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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8-03-30 04:44

ㆍIP: 162.xxx.3

로빈(Robin)

로빈(Robin)
송향/김수잔

따뜻한 창가에 예쁘게 앉아서
붉은 가슴을 보이며 동그랗고
앙증맞은 로빈(Robin) 이 왔다
봄을 알리는 로빈이 제비 같은 철새로
우리 정원에 날아와 친구가 된 지 오래다.

네가 날아오면 봄이라 반갑고
이 층 처마 밑에 둥지를 틀 때
가까이 오는 널 보면 정말 사랑스럽고
캐나다 수십 년 세월에 정이 푹 들었다.

반가운 널 보는데 올봄은 왜 아리고 쓸쓸할까
매년 찾아오는 똑같은 울새인데
나 혼자서 너를 맞이해서일까
내 혼자라는 것 때문일까.

김동철

2018-03-30 07:1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쓸쓸한 로빈을
맞이하여야 하는 현실속에

우리가 맞이 하는
매일이란 아침의 향기는

어느 한 날
소중하지 않는 날이 없겠지만

조금 더 겸손하고
부드러운 하루를 이어간다면

모든 사람에게
미소가되고 편안함이 된다면

우리사는 세상 편안하겠지요 .

곱게 집필하신 옥고
예쁘게 포장하여 가슴에 담아갑니다 .

힘내시고
편안한 하룻길되세요 .


김수잔	김동철 시인님! 힘차게 일등으로 달려오신 시인님, 따뜻하신 흔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봄, 나날이 행복하세요.^^	4/5 03:21

김병근

2018-03-30 07:4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시인님 안녕하세요

앙증맞은 Robin이 왔다
~~
캐나다 수십 년 세월에 정이 푹 들었다

집필하신 로빈(Robin)
고운 글 속에
왠지 허전한 쓸쓸함을 느껴보며

고향의 봄을 노래할
시인님의 마음에 동행해 봅니다

쓸쓸해 하지 마십시오 시인님
힘내시고 강건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씩씩한 날들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김수잔	김병근 시인님, 늘 잊지 않고 달려오셔 따뜻하신 마음 내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	4/5 03:22

박진표

2018-03-30 08:0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로빈...
반가운 널 보는데 올봄은 왜 아리고 쓸쓸할까
매년 찿아오는 똑같은 울새인데
나 혼자서 너를 맞이해서일까
내 혼자라는 것 때문일까...
음.........................
시인님 로빈이 찿아왔으니
괴롭고 아픈 것 털어내시고
봄과 함께 씩씩하게 파이팅 하셨음 합니다.
아마 하늘나라에 계신 남편분도
그것을 바라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아~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하신 격려의 말쓰메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즐겁고 건강하세요 좋은 봄에..	4/5 03:24

홍사윤

2018-03-30 08:23

잘 지내시지요! 김수잔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로빈(Robin)'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며
고운 시향 빠져 배독하였습니다
제 마음에도 살짝 모셔갑니다
이제 다가온 꽃향기 나는 계절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시에 많은 사랑이
피어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홍사윤 시인님, 귀하신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멋진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4/5 03:25

이민숙

2018-03-30 10:49

반가운 널 보는데 올봄은 왜 아리고 쓸쓸할까
매년 찾아오는 똑같은 울새인데
나 혼자서 너를 맞이해서일까
내 혼자라는 것 때문일까

아~
시인님 이 봄이 쓸쓸 하다는 표현이 그럴만도 합니다
충분이 이해 됩니다
그런데 더 깊이 더 바닥을 치고 평정심으로 올라오는 길에는
정말이지 그냥 지나치지가 않고 마음의 쓸쓸함이 바닥을 쳤을대
비로소 털어낼수 있는 외로움일것 같아 용기 드립니다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서
각오 하시길 바랍니다 `^*^
친정 어머니도 아버님 가시고 그렇게 힘들어 하시다가
시간이라는 묘약이 건강한 삶을 돌려 주었습니다
이별이 그리 쉬운게 아니라서요 ^*^
또 글 적어 주세요
글이 큰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수잔	이민숙 시인님,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는 친정 어머님 말씀을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힘차게 일어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4/5 03:27

김상훈

2018-03-30 15:15

아파트 화단에 단단히 묻혔던
겨울의 잔뼈들
겨우내 눌려있던 흙이 들뜬다
살펴보니
흙 속의 연둣빛 마그마가
제 봄 피우려는 환생의 힘으로
연일 꿈틀거리고 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 방문이 뒤로 밀리곤 합니다.
짬내서
안부 인사 남기고 갑니다.

로빈,

잠시 보고 갑니다.


