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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5-22 23:18

ㆍIP: 121.xxx.142

작은 정원

작은 정원/ 남원자

새벽이면 까치가 날아와
기쁜 소식 가지고 깍깍
참새들이 짹짹 기상나팔 소리로
아침잠을 깨운다

커튼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환하게 비춰주는 해님은 방긋
다섯 시에 맞추어 햇살도 살며시 노크한다

작은 정원에 먹거리
상추, 치커리, 쑥갓, 당귀
골고루 물을 주고 식탁에 놓고
하루를 위해 감사 기도드린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작지만, 큰 행복을 누리고
하루가 상쾌하고 기쁨이 넘친다.

박희홍

2023-05-23 03:34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진향 남원자 시인님

‘작은 정원에 먹거리
상추, 치커리, 쑥갓, 당귀
골고루 물을 주고 식탁에 놓고
하루를 위해 감사 기도드린다’라는
‘작은 정원’에서 요기를 하고 갑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받으시길 빕니다.

담장 위에 덩굴장미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온 세상이 푸르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오월도 십여 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월에 이루고자 한일
아직 남겨두셨다면 다 이루시고
우리 늘 나의 잘난 점을 생각하며
빙그레 웃고 웃으면서
늘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시길 빕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많이 더웠지요 시원한 아메리카노 보냅니다 ㅎㅎ 작은 정원에 먹거리를 먹으면서 고마움에 표시로 한 편 지어보았어요 ㅎㅎ 아침 저멱으로 상추쌈에 밥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5월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고 곡성 기차마을에서 장미 축제 한다고 서울까지 떠들석 합니다 다녀 오셨나요? 저도 가고 싶은데 너무 멀기도하고 시골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 올해는 패스입니다 ㅎㅎ빙그레 웃는 밤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3 22:33

정기현

2023-05-23 07:39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까치 참새 노래 소리에
새로운 지상의 축제가 열리는
아침에 파릇한 가지각색 채소를
앉혀놓고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열어 놓으신 "작은 정원"에
충만한 행복의 향기를 한 움큼 쥐고
갑니다.
남원자 시인님 남은 오월도 즐겁고
향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중에도 이 곳까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에도 많이 덥지요 시원한 아메리카노 보냅니다 ㅎㅎ 상추쌈에 삼겹살 먹으면 더위도 날라 갑니더 오월달도 하반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후회없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3 22:38

민만규

2023-05-23 08:45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이 솟아나는
작은 정원
참으로 멋집니다

맛깔나게 엮어 놓으신
작은 정원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초록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멋진 하루 열어가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오늘도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에 찾아 오셨는데 깜감한 밤이 되었습니다 과제 하나 하고 오느라고 이제야 서재 방문합니다 ㅎㅎ 대구도 많이 덥지예? 시원한 아메리카노 보냅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5/23 22:40

배정숙

2023-05-24 06:38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아하!
작은 정원에서
일상의 행복을 찾으셨습니다
손수 가꾼 야채들 식탁은 풍요롭고
쌈 싸서 한입 얼마나 맛있게요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다녀가심 가사드립니다 요즘 문예대 과제하느라고 좀 바쁩니다 ㅎㅎ 댓글 늦어 죄송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6 00:07

김희선

2023-05-24 10:49

남원자 시인님^^
곱게 그려 놓으신 풍경에
행복이 가득 담겨있네요.~
직접 기르신 채소이니 얼마나
귀하고 맛날까요..
상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사르르 돕니다..ㅎ
일상의 소중한 행복에
함께하는 마음도 여유로워집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조그만 텃밭에서 매일매일 행복한데요 먹을때 마다 감사함을 느낍니다 시로 표현하려니 좀 아쉬워요 ㅎ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6 00:10

최이천

2023-05-26 04:2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꽃축제 정원박람회 곳곳에 사람 부르는 소리 요란합니다
계절의 왕 5월이 4일 남았습니다. 행복하소서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작은 정원
작은 정원에 먹거리
상추, 치커리, 쑥갓, 당귀
골고루 물을 주고 식탁에 놓고
하루를 위해 감사 기도드린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순천 정원 박람회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몇년전에 갔다왔는데 올해는 더 멋지게 꾸며 놓아서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인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안전운행하시고 황금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5/27 16:08

