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6-04-11 11:00

ㆍIP:

봄비
봄비

(글/김이진)

봄비
내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움의 소리로
설레임의 소리로
행복의 소리로

봄처녀의
봉긋한 가슴을 닮은
예쁜 꽃망울은

수줍은
새색시의
엷은 미소 속에
얼굴 붉히며

내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청목/김창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사랑 가득한 봄날 보내세요. -[04/11-15:41]-

홍명여: 정말 봄비오는 날은 창밖 화단에서 꽃잎 벙그는 소리가 들리는듯해요.
살짝 창을 열어보면 촉촉하게 젖은 잎이 생기로 넘치거든요.
시인님 잘 계시지요?
늘 여성스런 고운 글이네요. 아름다워요^^ -[04/11-17:34]-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부지런한 시인님 1등으로 다녀가셨네요ㅎㅎ
시인님의 마음 남겨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4/11-17:47]-

김이진: 홍명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연초록의 향기는 더 진하게 전해 오겠지요.
지난 일요일 분당마라톤 다녀왔는데
황사로 인하여 아직까지 목이 아프답니다.
시인님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04/11-18:12]-

홍명여: 에궁... 그러셨군요.
나들이 하기에 좋은 봄날에 꼭 황사가 기승을 부리더라구요.
녹차 많이 마셔주고요.
아직도 마라톤이 많이 남았을성 싶은데 목관리 잘하세요.그래야 또 뛰시지요^^ -[04/11-22:43]-

김이진: 홍명여 시인님!
걱정해 주심 정말로 고맙습니다.
담주 일요일 춘천에서 105리길 달려야 하는데
연습도 못하고 걱정이랍니다.
그래도 행복향해 달려야 겠지요 ㅎㅎ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04/11-22:58]-

김선아: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계속 비가 왔었는데
행복한 비의 노래를 들려 주시니 감사가 곱입니다.
마라톤 이야기 즐거이 상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
-[04/12-00:12]-

유필이: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는지요.??
오늘 하루종일 봄비가 내리더이다
그래도 봄꽃들은 비을 맞으면서도 방~긋 미소 지으면서 피어 있더라구요
고운 시향기 속에 머물다 갑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04/12-00:36]-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행복한 아침입니다.
어제까지 내리는 봄비가 잠시 쉬어 가려나 봅니다.
아침 출근길 안개터널속을 달려왔답니다.
그 안개속으로 아침햇살은 예쁜모습으로 미소를 보내겠지요.
언제나 아름답고 고운모습으로 예쁜 수채화 그려 가시길 바랍니다. -[04/12-08:06]-

김이진: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아침 안개숲 사이로 아침햇살의 모습이 보이네요.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04/12-08:09]-

김희진: 고운글 남겨 주셨군요 .
반갑습니다
어제는 많은비를 내리더니
오늘은 화창하고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04/12-09:08]-

윤병권:
화창한 봄날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소서
고은시심에 머물러 다녀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소서 ^^(^^ -[04/12-09:49]-

김이진: 김희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정말로 맑고 투명한 날이네요.
다녀가신 발걸음 행복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04/12-10:03]-

김이진: 윤병권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잠깐 다른일 하느라 반겨드리지 못했네요.
잘 지내시죠.
언제나 바쁘게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 담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04/12-10:06]-

유현주 : 이름도 이쁜 봄비..
시인님의 가슴에도 이쁘게 내렸나 봅니다.
당분간만 이대로 있다가 와 주었으면 좋겠어요.
봄비가 다 이쁜데 한가지 오고 난 다음에
꽃들이 사정없이 져 버려서 말입니다.
봄비에게 전해 주세요. ㅎㅎㅎ -[04/12-11:47]-

김이진: 유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근데 시인님 제가 봄비람이랑 친한지 어찌 아셨나요
봄비에게 전할게요.
정령 우리들 곁에 오고 싶거든
아름다운 꽃잎들 다치지 않게 살금살금 오라구요*^_^*
봄내음 가득 담는 날 되세요.
-[04/12-13:40]-

이연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죠?
오늘은 날씨가 맑은것을 보니 봄비소식이
없는것 같습니다.
푸르름으로 달려오는 봄비처럼
곱고 싱그러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봄처럼 고운 마음으로 늘 행복하세요.^^ -[04/12-14:27]-

김이진: 이연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가 그치고 나니 온세상이
연초록 빛 향기로 가득하네요
파아란 물방울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은
맑고 투명한 날씨네요.
시인님이 전해주시는 봄향기 고맙습니다.
날마다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04/12-16:14]-

김영애: 그리움의 소리로
설레임의 소리로
행복의 소리로
..
김이진시인님 올봄엔 유별나게 비가 많이내려 봄을 더디게 하는 것같아
속상했는데
시인님의 봄비가 곱게 아름답게 내리니 감사한 마음 담고갑니다...
언제나 애틋하고 맑은 시심 느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날되세요... -[04/14-06:49]-

김이진: 김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농부들에게는 단비가 되고
봄의 향기를 더 크게 전해주는 촉진제라 생각이 드네요.
많이 바쁘시죠?
요즘 황사가 심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4/14-07:29]-

산월 최길준: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젠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긴 동면속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봄날에 맑은 공기와 새들의 노래와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4/15-09:24]-

김이진: 최길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찾아뵙지 못함에 미안한 마음입니다.
한주의 휴식을 위한 주말이네요.
가족과 함께 봄내음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04/15-11:39]-

정영숙: 봄비가 새색시처럼 왔군요.
얼굴에 닿는 느낌이 참으로 산뜻하고 신선했지 싶습니다.
시인님의 가슴에 얼굴 묻을 때
얼른 꼭 한 번 안아주세요.
배시시 부끄러워 홍조 띄지 싶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04/16-11:31]-

김이진: 정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내 가슴속에서 달아 날까봐
아주 오래도록 꼬옥 안아줄겁니다. ㅎㅎ
그러면 세월의 반항이라 욕하시겠지요.
아직 가끔 물리치료 받고 있지만
이제는 행복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답니다.
우리 시인님들의 아름다운 기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많이 바쁘시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아름답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04/16-17:56]-

제3회 춘천호반마라톤(42.195km) 완주기

뜨거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