김수잔	김상훈 시인님, 무거운 흙을 밀어내는 새싹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고 다짐 해 봅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4/5 03:29

오필선

2018-03-30 16:15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3월이 시작되고 겨울 끝자락이 떠나는 모습이 어제였는데
포근해지는 봄 날씨는 점점 더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나목도 푸르름으로 변하여 씨앗들도 고개를 내밀며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머물러 갑니다
언제나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오팔선 시인님,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 귀하신 시간을 내어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봄 되시고 행복하세요.^^	4/5 03:30

권승주

2018-03-31 04:34

봄이오면 찾아와
집짓고 새끼낳고
떠나는 제비가
아파트에밀려
공해에 시달려 오지를않나
보고픈 로빈아 제비야
너도변했네


김수잔	권승주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공해로 철새가 오지 않는군요 슬픈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환경보호에 힘써야 겠지요 잊지 않고 오셔서 감사합니다^^	4/5 03:32

이정규

2018-03-31 07:07

김수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햇살이 따뜻한 봄날 스치는 바람에도
봄~내음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3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달 4월에도
봄~기운이 넘치는 건강한 달 되시고
화사한 미소와 함께 향긋한 봄 내음 속에
행복과 기쁨을 찾는 사랑 가득한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수잔	이정규 시인님, 늘 잊지 않고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봄향기 물씬한 고국의 봄소식 감사드리며 행복한 봄맞이 되세요^^	4/5 03:33

안선희

2018-03-31 15:48

김수잔 시인님 ㅠㅠ
슬픈 소식 듣고
시인님과 함께 슬퍼했습니다.
로빈이 찾아왔는데도
홀로 된 서러움에
즐겁지가 않은 시인님.
분명 그분은 하늘나라에서
사랑스러운 시인님을 향해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계실 거예요.
다시 만날 때까지
시인님 가족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성을 짓고 살아가세요.
인생은 날아가는 화살과 같다잖아요.
떠난 분은 평안한 꿈과 같은 잠에 빠지셨으니
살아있는 가족에게 멋진 추억 안겨주시면
후손들이 시인님을 아름답게 떠올릴 날이 있을 겁니다.
주제 넘은 저의 말씀 죄송합니다.
멋진 봄날 되시길 빕니다.


김수잔	안선희 시인님, 네 맞아요 홀로선 서러움에 희망의 새봄을 맞아도 쓸쓸한 마음이지만 이세상 떠나가신 그이는 주님품에 평안히 잠드실 것을 믿으며 남아 있는 가족 행복하게 살길 원하실 거예요 시인님의 따뜻하신 위로의 말씀에 힘을 내야 겠어요 남은 가족은 열심히 감사하며 살게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4/5 03:50

유등자

2018-03-31 18:48

김수잔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서울로 택극 집회 같다
내려가는중 차안에서 이글을 씀니다
많이 피곤 하지만 시이님 글을보고 힘이 남니다
🎎 송향/김수잔

따뜻한 창가에 예쁘게 앉아서
붉은 가슴을 보이며 동그랗고
앙증맞은 로빈(Robin) 이 왔다
봄을 알리는 로빈이 제비 같은 철새로
우리 정원에 날아와 친구가 된 지 오래다.
친구가 된지 오래다
멋진 시집 잘 읽어보며 내려 갑니다
고운 저녁시간 행복 하세요


김수잔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 일정에 차 안에서도 따뜻하신 마음의 댓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극 집회 잘 되셨는지요 좋은 나날 되세요^^	4/5 03:51

고지영 2018-04-01 16:13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2018-04-02 09:41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김병근 시인님, 좋은 봄날 이군요 벗꽃의 하얀 꽃비 너무 보고 싶어오 고국의 아름다운 봄 소식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봄 되세요 시인님^^	4/5 03:58

석옥자

2018-04-02 10:41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이 꽃을 만개했네요.
겨울잠 깨어 나무들이 가는 곳마다
활짝 웃고 있는 봄날 정성껏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새로운 월요일 힘찬 한주 되십시요.


