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2-09-26 13:32

ㆍIP: 14.xxx.1

어느 시인의 꿈

김이진

풍경이 있는
작은 오두막
통나무로 만든 흔들의자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친구 삼아
시인은 책 냄새에 취해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지
흔들의자는 춤을 추고 있음이다

짐승들의
울부짖음에 놀란
시인은 정신을 차리고
뜨거운 블랙커피를 마시며
머~언 허공만 바라보고 있음이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일까
잠에서 깨어난 시인은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에
행복한 꿈길을 달리고 있음이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1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최재순 2012-09-27 10:5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언어를 빛내는 사람의 손길.... 시인님은 창조를 만듭니다. 언어를 가다듬고... 조각하고.. 이리 재어보고 저리 제어보고... 끝없이 가다듬지요. 그런 후 탄생된 메세지.... 신금을 울리기도 합니다. 언어마술사... 시인이 아닐까요? 멋진 시인님 즐거운 명절 맞으세요 감사합니다.

이명숙 2012-10-02 15:5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풍경이 너무 달콤해서.. 절로 빠져들어 블랙커피 한잔 마음대로.. 마시고는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속에서 계속..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선옥 2012-10-02 13:2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시인님. 흔들의자에 앉아 시 한 수 다내는건 멋진 한폭의 수채화같은것 아닐가요/ 멋지십니다. 추섣은 잘 보내셨는지요? 늘 고운꿈 꾸시기 바랍니다.

곽종철 2012-09-26 15:38	행복한 꿈길을 달릴 "어느 시인의 꿈" 꿈이 아니고 현실이기를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한가위도 즐겁게 보내세요.

김이진 2012-09-26 15:50	《Re》곽종철 님 , 곽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음이지요.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에 날마다 가슴을 열어야 함이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늘 행복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2-09-26 20:13	김이진 시인님! 아름다운 저녁 무렵 시인님의 "어느 시인의 꿈"을 마음에 담습니다 파란 하늘이 마음을 맑게 하고, 들녘의 황금빛은 풍성한 가을을 노래합니다 그리움이 머물러준 가을의 뜰에 시인님께 행복 가득 담은 차 한잔 올리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행복하게 맞으십시요.

김광식 2012-09-27 09:11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에서 깨어난 시인 아름다운 언어의 속삭임에 시인의 언어는 시작되는가 봅니다. 고운하루 되세요^^

사방천 2012-09-27 09:58	김이진시인님 의 어느시인의 꿈 시심의들려감니다 즐거운날되십시요

김이진 2012-09-27 16:38	《Re》최재순 님 아름다운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고맙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아름다운 색갈로 채색할 수 있음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시인들의 특권이지요. 시인님! 이 풍요로운 가을 날에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2012-09-27 16:39	《Re》사방천 님 ,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향기 가득 담으시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09-27 16:41	《Re》김광식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을 들으셨는지요.^^ 이 가을 멋지고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2012-09-27 16:42	고운 시심에 한참을 머물러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좋은 계절입니다 기쁨 만끽하시고 민족 최대명절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요^*^

김이진 2012-09-27 16:44	《Re》홍대복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종일토록 분주함이었습니다. 이제야 답글을 전함에 송구함입니다.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멋지신 시인님 이 가을 풍요로움 속에 가을의 노래 또한 멋지게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09-27 19:42	《Re》주응규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대회에서 처음 만난 시인님의 밝은모습 그려봅니다. 행사 주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의 발자취 고맙습니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이 가득 넘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고향길 안전운행 하시고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길상용 2012-09-27 21:51	시인의 꿈. 비단 김이진 시인님의 꿈만은 아닐것입니다. 모든 시인님들의 꿈은 아닐까요? 흔들의자에 앉아 자연을 벗삼아 멋진 시어로 된 시 한 편 건지는것 멋지십니다 ^^*

김이진 2012-09-27 23:33	《Re》길상용 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전국시인대회 대상 수상하심 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추석 명절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원희 2012-09-28 14:02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인사드립니다. 글 한자에 한 밤을 지새우는 안타까움인대, 풍경이 있는 작은 오두막집에 행복이 가득한 "어느 시인님에 꿈"에 함께 취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이틀이면 한가위 입니다. 보름달 만큼 행복하시고 기쁜 시간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이진 2012-09-28 17:38	《Re》한원희 님 ,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지금쯤 고향을 향해 달려가시겠지요. 명절 가족, 친지들을 만날 수 있음에 행복함이지요. 그러나 여자분들은 음식 준비에 늘 힘들고 명절 끝나고 나면 몸살까지 나곤 하지요. 시인님! 그래도 장만한 음식들 맛있게 먹고 즐거워 하면 덩달아 행복해 지시리라 믿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운행 하시고 돌아오시는 길 보따리 마다 행복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최화철 2012-09-30 16:58	아름다운 언어들이 달려들어서 보챌 때도 있지요 시인은 언어를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결국 잡히고 말지요 김이진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2012-10-01 22:47	김이진 시인님, 풍경이 있는, 작은 오두막, 통나무로 만든 흔들의자에서 들려오는 어느 시인의 꿈이 아름답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이진 2012-10-02 09:02	《Re》최화철 님 , 시인님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으로 행복 가득 담으셨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에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10-02 09:04	《Re》조한직 님 ,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햇살 고운 아침 오늘 하루를 맞음에 고마움과 감사함으로 행복을 그려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가을의 풍성함처럼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10-02 13:58	《Re》김선옥 님 ,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매일 매일 꿈만 꾸다가 세월만 가고 있답니다.^^ 그래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행복함이지요. ㅎㅎ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2-10-02 18:09	《Re》이명숙 님 , 아름다운 시인님! 먼길 달려오시느라 힘드셨지요. 찾아주심 감사드리며 반겨드립니다.^^ 시인님! 가을의 향기 만큼이나 진한 블랙커피 향기에 마음 내려주심 또한 고맙습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파아란 하늘에 수채화 물감을 예쁘게 뿌리시길요.^_^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부르는 소리

제3회 춘천호반마라톤(42.195km) 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