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9-08 12:49

ㆍIP: 118.xxx.196

장미의 계절

장미의 계절/ 남원자

담장에 피어 있는 꽃을 보면
어릴 때 가시에 찔린 기억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아버지는 담장 밑에 장미를 심어
꽃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임이 오는 계절이 돌아오면
덩굴장미가 아름답게 수를 놓았다

빨간색 분홍색 저고리 입은 색시들
다정한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다
사랑의 향기가 가득한 꽃밭에서
예쁜 포즈로 추억의 앨범을 만든다

가지마다 매달린 봉긋봉긋 꽃송이
비를 맞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어린 시절 행복한 가족의 모습 같았다.

배정숙

2023-09-08 15:56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장미의 계절

가지마다 매달린 봉긋봉긋 꽃송이
비를 맞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어린 시절 행복한 가족의 모습 같았다.

아하 그렇군요
예쁜 장미꽃 가족의 모습처럼
환하게 웃는 꽃

시인님의 계절
늘 꽃처럼 활짝 웃는 남원자
시인님 홧팅 입니다
멋진 가을
즐거움 가득한 9월 되소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오늘도 바쁜 일정 끝나고 이제야 답글 올립니다 바쁘신중에도 찾아 와서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엄마 말 동무해주고 같이 드라마보고 이제 왔습니다 ㅎㅎ 가을이라 시원한 바람이 유혹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쉼하셔요	9/8 21:51

김영수

2023-09-08 16:19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지요.
문예대 다닐때는 그래도 숙제 때문에 한번씩 들여다보던 협회에도 게으름을 피우게 됩니다.
시인님은 여전히 부지런히 움직이고 계시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장미의 계절을 전에 보았지만 다시 보니 시인님의 어린시절을 들여다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멋진 글 집필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음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기님 너무 방갑습니다 ㅎㅎ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예대에서 과제한다고 너무 게으름을 피워서 이제 좀 정신을 차립니다 어릴적 저희집에 꽃나무가 많아서 이웃들이 좋아했지요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에서도 자주 인사 나누어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9/8 21:58

홍성기

2023-09-08 16:25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아름답게 꽃피우신 "장미의 게절"
잘 배람하였습니다
요즘도 길을 가다보면 몇송이
안되지만 빨갛게 핀 장미를
보면 한여름 피어서 흥분케
하는 장미들 못지않게 깊은
감흥을 느낀답니다
특히
"빨간색 분홍색 저고리 입은 색시들
다정한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다
사랑의 향기가 가득한 꽃밭에서
예쁜 포즈로 추억의 앨범을 만든다"
에서 많은 공감이 갑니다
저도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지난 여름 장미원와 축제장을
찾아 앨범을 만들었답니다
문예대학의 높은 벽을
넘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시인님의 서재가 많은
독자들의 큰 사랑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예대에서 과제 한다고 문우님들과 정다운 인사도 못 나누었네요 앞으로 자주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복한 9월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9/8 22:08

문장우

2023-09-08 17:26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연히 서재에 들러
글향에 맛점합니다
내면의 마음이 아름답기에
예쁜 장미꽃의 주제로
시향이 향기롭습니다
향필하시고 건안하십시요


남원자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문예대학 과제한다고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서재를 오랜만에 열었는데 반깁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 뵙고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9/8 22:13

황영칠

2023-09-08 18:27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계절은 가을이지만 더위는
한 여름입니다
시인님이 심혈을 기울이시어 창작하신 시
"장미의 계절"에서
아름다운 시어들의 아름다운 활용이
뛰어납니다.

"가지마다 매달린 봉긋봉긋 꽃송이
비를 맞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어린 시절 행복한 가족의 모습 같았다"

이 부분이 놀랍습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를 맞이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더우셨지요? 그래도 절기상 백로라고 하네요 여름날이 그리울 때가 있겠지요 ㅎㅎ 부지런하신 시인님 정감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9월달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9/8 22:53

박희홍

2023-09-08 19:5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문예대학 재학 중에 쉬었던 창작활동
이제 창작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는
멋진 시간으로 돌아왔군요.
건안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즈음 날씨 하지만
낮 기온은 한여름처럼 따갑습니다.
무더위로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9월의 두 번째 주말 더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소망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 오빠처럼 언제나 멋진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예대학 과제한다고 게으름 피워서 가을을 데리고 왔습니다 낮에는 직장에서 퇴근길에 엄마랑 말동무 하다보니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오늘은 산들산들 가을 바림따라 서재로 돌아왔어요 ㅎㅎ 항상 응원과함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신 1등 시인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9/8 22:59

최하정

2023-09-08 21:01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앞으로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의 계절 ' 멋진 작 을 올리셨습니다
장미향기 머금은 오솔길을 걷던 추억이 아른거립니다
고은글 감상하며 다녀갑니다
함께하는 인연에 감사하며
같이 걷는 고뇌 가득찬 문학의 길에
시인님과의 인연이 있어 감사하며
외롭지 안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일주일후 행사장에서 반가히 뵙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보고 또 보아도 보고 싶은 시인님 문예대 총무님으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만나요 부족하지만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9/8 23:03

너와의 추억

세 번째 스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