김수잔	석옥자 시인님, 활짝 웃는 봄날 저의 서재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기쁨과 행복 가득 하세요^^	4/5 05:29

박진표

2018-04-02 11:44

김수잔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희망의 아칭을 맞으시는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긍정적으로 맞으시는 매일이니 축북이 늘 가득하실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4/5 05:31

이길선

2018-04-02 13:40

오늘도 가만히 다녀갑니다,
마음으로 시인님과 차 한 잔 우려 나눠 마시고 가는 소암입니다.
누구나의 나혼자가 아닐진데 가슴이 아립니다.
건강 챙기세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이길선 시인님, 마음으로 나누시는 향긋한 차 한잔에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고운신 흔적에 많은 위로를 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4/5 05:32

박미향

2018-04-03 04:33

김수잔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에는 건강을 더 많이 챙기세요
몸이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


김수잔	박미향 시인님, 맞아요 따뜻함이 주는 포근하고 나른함도 봄이 주는 행복입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봄 산행 되시기 바랍니다^^	4/5 05:34

장계숙

2018-04-03 06:36

가슴 찡 합니다. 시인님~
해 마다 여전히 봄이 오고
로빈이 날아와 봄소식을 전해주지만
홀로 된 마음은 더 슬프고 그립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름다운 봄입니다.
사랑은 늘 변함없이
맘 속에서 함께 할테니
멋진 시간 만드셔요.


김수잔	네 아름다운 봄을 맞고도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쓸쓸히 로빈을 맞으니 그이가 더 생각나고 그렇지만 변함없는 사랑을 가슴에 묻고 힘차게 살게요 감사드립니다 장계숙 시인님^^	4/5 05:35

한영택

2018-04-03 23:41

봄을 알리며 찾아온 울새
혼자 와서일까? 혼자라서일까?
타국에서 생활도 익숙하고 정들었지만,
혼자 맞는 봄이라 왠지 쓸쓸한 마음이군요
꽃은 져도 푸른 잎이 또 돋아납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한영택 시인님, 철새는 날아오는데 우리 인생은 다시 돌아오지 못하니 슬프지만 영혼은 영원히 평화롭게 주님 곁에 있으리라 믿으며 잘 살게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4/5 05:37

주응규

2018-04-04 08:38

김수잔 시인님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에 발맞춰 지펴놓으신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사방에 꽃들의 향연입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좋은 시향도 함빡 지피십시오.
행복도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꽃들의 향연에 멋진 시간 되시고 너무 바쁘게 지내지 마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면서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되세요^^	4/5 05:39

김희영

2018-04-04 23:51

수잔 시인님의 창가에 앉은 로빈은 시인님과 많은 대화를 하겠습니다.
캐나다까지 갔지만 전화도 못 하고 돌아온 마음 미안합니다.
일정이 빡빡했다는 말은 미안해서 못하겠습니다.
자꾸만 나이 들면 긴 여행은 못 할 것이라고
1ㅡㅡ 2년 동안 많이 돌아다니고 서재에도
문안 인사 못 하고 다녔습니다.
수잔 시인님이 한국에 나오시면 마음 놓고 같이 여행합시다.
로빈의 이야기 애잔하고 마음 찡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세월이 약이랍니다.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 언제 캐나다에 오셨나요? 전화라도 주셨으면 어떻게든 만나 뵙었으면 좋았을텐데요...더 나이 들기 전에 여행 많이 하세요 잘 생각하셨습니다 제가 한국나가면 뵙고 함께 여행합시다 그날을 기다리면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4/5 05:41

김수잔

2018-04-05 03:57

《Re》고지영 님 ,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에 유의 하시고 멋진 봄 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고지영 시인님께 쪽지 답글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컴이 안되어 중단하고 다시 인사 올리게 되었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4/5 05:44

김인숙

2018-04-06 08:50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가운 널 보는데 올봄은 왜 아리고 쓸쓸할까
매년 찾아오는 똑같은 울새인데
나 혼자서 너를 맞이해서일까
내 혼자라는 것 때문일까.

공감의 고운 시향에 마음이 울컥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인숙 시인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로빈이 한창 잘 놀고 있는데 짓굳게 눈이 펑펑 쏟아져서 설화를 쳐다보는 로빈의 눈이 너무 가엽게 보여요 넘 춥겠지요	4/8 16:01

유등자

2018-04-07 07:05

김수잔 시인님
아침 일찍 깨자 마자 서재에 달려왔습니다
비온 후라 서인지 벗꽃잎들이 떨어져
꽃길이 뒤였네요
날씨화창 해가뜨는좋은날 이수잔 시인님
주말 꽃나들이 함껏 줄기요

반가운 널 보는데 올봄은 왜 아리고 쓸쓸할까
매년 찾아오는 똑같은 울새인데
나 혼자서 너를 맞이해서일까
내 혼자라는 것 때문일까.
애잔하게 펼치신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김수잔	유등자 시인님, 다시 들려 주신 따뜻하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 캐나다는 아직 추워 꽃을 피우지 못해 꽃나들이는 5월이 되어야 한답니다 아름다운 봄 한껏 즐기시고 행복하세요.	4/8 16:05