김정섭

2023-05-27 05:22

남원자 시인님
집필하신 "작은 정원"배람합니다
이미지가 그려지는 정원
행복함이 묻어나는 정원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시인님 가정에 깨달음이 내리시길 기원해 봅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정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중에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오신날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과제 막 마치고 서재에 둘러봅니다 ㅎㅎ 과제 하시느라 수고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시인님께서도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27 16:12

최하정

2023-05-27 15:34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작은정원" 신선한 먹거리가
가득 담긴 아름다운 곳이네요
상추 치커리 쑥갓 등등 참 재미 있습니다
오늘은 주말 행복이 가득히 채워지세요 감사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희 작은 정원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상추 치커리가 풍성한 정원에서 매일이 행복합니다 가까운곳에 계시면 나누어 드릴텐데 사서 먹는 맛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ㅎㅎ 과제 하시느라고 바쁘실텐데 서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27 16:16

황영칠

2023-05-27 20:41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작은 정원에서 생산되는 식탁 위의 행복과 기도
참으로 소박한 아름다움입니다.
언젠가 텃밭에 씨를 뿌리셨다 더니
결실을 보시느라 행복이 가득 하시군요.

저는 옥상 농사 수확하느라 바쁩니다
금년에는 씁쓰름한 서양 상추와. 로메이상추 와
치마 상추 그리고 부추 뜯어먹느라 입이 모자라
아들 딸네 집에 배달하고 있습니다.
한 쪽에는 토마토가 자라고 있습니다.
넓지는 않아도 혼자 다 못 먹스니다.
시인님의 정원 만큼은 아닙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행복이 철철 넘칩니다.
좋은 시 함께 행복했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비가 와서 텃밭에 상추 치커리 당귀 등 채소들이 너무 좋아라 잘 자라고 있습니다 동생들 와서 삼겁살에 맛있게 먹고 주말 농장에 손듯 블루베리 포도 대추나무 사진 찍고 고추 빨리 열렸으면 좋다고 하네오 ㅋㅋ 연휴 하루 남았습니다 5월이 가고 있어요 6원달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옥상에서 재배한 상추도 부지런히 따 먹어야지요	5/28 21:41

정연석

2023-05-27 20:48

남원자 시인님
작은 정원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작지만, 큰 행복을 누리고
하루가 상쾌하고 기쁨이 넘친다

작은 정원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도 소중한 것 같습니다

정원에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고
그것을 지켜보는 것이 기쁨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남원자	정현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요듬 작은 정원 수확하느라고 바쁘네요 부모님께서는 4시부터 나오셔서 일하십니다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기912460898

남원자	정연석 시인님 죄송합니다 컴터가 자꾸 시샘을해요 긴 글이 다 짤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28 22:52

김정윤

2023-05-28 12:4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오월의 마지막 주말
오래동안 찾아 뵙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유월이면 만삭이 될 초원의 푸르름같은
싱그러운 오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컴터가 자꾸 에러가 나네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5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지요? 비가 와서 집에서 방콕했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쉼 하셔요	5/28 22:51

홍성기 2023-06-23 18:4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빚으신 '작은정원'에 잘 머물다 갑니다 저는 우리 동네 앞산에 어느 노인이 가꾸고 있는 갖가지 꽃들과 벼가 심겨진 꼬마정원에 대해 노래 했는데 시인님의 정원에는 꽃보다 먹거리 중심인 '상추, 치커리, 쑥갓, 당귀 골고루 물을 주고 식탁에 놓고 하루를 위해 감사 기도드린다' 는 대목에서 상차림 재료가 달라 색다른 감회를 맛보고 갑니다 저도 자연을 많이 노래하고 싶은데 시인님의 서재에도 제가 좋아하는 자연을 소재로 쓰신 글들이 많아 틈나는 대로 다 배람하고 배우도록 하겠 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 고향

청보리밭 추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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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가난한 날의 행복	11	남원자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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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청보리밭 추억	18	남원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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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팝 꽃	26	남원자	2023-04-14

172	봄노래	33	남원자	2023-04-07

171	여자의 일생	32	남원자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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