2/13 09:18

최이천

2021-11-09 04:22

존경하는 김수진 시인님
가을의 변화는 겨울을 예약해 두었네요.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 낙엽 길
세월이 흘렀어도
그 향기 여전하니

그리운 그대여~
그때도 갈바람이
지금처럼 불었을까, 이 낙엽길에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김수잔	최이천 시인님, 네 이제 초겨울 바람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12/13 09:19

박진표

2021-11-09 19:57

김수잔 시인님!!!
가을이 떠나려 합니다.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변함없이 찾아 주시는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3 09:20

김종덕

2021-11-12 17:44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이 된다는 것은 시를 쓰기 위한것민은 아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이 시인의 길이라 생각하기에 이런 길이 쌓이면 시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깊이 나를 알고 다스리는 것으로부터 자신의 표현과 시가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김수잔	김종덕 시인님, 시인이 되는길,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13 09:22

염규식

2021-11-15 20:57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시인님 이제 가을은 가고 계절이 바뀝니다.
오늘이 소설입니다 타 지방에 눈소식도 있군요
늘 강건하시구요 늘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게 비추소서
하시는 모든일에 승리하시구요 월요일 아침 문안드립니다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김수잔	염규식 시인님, 네 겨울이 왔어요 여긴 눈 여러 차례 왔고 바람이 찹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2/13 09:23

박진표

2021-11-18 20:09

김수잔 시인님!!!
거리의 가로수
노란 은행잎 미소짓고
낙엽은 바스락 바스락
가을을 쓸어내립니다.
머지않아 겨울이 찾아오겠죠?
하얀 겨울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늘 따뜻하신 사랑의 배려에 감사올립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12/13 09:24

최이천

2021-11-29 04:46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겨울 고구마 쌀마 한입 쪽 빨아 먹는 생각 화로 속에 밤 익어 터져서 놀랐던 기억에 혼자서 미소 지어 봅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낙엽길
세월이 흘렀어도
그 향기 여전하니

그리운 그대여~
그때도 갈바람이
지금처럼 불었을까, 이 낙엽길에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김수잔	최이천 시인님, 네 군고구마 말만 들어도 침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고구마가 제일 맛이 좋아요 고국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12/13 09:26

박진표

2021-12-01 20:28

김수잔 시인님!!!
12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12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12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12월도 벌써 중순이 되어가네요 세월이 모든것이 너무 빠른것 같아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ㅏㅏㅏㅏㅏ합니다.	12/13 09:28

박미향

2021-12-11 17:24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하루되세요


김수잔	박미향 시인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 잘 계시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13 09:29

박진표

2021-12-15 22:22

김수잔 시인님!!!
이 세상의 모든 기쁨과 슬픔은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합니다.
이왕이면 긍정의 힘으로
우리 파이팅하며 살아 보아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저의 오심에 한결같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2/18 05:09

박진표

2021-12-17 21:31

김수잔 시인님!!!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저녁인 지금 영하 8도입니다.
계신곳은 어떠신지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언제나 희망있고 따스하게 아셨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마음이 따뜻하면 희망도 함께 하겠지요 늘 감사드립니다 박진표 시인님!	12/25 08:11

김보승

2022-01-15 13:01

시인님 잘지내시죠

새날의 시작이 어제 같았는데 어느새 2월은
봄을 다듬어 싣고 제 넘어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
만사형통하시옵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향 음미하며 잠시 쉼 하며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힘내십시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김보승 시인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긴 폭설이 내려 아침 일찍에는 도로가 마비 될 정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시기 바라며 잊지 않고 들려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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