김종덕

2018-04-08 14:45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마도 로빈이 님의 소식을 가져 왔나 봅니다. 시인님께서 물어 보지 않아 대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있을 때 퀘백, 터론토, 몬트리올 등으로 다녀온 적이 있읍니다. 유럽풍의 고 도시 같았읍니다. 포근하게 보였읍니다. 안개 짙은 큰 강에 지나가는 배들이 지금도 보입니다. 아마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겠지요. 아마도 그리움을 싣고 가고 있을 겁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김종덕 시인님, 미국에 계셨군요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에도 다녀가셨고 반갑습니다 우리 이웃인 미국은 친구가 많아서 차로 가끔 다니곤 합니다 개나다의 안개 짙은 큰 호수를 보셨군요 여기는 호수가 참 많아요 저의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8 16:14

박진표

2018-04-08 18:34

김수잔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이곳 서울은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단비가 내려주니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 입니다.
우리들도 단비같은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봄비는 단비지요 마른땅 부드럽게 새싹돋게 해주는 단비를 이곳은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늘 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박진표 시인님.	4/12 10:12

김희영 2018-04-09 20:15	수잔 시인님 고운 걸음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보고 싶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에 갔다가 가족들과 함께 2월에 여행하였습니다. 수잔 시인님이 계시는 곳이라 감회가 더욱 깊었고 함께 다니느라 연락은 못 드렸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며칠간 날 잡아 여행합시다. 항상 미소가 고운 시인님을 기억합니다. 화사한 봄꽃처럼 어여쁜 시인님 하나님 안에서 활력 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희자

2018-04-11 05:26

'반가운 널 보는데 올봄은 왜 아리고 쓸쓸할까
매년 찾아오는 똑같은 울새인데
나 혼자서 너를 맞이해서일까
내 혼자라는 것 때문일까.'
김수잔 시인님 이국땅에서 두분께서
얼마나 서로 의지하며 다정히
잘지내셨는지 짐작이 됩니다
그무엇으로도 외로움을 채울수 없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봄햇살처럼 따뜻한 시인님 미소가
행복하실 수 있는 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수잔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으로 다녀 가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우리 한국은 꽃향에 취하시지요 좋은 시간 되세요.	4/12 10:17

김영수

2018-04-11 10:01

안녕하세요. 시인님 먼 곳에서 보내주신 철새 소식에 반가움이 묻어 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김수잔	김영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올립니다 봄향기 가득한 요즘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4/12 10:18

박진표

2018-04-11 13:04

김수잔 시인님!!!
오늘도 부족하지만
감사함으로
하루를 살려 합니다.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해요.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감사함으로 하루를 살아감은 제일 좋은 삶이지요 늘 들려 주시고 고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4/12 10:20

김병근

2018-04-12 07:25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아침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시인님


김수잔	네 김병근 시인님, 늘 좋은 말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봄날처럼 오늘도 향기론 하루 되세요.	4/12 10:21

경규민

2018-04-12 07:43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마음의 지주---
그리움 사랑입니다
늘 동행하는 당신!!!!!!
--제 시중에서,


김수잔	경규민 시인님, 들려 주셔 반갑습니다 마음의 지주 그리움 사랑입니다 늘 동행하는 당신---시인님의 시--사랑의 향기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4/12 10:25

김수잔 2018-04-12 10:28	《Re》김희영 님 , 2월에 이곳을 다녀 가셨군요 일행이 계서서 저에게 연락 못하셨군요 제가 한국가면 꼭 만나요 그때 아름답던 추억 늘 마음에 간직합니다 쪽글에 인사들 드렸는데 컴이 안 먹혀서 다시 드립니다 다녀가셨음에 감사합니다.

박상현 2019-03-25 20:35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노을

불러 봅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5	봄 소식	32	김수잔	2024-03-03

274	일상	10	김수잔	2024-02-04

273	그리움	14	김수잔	2024-01-19

272	난 솔바람인가	24	김수잔	2023-11-23

271	가을 서정	22	김수잔	2023-10-12

270	보름달	12	김수잔	2023-09-28

269	7월의 푸름	24	김수잔	2023-07-15

268	봄 소리	31	김수잔	2023-02-27

267	먼로와 저녁노을	60	김수잔	2022-10-19

266	가을	16	김수잔	2022-09-28

265	그리움	36	김수잔	2022-08-13

264	6월에	20	김수잔	2022-06-11

263	복수초 (福壽草)	38	김수잔	2022-03-08

262	겨울바람	34	김수잔	2022-02-03

261	세월	36	김수잔	2021-12-18

260	낙엽길	34	김수잔	2021-11-01

259	가을바람에	28	김수잔	2021-10-12

258	보름달	22	김수잔	2021-09-23

257	5월의 노래	54	김수잔	2021-05-24

256	보내고 싶은 봄 편지	46	김수잔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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